🛤️ 2025 English-Speaking Joint Family Retreat

북미 뉴잉글랜드 지역모임에서 “Journey with Jesus”라는 주제로 2025년 6월 6일 - 8일까지 뉴햄프셔에 위치한 Singing Hill Christian Camp에서 신동일 목사님을 모시고 “영어권 연합 가족 수련회”를 하였습니다. 2024년에 이어 두번째 연합수련회입니다.

참여 교회는 내슈아 한마음교회 (주관, 최지원 목사), 몬트리올 온누리교회(최병희 목사) 그리고 보스턴 워십프론티어교회(최정섭 목사)입니다.

  

💒 다음 세대를 위한 헌신, 연합으로 세워지는 공동체

이번 수련회는 단순한 교회 모임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향한 복음의 헌신과 교회 연합의 은혜가 살아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청소년과 청년 세대와 모든 세대가 예수님의 부르심 앞에 헌신했고, 지역의 교회들이 하나 되어 한 몸 된 공동체의 감격을 함께 누릴 수 있었습니다. 모든 예배와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었고, 한국어 통역이 함께 제공되어 세대와 언어의 벽을 넘어 복음의 중심에서 하나됨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시작부터 푸근하게 – BBQ & 웰컴 나잇

수련회는 도착하자마자 "Welcome!" 연합하여 준비한 BBQ!

🎶 찬양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린 순전한 찬양

찬양팀은 대부분 청소년과 청년들로 구성되었는데요, 그들의 찬양은 그야말로 기름부음 플러스 감동 플러스 진심이었습니다. 단순히 멜로디가 아니라,  “하나님, 저 여기 있어요”라고 고백하는 영혼의 노래였습니다.

한 줄 평:  이 친구들, 준비 많이 했다. 가사가 자신의 가슴에 새겨지기 까지 많이 불렀다.  기도도 많이 했다. 주님이 기뻐하셨다.

📖 말씀의 능력, 공동체를 살리는 말씀 

신동일 목사님의 메시지는 삶으로 살아낸 메시지였고 공동체를 세우는 메시지 였습니다.  신동일 목사님은 “Journey with Jesus”라는 주제 아래,
예수님과의 만남,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된 공동체,
지치지 않고 사명을 완주하는 삶에 대해 깊이 있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듣고 잊는 메시지가 아니라 삶으로 살겠다는 결단과 헌신을 이끌어 내는 메시지 였습니다.

 

💧 간증과 침례 – 진짜 하늘 잔치의 현장

집회 때마다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고 이어진 7명 침례자들의 간증은 모두가 말없이 귀 기울이게 만드는 “진짜 예수님 만난 사람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호숫가. 맑은 하늘, 잔잔한 물결, 그리고 7명의 침례.

“예수님과 함께 죽고, 함께 살아났습니다!” 그 고백과 함께 물속에 잠기고, 물 위로 올라올 때 모두가 외쳤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침례식은 말 그대로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하늘 잔치였습니다.

💃 토요일 밤은 뜨겁다 – Show! Show! Show!

몬트리올 온누리교회 형제자매들이 5시간 운전을 하여 오신 것도 감동인데, 토요일 밤엔 아예 "삼위일체의 하나됨"을 춤으로 표현하셨습니다!  스토리 있는 댄스, 깔끔한 팀워크,  그리고 예상 못한 웃음 포인트들까지.

모두가 박장대소, 그리고 박수 갈채!
한줄 요약:  “이건 은혜와 유쾌함의 콜라보였다.”

📸 사진으로 남기는 추억 – 4컷 포토부스

보스턴 워십프론티어 교회는 수련회에 특별한 즐거움을 더해주는  즉석 4컷 포토부스를 준비했습니다.
"목장 사진", "가족 사진", "은혜 사진", "웃음넘치는 사진"까지 다양한 표정과 마음이 담긴 순간들이 그대로 인화되어 추억이 되었습니다.

🙌 모두가 함께한 섬김 – 이름 없는 영웅들

아무도 모르게 야식 준비하신 분들, 아이들 돌봐주신 분들, 계속 정리하고 버리시고 자리 정리해주신 분들, 조용히 눈물 흘리며 기도해주신 분들, 전체 진행을 맡아주신 분들,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하여 찬양을 인도한 청년들…

이분들이 진짜 MVP입니다. 수련회는 이렇게 보이지 않는 헌신 위에 은혜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리포터 한마디:  작은 거인 내슈아 한마음교회 최목사님, 당신을 보면 예수님이 보여요

그는 잠은 안 주무시는 것 같고, 모든 슬라이드는 직접 정리하시고, 간증은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정리해서 띄워주시고… 피곤할 수 밖에 없는데 그 모습에는 겸손과 사랑이 메마르지 않는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종”의 모습을 수련회 내내 보여주신 내슈아 한마음교회 최지원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련회 기간 중 어느 성도가 이런 말 하더군요: “목사님을 보면 예수님이 보입니다.”
리포터도 100% 동의합니다. 진심입니다.

🌱 그리고 이 여정은, 계속됩니다

이번 수련회는 그저 “모였다가 끝나는 모임”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걷는 삶이 시작된 자리였고, 현 세대와 다음 세대가 복음으로 헌신을 결단한 자리였습니다.

Journey with Jesus - 이 여정은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