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가사원 일정들을 말씀드립니다." <7.31.2020>
이수관목사 2020-07-31 22:18:59 1385

 

우리는 현재 코로나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보내고 있지만, 가사원의 일정들은 가능한 차질이 없이 진행해 보려고 애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있을 하반기의 일정들과 세미나와 컨퍼런스에 대한 방향을 좀 말씀 드립니다. 물론 여러가지 정황으로 대충은 아시겠지만 공식적으로 얘기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각 지역 가사원장들을 새로 선출하는 해 입니다. 한국과 북미 지역가사원이 출범하고 3년의 임기를 마쳤기 때문에 한국 가사원장과 북미 가사원장을 뽑는 투표가 8월 초에 실시될 예정입니다. 한국의 경우는 현직 한국 가사원장, 현직 한국 이사, 그리고 지역초원지기들을 후보로 하여 지역목자들이 투표하고, 북미의 경우는 현직 북미 가사원장, 북미 이사, 그리고 지역목자를 후보로 하여 정회원 교회 목사님들이 투표하게 되어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올해는 새롭게 대양주가 지역 가사원으로 승격될 예정입니다. 현재 정관에 따르면 지역 모임의 숫자가 5개 이상이면서,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와 컨퍼런스, 그리고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와 컨퍼런스 이 4가지를 자체적으로 또 정기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 때 지역 가사원으로 승격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대양주가 그 조건을 만족하여 8월초에 대양주 지역 가사원장을 뽑는 투표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대양주는 지금도 가정교회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곳인데 지역 가사원으로 승격이 되면 지금보다 훨씬 더 힘차게 가정교회가 전파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정교회 세미나는 그 방법을 두고 이런 저런 궁리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최영기 목사님이 적극적으로 방향도 제시해 주시고, 세미나 개최 지침서도 수정하고 만들어 주셔서 많은 교회들이 취소하지 않고 어떤 식으로든지 개최하는 방향으로 기수를 틀고 있는 상황입니다


분명히 그것이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는 앞으로 2년은 족히 지속될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코로나가 물러가고 예전처럼…’이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사실 그런 일은 빠른 시간에 이루어 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든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중단하지 않고 이어가는 것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국은 코로나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따르면서도 세미나가 어떤 식으로든 가능하도록 주최 지침을 바꾸었습니다. 새로운 세미나 주최지침의 핵심은 1. 모든 강의와 간증은 영상으로 이루어 지고, 2. 단지 목장을 하는 날만 주최교회의 목장을 방문해서 목장과 예배를 참여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물론 목장 모임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지키면서 하는 것이지요. 기존의 정원제는 해당되지 않고, 적은 수가 참여하더라도, 또 많은 목장을 보여 줄 수 없더라도 일단은 어떤 식으로든 세미나가 이어지도록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세미나 개최교회의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은 조금만 용기를 내어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한국보다 코로나 사태가 훨씬 더 심각한 미국은 이 마저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따라서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게 적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미국 같은 경우는 지역간의 이동이 어렵기 때문에 신청자가 영상으로 강의를 들은 후에 자기 지역에 있는 세미나 주최 교회나 지역 목자들의 교회의 목장과 예배를 참여하는 방식으로도 해 보려고 합니다.

 

컨퍼런스 역시도 어떤 식으로든 유지하고 정신을 이어 나가게 될 것입니다. 올해 하반기 목회자를 위한 가정 교회 컨퍼런스는 미주가 먼저 하게 되는데 미주는 휴스턴 서울교회에서 유투브 중계방송을 통해서 전체행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삶공부와 조별모임은 줌이나 구글미트같은 영상회의 앱을 사용해서 진행합니다. 처음 해 보는 방식이지만 그 나름대로 은혜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10월말 행사를 위해서 현재 한창 협의 중이지만 어떤 식으로든 방역의 원칙을 지키면서 개최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한번도 격어 보지 않았던 일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눅들지 않고 뭔가를 하려고 하면 하나님은 거기에서 생각하지 않았던 은혜를 주시는 것 같습니다. 휴스턴 서울교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생명의 삶을 유투브 실시간 중계로 진행했습니다. 과연 영상으로 강의를 할 때, 은혜가 될 것인가도 의문이었고, TV만 틀어놓고 집중하지 않고 다른 생각을 하고 있거나 잠을 자면 어쩌나 하는 등의 여러가지 생각이 있었지만, 결과는 예상과 전혀 달랐습니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집중해서 들었다고 하고, 출석과 숙제도 더 열심이었으며, 강의하는 저 역시도, 아무도 없는 예배당에서 카메라를 보고 질문하고 답하고, 간증하다가 울기도 하고 은혜가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하고자 해서 한 걸음을 떼면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역사하시고, 은혜를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이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경태 : 어떻게 해서든 한 걸음씩 앞서 가주시는 모습에 더욱 용기내어 뒤 따라 가겠습니다. 은혜를 만들어가시는 하나님을 온라인으로 진행될 컨퍼런스에서도 경험할 것을 기대하며 등록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07.31 23:45)
이남용 : "...어떤 식으로든 방역의 원칙을 지키면서 개최하게 될 것입니다." 기대가 됩니다.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 (08.01 01:13)
김명국 : 요단강에 물이 흐르고 있어도 발을 내딛는 순간에 물길이 멈추게 하셨듯이, 말씀하신대로 하고자해서 한걸음을 뗄때 전혀 예상치 못한 놀라운 일을 기대합니다. (08.01 15:53)
김영길 : 지금의 시국을 돌파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 주시니 더욱 힘이 나고 용기가 생깁니다. 그러한 돌파 의지를 모으고 순종하면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08.02 03:06)
오명교 : 어떤 상황 속에서도 신약교회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본받겠습니다. (08.02 05:53)
임관택 : 코로나19 가운데 계속하여 영혼이 구원받아야 하며, 주님의 제자로 만들어져가야 하는 교회를향한 주님의 지상명령입니다. 어떻게 해야 최선으로 섬길지 기도하시며 지혜를 모으시는 원장님들과 이사분들 지역초원지기로 섬기시는 목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08.06 20:06)
최유정 : 맞습니다. 신약교회도 지금도 어려운시기에 가정교회는 꽃을 피웁니다. 호주서부는 거의 똑같은 일상이지만 컨퍼런스 세미나의 목마름을 아시고 온라인세미나를 비행기값?도 들지않고 배움의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앞에서 선배님들이 길잡이를 해주시니 저희 뒤에 따라가는 후배 사역자들이 더힘이나고 감사가 흘러 넘칩니다. (08.07 19:06)
김태영 : 참 좋습니다 아쉬운 일이었는데 이 자리에서 혜쳐 나가려는 몸부림! 든든합니다 살롬! (08.0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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