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기도하도록 오픈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기도하는 분들 속에 은혜가 쌓이는 것이 감사합니다.

 8월말 수련회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느낀것은, 목자/목녀님들과 성도님들이 척척 알아서 준비하고, 진행에 전혀 무리가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간의 결이 잘 만들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감사합니다.

 교회에 장례가 있었는데, 안믿는 두 딸과 예비 사위가 감사를 표하고 교회에 찾아왔습니다. 앞으로 신앙생활을 해보겠다고 하면서 교회의 vip가 되었습니다. 잘 적응하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만날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김신자 사모님 : 아들이 몽골 miu 복학하고 기숙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마지막 학년인데 진로를 놓고 기도중에 있습니다. 미국이나 해외에서 공부하거나, 일하고 싶어하는데, 앞으로 길이 열리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김명국 목사님, 전명숙 사모님 (남송교회)

사모님 : 최근에는 뭔가를 돌아보는 시간이 많아진것 같습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한결같이 보호해 주시고, 은혜를 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지난 주에도 4명의 vip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정착하는지 지켜보고 있습니다만, 교인들이 참 착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어떻게든 영혼구원해서 제자만든다는 것에 마음을 빼앗겨 있는 것이 참 감사하고, 참 착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목사님이 나를 참 많이 보호해주셨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요즘은 목사님한테 고마운게 많습니다. 번아웃하지 않고, 즐겁게 완주할 수 있는 것 그자체가 감사한 하루하루 입니다.

 목사님 : 최근에는 마음에 이제 한텀 남았다.하는 생각이 문득문득 듭니다. 그래서 이번에 생명의 삶을 전교인이 다시 듣고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계기도 장로님 한분이 제안을 하셔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바라던 바였는데, 이렇게 일이 이루어지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한가지 기도제목 만 부탁하려고 합니다. 이** 형제. 아버지와 함께 선교사 가정으로 해외 출타했다가 복귀했습니다. 그런데, 참 시련과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지 못하고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이 형제가 하나님의 섭리를 받아들이고, 마음이 열리고, 치유를 얻기를 기도해 주시고, 또 이 형제를 섬기는 목장도 그 치유과정을 보면서 기쁨이 충만하도록 기도해주세요.

 지역모임 모든 교회가 vip가 있어서 감사한 모임이었고,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동역자들이 있다는 것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번아웃 하지 않고, 즐겁게 완주 하는 것을 마음에 두고 새기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상 리포터 박정호 목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