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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앞당기려는 비가 주룩 내리는 날 오전 교회 창문 밖 비 내리는 공원 전경이 너무 운치있던 날 수원등불지역 모임을 가졌습니다.
- 시온교회(황소희 사모님) 송철용 목사님이 월-금요일까지 학습상담사로 일하시면서, “교회로 찾아오는 심방”을 진행했는데 교회에 머물며 시간을 갖고 기도해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생명의 삶” 삶공부가 진행되고 있어 감사하고, 자녀가 있는 자매님들을 대상으로 마더와이즈와 “엄마 모임”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11월 평세에 참석예정인 커플이 있는데 일정 조율이 잘 되어 평세 참석 잘 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교회 안에서 “커플의 삶”과 같은 독서모임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게리토마스의 [연애학교]를 읽고 나눔을 통해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성도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교회적으로 상담센터를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절차가 잘 마무리되고, 황소희 사모님과 딸이 무릎이 안 좋은데 건강회복 잘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사모님이 취업될 수 있도록, 송철용 목사님이 대상포진을 앓으셨는데 이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무너지지 않고, 견디게 하실 수 있음에 감사하다 고백했습니다.
10월에 한길교회에서 진행하는 평세에 4명이 참석하려는데 모두 다 참석할 수 있도록, 24일 목회자 컨퍼런스를 통해 자목교회가 가정교회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특별히 11월 추수감사주일에 “가족 초청 잔치”를 준비하고 있는데 VIP들이 초청되어 교회가 새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을 했습니다.
박선희 사모님은 가정교회에 더 가까워진 느낌; “걸어들어가고 있는 중”이 들어 감사하다고 나눠주셨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기도하는데 8년전 심장혈관이 50%로 좁아진 상태인데 증세가 다시 나타나 죽음의 공포를 느낀 적도 있는데, 심장치료 잘 받을 수 있도록 무엇보다도 맨발로 걷기 운동을 실천 중인데 건강이 회복되고 치유하시는 능력주시는 주님 바라볼 수 있기를 기도부탁하셨습니다. 자녀들도 건강할 수 있기를 기도해달라 요청하셨습니다.
지역모임 장소를 제공하고 주말(토요일)에 사랑나눔 바자회가 예정되어 있음에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교회창립 7주년 감사예배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특히 VIP들이 참석해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소문난 바자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가 잘 되도록 기도부탁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11월부터는 이중직을 내려놓고 목회에 집중해보려고 하는데 재정독립을 위하여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전상미 사모님은 평소 출근을 해서 지역모임에 함께 하기 어려웠는데 함께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가정교회 모임을 통해 영적 에너지를 공급받고 있어 감사하고, 피아노 레슨을 통해 VIP가 생겨나서 더욱 감사하다 고백했습니다. 바자회가 3회째인데 부담감과 불안감이 있지만 만남을 통해 채워주심을 경험하는 시간되게 하심에 감사하다 나눠주셨습니다.
일과 사역에서 지치지 않기를, 건강 잘 지켜주시길 기도부탁했습니다.
(목장모임 선물로 더치커피를 제공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함께하는 교회 (이명준 목사님, 김미숙 사모님)
가정교회에 대한 확신이 설 수 있기를 기도부탁했습니다. 무엇보다 기도에 전념하고 있는 중인데 새벽기도와 오후 2-3시간씩 기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삶을 나눠주셨습니다.
교회에서 소그룹 모임을 시작했는데 가족들과 함께 하기에 나눔이 깊어질 수 있기를 기도부탁했습니다.
김미숙 사모님이 일본선교훈련을 받을 예정이신데 훈련 잘 받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을 했습니다. 사모님은 특히 가정교회 정신과 사역에 균형을 잡도록 기도 부탁을 했습니다.
목사님 목디스크에 문제가 생겨 방사통이 있어 진통제를 드실 정도로 힘이 든 상태라고 나눠주셨습니다. 목자들을 개인 면담을 해서 독려하고 있고 분가될 수 있도록 권면하는 중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에이블아트 뮤직 그룹의 활동을 위해서 중보기도를 부탁했습니다.
목디스크가 치유될 수 있도록, “싱싱하게 살아 있어 남은 사역 잘 감당할 수 있도록”(리포터 주: 북대서양에서 청어를 싱싱하게 영국까지 운송하려면 수조 안에 메기 한 마리를 넣어두면 된다는 예화를 들어 말씀하시면서 현재의 목디스크가 '메기' 역할을 한다며...), 4개 목장 분가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서은영 사모님은 목사님과 일정을 함께 하고 있고, 목사님 사역 마무리가 잘 되도록, 둘이서 함께 그 마무리를 잘 만들어 가기를 기도부탁하셨습니다. 특히 교회에서 말씀의 삶(신약편)을 진행하는데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하셨습니다.
- 예닮교회(한승우 목사, 유미두 사모 / 리포터)
사람들에게 상처받는 일이 있었는데 마음 잘 회복되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교회에서 생명의 삶을 전교인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시작하는데 은혜되는 시간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을 했습니다.
유미두 사모도 사춘기에 있는 자녀들이 비전을 찾아가고 꿈을 꾸어가며 신앙생활 잘 할 수 있기를 기도부탁했습니다. 이상 리포터 한승우 목사였습니다.
이번 달 지역모임은 박노해 시인의 “지독한 사랑”으로 리포트를 마감하려합니다. 지역 목자께서 이 시를 낭독해주시면서 지역모임을 마무리하셨기에... 저도...
지독한 사랑 박노해
막다른 길에서 생의 끝 길에서 사람은 두 갈래다
스스로 무너지거나 스스로 독해지거나
죽음 앞에 세워질수록 나는 독해져왔다
아 나는 무수한 독화살을 맞은 자 치명적인 독을 품은 자
하지만 정말 무시무시하고 고통스러운 것은 이것이었으니
나에게 독해질수록 세상과 사람들에게 독해지지 않는 것
그 독을 내 심장에 품고 지독한 통증을 감당하며 묵연히 나의 일을 해나가는 것
지독한 사랑으로 울며 씨 뿌리며 몸부림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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