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만나교회 김영길 목사가 두 개의 지역을 인도하고 있었는데, 안산 주향한교회 윤건수 목사를 지역목자로 세워 분가하게 되었습니다. 

1. 안산 만나지역을 분가시키는 안산 만나교회 김영길 목사

2. 안산 만나지역에 남는 식구들

안산 만나교회(김영길 목사): 지역목자

안산 은총교회(정주벽 목사)

안산 월드미션교회(노주복 목사)

안산 성민교회(이해진 목사)

안산 지구촌벧엘교회(조경희 목사)

안산 감사교회(이야베스 목사)

안산 글로벌교회(이명희 목사)

인천 하늘영광교회(김기돈 목사)

3. 새롭게 안산 주향한지역 목자로 세워지는 윤건수 목사

4. 안산 주향한지역으로 새롭게 분가하는 지역 식구들

안산 주향한교회(윤건수 목사): 지역목자

안산 큰기쁨교회(박상민 목사)

안산 영광교회(김종문 목사)

안산 임재교회(이금선 목사)

안산 십자성교회(이인수 목사)

안산 예따르미교회(전상현 목사)

5. 새롭게 지역목자로 세워지는 소감과 포부

 2016년, 청년회장이 신천지에 연루되어 어려움을 겪고, 그로 인해 교회와 목회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목회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을 때, 가정교회를 소개받은 것이 떠올라 가사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지역 목자를 확인했는데 조근호 목사님(같은 노회)이었습니다.

첫 지역 모임, 억지로 참석한 아내는 부정적이었지만 몇 번의 참석과 나눔을 통해 저보다 적극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가을, 목회자를 위한 컨퍼런스에서 간증자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경적 신약교회(가정교회)를 세워가기 위해 지역 모임과 컨퍼런스를 빠짐없이 참석하였고 휴스턴 연수 이후, 곁눈질하지 않고 앞만 보고 나아 갔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알기에 지역 목자님의 부탁을 여러 번 사양했습니다.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없습니다. 하지만 오병이어와 같은 저를 주님께서 필요로 하신다면 순종하려 합니다.

이런 지역 모임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첫째, 서로 위로받고 격려받는 모임, 행복하고 즐거운 모임, 기다려지는 지역 모임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둘째, 영혼 구원과 깨어진 세상을 회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모임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셋째, 가정교회 핵심 가치인 3축 4기둥을 목표로 실천하는 모임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김영길 지역 목자님과 조근호 목사님, 그리고 김영주 목사님을 통해 배운 대로 ‘기사도’로 섬기려 합니다.

기 : 기도하며 섬기겠습니다.

사 : 사랑으로 섬기겠습니다.

도 : 도달(가정교회로 정착하지 못한 교회)할 때까지 섬기겠습니다.

가정교회 목표가 주님이 꿈꾸시는 교회이기에 부족하지만 한 알의 썩어진 밀알처럼 힘써 섬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