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 열린문 지역목장

2023년  9월 13일 수요일 

경기도 화성 남양에 위치한 무지개교회에서 모였습니다.

좋은 곳을 미래 예약해 주셔서 오랜만에 맛난 점심을 먹었습니다.

vip 유영헌 목사 (무지개교회)

  지난번 목장모임을 통해서 많은 위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목회에 대해서 다시금 준비하며 생각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가족 목장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걸음이라 어색했지만 아이와 아내 모두가 은혜 안에서 위로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일에 학원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이제는 vip들을 만나고 기독교 대안교육에 대한 거룩한 부담을 감당하며 준비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조금 더 가정교회에 대해서 알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정이 하나가 되어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vip 김혜경 사모 (무지개교회)

  가족 목장 시간을 가지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교회가 작은 도서관 건물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모임을 도서관을 통해서 함께 하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vip를 품고 관계를 갖는 모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려움 없이 영혼들을 만나고 vip로 섬기며 교회를 세우기를 소망합니다.

전진태 목사 (스토리교회)

  아내가 즐겁게 vip들과 성도들을 웃으며 섬겨주어서 감사합니다. 생명의 삶, 새로운 삶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삶 공부’를 섬기면서 말씀과 삶을 바르게 흘려보내는 중요성을 더 깊이 경험하게 됩니다. 함께 동역하는 전도사님과 의견 차이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가정교회 정신을 함께 나누고 싶은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교회를 섬기는 데 원칙 중심의 유연한 리더십이 필요한 것을 느끼곤 합니다. 9월 19일부터 vip 대상으로 커피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남과 섬김을 통해 영혼이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고순미 사모 (스토리교회)

  신앙적으로 힘들어하던 성도가 하나님 안에서 믿음의 결단을 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선한 일을 한다는 의도 안에서 사역자, 성도가 하는 행동이 교회가 가고자 하는 방향과 달라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지혜롭게 대처하고 가정교회 정신으로 함께 세워져 가길 소망합니다.  

유태준 목사(열린문교회)

  지난달 한 달 동안 5명의 세례와 유아세례 1명을 주게 되었습니다. 9월 첫 주에는 전교인 연합수련회에 다녀 왔습니다. 최근에 조선족 자매들이 교회에 정착하면서 열정적으로 신앙생활 하는 모습이 기존 교인들에게 동기부여를 주시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성도들이 모이는 시점에 목회자 리더십이 견고해야 됨을 느끼고 영적인 무장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개척하는 마음으로 목장과 교회를 정비하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찾아가는 전도 모임을 통해서 지역에 전도하면서, 교인들이 활기를 찾는 것 같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황금미 사모(열린문교회)

   성도들이 변화를 경험하면서 기존 교인들이 도전받고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조선족 자매들 목장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회를 주셔서 다음 달에는 중국에 잠시 선교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계속 성도들이 변화의 간증이 가득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역목자인 유태준 목사님이 

새가족이 유영헌, 김혜경 사모에게 목회자 세미나를 참여 권유하며

가정교회 정신과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였습니다.

리포터 전진태 목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