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성경적 세계관을 중심으로" <11.17.2023>
송영민목사 2023-11-16 17:36:09 667

다음세대성경적 세계관을 중심으로 <11.17.2023>

 

호주에서 이민 목회를 하면서 안타까운 일은 성장했던 호주교회들마다 다음세대가 사라지고 성도들은 대부분 고령화되면서 교회들이 텅텅 비어가는 모습을 직접 보는 것입니다어떤 교회들은 어린이나 청소년을 교회에서 보는 것이 놀라운 일이 되기도 합니다제가 목회를 시작하면서 도움을 받았던 호주교회도 지난달 문을 닫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한때는 몇 백명이 모이던 그 교회가 지금은 성도가 없어서 문을 닫는 것이 너무 슬프고 안타까웠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교회들 안에도 동일하게 시작되고 있습니다원인과 이유를 분석하면 한 두가지가 아니라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입니다특별히 다음세대가 사라져 가는 것은 저출산이나 세속적인 성공을 추구했던 부모들의 잘못된 신앙이 원인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그러나 다음세대에 수직적인 영혼구원의 열정이 희미해 진 것과 성경적 세계관 교육의 붕괴에 그 깊은 뿌리를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기독교단체와 교회들은 포스트모더니즘 사회를 맞이하면서 성경적인 세계관과 정면으로 부딪히게 만드는 진화론이나 성가치관에 관련된 이슈들에 대하여 방어하기 위해 힘써왔습니다그러나 일어나는 이슈들을 적대적으로 대응하여 반기독교 정서가 만들지는 것에 대하여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이런 힘겹고 희생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다음세대에게 바른 성경적인 세계관을 세워주지 않는다면 그 또한 시간이 흐른 뒤 의미 없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그래서 우리의 다음세대에게 올바른 신앙을 전수하는 사명을 위해서는 반드시 성경적 세계관 교육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관이란 지식과 경험으로 형성된 세상을 인식하는 눈을 말하는데 그것은 그 사람의 삶의 방식이나 가치관인생관경제관생사관등을 형성합니다저 사람이 저렇게 행동할까그것은 그 사람의 세계관이 그를 그렇게 행동하게 만드는 것입니다성경적 세계관 교육은 다음세대가 성경을 통하여 세상을 바라 보고 성경에 입각한 삶을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어려서부터 성경적 세계관을 심어 준다면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신앙을 굳게 지켜 나갈 것입니다.

 

저희 교회는 2년전부터 성도들의 노력으로어린이 창조과학 캠프와 성 가치관 교육을 시도했습니다캠프는 이제 겨우 2년차 진행하고 있어서 소개하기에는 망설여 지기도 하지만 다음세대를 위한 성경적 세계관 교육이 다양하게 이루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의 사례로 소개를 해봅니다


어린이 창조과학 캠프는 미국의 어스틴 늘푸른교회의 VBS(Vacation Bible School)에서 아이디어를 얻었고 하나님의 창조를 주제로 전교인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컨셉으로 잡았습니다그리고 목장의 VIP 자녀들이 참여하도록 했습니창조 과학이라는 단어가 VIP들에게도 부담이 없이 받아 들여져 많은 VIP자녀들이 참여했습니다장소는 회에서시간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서 오전 9시부터 3시까지 2일간 진행하였습니교회 한쪽에는 카페를 열어서 VIP 부모들이 교회에 방문했을 때 담당 목자 목녀들이 커피나 간식으로 섬기며 어린이 창조과학 캠프에 대한 취지와 교회에 대하여 듣도록습니다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서 2회를 진행했는데 2회때에는 하나님 창조라는 주제에 성정체성을 추가로 함께 다루었습니다다음세대에게 성경적 세계관을 심어주는 시간도 되목장의 VIP들이 자녀들과 함께 목장에 정착이 되고 주일예배에도 참석하는 일로 이어졌습니다이제는 창조과학캠프가 성도들에게 다음세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하는 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다음세대를 위해 이런 프로그램을 다 같이 하자고 소개하는 것이 아닙니다다양하게 변화하는 시대속에서 교회에서 다음세대가 줄어 간다고 한탄만 하며 바라보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다음세대의 수직적 영혼구원을 위해 성경을 중심으로 한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성경적 세계관 교육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김영길 : 송 원장님의 탁월한 지혜와 리더십으로 인하여 대양주 지역으로 부터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것을 기대합니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사역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응원을 보냅니다. 기대하며 기도하겠습니다~^^ (11.17 08:33)
김제효 : 좋은 캠프를 하시네요. 시드니 교회들이 보고 배우거나 응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부지런히 수고하시니... 다음 세대에도 희망을 배웁니다. (11.18 03:50)
이경준 : 다운교회에서는 각 나이당 10명(1-70세까지면 700명이 됩니다.)을 주실 것을 위해 기도했고, 군대갔다 와서 대학 4학년 때 배우자감을 찾고 1년 더 공부하고 취업 1년 후(대개 26살)에 결혼을 목표로 하되, 실력(생활능력), 성품, 신앙(성경적 가치관이 나와 같은 사람을 같은 교회 안에서 찾아서) 세 가지를 기준으로 삼도록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지침을 주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제 두 아들이 그대로 했고, 지금은 다운교회의 문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송영민 목사님 말씀대로 가치관을 분명히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11.18 05:43)
박성국선교사 : 다음세대를 성경적가치관으로 양육하고자 마음쓰시는 송원장님의 열정을 배웁니다. 선교지에서도 성경적세계관 교육이 다음세대들에게 흘러가도록 힘쓰기를 다짐해봅니다.감사합니다.~ (11.19 19:01)
최광훈 : 아이들에게 바른 성경적 세계관을 심어주는 것이 정말 시급한 과제인것 같습니다. 송원장님의 앞서가는 모범으로 대양주 가정교회들마다 아이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11.20 03:05)
황정우 : 절망으로 한탄만할 것이 아니라 성경적 세계관으로 소망 가운데 대안을 마련하는 가정교회를 알게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1.20 17:35)
구정오 : 정말 중요한 부분을 지적해주시고 대안까지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더욱 다음세대 수직선교를 위해 힘쓰고 애써야할 것을 도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20 22:47)
이경호 : 역시 큰교회답게 지혜롭게 잘해 나가고 있어서 본이 됩니다. 열심히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11.23 01:39)
신규갑 : 좋은 캠프입니다.. 보고 배울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1.29 07:58)
허민 : 오~~ 할렐루야. 저희 교회도 내년 초에 '창조과학캠프'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목사님께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 할렐루야 (12.11 07:15)
송영민 : 허민 목사님 잘 결정했습니다. 연락주시면 저희 목자들이 잘 도와줄 겁니다. (12.13 15:20)
정상일 : 송영민 원장님, 창조과학 캠프와 성 가치관 교육으로 캠프를 한다는 글을 보고 눈이 번뜩였습니다. 혹시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12.25 19:24)
최영호 : 우리의 다음세대에게 올바른 신앙을 전수하는 사명을 위해서는 반드시 성경적 세계관 교육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교회에서 다음세대를 세울 때 항상 고민하고 고려하는 부분인데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1.16 06:48)
내용 이름 비밀번호
저장
 프린트 수정  삭제  답변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502 "하나님께서 경험하게 하신 것은 버릴 것이 없습니다."<2.23.2024> (3) 이경준 목사 2024.02.23 58
501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기" <02.16.2024> (8) 이수관목사 2024.02.16 311
500 "외로운 크리스천" <02.09.2024> (12) 송영민목사 2024.02.09 428
499 "마음을 여는 질문" <2.2.2024> (10) 김인기 목사 2024.02.02 396
498 "자식으로 키우지 말고, 사랑으로 키웁시다."<1.26.2024... (15) 이경준 목사 2024.01.26 481
497 "올해는 가사원의 교회들이 이런 모습이기를..." <01.19... (9) 이수관목사 2024.01.19 607
496 "목회는 기다림이다." <01.12.2024> (20) 송영민목사 2024.01.12 550
495 "기억할 질문과 답"<1.5.2024> (11) 김인기 목사 2024.01.05 530
494 "2024년 새해를 위한 약속의 말씀이 있으십니까?"<12.29.2023> (12) 이경준 목사 2023.12.28 637
493 "성탄절 이브의 의미를 되새기며" <12.22.2023> (8) 이수관목사 2023.12.25 381
492 "유리관 속에 사는 사람들" <12.15. 2023> (19) 송영민 목사 2023.12.15 667
491 "눈치(Perception)"<12.8.2023> (9) 김인기 목사 2023.12.10 577
490 "VIP(특히 가족들 중에서)의 마음을 얻는 방법"<12.1.20... (15) 이경준 목사 2023.12.01 769
489 "가정교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하는 실수" <11.24.2023> (8) 이수관목사 2023.11.27 773
>> "다음세대, 성경적 세계관을 중심으로" <11.17.2023> (13) 송영민목사 2023.11.16 667
487 "삶의 분위기"<11.10.2023> (11) 김인기 목사 2023.11.10 696
486 "원하는 것을 사지 말고, 필요한 것을 사라."<11.3.2023> (14) 이경준 목사 2023.11.03 599
485 "기도응답에 대한 기대" <10.27.2023> (15) 이수관목사 2023.10.30 660
484 "영혼구원과 하나님나라 회복" <10.20.2023> (21) 송영민목사 2023.10.19 738
483 "미주가사원장으로 연임하여 섬기게 되어 인사를 드립니다."<10.13.2023> (13) 김인기 목사 2023.10.14 509
482 "많은 사람을 살리고 세워주는 말"<10.6.2023> (17) 이경준 목사 2023.10.06 701
481 "소명을 따라 사는 삶은 뭐든지 아름답다"<9.29.2023>  (20) 이수관목사 2023.10.02 709
480 “제2대 대양주 가사원장의 사역을 시작하면서”<9.22.2023> (22) 송영민목사 2023.09.21 558
479 "잘 하면 박수, 못하면 더 박수"<9.15.2023>  (12) 김인기 목사 2023.09.15 598
478 "한국가사원장으로 연임하여 섬기게 되어 인사를 드립니다."<9.8.2023> (16) 이경준 목사 2023.09.07 673
477 "목회의 현장에서 자녀를 우선시 해야 하는가?" <9.1.20... (11) 이수관목사 2023.09.04 690
476 "후회 없는 목회 현장 가능할까요?" <8.25.2023> (20) 강승찬 목사 2023.08.25 750
475 "빛되시는 하나님 II"<8.18.2023> (9) 김인기 목사 2023.08.17 447
474 "설교준비에 대한 압박감에서 조금 벗어나게 된 이야기"<8.11.2023> (9) 이경준 목사 2023.08.11 727
473 "말과 기억력을 지혜롭게 다루기" <8.4.2023> (15) 이수관목사 2023.08.06 711
검색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