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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봤나 천혜향?!(부산강서지역)
이기현 2024-02-20 18:53:18 115 1

감동에는 포인트가 있다. 이번엔 천혜향이다. 이 과일, 이름부터가 뭔가 교회(?)스럽다.ㅋㅋ

오늘은 김해에 있는 우리들교회에서 모였다. 모임 간식으로 맛난 컵과일을 장만해 주셨는데 스토리가 있었다. 사모님이 꼭 가셔야 되는 세미나가 있으셔서 참석 못하셨고 그 덕에 오늘 모임 간식 준비를 목사님이 직접 막내딸과 함께 구매에서 세팅까지 하셨단다. 다른 과일들도 맛있었지만 유독 천혜향이 좋았다. 얘기는 이랬다. 일인용 컵과일 세팅이 우리들교회 역사상 첨이라고 하시면서 막 뿌듯해 하셨다. 다른 과일도 있었지만 마지막 화룡점정으로 주황색 깔맞춤이 필요한 것 같아 잘 까지지도 않는 그 비싸디 비싼 천혜향을 딸과 함께 앉아 장인의 정성으로 까고 까고 또 까고,,, (예쁘게 잘 안 까진 건 절반이상 드셨는지도 모르겠다.ㅎㅎ) 우리는 이 역사적인 컵과일을 맛보는 호사를 누렸다. 감사 감사~~

오늘 이인성강도사님은 코로나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셔서 정말 안타까웠지만 달콤하고 향기로운 천혜향 품은 컵과일로 오늘 모임도 상큼하게 출발해본다. (제가 아직 초짜라 모임 현장에서 사진 찍는 걸 깜빡했네요. 오늘은 목자님이 보내주신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가덕중앙교회

박진생목사님: 우리 모임에서 찬양을 인도해 주시는 멋쟁이 목사님. 교회의 감사 제목을 나누시는데, ‘! 이거 큰 거다하는 걸 바로 목사님의 눈빛이 말해주었다. 평소 청년들이 주일에 마땅히 머물 곳이 없어 어쩔 수 없이 그러나 자원하는 마음으로 교회 옆 사택 안방을 내주셨단다. 청년들의 아지트가 늘 아쉬워 기도하고 계셨는데 드디어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셨다. 교회 주변에 버려진 것 같은 4~5평 남짓 되는 창고가 있었는데 이번에 카페처럼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전문가 연합팀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 창고의 환골탈태를 위해 가덕중앙교회를 섬기기로 결정이 났던 것이다. 감사 나눔을 듣고 있던 우리가 더 신났다. ? 우리 다음 모임은 거기서 할꺼니깐.ㅋㅋ

 

그리고 교회는 이제 봄을 맞아 그동안 멈추었던 전도를 시작하신단다. 구령의 열정으로 온 교회가 전도의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하며 준비 중이시라며 기도를 부탁하셨다.

 

김성애사모님: 오늘 모임 오시기 전에 일박이일로 강원도 속초에서 모임을 하고 오셨단다. 오랜만의 만난이라 하루 더 머물고 가라는 요청이 있었지만 지역모임을 사모하는 열심을 꺾을 수는 없었다고 하신다. 부산에서 속초가 좀 먼가. 부리나케 오느라 좀 피곤하지만 너무 좋으시다고... 지역모임이 뭐라고..ㅋㅋ. 이런 걸 지역모임ship’이라고 해야 하나.ㅎㅎ 이 모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새기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모님도 곧 새로 생길 청년들 카페 아지트로 감사하셨다. 사실 사모님은 이것을 위해 전에 기도하시다가 요즘엔 한동안 잊고 계셨단다. 우리는 때로 기도하고 잊어도 기억하시고 때를 따라 응답하시고 채우시는 하나님은 사모님을 많이 사랑하시네요.

기도제목은 사모님이 인도하시는 교회중보기도회가 3월부터 다시 시작되는데 이 모임이 더욱 뜨겁고 부흥하도록 기도 부탁도 하셨다. 주여, 기도의 불을 내려주시옵소서!! 




우리들교회

김영재목사님: 서두에 나눴던 간식 준비 스토리로 나눔을 시작하셨다.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또 감사한 것은 이번에 큰 아들 생일을 맞아 목사님이랑 큰 아들, 그리고 막내를 데리고 낚시 여행을 다녀오셨단다. 그런데 그 시기가 낚시가 잘 안 되는 시기고 물고기 씨알도 작은 때였다. 그런데 목사님은 이걸 놓고 기도하셨다. ‘주님, 아시죠? 아이들과 모처럼 가는 낚신데 꼭 손맛을 볼 수 있게 해 주세요라고.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걸 들으시고 또 응답하셨네. 할렐루야. 낚시? 하니까 어쩐지 우리 베드로 형님 얘기가 생각나는 건 기분 탓인가.ㅎㅎ 같이 그곳에서 낚시하던 겨우 한 마리 낚은 커플이 있었는데 목사님 가족들이 무려 12마리나 잡은 것을 보고 너무 신기해했단다. 하기야 기도로 얻은 소확행을 그들이 어찌 알리~ 생애 첫 낚시였던 막내와 더불어 가족이 함께 멋진 추억을 선물로 받아 정말 감사하다고 하셨다.

 

교회적으로는 최근에 새가족으로 와서 2년째 잘 정착하고 있는 신혼 부부가 드디어 임신 소식을 알려왔다. 곧 새 생명이 태어나고 아이의 사랑스런 울음소리가 온 교회에 우렁차게 울려 퍼지리라. 목사님, 미리 축하부터 드려요^^

 

예배당을 이전한 후에 가끔씩 지나가던 분들이 손님으로 오셔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가는 일이 종종 있어 그것도 감사하신다. 그렇게 한 사람 한 사람 예배자로 가득 채워지기를...





대저제일교회

김길우목사님: 같은 시찰에 있는 평소 존경하는 장로님 이야기를 하셨다. 이번에 교회가 전교인을 대상으로 VIP봉헌식 시간을 가졌는데 그 시간에 이 장로님을 간증자로 초청했는데 정말 귀한 은혜와 감동과 도전의 시간이 되어 감사하셨다. 놀라지들 마시라. 그날 헌신 작정한 VIP 숫자가 무려 426명이란다. 와우!! 이미 분위기는 영혼 구원을 위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는데 장로님 한 분이 목사님, 올 해 제가 50명 전도하겠습니다하고 기습 고백을 하셨단다. 그 고백 후 전도를 위해 고군분투 하시면서, ‘, 목사님. 전도 이거 쉽지 않던데요하시면서도 포기 없이 계속 도전하신다고 하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하셨다. 맞다. 교회에서 장로님이 이러시면 되는 거다. 항상 가정교회의 성경대로의 기본정신을 좇아 달려가는 대저제일교회 파이팅!! 하나님께서 눈여겨보고 계시다가 마구마구 영혼을 보내주시리라 기대해본다.

 

조경철사모님: 나눔의 첫 멘트가 이랬다. “저는 기도가 job인 것 같아요!” 하나님께서 주신 기도의 은사를 잘 사용하고 계신다. 성도는 물론 안 믿는 사람들도 소문 듣고 무당 찾듯’(이거 사모님 표현 그대롭니다^^) 기도 부탁을 하러 온단다.ㅎㅎ 다양한 문제를 안고 찾아온 성도들이 기도 후 문제가 해결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감사하다고 하셨다. 하지만 기도가 어디 그리 쉬운 사역인가. 성도들이 돌아가고 난 후부터 진짜 영적전쟁이 시작된다고 하신다. 그래도 신기하게 이게 부담이 아니라 너무 신난다고 하신다. (맞습니다. 사모님, 그게 하나님 주신 은사죠.) 수시로 골방에서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다보면 사모님의 개인적인 필요를 위한 간구는 늘 잊어버리기 십상이라고 하신다. 그래도 지금 나눔 하시는 얼굴에서 빛이 난다. 내 필요를 잊고 구하는 하나님 뜻. 하나님은 그 필요도 분명코 넉넉히 채우시리라 믿습니다.

 

사모님의 기도제목이다. 은퇴하는 사무엘 선지자의 고백처럼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결단코 범하지 않도록 기도부탁을 하셨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목요중보기도회를 잘 인도할 수 있도록 기도 요청을 하셨다. 이 기도회 인도는 아무리 해도 짬밥으로 안 된다고 하신다. 늘 제로에서 시작하는 느낌이라시는데 그게 뭔지 알 듯도 하고 모를 듯도 하다. 전적으로 늘 성령님을 의지하겠다는 겸손한 다짐이라 생각이 든다. 주여, 사모님이 기도회를 인도할 때 언제나 zero에서 100으로 충만케 하소서!



온기쁨교회

이기현목사: 코로나가 창궐하던 3년 동안 잘 피해 왔던 코로나, 이번 연말연시를 코로나와 함께 보냈다. 두통과 메스꺼움은 사는 게 싫을 정도로 끔찍했다. 지난 해 늦은 가을부터 하나님께서 개인적으로 기도를 시키셨다. 코로나로 잠시 주춤했지만 다시 새벽기도를 필두로 더 많이 기도할 수 있어 감사하다. 교회는 역시 기도뿐인 것 같다. 지금은 2월의 남은 두 주를 신년에 코로나 때문에 놓쳤던 특새를 진행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새벽을 깨워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기도제목도 있다. 올해 8월이면 예배당 임대 계약이 만료가 된다. 새로운 예배당을 찾아야 할지 아니면 2년 더 머물러야 할지를 기도 중에 있다. 오늘 모임장소였던 우리들교회 예배당도 이전을 고민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놀랍도록 역사하셔서 너무나도 아름다운 예배당을 갖게 하신 작품이라고 간증해 주셨는데... 주여, 우리 온기쁨교회도 주님의 뜻이라면 좋은 예배당을 주옵소서!!

 

김영재목사님이 점심으로 뜨끈하고 영양만점인 추어탕을 대접해 주셨다. 주인의 장사 철학인진 모르지만 플라스틱 용기 하나 없이 도자기와 놋수저 세트로 세팅된 고마운 식탁에서 사랑으로 섬겨주신 맛난 음식을 나누며 아까 못 다한 얘기도 나누며 우리의 모임은 그렇게 마무리 되었다.

 

이상 분가 후 공식 리포터로 임명받고 첫 리포트 올리는 이기현 였습니다

 


김길우 : 이기현 목사님! 리포트 데뷔 축하드립니다. 첫 타석부터 만루 홈런이시네요^^ 나눔의 은혜와 감동이 새록새록 재현되는 것 같습니다. (02.20 19:39)
김성애 : 이기현목사님!! 머리펌 이후로 점점 더 멋있어지시더니 리포터까지 잘하십니다 그려!! (02.20 19:44)
박진생 : 와우! 정말 어제의 나눔을 더 의미 있게 잔상이 남게 해주네요. (02.20 20:09)
박진생 : 와우! 정말 어제의 나눔을 더 의미 있게 잔상이 남게 해주네요. (02.20 20:11)
김현석 : 리포트 멋지게 써주셔 감사합니다. 제가 참석을 못해 너무 죄송했습니다. (02.20 20:22)
김영재 : 역시 목사님의 깔끔한 리포트 너무 좋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02.21 00:13)
조경철 : 지역모임ship^^ ;; 신조어를 창조하시다뉘~~~!!
보통 글쟁이가 아니셨군요. 저는 리포터로 여기서 열심히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신기하게 미국 연수를 가니까 더러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덕분에 많은 축복이 나름 있었습니다. 이기현목사님께도 방법은 달라도 주께서 이 순종에 반드시 그 삵을 주실겁니다. 엄첨 고생스러운 수고지만, 그 은혜는 너무 풍성해서^^ 입이 딱 벌어질겁니다. 이만 선배 리포터의 라떼는 말이야 버전을 마치겠습니다^^ ㅎㅎ (02.21 07:56)
김재정 : 박진생 목사님의 구령의 열정과 김성애 사모님의 기도의 불, 조경철 사모님의 목요 중보기도 인도, 이기현 목사님의 예배당 허락, 제목을 위해 중보기도 하였습니다. (02.21 15:25)
이기현 : 격려와 중보기도, 고맙습니다^^ (02.22 18:46)
전영욱 : 이기현 목사님, 좋은 은사를 감추어 두셨네요. 글을 읽는 항기는 천혜향이군요^^ 나의 vip 숫자가 엄청나네요^^ (02.26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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