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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연초원과 인천초원이 주최한 제130차 목회자를 위한 컨퍼런스가 2025년 5월 20일 부터 22일까지 문경 STX 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첫날
┃등록 및 환영오찬
┃개회식
 ❤ 환영: 이화연목사(인천미추홀함께하는교회)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공연이 되어버린 이화연 목사님의 환영가로 ‘농부가’와 ‘진도아리랑’을 개사하셔서 불러 주셨는데, 맛깔나게 아주 잘해부렀어~! ♪영혼얻어 제자삼는 성경적인 가정교회 우리 주님 기뻐하니 컨퍼런스 2박 3일 하늘복을 받으시고 주님의 은혜를 누리소서~
♪130차 컨퍼런스에 주의 은혜가 넘친다~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목사님, 사모님들 교회 모두 성경적인 교회 부흥을 크게 이루소서~ 130차 컨퍼런스에 하늘문이 열렸네~!
 ❤개회사: 이수관목사(국제가정교회사역원장/휴스턴서울교회) 얼마 전 할아버지가 되셨다는 가사원 원장님 이수관 목사님의 개회사에는 현재 가정교회의 상황과 다소 염려스러운 부분들, 앞으로 가사원의 활동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일본의 상황을 말씀해 주시며 속도가 느리더라도 머리만 키우는 이론전파가 아니라 가정교회 정신이 기초부터 튼튼하게 세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정교회의 다양성은 인정하되, 순전한 가정교회가 무엇인지에 관한 연구가 가사원의 역할이라 생각되어 팀을 구성하고 다양성과 통일성을 재정립하고, 가정교회 국제포럼을 준비하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정교회를 잘하기 위해서는 - 급하게 시작하지 마라. - 가정교회는 목장사역이 아니고 성경적인 교회이다. - 세 축 네 기둥은 인위적인 구성이 아니다. 자연적으로, 가정교회 정신으로 사는지 보니 시 스템이 구축되는 것이다. - 가정교회 정신으로 사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원장코너를 잘 읽어보시라 - 삶 공부도 기본 코스를 중심으로 배워, 본질이 변하지 않도록 기초부터 탄탄히 다지라! 는 당부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사례발표  ❤“낮은 곳으로 흐르는 하나님 사랑” 이요한목사(경남양산예수나눔교회)
전국에 하나뿐인 교회이름, 예수나눔교회! 예수님, 사모님, 가정교회를 만나는 세 번의 만남으로 인생이 달라지신 이요한 목사님은 가정교회로 개척하시면서 아이들을 전도하기 위해 교회면서 카페면서 동물원인 예배당에서 개척 같은 분들(?)을 섬기시면서 겪은 어려움들을 가운데도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고, 주님의 일을 더욱 열심히 하시는! 결코 헛되지 않는 수고의 삶을 살고 계신 분이셨습니다.  ❤“싱플” 박기명목사(경기부천내일을여는교회/강부연초원초원지기)
13명의 청년들과 시작하신 개척교회에서 싱글청년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을 돕기 위해 성경적인 연애부터 결혼까지 교육하신 행복한 결혼 로드맵 ‘싱플’(싱글들을 위한 행복플러스)! 그 12년간의 노하우로 가정교회 목사님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삶공부 과정으로 준비하고 계시다니, 기대하곘습니다~! 여러분도 중보해 주셔요~^^
둘째 날 ┃삶 공부
이번 130차 목회자를 위한 컨퍼런스에는 17개의 삶공부 과정이 개설되었습니다. 강사님들 마다 혼신의 힘을 다하여 이론과 실제를 전수해주시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몇몇 강의실에서는 음향과 냉방의 불편함과도 싸우셔야 했던 시간이었지만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속에서 수강생들을 성공시켜 주시려는 간절한 마음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제가 참가한 확신의 삶 부분을 소개합니다.
<확신의 삶> 강사 구정오목사
“내재하시는 그리스도, 우리의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 “한 몸/ 두 속성/ 세 단계/ 네 원천/ 다섯-다섯 원리” 계속된 반복으로 강의 시간 동안 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목자, 목녀가 세워지기 전에 반드시 담임목사와 목자/목녀가 일대일 관계를 세우며 그들에게 다윗의 물맷돌과 같은 영적 무기를 주는 것이 확신의 삶 공부입니다. 예수님의 3가지 신앙습관을 전수시키는 것, 이것이 확신의 삶의 주목표입니다. 가르치려고 하기보다는 삶을 나누고 영적인 습관이 몸에 배게 하는 것입니다. 가정교회 목사님들의 말씀을 들을 때마다 어디서 듣지 못했던 실패담을 솔직하게 말씀해 주십니다. 개인적으로 그 고백들이 너무도 귀한데, 구정오 목사님 역시 예수님을 만나게 된 개인 간증부터 교회에서 겪으신 어려움들을 저희들에게 오픈하시면서 섬겨주시고 강의안도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 세심히 배려해 주시는 모습에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사례발표  ❤“구원, 성령 체험, 그리고 영적 분별"(고전12:1~11) 홍인규교수(국제가정교회사역원신학자문/전백석대신약신학) 성령은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이며 반드시 체험되어야 한다. 우리가 성령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받는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기만 하면, 우리 하나님은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 성령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인 까닭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체험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성령체험에는 1.신비체험(방언, 통변, 예언, 병 고침 등) 2.영적 진리가 깨달아지고 믿어진다. 3.강렬한 감정 체험들(사랑과 기쁨) 4.큰 확신(복음을 전할 때 경험되어진다.) 5.급격한 도덕적 변화 6.영적 열심 7.신적 성품으로의 변화이다. 이렇게 성령체험은 아주 다양하고 많은 부작용이 있었기에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분별해야 한다. 그것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고 따르는가, 교회 공동체의 유익을 위하는가, 그리고 사랑으로 하는가이다. 지금 한국교회는 어느 때보다 성령충만을 사모하고 성령충만을 구하는 기도를 통하여 세상을 교회로 끌어들여야 합니다.  ❤“사랑과 사랑교회 가정교회 정착기” 김규림목사(광주광산사랑과사랑교회) 이미 가정교회로 전환하기로 한 교회에 부임하시게 되면서 성도들에게 가정교회를 소개하며 정착하시기까지 과정과 내용을 여덟 가지로 설명해 주셔서 가정교회로 전환하시면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거나 고민하고 계신 목사님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마지막날 ┃폐회식  ❤도전의 시간 “잘 먹고 잘 자라야 합니다” 박태진목사(인천미추홀소망교회/인천초원지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격 미달인 사람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사람, 그 사람이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증인의 삶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고, 내 생각, 내 경험, 내 계획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하신 말씀과 일을 있는 그대로 전하고 행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자격 미달인 고백만이 있으면 안 됩니다. 베드로의 말처럼 갓난아기들처럼 순수하고 신령한 젓을 그리워하십시오. 여러분은 그것을 먹고 자라서 구원에 이르러야 합니다(벧전2:2). 영적 말씀인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자라야 합니다. 모소 대나무처럼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뿌리가 튼튼해지기까지의 시간이 필요한데, 우리가 성경적인 신약교회의 회복을 정말 꿈꾼다면 말씀을 읽고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말씀을 알고 익혀 순종하는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지자,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물항아리에 물을 채웠던 종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물항아리의 분량대로 물을 채웠습니다. 가득 채웠습니다. 모두에게 주어진 분량대로 채워야 하는 순종. 가득 채울 때 주님이 그것을 무엇으로 바꿀지는 알 수 없으나, 말씀대로 살아내며 순종하는, 주님이 하라는 것 잘하는 자가 되기를 바라며 130차 목회자를 위한 컨퍼런스 리포트를 마칩니다.
리포터 인천주안지역 하답교회 김미현 사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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