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사역에 대한 질문과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서 가정교회 목회를 하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거를 타자가 없다! (제115차 목회자컨퍼런스 / 수도권 북부와 중서부 초원)
신근욱 2023-10-27 09:18:48 690 19
아시아의 알프스
115번째 한국 목회자컨퍼런스 장소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다알펜시아리조트 무려 여기저기 김연아사진이 붙어있고스키점프대가 입구에서 보이는 알펜시아날이 야속하게 따뜻해 기가 막히진 않아서 서럽지만 설익은 가을단풍이 잔뜩 묻어있다개인적으로 가정교회 12년만에 여긴 처음 와 본다주관측에서도 역시나 처음 뚫었다신다.

 

우선 등록하고 밥먹어야지밥은 또렷이 기억나고 대화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밥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식당구조이고곁에 앉은 사람외에는 말을 나누기가 쉽지 않다왜일까중요한 이유 하나가 좁은 공간의 식탁이지 싶다한 10여명 앉는 거대 원탁이라 뭔가 좋은데 앉은 것 같다(다른 식당은 평범한 식탁이었겠지만 내가 계속 먹은 곳은 원탁이다 취재의 게으름 ㅜㅜ)쾌적하고 말이다대신에 맞은 편 사람과 한 마디 섞기도 좀 멀고 어렵다곁에는 남편이나 아내가 앉을 것이고 그러다보니 밥을 얼른 먹은 것 같다뭐 일장일단이 있다 싶다.

 

식탁서 오랜만에 만나 대화하느라 삶공부나 발표장에 늦게 가는 일이 현저히 줄었으니 집중이 잘 된다그리고 식단초딩이나 청소년입맛같아서 나는 좋았다내 또래의 남자들은 어려서 분홍쏘세지나 오뎅비엔나쏘세지는 꿈같았고짜장과 하이라이스 구분도 잘못하는데 무슨문슨라이스종류 두 번 나오고빵과 우유도 먹게해주고 나름 애쓴 것이 역력했다다만 여기엔 연배 있는 어르신들도 꽤 오시기 때문에어르신들어 드시기 좋은 식단약간 더 어른(?)스러워도 좋으리라식판이 아니라 둥근 뷔페접시라 차가운 김치가 뜨거운 반찬들을 침범하는 것이 아쉽긴했다이건 죄다 리조트쪽의 자산 문제라 남겨둘 뿐이지만그럼에도 쏘세지면 만사가 오케이인 나는 식사가 그렇게 즐겁고 행복했다

 

점심을 먹고 활짝 열어젖힌 주집회장에 오르니측면에는 대형창으로 가파른 언덕이 장관이다내부는 역시 천명 수용공간답게 거대하다안타까운 건 일단뒤쪽에선 매의 눈이 아니고선 무대위에 누구의 얼굴도 명확치 않고 콩만하게 보이는데무대 후면에 대형스크린은 프로젝터가 나이를 먹어서인지 크고 흐릿해서 좀 아쉽다이번에는 숙박에 큰 지출이 있었다는데다음에도 이동식 대형LED를 쓰면 훨씬 선명하겠지만 재정이 녹록치 않겠다ㅜㅜ 나야 후기작성기자처럼 맨뒤에 앉아서 전체 분위기 보곤 했지만 어지간하면 앞에 앉으면 문제 없겠다ㅋㅋ

 

곧이어 찬양팀은 60년대 전설의 록밴드 비틀즈 같다. 일단 멋있다 비틀즈처럼 4-5명이서 기타를 매고 일단 선곡이든 회중을 인도하는 모습이든 자연스럽고 아주 시원시원하다아마 방송장비팀에서 집회내내 찬양이든 강의든 소리를 기막히게 잡아준 것도 한 몫 하겠다또 비틀즈 같다는 건 남자 목사님(?)들만 주로 나오셔서 A코드의 웅장함은 넘치고, E코드 사모님들의 가볍고 발랄함이 아쉬워서겠지하지만 폐회예배때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다는 심정을 전해주시고기꺼이 모두를 일으켜 세우더니 온 힘다해 박수치며 큰 소리로 낮은 자로 살려는 우리에게 성령의 기름을 힘있게 부으시길 바라며 우리 마음껏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구하게 하던 찬양팀에 엄지척을 거듭 보낸다.


개회식이다

인도에서 오신 이후선 목사님이 기도하시고환영인사는 주관초원중 이재철 목사님특유의 능글따뜻한 유머로 컨퍼런스 되게하려면 3가지가 받쳐줘야한다음식은 맛있어야하고삶공부는 절로 들어가고싶은 장소라야하고깨고나면 잘잤다 말할 숙박이 되어야한다고 말이다소녀같은 심정으로 들뜨게 만드는 환영인사였다.

컨퍼런스 왜 와요?

개회사는 한국가정교회사역원장 이경준 목사님컨퍼런스 왜 가요?라고 컨린이(컨퍼런스 어린이^^)가 물어온다면사실 나는 불순했노라가정교회 사역지를 구하려면 많이 모이는데 가야겠다했고불쌍히 여기신 하나님덕에 진짜 목세하는 교회로 갔던 2012년 봄 컨퍼런스가 생생하다그후에는 삶공부도 배우고 일단 사역지를 떠나면 주시는 충전도하고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애쓰고 과목을 바꾸기도 해봤던 것 같다후에 최영기목사님 개회사들으러 간다고 솔직하던 선배들처럼 나도 상당히 그랬다는 생각이든다그냥 최목사님이 계셔야할 것같은 곳이 컨퍼런스였다그러다 은퇴하시고 국제가사원장을 이어받은 이수관목사님은 또 다른 면에서 개회사를 들려주셨다아직도 나의 갈망은..’하고 선창하시던 찬양의 충격이 가시지 않는다.

 

사실 올 봄부터는 국제원장개회사마저도 사라져서한국가사원장께서 개회사를 폐회시 도전의 시간은 지역목자중에서 선출해서 세우게 되었다실때 아쉬움이 없던 것은 아니다그래서 마음먹기를 그럼 요즘은 왜 가야하나흡수율을 올리러 가고 나도 섬김을 연습하러 가야지조장도 하고 후기글 준비도 하고현장에서 불평안하고 감사하며 쬐끔은 섬기러 가구나 싶기도 하다그런데 그런데 연임하시는 한국가사원장은 이런 아쉬움도 신선함으로 바꿔주신다.

 

이경준목사님은 여느 때처럼 강의 전에 강대상을 번쩍 들어 중앙에서 변두리로 옮기신다여기저기서 경탄과 실웃음이 터져나온다경탄은 뜻밖에 칠순 넘으신 선배님이 얼마나 몸 관리를 잘하셨는지 저걸 혼자 번쩍 들어 올리시나웃음은 큰 강대상을 끙끙 옮기시며 뒤뚱거리시니 웃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며 다들 무장해제된다아직도 영혼구원에 목말라하시고 30리터대신 20리터 쓰레기봉지에 쓰레기 압축해서 넣는 쾌감을 전하는 생활속 영성달인이시기도 하니 여기저기 훅 들어온다 일상의 은혜가.

 

업적과 평가중심으로 이세대를 본받아 살아온 우리를세상의 업적과 평가중심에서 돌아서자오히려 하나님의 인정과 존중에서 시작하자정체성을 찾아가자고 역설해주신다나중에 첫 참석한 분이 원장님 강의를 통해 이곳에 유능하고 규모있고 열매많고 가정교회다운 사역이 일어나지 않을지라도환영한다는 마음이 강의 곳곳에 전해져와서 영혼을 적셔주었다고 한다.


저 청년은 대체 누구지? 

곧이어 누군지 잘 알수 없는 각 사역담당자들이 휘리릭 지나간다누군지 잘 알 수 없는 건잠깐 스치는 사진이름으로 컨퍼런스 와서 한번에 익히기엔 이사며 실행위원 초원지기 목자가 백 수십명이고 사진과 현재의 세월차이가 현격해서일 수 있다저 청년은 대체 누구지?

처음 참석하는 VIP들이 120명이나 오셨다교회와 이름만 밝히라는데 긴장하셔서 할렐루야사모님도 나오고 나름 웃음도 있다어이쿠 어느덧 오후 2시 30분이다.

 

컨퍼런스 든든한 지원군 지원근목사님 나와서 제철유머를 뿌려 맛깔나는 남도식 광고를 해주신다내가 하는 거 후지게 보이고남이 하는 거 좋게 보인다고 딴 데 찾아가믄 안된다고 삶공부와 식사장소를 다 잡는 유능한 지포수다 ㅋㅋ 심지어 고모님은 지화자~!님이시다 


주석을 팔아서 사라!
이때만해도 아직 컨퍼런스 장소의 대형유리 밖에 펼친 거대 슬로프가 보이진 않고 바삐 삶공부 간다담임된지 2년도 안된 나는 간 크게 나는 생명의 삶만 제공하고 있다그래서 지난 1년 반동안 벌써 3번째 부부의 삶에 들어가는 중이다지금까지의 큰 틀 안에서강사들의 개성이 달라 다양한 부부의 삶을 준비할 수 있어 좋다.


김형수 목사님은 말이 느리시다고 생각했는데 강약조절과 속도조절이 잘 되신 거였구나 싶다딕션을 뛰어넘어 우리 뇌리에 심령에 잘 박히는 못처럼 강의도 하시고웃음도 눈물도 한가득 흘리게 하셨다부부의 삶이 성도의 가정을 직접적으로 다룰 수 있고목사사모의 치유 또 목자목녀의 치유로 이끌어낼 교회전체 가정의 회복의 역사를 기대하게 하신다그러니까 당신말은 불라불라라는 거죠제가 이해한 것이 맞나요여보 좀더 이야기해줄 수 있나요라는 천만불짜리 질문도 계속 연습하게 해주시고포장마차 손님같이 중얼거리며 단절되던 우리들에게 대화라는 것을 정말 가르쳐주며두 분이 언제 이혼했는가라는 충격적인 질문도 던져주셨고, 우리가 감정을 죄스러말고 감정따라 짐승처럼 분노만 하며 죄지을 필요없다시며 우리의 긴장의 무기를 내려놓게 하셨다. 특히 한 부부의 진솔한 실습으로 강의실 전체에 공감과 아픔의 눈물이 흘린 감격의 때를 잊을 수가 없다집에 있는 주석을 팔아서라도 당장 이 삶공부에 들어가라!고 말할 수 있는 과목이 12과목이나 있고누구나 선망하는 컨퍼런스 코칭도 있다.

 

저녁을 먹고나면 차 한잔을 함께 마시고 싶다고 찾아갈 수 있는 친구를 언급할 틈이 없이^^ 줄서서 식사하고 얼른 숙소 한 번 들렀다가특강과 사례발표간다.

 

잠깐 들렀던 숙소가 어땠냐고제법 세련되다 동선좋고 말이다.

나는 사택에 산다새벽에 깜박 다시 잠들었다가 어어어~! 해도 5분이면 씻고 풀장착하고줌방송까지 준비해서 강단에 설수 있다그런데 컨퍼런스에도 사택서 잔 기분ㅋㅋ 104동에 묵었던 나는 계단한번 내려와서 좀은 길하나 건너 에스컬레이터 타면 곧바로 주집회장이며삶공부며식당이 다 있다사택같이 머물수 있어 덜 피곤했다저 멀리 태평양같이 떨어진 숙소가 없진 않았겠지만-섬기는 목사님한테 가는데 롯데리아를 지나 한참을 걸어들어간 적도 있었다숙소는 물론이고 주집회식당삶공부 동선이 한 손안에 있어서 편안했다대신 리조트가 너무 거대하고 뭔가 포스코니 뭐니하는 숙소 이름들이 섞여서 어디까지 거닐어도 되는지 소비가능한 공간인지 헛갈렸지만여유가 절로 흐르는 고급진 공간이었다.

 

언젠가 홀리데이인 숙소를 쓰나미가 강타해서풍경좋고 저렴한 홀리데이인을 잡지 못했는데와 이번에 묵은 곳은 홀리데이인이었다베란다에 나서면 고급진 문양으로 새긴 틀이다심지어 거실에는 페치카 추억 돋는 장식용 벽난로가 있다어떻게 켜는지를 몰라서 누리질 못했다유물같기도 하고^^;;

심지어 34편짜리 2개방마다 각각의 욕실이 다 주어져있었다한쪽은 가벼운 샤워하기 좋고한쪽은 탕이 있어 좁지만 담그기 좋다역대급 거실인데일단 쇼파가 패브릭으로꺼진 곳 없이 빵빵하고커텐도 싼 느낌 안들고차양막이 따로 있다식탁도 거실 탁자도 따로 있다오 놀라워라그러나 문제는 화려함이 아니라 본질에 있다집마다 차이가 있었는지 모르지만첫날에는 덥다 싶을 정도로 온도가 올라서주관 초원에서 광고해준대로 35도에 맞춘뒤에따뜻하게 잠들 수 있었다그러나 역시 침대 생활하다가얇은 요에 이불(은 따뜻하고 적당한 부피에 좋다)덮고 둘째날을 보내고 나니허리가 아파왔다특히 둘째날은 온도조절이 잘 안되어서 40도까지 맞췄는데 바닥에 온기가 사라진 새벽에 서러웠다. 아마도 숙소별로 배정된 분들에게 깔개를 갖고 오게하거나아니면 내년봄에는 미리 알아서들 하나씩 들고 오시면 푹신하게 잘 수 있으리라수건도 깨끗하고 샴푸나 바디워시도 도브라서 오 도브~하는 웃음이 나왔다.

 

자 투어는 그만하고 특강과 사례발표다.

 

김순성교수님은 내 편견을 또 깨신다고신의 유명한 교수님이신데.하나님과 동역하는 성령의 신학을 다뤄주셨다편견이란고신교수님 맞으신가 싶을만큼 경험에 기반하고 예리하고 적확한 성령충만 강의로 들려왔다예수님 복음과 사역의 핵심인 하나님나라종말론적 백성이 이미와 아직 사이에 하나님 나라를 앞당겨 살아가는데오직 성령님이 이새대와 세상속에 하나님 나라를 실재하게 한다시며성령충만의 중요성을 다뤄주셨다예수님의 마음이 우리에게 침투해우리 영혼과 육체가 성령의 지배가 충만하게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한다그래서 성령님이 나를 더 주관하시고자유롭게 쓰시는데까지 갈 때목장과 교회에 성령의 열매와 은사가 풍성해진다는 도전을 받았다특히 죽은 나사로를 아버지의 능력받아서아버지의 때에신뢰하는 이들의 순종을 통해 역사하심에 다시 가슴이 뛴다빈손들고 십자가로사역의 주도권을 드리는 지속적인 성령충만의 은혜를 구한다.

 

김형수목사님은 또 만난다 심지어 섬김초원이다 웃프다^^ㅜㅜ 비 개신교인의 한국교회신뢰도가 10%미만으로 떨어져전도와 선교에 매우 부정적인 줄 알고 공공성 회복을 위한 사역을 소개하셨다주민센터를 통해 쌀스팸물품등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지속성으로 복지과 직원과 동장의 마음 열린 것이 감사해서교회스티커까지 제작해서 붙여주고 관보에도 실어주신 것이 신선하기 그지 없다그리고 복지과 직원들을 통해 지금은 물질적인 도움은 배고프다싶을 때 이미 쌀을 줄정도지만정말은 정서적 터치 이를테면 같이 밥먹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에 뭉클하다아직은 버거운 수준이라도 지향점을 알려주셨다아주 실제적인 교회들의 시도들을 알려주셨다.


둘째날 낮에는 선교사님의 사례발표와 전환과정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필리핀 두마게티 박성국 선교사님은 두 번째 기둥 체험기를 스릴러식으로 전해주셨는데^^;; 두 번째 기둥 두 번째가 뭐지 뒤적거린 후 아 성경적인 제자훈련 보고배우는할 즈음 생개척으로 5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고 7개목장으로 동시분가했던 현장에 어떤 영적인 도전이 있었는지 1주일동안에 일어나 축사사역을 통해 알려주신다처음 당황한 중에 방언기도로 새소망이 싹트고 우선 정체를 파악하고 귀신의 이름을 잘 못알아들은 에피소드혹여 교회가 위기를 겪을까 깊은 시름과 걱정에 또 기쁨이 사라지며 8개 목장이 완전 마비되던 사역 얘기에 가슴 졸였다그때 기도중에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는 확신을 받고 둘째기둥이 떠올리며 함께해주시고 쫓게 해주시리라는 회복의 역사두 번째 기둥이 그저 구호가 아니라 예컨대 귀신을 내어쫗고라는 구절조차도 보고 배우라는 실제적인 예수님의 제자훈련방식라는 것그리고 매뉴얼없이 금식하며 주님께만 붙어 있었더니 크고 비밀한 일을 행하시고 7명모두를 해결하신 하나님께 함께 찬양합니다우리도 매뉴얼대신 예수님 붙들고 발버둥치겠습니다

 

그후에 등장한 김정록목사님은 전통교회를 가정교회로 전환한 사례였다김목사님은 사석에서 인사도 나누고 여주에도 자전거타러 한 번씩 오셔서 맥도날드 얘기를 나눌 정도로 친근해지는 중인데 새로 부임하셨고 전환하신 분이라고 들었지만 뜨악하고 놀라기에 충분한 사례발표였다무려 22개월 휴스턴 서울교회에 출석하며 직접배우셨다니 부럽고 구정오목사님 외에 이런 분이 또 있구나 싶었다그 생명의 삶에 70명중 절반이 VIP인 광경에 얼마나 설레인 도전을 받으셨던지또 두 날개 사역에 전반적으로 지친 성도들을 파악하고전임자의 사역을 급히 바꾸지 않고 3년의 준비과정을 보낸 신중함이 돋보였다특히 그준비과정에서 아직 전환전이라 자격이 안되는 것 같은 쑥쑥함을 견디며 지역모임에 꾸준한 참석으로 지속적인 가정교회 정신의 도전과 시행착오들을 들을 수 있었던게 큰 도움이었다신다. 게다가 가정교회를 적시기위해 생삶을 도입하고가장오래된 새교회 책을 스스로도 정기적으로 읽으며 토양작업해온 것무엇보다 젊은 부부들의 싹을 보고토요일 점심 저녁 두 번이나 연이어 목장을 했다는 열정에 박수가 치고 싶었고전환을 결정한 후 평세를 다녀오게 할 즈음지난 3년을 알아주는 예비목자목녀들의 얘기를 들을 때 절로 경탄이 나왔다전환과정에서 떠나는 분도 갈등이나 상처도 없다시니요새 이런 어려움을 재원년으로 소소하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는 급했구나 싶기도 하고 부러워서 부러워서 죽겠다 ㅋㅋ

 

마지막날 떠나야 할 오전에 짐싸는 마음으로 앉아있는데 이재철 목사님이 웃으면서 주최교회 사례발표라는 핵폭탄급 은혜를 터뜨리신다재철하이머^^

이재철 목사님은 재밌다가벼우신 듯도 하고그 사모님도 아멘도 크시고 씩씩하셔서 나는 멀리서 한때 한없이 가벼운 분으로 오해한 적도 있다이제서야 두 분이 1호 한국 가정교회 모판이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또 저 웃음과 가벼움 뒤에 그간의 수고와 눈물감춰진 예수님 향한 마음이 어떠했을지 뭉클해진다.

많은 경우 위기극복이나 전환사례들이 주류인데, 20년을 회고해주시면서가정교회의 열매들을 보며 청사진을 갖게하고가슴뛰며 달려가고 싶게해주셔서 감사하다.

무엇보다 가정교회 왜 해야하나겨우 당위성정도가 아니라편안한 신앙생활 부흥의 방편이 아니라내 남은 생을 걸만한 가치가 있는지 반문해보라는 도전이 엄청났다그리고 말리는대신 목사님처럼 남은 내목숨을 걸면된다는 성도들을 길러내는 모습에 가슴이 뛴다.

 또 하나 저항하는 성도들을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할 것 많고 갈 곳 많고 놀 곳 많은 한국에서우선 이런 성도들 미워하지 않으셨다나는 더하면 더했지. 5호 담당제도 아니고 감시하고 지*하고 있네라고 말하던 성도들봐 더 할 것이라 안미웠다실 때 숙연했다세미나도 컨퍼런스도 없을 때 휴스턴목자녀들이 오면 우리도 언젠가 저런 아름다운 교회되겠지를 보여주고무엇보다 기도하시고 기도하시며 말씀까지 함께 영적발전소를 돌리던 사모님과 목사님 얘기누구 탓할 것 없이 내가 뜨겁게 불타오르는지 물으실 때 우리가 얼마나 철렁했는지.

내 일생의 명문장 하나를 얻었는데고구마도 맛이 날려면 장작불로 몇시간을 구워삶아야하는데사람도 맛이 날려면 기도 불로 구워삶지 않고는 안된다. 그리고 둥근마이크 쿵쿵 하시며 집중하지 않으면 송곳되지 않으면 뚫리지 않는다시던 조언도 잃을 수 없다맘마 잘먹고 까꿍잘해주고 지화자 하며 가정교회 순도를 높여야겠다!

 

둘째날에 잠깐 나오신 박진우 총무님은  최고의 싱글목자이셨던 분이신데 떨리는 목소리로 목자컨퍼런스를 소개해주시니 반갑기 그지없다구본채총무님은 아직도 평신도사역 총무같지만 선교총무로서 성숙해가는 가사원사역의 선두에서 고생해주고 계신다 멋지다 두 분.

자 이제 지역목장별 모임간다
아마 나는 10년쯤 컨퍼런스 오다보면 중부권 관광가이드해도되겠다아랫지방서도 그렇고 몇 년 하다보니, 예전처럼 삶공부나 사례발표중에 식당 검색하고 앉았거나 어디가야하는지 발동동 구르다가 망하는 스케쥴을 짜려고 하진 않는다닥쳐서하기보단거의 한달쯤 전에 지역모임을 컨퍼런스전에 갈 곳과 컨퍼런스 중간에 함께 갈 스케쥴을 동시에 짜서 표로 만들어 남겨버린다그러면 정신없이 왔다가도 여유있게 스케쥴을 제공하고 나도 만끽할 수 있다나이든 여행이란 으레 날씨가 30 식사와 차가 30이다 싶다장소나 액티비티는 20이나 될려나참고로 우리 지역은 거대군함같은 식사를 하고주문진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바닷가를 내다보며 해질때까지 얼마나 서로 들어주고 위로해주는지(컨퍼런스 전 숙소는 반드시 선배들 위주로 트윈으로 쾌적함을 좀더 구해야겠다

그리고 함께 단풍을 한 시간 딱 걷고 나면 그렇게 허기가 빨리 진다단풍이 바닥에 박힌채로 사람들의 맨발걷기를 지지해주는 것도 아름답다미리 찾아 둔 식당에 갔더니 예약을 안했다는 데그때부터 독채 식당을 주시고독채 까페를 주셔서 아름다운 시간을 갖는다우리 지역은 2가정이나 서둘렀던 것을 건강하게 후회하시고 지금부터라도 다짐하신다또 이전의 내모습-전환이 지체되던-을 보고 안타까워하시는 모습에 모두가 훈훈했다경상도에서 전라도에서 오시는 분들은 5-6시간도 걸리셨다고 한다부교역자들은 운전하느라 허리가 휘셨을 테고담임목사님들도 나이들어가며 장거리 오시느라 고생하셨는데하나님은 그 이상을 책임져주시고 부어주셨으리라 여긴다.


바다같고 정금같은 부목사님 부부

우리 지역은 수요일에는 멀리가지 않고 오대산의 단풍을 보고 거닐다 와서, 6겹줄에 집중할 수 있었다이번 6겹줄에는 바다같은 동사목사정금같은 부목사님 두 가정이 함께 했다정금은 1040도가 넘는 온도에서 분리되고 제련된다얼마나 가슴 미어지는 사정이 있는지또 바다는 오수와 폐수와 아픔을 다 받아준다남들은 다 조급할 상황에도 아버지 같은 목사님으로 여기고 동역하는 아름다움에 오히려 내가 숙연해졌고다시는 가정교회로 개척하거나 담임않겠다는 사람들을 주로 봐왔다던 정금목사님이 왜 가정교회 해야할지를 함께 발견하게 해주셔서 감사했다어느새 자정을 넘겼다이번에는 길어진 이유가 있으니 양해해주시길.

 

6겹줄에 올 때 많은 분들이 잘 먹고잘 마시고 오신다그런데 우리처럼 부목사님들은 여전히 배고프다주관하는 초원에서 나눠준 400개 넘는 컵라면이 아주 유용했다게다가 사발면김치사발면오징어짬뽕신라면등 깨알같이 기호를 존중해주는 둘째날 저녁의 조별 간식이 고마웠다그런데 다들 받아오시질 못해서 같이 먹질 못했다.

조별모임 최소한 1시간 30분간 진행하는데하루만 아니고 이틀모두 하나쯤 먹을 것이 주어지면 더없이 고맙겠다는 의견이 많았다식사하고 커피는 마시고들 오시는게 대부분이니그저 소화 잘하라고 매실쥬스나 야쿠르트에 과자 한두개면 어땠을까모두들 줄어든 간식이 매우 적절하다면서도 딱 육겹줄 시간이 아쉽긴 했다대신에 주간초원에서 아침에 쥬스 한 병을 통으로 주고아주 고급 떡이 나오기도 하고특히 마지막에 자일리톨 껌이랑 고려은단 피로회복제가 든 값진 간식봉지등 하나하나 정성스레 퀄리티있게 쫄깃하게 채워주었다편의점은 주집회 장소 주변에는 약속한 10시가 아니라 9시 30분에 이미 닫혀있는데저 위로위로 올라가면 무슨 슈퍼만한 CU가 나온다안타깝게도 1+1같은 걸 찾기는 어렵다조장이라 음료와 과자들을 잔뜩 사들고 갔는데내년에도 하루라도 간식이 없다면 미리 알려주시면 알뜰하게 좀 준비해서 가야겠다(아마 첫날 귤과 바나나우유같은 간식이 주어진 것 같은데 빠져야했던 터라 둘째날만 기준으로 쓰고있는중ㅜㅜ)

 

그리고 컨퍼런스 오고가며 커피 한잔 하자고 말할수 있었는데심지어 3천원에 아아를 마실 수 있다는데우리들의 기본 동선안에 커피카페가 없어서(보통은 로비에 하나쯤은 있는데봉지커피를 저어마시곤 했다식후 한잔 딱 좋다돈도 굳히고한 병씩 라벨이 제거된 물을 주시니 환경적으로 성숙하구나 싶고한 병이라 아껴 마시기 좋고 리필할 정수기는 여기저기 반갑게 마주친다결론적으로 성도들 괴롭게하던 과한 간식환경을 생각않고 식사를 거르게 만들던 간식이 줄어든 것은 대찬성이고주최초원이 고퀄의 센스있는 간식주심에 행복했고조별모임은 뭐 대안을 마련하면 되겠다 싶다.

 

응급실에도 컨퍼런스!

정신없이 자고 나니 이제 마지막날이다좀 개인적인 얘기다아내가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첫날 저녁에 강릉 아산병원에 119로 실려갔다삶공부중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당황할 법도 하지만완전히 회복했던 4년이 있고그후 코로나로 기관지계통이 다시 무너지면서 생겨난 질병이라 구급차를 따르면서도 놀라지 않았다아마도 심각한 순간은 있었지만 지나가게 해주시리라는 평안함을 기도중에 주셔서또 믿음직한 119와 응급대응의 모습에서 안심한 것도 크리라응급실에서 3가지 정도 생각했다우선 심정지가 와서 곁에서 죽어가시는 한 분과 황망해하는 자녀분을 보면서심정지를 막으려고 10분넘게 CPR하면서 비지땀으로 심장마사지를 하던 의료진그 단순한 복장과 삶에서 목회자인 우리를 투영하게 하셨다예방할 수 있고 구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또 하나 가정교회가 전파되고 모이는 수가 늘어나면서 위기관리의 수위를 높여야겠구나 싶었다질병만이 아니라알펜시아는 일이 나면강릉아산병원 응급실이다그리고 목자목녀들중에 의사들 계실테니 긴급 라인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 싶었다상비약을 놓고 온 것이 후회도 많이 되었다마지막은 미안함이다지인들이 염려해주시고몰래몰래 위로하러 나타나시곤 했다천사같은 사람들같으니라구^^ 특히 첫날 조장이 이런 상황으로 육겹줄에 못들어가서둘째날 자정넘어까지 섬기고 싶었다응급실 다녀온 아내가 자리를 지키지 말았으면 싶은데 아무튼 나보다 더 헌신적이다.기다려준 육겹줄조원들 감사하다. 6겹줄은 6주전에는 알려주면 간간히 소개도하고 기도도 하면 좋겠다너무 이른가^^

 


사진 분량을 맞추다보니 제일 중요한 분들이 빠지거나 축소되어버린다.

아무래도 오른 손 하는 일을 감추시는게다 복이 넘치게 임하시길 양해구한다


~너도 이제 쉬어라 폐회식이니깐

이번에 섬기신 수도권 북부초원이나 중서부초원에는 아주 드물게 지인분들이 있다꼭 그래서는 아니겠지만멀리서든 가까이서든 뵈면 값비싼 미소를 잃지 않고 계셨고 팀웍크가 좋아보여서 우리도 행복했다남기환 목사님이 한 영혼을 향한 눈물을 얘기하며 눈물로 잠시 정지하실 때 우리가 친 박수에는 동의와 회복이 담긴 것이었다남기환목사님은 알펜시아측의 잘못으로 숙소가 엉킨 것을 대신 지고 나와서 사과하시고 고개숙이시기도 하고다 쉬어버린 목소리를 위해 받은 섬김을 전해주시는 분이시다떨리는 목소리로 한 마디 한 마디 하실때마다 이상하게 우리에게 회복과 위로와 용서가 임하게 하신다은사이시지 싶다한 사람의 얘기를 길바닥에서 3시간 들어주고 좀 나아졌나 싶어 2시간 들어서 감사하면 또 3시간을 붙잡던 사람이 어느새 예수님을 영접하기로 했던 얘기는 일생 잊지 못하리라

 

자 주최초원목사사모님들 나오세요폐회식때 주최초원의 섬김에 우리가 감사와 축복기도를 하려고 부르자갑자기 세렝기티 초원의 얼룩말들처럼 달리셔서 놀랬다마치 단 1초도 우리 시간을 훔쳐가지 않고 섬기고 싶어서인지형광색 조끼부대(?)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저 뒤쪽에서 복도를 통해 달려오고마치자 마자 그 많은 박수를 한 몸에 다 받지 못하고다시 달려나가시는 모습을 보며이상하게 눈시울이 붉어진다우리 목사님 사모님들이 저렇게 살지 싶었다박수를 나눠주고절반짜리박수만 받으며 살다가 하나님의 박수로 채워지시길 바란다

 

처음으로 계약하고 처음으로 마주했던 알펜시아측과 서로 잘할려고했지만얼마나 마음 고생이 많았을지 일을 해본 분들은 눈치만 봐도 알겠는 순간들이 많이 있었다참고로 개인적으로는 아무런 불편이 없었다뭔가 알펜시아측에서 당일에 숙소를 바구면서 꼬인 분들이 있었나보다했다행정보시는 목사님들도다른데선 늘 보조탁자 갖다두고속이 다보여 불편해보이던 때와 달리아예 마블형태의 데스크가 길게 있어서조끼도 형광색인데다가 청바지도 많으셔서 진에어스탭인줄^^ 그만큼 웃으며 응대하고 처리해줄려고 애쓰셨던 분들이 고맙다그래서인지 역대급으로 폐회식까지 많은 분들이 남아있고간절함이 가득했던 컨퍼런스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마지막까지 거를 타자가 없는 막강타선이었다.

 

처음 알펜시아를 두드리고 치른 분들의 리조트개척으로새로운 곳에서 낯설지만 신선하게 은혜를 누렸구나 싶다마지막 폐회식을 마칠 즈음 글을 쓰려고 잠시 사진찍으러 나간 곳에그렇게 잘 치다가도 한번 삐끗하거나 놓치면 욕을 바가지로 먹는 징이 숨을 가쁘게 몰아쉬다 쉬고 있었다징맨으로 활약하던 김원도 목사님을 아니 주관초원 목회자부부들을 보는 것같아서 쉬 지나치기 어려웠다진심의 감사를 수도권 북부초원과 중서부초원에 보낸다. 징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삼국유사처럼 

이제 마지막 대목이다사람들의 지문이나 생김새처럼보고서도 기자따라 제각각이다.나는 핵심과 정사를 기록하는 삼국사기 스타일이 아니다주저리주저리 기록을 남겨두는 삼국유사같은 글이다남은 이야기들 너무 아깝기 때문이리라.

 

아시다시피 주관초원의 임원혁목사님 사진을 받아서이글의 분량을 메우면서 다시 눈물짓고 행복하고 충전되니 섬김에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한량없다.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추신 : 이번 컨퍼런스 후기 영상과 내년 봄 컨퍼런스 예고편 영상은 서비스~

        

        




        여주에는 대왕님표쌀과 여주광현교회가 유명합니다. 리포터는 신근욱목사입니다^^






곽우신 : 와!!!! 역시 가정교회 사기꾼 같은 기록 실력과 필력을 자랑하시는 신근욱 목사님의 보고서에 놀라고 이렇게 빨리 올리시는 성실함에도 놀랐습니다. 멋진 목사님 덕분에 컨퍼런스이 감동이 되살아나네요..^^ 내년 봄 알펜시아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10.27 06:22) (10.27 09:20)
홈피지킴이 : 컨퍼런스 보고서는 토론방에 올립니다. 댓글 포함하여 옮겨주세요. (10.27 07:16) (10.27 09:21)
신근욱 : 홈피지킴이님의 댓글 영광입니다.. 제 실수로 나눔터에 올렸는데 바로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0.27 09:29)
김철종 : 잘했어요!!! 잘~했어요!!! 커퍼런스 주최 초원의 준비와 섬김, 강의와 사례발표. 그리고 리포터 보고서까지~~~짝짝짝짝♡♡♡ (10.27 13:43)
이요한 : 역쉬 대단한 필력이십니다. 거를 타선이 없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섬기시느라 수고하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 (10.27 16:08)
이경준 : 아내가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119까지 타시는 일이 있었군요. 그런데도 컨퍼런스 보고서를 이렇게 잘 올리다니, 대단하십니다. 컨퍼런스 마지막까지 거의 떠나지 않고(내가 보기에는 한 사람도 일찍 가는 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은혜를 사모한 모든 분들이 저에게는 가장 큰 감동이었습니다. 당연한 일인데, 다른 때는 뒷자리가 제법 비어 있었거든요. 목회자 컨퍼런스도 성숙해가는 모양입니다. 신속하게 자세하게 실감나게 보고서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0.27 16:52)
구정오 : 신근욱 목사님은 가정교회의 자랑이고, 기쁨입니다^^
탁월한 보고서 순삭~^^ 수도권북부초원과 중서부 초원식구들의 섬김과 헌신에 감동, 감사입니다~!
이경준 원장님 말씀대로 한분도 먼저 가시는 분이 끝까지 남아서....그만큼 감동과 도전과 은혜가 있었다는 반증이겠지요^^
개인적으로 내주 동행 충만케 하시는 성령님의 손을 꽉 붙잡고 목회 현장을 더 잘 섬겨보고자는 뜨거운 열정과 말씀의 검과 한 영혼을 향한 눈물을 장착하게 내려온 컨퍼런스였습니다. (10.27 19:14)
임병연 : 지화자 좋다!!! (10.27 19:29)
백운현 : 은혜 많이 받고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섬겨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10.27 20:03)
김명국 : 신목사님~~ 파노라마입니다, (10.27 20:10)
김두만 : 거를 타선이 없다는 말이... 불평할 꺼리조차 감동과 감사로 바꿔주신 글솜씨가 대박입니다. 섬겨보니 지금까지 목컨을 섬겨오신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10.27 20:17)
박성국선교사 : 글을 잘쓰시는분들을 보면 존경스러운데 신근욱목사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온힘을 다해 섬겨주신 수도권북부초원,중서부초원의 모든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귀한섬김과 헌신에 감사로 고백합니다. 참 행복한 나들이와 시간이었습니다.~ (10.27 20:20)
박명국 : 신군욱목사님은 가정교회에 떠오르는 보배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10.27 21:42)
계강현 : 신목사님, 컨퍼런스 후에 사모님 병원에도 다녀왔어야 했을 텐데, 어쩜 이렇게 빨리, 더구나 삼국유사의 필력으로 휘갈겨 컨퍼런스를 되돌아보며 다시 감동을 느끼게 하시니 대단하십니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수도권북부초원과 중서부초원 모든 목사님 사모님들 귀한 섬김에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10.27 22:14)
이재철 : 신근욱 목사님,
삼국유사 같은 생생하고 재밌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모님 건강 회복 되시길 기도합니다!! (10.27 22:30)
김정록 : 신근욱 목사님,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모님 늘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10.27 23:56)
남기환 : 신근욱 목사님!
사모님이 응급실에 가셔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해 주셔서 정말 감동이 됩니다. 이렇게 빠르게 올리실 줄 생각 못했습니다. 그래서 더 감동이 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빠르고도 생동감 넘치는 보고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10.28 00:03)
남기환 : 이번에 미흡한 점이 많았음에도, 목사님들의 아낌없는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루 전 섬김부터 하여 3박 4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고, 3박 4일이 마치 한 달처럼 느껴졌습니다. 지나고 나니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잘 마칠 수 있어서 감사가 더 넘칩니다. 목사님들의 이해와 협조, 기도와 격려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28 00:04)
최영호 : 처음으로 계약하고 처음으로 마주했던 알펜시아측과 서로 잘할려고했지만, 얼마나 마음 고생이 많았을지 일을 해본 분들은 눈치만 봐도 알겠는 순간들이 많이 있었다... 더욱 섬기지 못한 것이 마냥 아쉽습니다. 여유롭게 받아주시고 기다려주시고 섬겨주신 우리 동역자님들께 다시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10.28 01:25)
공인희 : 1년에 봄 가을로 컨퍼런스를 통해 주신 은혜가 많았는데, 주최 지역으로 섬김이를 하다보니 그동안 누렸던 은혜는 우리에게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였음을 깊이 느끼는 시간이였습니다. 신목사님의 보고서를 보니 마음이 여유로워집니다. 섬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연 환경이 끝내주게 아름다운 알펜시아~~ 내년 봄에 맘껏 즐기고 싶어요 ^^ (10.28 09:51)
김기연 : 컨퍼런스에서 느꼈던 은혜를 다시한번 마음에 되새기게 됩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기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내년 알펜시아를 다시 사모하고 기대하게 됩니다^^ (10.29 12:34)
김정일 : 그저 필력에 존경이 갑니다.
다시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있는듯한 느낌... 정성들여진 한 자 한 자의 힘! (10.30 08:31)
허성식 : 신근욱목사님 컨퍼런스를 정리한 글을 읽으면서
현장의 감동을 봅니다!!
사모님과 더불어 많이 놀라셨을텐데..;;
감사와 기도의 맘을 전합니다!! (10.30 12:06)
김규림 : 사모님은 좀 어떠세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귀한 은혜를 정리해서 나눠주셔서 감사감사드립니다. (10.30 20:04)
정철용 : 비빔밥에는 마지막 참기름을 빼놓을 수 없지요. 목사님의 후기는 마지막 그 참기름같네요. 과히 화룡점정이라 하겠습니다. 컨퍼런스를 그대로 옮겨 놓으신 것 같습니다. 그것도 격을 높여서... 감사합니다. (11.0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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