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만에 맑은 하늘이 보이는 그런 날,

경상도 지역 어린이 사역자들이 대저제일교회에 모였습니다^^

이제는 서로 얼굴을 보기만해도 반갑고 위로가 되는 듯 합니다.

김하영 목사, 김유현 사모(부산장산교회 초등부)

지난 주일엔 서울산교회에서 교육부서 전체 탐방을 오시고, 이어 월화 이틀간 진주지역 목회자를 중심으로 가정교회 탐방&미니연수 프로그램을 가졌습니다. 오신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어 감사합니다. 6학년에 불신가정에서 나오는 10명의 아이들을 3개 목장으로 보내어 목장을 경험시킨 이후 청소년부로 진학 시키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교회적으로 이 일에 동역해주심에 감사하고, 이들이 목장의 맛을 잘 보고, 이후 가정구원의 열매도 맺혀지길 기도합니다.

첫째 아이 어린이집 친구와 학부모를 vip로 품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점점 교회 안으로 들어오고 있어 감사하고, 지난 특새를 통해 vip를 섬길 구체적 기회가 주어지는 기도응답을 경험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목장에 vip를 초대할 적절한 타이밍을 맞춰서 잘 초대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야외예배에 vip들이 아빠들과 함께 다 참여하는 기쁨을 누리길 기도합니다.

강성구 목사(부산 한소망교회 초등부)

맡은 싱글 목장에 새로운 친구가 신앙생활을 잘 해가고 있어 감사합니다. 삶공부 개강을 두고 모집이 잘 안되다가, 마지막에 인원이 채워져서 잘 개강해서 감사합니다. 목원 한 명이 공인중개사 시험을 아푿고 있는데, 합격과 더불어 신앙생활을 회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싱글목장 연합으로 연애특강을 준비중인데 청년들이 더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조인자 전도사(부산 한소망교회 유치부)

지난달 지역모임에서 두 가지 기도제목(목원남편 수술없이 회복&경건의삶 적정인원 모집)을 냈는데, 모두 응답되어 감사합니다! 지역모임에서 기도응답을 받아 감사합니다! 여름 사역 이후 대상포진에 걸려서 조금 힘들었는데, 이제 조금 회복되어가니 감사합니다. 10월 최영기 목사님 모시고 집회를 하는데 맡은 목장이 이 집회를 계기로 vip를 정하고 잘 섬겨 참여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경건의 삶 모두 함께 완주하고 열매맺고, 유치부 아이들이 줄어드는데, 새로운 아이들 보내주시길 기도합니다.

조호금 전도사(부산 미래로교회 초등부)

올해는 전교인수양회로 9월에 성경학교를 갖고 있습니다. 매주일 성경학교를 진행하고, 곧이어 어린이 새로운삶을 진행중입니다. 이 아이들과 어린이 목자들 데리고 12월초에 제주도 비전트립을 가려고 합니다. 경비를 채우기 위한 후원행사도 준비하고 있구요. 후원행사를 통해 경비들이 잘 채워지고, 비전트립이 잘 준비되도록 기도합니다. 새로운삶 아이들 완주해서 꼭 제주도 함께 가길 소원합니다.

이태훈 목사(울산 큰빛교회 초등부)

어린이 목장을 집으로 초대하고 심방하는 일들을 지난 주일에 마쳤습니다. 특히 아내가 많은 수고를 해주어 감사합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노회 어린이 대회 준비, 오후에는 목자의 삶 공부를 하는 중입니다. 올해 큰빛교회 부임했는데, 가족들이 교회를 참 좋아합니다. 좋은 교회 사역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노회 어린이 대회가 결과보다 준비 과정을 통해 유익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어린이 목자들도 잘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이경호 목사(진주 동부교회 초등부)

바쁜 중에 지역모임 참석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올해 가정교회 전환하며 목자로 섬기게 되었는데, 잘 섬길 수 있어 감사합니다. 갑작스레 교회에 다문화 가정의 유치부 아이들이 오게 되었습니다. 이들을 잘 섬겨야할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내년엔 어린이 목장을 셋팅해보려 합니다. 이 부분들 지혜롭게 잘 감당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목자로 사역함에 있어 자녀들에게 에민하게 대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너그러울 수 있길, 또 자녀들도 그런 상황을 잘 이해해줄 수 있길 기도합니다. 막내가 이제 돌을 맞이합니다. 앞으로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자라가길 소원합니다.

박현목 목사(울산 미래로교회 초등부)

교육부서 사역 전체를 맡아 수고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부 목장이 분가와 세례식을 온세대예배 시간에 가질 수 있어 감사합니다. 청소년과 초등부 교사들이 열린문교회에서 있을 사역자 세미나에 다녀옵니다. 잘 보고 배워올 수 있길 기도합니다. 어린이 목자 교육과 탐방을 계획 중입니다. 잘 감당하고, 지혜롭게 목장과 목자님들을 잘 세워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이태형 목사(부산 대저제일교회 초등부)

어린이 목자 컨퍼런스 통해 다녀온 친구가 열심을 내어줘서 감사합니다. 내년도에 이 친구가 계속 목장을 섬겨볼 방법에 대해 고민 중입니다(내년 중1). 전도에 대한 마음을 주셔서 여름 성경학교부터 전도에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들이 교회를 오고, 전도를 도울 프로그램들을 준비해서 이번주에 등반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주신 마음에 순종할 때 열매 맺게 되어 감사합니다. 내년도 초등부 목장체제 전환을 위해 열린문교회에 사역자 세미나에 참여합니다. 무엇보다 현장을 잘 보고 와서 전환을 잘 준비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내년도 캄보디아 선교를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체력적으로 미리 잘 준비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

풍성한 모임 이후 10월 컨퍼런스에 만나길 기약하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11월엔 부산 한소망교회에서 모일 예정입니다!

다음 모임도 풍성한 기도응답이 있길 기대해봅니다^ㅡ^

지금까지 리포터 김하영 목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