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6월 2-3일. 4가정 ( 한 vip 목사님은 따로 만남.)

플로리다와 아틀란타는 자동차로 7시간 떨어진 곳입니다. 새롭게 세미나에 다녀오신 분들이 계셔서 직접 찾아 뵈러 갔습니다.  사정상 두 분의 목회자님들의 사진과 내용은 올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한 목사님과 교회는 가정교회를 제대로 해 보려고 컨퍼런스에도 다녀오고 시범목장을 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십니다. 가능한 모든 교인들을 평신도 세미나에도 보내고 계십니다. 열정이 대단하시죠. 가정교회의 4가지 A/S를 설명드렸습니다.  지역모임, 컨퍼런스, 연수, 코칭의 다른 유익을 말씀드리니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한 교회 목사님은 따로 만나 식사하면서 조금 더 가정교회에 대한 확신을 가지시고 토양작업도 잘 준비해서 시작하시도록 말씀을 드렸습니다. 두분 다 가정교회를 잘 정착하시면 아주 잘 하실 분으로 보여, 아틀란타에 성경적인 가정교회 바람이 불 것 같은 기대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번 지역모임은 기도제목을 나누기보다는 각 교회의 사정에 맞게 가정교회 코칭에 집중하여 새벽 1시가 넘도록 나누었습니다.

적은 수면시간과 오랜 운전으로 몸은 피곤했지만 마음은 이런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

이대명 목사님+박지은 사모님(잭슨빌 주님의 교회)

이대명 목사님과 박지은 사모님은 작년에 세미나를 다녀온 후부터 컨퍼런스에 매번 다니시고 있습니다.  평신도들도 세미나를 계속 보내고, 또한 소통을 위해 개인적인 만남도 꾸준히 하고 있어, 가정교회 전환이 거의 다가왔다고 합니다.  이번에 엘에이 갖즈 패밀리 교회에서 열린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에 참여하였는데, 안국철 목사님의 심포지음으로 많은 은혜와 지혜를 얻었다고 합니다.   교회에 최근 기신자들의 유입이 있는 것과 자녀 교육에 대해서 코칭을 서로 해주었습니다.

남인철 목사+백지명 사모(올랜도 비전교회)

남인철 목사와 백지명 사모는 매달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과 세례를 받는 사람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특히 한인이 아닌 다른 민족이 1년만에 5분의 세례가 있어서 다민족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필요를 보고 감사했습니다.   다민족 교회를 하는 오래곤의 한 교회를 8명이 같이 탐방해서 보고 배운 것들이 있습니다.  그 교회와 가정교회으로 훈련된 비전교회의 상황과는 다르지만 적절하게 적용하는 것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가정교회를 소개해 주기 위해서, 비전교회 목자 두 분이 짧은 2번의 간증을 했고, 제가 세 축 네 기둥을 그 교회 목사님들과 성도 몇 분에게 소개했는데, 도전이 많이 되었다며 질문도 많이 받았습니다.  남인철 목사는 말과 실천의 차이에서 생기는 갈등을 나누었고, 백지명 사모는 자녀와의 시간 사용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플로리다 지역 보고자 남인철 목사: 실물은 좀더 나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