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캐나다 온타리오 워털루의 워털루 제일 장로 교회의 

        김성은/서윤주 목사 사모 부부댁

시간: 2023년 11월 12일 주일, 오후 6:00

겨울로 들어서는 문턱에서 워털루 지역 모임을 워털루에서 모였습니다.

워털루는 토론토에서 서쪽으로 약 110 Km를 가면 만나는 곳입니다.

워털루 공대가 유명해서 캐나다 지역에서 많은 학생들이 이 대학으로

진학하고 있습니다.

워털루 제일 장로 교회는 공학도(;;) 같은 서윤주 사모님과 건축학도(?)

(손으로 뭐든 만드십니다. 뒤뜰에 커피하우스를 만들었는데 늘 짖어대던

강아지 소리가 안들리는 이유가 지금은 강아지 하우스로 잠시 쓰고 있어서

그렇답니다. 개를 위해 커피하우스를 지어 주는 분입니다.^^) 같은

김성은 목사님이 사역하고 계신데, 알고 봤더니 서윤주 사모님은

치어리더를 하신 분이었습니다. 

예사롭지 않은 분이라고 생각했었는데.....역시

제가 보기엔 운동권? 치어리더이지 않으셨을까 생각이 됩니다.

한평교회, 토론토. 손종호/전정란

손종호 목사님은 뉴마켓 지역에 있는 교회의 성도님들이 따뜻한

마이아미로 겨울 시즌을 보내러 내려가시기 때문에 내년 5월에 다시

오픈한다고 합니다. 이교회를 시즈널 교회라고 부르는 걸 들으며 

고개가 끄떡여졌습니다. 그러면서 개척교회를 하기에 마음이 평안

하다 하셨습니다.

기도는 연말 대목을 노리며 방황하는 영혼들이 갈길 몰라 헤맬 때

토론토 노스욕에 있는 한평교회 예배당에 올 수 있길 기도합니다.

선한 목자 교회, 토론토. 김현배/하미영

김현배 목사님은 생명의 삶에 대한 새로운 PPT를 적용하니까 잘 맞는 것 같아 

스터디를 하고 있답니다. 3기 생명의 삶 진행에 감사하고 있고, 

토요일에 전도팀에 조인해서 노방전도 하고 있습니다.

기도: 3기 생명의 삶 잘 마무리 하도록

하미영 사모님은 토요 노방전도에서 

목사님이 미친 사람처럼;; 선포하고 있어서 

같이 안 나간다고 합니다.

목장에 vip두 명이 와서 행복하게 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행복할 때가 언제인가 보니까 밥을 짓고 나눌 때 

그러는 걸 보면서 목장할 때 너무 행복하고

하나님을 매번 체험하고 있어서 감사하고 

딸도 공부하면서 친구를 전도해서 교회 데리고 가는 걸 보면서 감사하답니다.

기도: 이번주 토요일 식사하며 목장할 수 있어서 감사한데

2,3번 매주 목장에 지치지 않길 위해 기도부탁 하셨습니다.

등대교회, 토론토. 안순기/지은희

안순기: 봉사시간이 필요하고 레터를 써줄 수 있느냐는 청년의 전화에

써줄 수 있다고 했더니 바로 그 주에 방문한 청년이 있습니다.

그 청년이 교회와 목장을 방문하면서 목장에서 좋은 인상을 받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유스들이 침례식을 하는 걸 보면서

이제 막 교회를 나오신 자매님이 '자꾸 눈물이 나는 것 같은데

괜찮은거지요?' 하며 말씀하시는 모습에서 교회에 '은혜와 감동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감사했습니다.

기도는 위의 청년이 교회와 목장에서 주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지은희: 유스 4명이 침례/컨퍼메이션을 받았습니다. 이 일이 교회에 감동이

되었고 기쁨이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편지, 아버지의 축복기도가 감동이었고

자녀들이 성장하는 사진을 정리해서 동영상을 보아서 온 교회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첫째 아이가 불안증세가 있었는데 팬데믹 이후 사람들을 만나면서

새롭게 회복되어서 감사합니다.

기도: 최근에 오신 분들이 정착되길 위해서

복의 근원 교회, 토론토. 배재영/장선아

배재영 목사님은 예배 후에 나눔을 하면서 감사하고 있고

매주 금요일에 부부 가족이 모여 지방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모습에서 노회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도: 시드 성도가 생기길 위해 기도해주세요.

장선아: 1주일에 한 번씩 기도하면서 영혼에 대한 마음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일하는 곳에서 불안해 하는 노인들에게 

기도하고 하나님을 이야기할 때 그들이 맘 편해 하시는 걸 보고, 

영혼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더불어 기도 제목은 이 마음이 넘쳐서 복음전도하고 

역시 시드 성도가 생기길 위해서 입니다. 

함께하는 교회, 토론토. 노득희/이창순

이창순: 작년에 어려움 때문에  살도 많이 빠졌는데 지금은 

조금씩 늘어가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올해 풍성한 관계를 맺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예배당의 장소를 제공하면서 (참고로 함께하는 교회는 한평교회와 예배

처소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서 서로 축복이 되어서 고맙다고 합니다. 

기도: 작은 아이의 건강과 '행복의 삶'을 인도하고 

이 공부 통해 성도님과의 관계가 잘 연결되도록 기도합니다.

노득희: 예배 끝나면 밥을 먹으러 오는 청년들이 있는데 

그것도 감사하고 

당회도 없고, 

회의도 없고, 

예배만 잘 드리고 있어서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작지만 목장 모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기도: 관계 전도로 맺고 있는 청년이 있는데 

어느 교회든 연결이 되도록 위해서 기도합니다. 

워털루 제일 장로 교회. 김성은/서윤주

김성은:1월 수련회 주제가 잘 정해지고 매주 오는 새신자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서윤주: 찬양집회를 은혜로 잘 마쳐서 감사하셨답니다.

찬양팀이 한 단계 올라간 것 같은 느낌이었고 

3시간의 찬양집회 때 맨 뒤에서 옛날 치어리더 마음으로 방방 뛰었더니 

찬양팀이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기도는 다음 주 김장을 합니다. 목장별로 모여서 김장을 하는데 양념을 준비합니다. 

양념 잘 준비하도록 (10개 목장에 각 목장에 2박스 합니다.)

저희 지역에는 왕년에 탤런트를 하신 분, 치어리더를 하신 분이 계십니다.

다음엔 이 분들의 '라떼는 말이야' 의 스토리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리포터 안순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