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구원과 하나님나라 회복 <10.20.2023>
송영민목사 2023-10-19 16:13:18 676

영혼구원과 하나님나라 회복 <10. 20. 2023>

 

최근에 “하나님의 선교”와 “하나님 백성의 선교”(크리스토 라이트 저)가 가정교회 목사님들에게 필독서가 되면서 선교 초점으로 성경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가정교회 운동이 가야할 궁극적인 방향이 더욱 명확해 지는 것 같았습니다. 복음을 통해 살아 계신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고 그분의 창조세계 전체를 회복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가정교회 운동은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는 주님의 지상 명령에 집중하며 신약교회의 모습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나라의 회복도 한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를 삼는 교회 공동체로 부터 시작되지 않으면 깨어진 세상을 위한 회복은 막연한 구호가 되거나 하나의 기독교적 사회운동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도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였지만 하나님의 나라의시작은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아 구원하여 회복시키고 제자로 세우 것에 거의 모든 공생애를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통하여 공동체를 이루게 하시고 모 민족을 구원하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지상 명령인 마태복음 28 18-20절에는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하나님의 나라가 오게 하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명확히 들어있습니다. 가정교회가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어떻게 하나님나라의 회복을 이루어져 가는지 저의 목회현장의 경험을 통하여 단계별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첫째는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집중하는 단계.  (너희는 가서...”)

저는 집에서 한개의 목장으로 개척을 시작하고 후에 학교건물을 얻어 모이다가 교회 건물을 얻었습니다. 성도가 없었기 때문에 영혼에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가만히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었 목장으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웃을 초대하고, 한국에서 호주로 단기로 들어오는 유학생들과 워킹 할리데이 비자로 오는 분들을 목장에 초대하여 필요를 채우고 돌보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가정교회 목회의 첫 걸음에서 여러가지 방법을 통하여 하나님을 모르는 영혼들을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목장으로 초대하여 그들을 섬기는 것에 집중하는 시간이 없었다면 영혼구원의 생명력을 상실 했을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깨어진 한 영혼이 목장을 통하여 예수를 영접하고 세례를 받으며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오는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둘째는 목장에서 제자가 만들어지는 단계. ( 제자를 삼아서 …)

주님의 지상명령의 핵심은 영혼구원을 넘어 제자를 만드는 것입니다. 특히 가정교회는 장을 통해 제자가 재생산 됩니. 저희 교회 초원지기 중 한분이 가정교회에서 제자를 만든다는 의미는 "목장에서 영혼을 구원하는 사람을 키워내는 것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이 단계에서는 목장에서 영혼이 구원받고 제자가 되는 그림을 그려주었습니. 한 영혼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목자로 서기까지 과정을 목장정착식, 예수영접모임, 세례식, 그식, 목장분가식을 통하여 시각적으로 보게 됩니다. 이것이 리 잡기 까지는 시간이 걸렸지만 문화로 자리잡게 되면서 이들이 목장에서 보고배우며 삶 속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셋째는 선교와 깨어진 세상의 회복의 단계. (모든 민족을... )

주님의 지상명령인 영혼구원하고 제자삼은 것에 집중하다 보니 어느날 “모든 민족”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전까지는 목장이름을 선교지로 하고 선교지를 위해 기도로 후원하고 방문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목장에서 선교사를 파송 하는 일이 일어났고, 모든 민족을 대상으로 전도하면서 올네이션스 목장들이 생기고 그들과 함께 예배가 시작되면서 올네이션스 회중으로 까지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공동체에서는 이제 스스로 매주 길거리로 나가서 모든 민족에게 관계 전도를 하고, 걸인들에게 식사를 섬겨주고 장애인들을 섬깁니다.

모든 민족이라는 말은 세계선교뿐 아니라, 나의 목장과 교회를 넘어 깨어진 세상에 눈을 돌리는 것입니다. 여기서 깨어진 세상은 하나님나라를 위해 회복이 필요한 개인의 삶, 가정, 일터, 지역사회, 경제, 문화, 환경등에 까지 확대 적용하여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난주 한 목자로 분가하면서 간증하는 형제의 고백이 자신의 삶은 모든 것이 깨어져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목장에서 복음을 삶으로 살아가는 것을 보고 예수를 영접한 후에 자신의 가치관에 변화가 일어나고, 사고방식이 바뀌고, 삶이 바뀌고, 가정의 회복이 일어났다고 간증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자신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목자로 헌신한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회복된다는 것은 한 영혼이 복음으로 변화되어 그의 삶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깨어진 세상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경험하게 해주었습니다.

 

가정교회운동이 영혼구원에 먼저 집중하는 이유는 한 영혼이 구원받아 제자가 되어, 공동체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며, 그들 깨어진 세상하나님나라 회복 나가는 단계로 발전해 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송영민 : 원장코너를 읽고 도움이 되셨으면 적극적으로 댓글을 써주셔서 더 많은 분들이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함께 적어주시면 가사원안에 토론문화가 활발하게 일어나는데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10.19 16:23)
박명국 : 대양주 가사원장님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삶과 사역에서 우러난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나 역시 이런 자세로 사역하다가 담임 목사를 인계했는데 지금도 변함없이 (앞으로 주님 앞에 설 때까지)영혼구원하는 사명을 위해 바쁘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사역에 계속해서 많은 영혼들이 새롭게 되기를 바라며 응원합니다. (10.19 16:56)
이경준 : "모든 민족"을 세계 선교 중심으로 생각을 했는데, 교회를 넘어 "깨어진 세상"으로까지 보니까 눈이 떠지고 마음이 넓어집니다. 저부터 원장님들의 원장코너에 댓글을 열심히 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19 16:57)
박성국선교사 : 너희는가서,제자를삼아, 모든민족을 -풀어서 말씀해주셔서 쉽게 이해하고 숙지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영민 원장님을 통해서 회복케 하실 하나님의 일하심들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 기도로 응원합니다.~ (10.19 21:39)
허성식 : 목자로 분가하면서 간증한 형제의 그 간증과 고백이, 우리교회에도 그리고 모든 가정교회에도 넘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10.19 21:54)
구정오 : 송영민 원장님
함께 하나님의 백성의 선교 책을 읽고 토론을 하면서, 송원장님의 간증과 나눔을 들으면서,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한 영혼에서 시작하여 목장으로 예수 제자로,그리고 직접 선교지에 성도들과 함께 가서 선교지를 섬기고, 깨어진 세상을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시는 모습에서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
코로나 이후 다시금 선교적 교회가 거대 담론으로 회자되고 있는 때에 평신도를 동력화하여 사역자(목자)로 세우고, 다음세대를 키우고, 땅끝까지 예수증인들을 세우는 하나님의 선교, 하나님의 백성의 선교에 동역자로 쓰임받는 복을 누리고 있음을 확인시켜주심을 감사합니다. ^^; (10.20 00:08)
고창범 : 체험이 깃든 글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생각과 삶의 흔적을 모으는 것이기에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가정교회가 생명력이 있는 것은 수고와 노고가 있는 현장목장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Cheers~ (10.20 01:15)
최광훈 : 가정교회가 무엇을 바라보고 나아가야 하는지? 경험적으로 잘 기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영혼을 섬기지만, 항상 깨어진 세상의 회복을 바라보고 사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20 03:30)
김제효 : 제자를 만든다는 것은 목장에서 영혼 구원하는 사람을 키워내는 것이란 말이 참말이네요. 목장에서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을 보고 자신 역시 변화되고 바뀐 사람들이 생겨나는 목장이 대양주에도 많아 지기를 기대합니다. 간증을 칼럼으로 잘 써 주셔서 감사하고, 각 단계가 우리 교회에도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10.20 04:00)
이미영 : 송 목사님 가사원장 되심을 다시한번 축하 드리며 삶에서 우러난 칼럼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10.20 04:30)
이경호 : 원장코너를 통하여 성찰과 통찰을 동시에 갖게 만듭니다.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10.20 07:13)
박종호 : [저희 교회 초원지기 중 한분이 가정교회에서 제자를 만든다는 의미는 "목장에서 영혼을 구원하는 사람을 키워내는 것”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핵심을 관통하는 말입니다. (10.22 18:36)
황정우 : 아멘! 예수님의 마음으로 한 영혼에 집중하여 하나님의 때에 구원받아 제자가 되고 재생산되는 귀한 간증의 글을 통해 많은 도전이 됩니다. 눈물로 복음의 씨를 뿌려 언젠가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실 주님을 소망해봅니다! (10.22 19:24)
이수관목사 : 그렇게 가정에서 개척을 해서 그렇게 근사한 교회를 세우신 것이로군요. 놀랍습니다. 가정교회의 정신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10.22 19:57)
김인기 : 송목사님의 목회가운데 아름다운 말씀의 증거(마28장)가 실제 공동체와 성도들의 삶에 나타났다는 사실이 너무 기쁩니다. 가정교회를 통해 이런 증거들이 있어 온 교회 지체들도 기뻐하는 것 같습니다 (10.26 05:26)
신규갑 : 먼저 대양주 가사원장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목사님 ~ 메일로만 인사를 드렸는데요 이렇게 원장칼럼을 읽게되어 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목회경험 가운데 단계별로 정리해 주셔서 그림이 잘 그려집니다. 감사합니다 ~ (10.26 21:58)
최유정 : 하나님의 선교와 하나님 백성의 선교를 말로 아니 경험을 증거로 보여주시니 확실히 쉽게 다가오고 우리도 할수 있고 또한 경험하고 싶은 기대가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10.30 02:36)
김영길 : "하나님의 선교", "하나님 백성의 선교"라는 책을 함께 리뷰하면서 많은 공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좀 더 폭넓은 사역의 그림들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가시는 대양주 지역의 모범교회를 보고 싶습니다. 가정에서 시작한 작은 목장이 대양 주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자랑스런 사역을 축복하며 계속 기대하며 기도하겠습니다. (10.30 18:35)
계강현 : 송 원장님의 개척 초기의 모습을 통해서 가정교회 정신을 어떻게 펼쳐 나갈지를 잘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혼구원 제자만들어서 세상을 회복하고 자연을 회복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나아가도록 실제로 시야를 넓혀야 겠습니다.~ (11.04 01:27)
내용 이름 비밀번호
저장
 프린트 수정  삭제  답변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490 "VIP(특히 가족들 중에서)의 마음을 얻는 방법"<12.1.20... (12) 이경준 목사 2023.12.01 406
489 "가정교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하는 실수" <11.24.2023> (7) 이수관목사 2023.11.27 476
488 "다음세대, 성경적 세계관을 중심으로" <11.17.2023> (9) 송영민목사 2023.11.16 540
487 "삶의 분위기"<11.10.2023> (10) 김인기 목사 2023.11.10 594
486 "원하는 것을 사지 말고, 필요한 것을 사라."<11.3.2023> (13) 이경준 목사 2023.11.03 527
485 기도응답에 대한 기대 <10.27.2023> (14) 이수관목사 2023.10.30 568
>> 영혼구원과 하나님나라 회복 <10.20.2023> (19) 송영민목사 2023.10.19 676
483 "미주가사원장으로 연임하여 섬기게 되어 인사를 드립니다."<10.13.2023> (13) 김인기 목사 2023.10.14 450
482 "많은 사람을 살리고 세워주는 말"<10.6.2023> (16) 이경준 목사 2023.10.06 634
481 "소명을 따라 사는 삶은 뭐든지 아름답다"<9.29.2023>  (19) 이수관목사 2023.10.02 649
480 “제2대 대양주 가사원장의 사역을 시작하면서”<9.22.2023> (22) 송영민목사 2023.09.21 532
479 "잘 하면 박수, 못하면 더 박수"<9.15.2023>  (12) 김인기 목사 2023.09.15 560
478 "한국가사원장으로 연임하여 섬기게 되어 인사를 드립니다."<9.8.2023> (16) 이경준 목사 2023.09.07 646
477 "목회의 현장에서 자녀를 우선시 해야 하는가?" <9.1.20... (11) 이수관목사 2023.09.04 656
476 "후회 없는 목회 현장 가능할까요?" <8.25.2023> (20) 강승찬 목사 2023.08.25 727
475 "빛되시는 하나님 II"<8.18.2023> (9) 김인기 목사 2023.08.17 431
474 "설교준비에 대한 압박감에서 조금 벗어나게 된 이야기"<8.11.2023> (9) 이경준 목사 2023.08.11 685
473 "말과 기억력을 지혜롭게 다루기" <8.4.2023> (15) 이수관목사 2023.08.06 692
472 "가정교회 목회자가 경계해야 할 5가지" <7.28.2023> (16) 강승찬 목사 2023.07.29 894
471 "빛 되시는 하나님"<7.21.2023> (9) 김인기 목사 2023.07.22 460
470 "영향을 받을 것 같으면 가지 말고, 영향을 주어야할 것 같으면 가라.... (20) 이경준목사 2023.07.13 720
469 "헌신의 변화를 이해해 주어야 합니다." <7.7.2023> (7) 이수관목사 2023.07.10 684
468 "장애물 경기같은 목회" <6.30.2023> (9) 강승찬 목사 2023.07.01 531
467 "리더쉽의 다섯가지 기술"<6.23.2023> (8) 김인기 목사 2023.06.24 665
466 "성도를 어떻게 온전한 사람으로 준비시킬 수 있을까?"<6.16.2023> (6) 이경준 목사 2023.06.16 652
465 너 자신을 알라! <6.9.2023> (10) 이수관목사 2023.06.12 607
464 주님과의 친밀함이 중요한 이유 <6.2.2023> (15) 강승찬 목사 2023.06.02 634
463 "영향 주는 사람들/Influencers"<5.26.2023> (12) 김인기 목사 2023.05.28 586
462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없는 사람"<5.19.2023> (11) 이경준 목사 2023.05.18 802
461 비전이란 무엇인가? <5.12.2023> (10) 이수관목사 2023.05.12 748
검색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