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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요 섭리였다 (연수보고)
심재건 2023-09-14 11:30:30 288 1

자기소개 : 의정부 마라나타교회 심재건목사, 남정규사모
연수기간 : 2023.09.1 - 2023.09.15

연수를 오게 된 환경도 하나님의 섭리

 임군학목사님께서 지역목자이신 경기북부 지역모임을 매달 모이고 있다. 그곳에서 모임중에 열린문교회 이재철목사님 사모님이신 나삼숙사모님께서 심목사님은 심영춘목사님을 닮았다면서 그분이 열정이 많으시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분이 누구실까 궁금해서 유튜브 검색을 하였다. 그분은 가정교회를 다시금 하시게 되자마자 휴스톤서울교회 연수를 하시고 열정이 회복되어서 가정교회를 정말 잘하고 계시다는 간증이었다. 그 간증을 듣자 나도 가고 싶다는 감동이 밀려왔다. 그때 아내도 다른 곳 말고 휴스톤서울교회 연수를 가고 싶다고 하였다. 사실은 내년에 미국에 갈 일이 있어서 그때 아내를 데려가려고 계획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연수를 가고 싶다고 해서 뉴욕의 집사님께 연락을 드려서 여차여차해서 미국연수를 가고 싶다고 했더니 흔쾌히 비행기 티켓팅을 해주시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연수 계획을 세우게 된 것이다.
   그런데 미국 오기전 3일전에 갑작스럽게 함께 살고 있던 장모님이 한밤중에 심장마비로 소천하시게 되었다.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앞이 막막했다. 기도하면서 선배들께 상담을 드렸다. 가는게 좋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목, 금, 토, 장례를 시골에서 마치고 올라가서 주일날 예배 드리고 오후에 인천공항에 가서 연수를 오게 된 것이다. 아프신 장모님을 오랫동안 요양원에 두고 와야 하는것도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더 좋은 천국으로 하나님이 모시고 가신 것이다. 그래서 마음에 걸리는 것이 없이 집중해서 연수를 하게 된 것이다. 가슴아픈 일이 갑작스런 일이 벌어졌지만 연수를 하고 난 지금 돌아보니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섭리였음을 깨닫는다. 

연수관 전체를 둘만이 쓴 것도 하나님의 은혜
 
휴스톤 공항에 도착해서 이 진목자님이 픽업해주시고, 문을 열어주시는데 정말 신사분이셨다. 연수관에 도착하니 우리 둘밖에 없는 호텔같았다. 2층까지 6개 방이 있는데 둘이서 정말 편하게 맘껏 제2의 신혼여행을 오게 된 것이었다. 이수관 목사님께서 출타를 하시게 되어 나중에 만나게 되었다. 그때 하시는 말씀이 "저도 없는데 오시게 되었냐"고 하셨다. 나는 이 기간밖에 시간이 없어서 왔다. 그런데 와 보니 우리 밖에 없었다. 우리는 결혼해서 신혼여행도 제대로 못하고, 20년 동안 목사안수를 받고 개척교회 사역을 했다, 아내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아내는 모든 피로를 풀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푹 쉬면서 힐링을 마음껏 하는것을 보면서 흐뭇했다. 아마 다른 분들이 계셨더라면 그렇게는 못 했을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섭리였다. 

연수 2주간이 하나님의 은혜요 섭리

가장 무더운 날씨 그것도 덥다고 하는 텍사스주휴스톤에 오게 되었다. 가을에 가지 왜 더울때 가냐고 했다. 그러나 다행히도 우리가 도착하기 전 40도를 넘는 날씨가 1달이 지속되었다고 한다. 우리가 도착하니 한풀 껵였고, 비도 자주 오곤 했다. 
9월 1일날 연수를 오니, 서울 교회 사역의 1년 회기년도가 바뀌었다. 그리고 새로운 1년을 시작했다. 그래서 많은 것을 볼 수 있게 된것이 또한 은혜요 섭리였다.  
목장방문은 기본이고, 집사회 참관, 목사님과 예배위원들 안수기도하는 모습, 새교우 면담, 예수 영접모임참관, 침례식, 스텝회의 참관, 총목자모임 참관, 싱글 평원 모임 참관, 교육부서전도사님들 면담, 초원모임 참관, 각종 생명의 삶 참관(생명의삶, 새로운 삶, 경건의 삶, 기도의삶), 새벽기도회, 수요기도회, 주일예배 등 모든 예배 참석하였다. 이렇게 많은 것을 보고 연수하게 된 것이 은혜요 섭리였다. 

연수 오기 전 의문이 들었다. 왜 2주간이나 연수를 하는가. 목회자가 재정도 그렇지만, 2주간 시간을 낸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연수를 와서 2주간 경험하면서 아 왜 2주간 이상을 연수하는지 조금 깨닫게 되었다. 목회자세미나를 3월에 했는데 지적으로 동의되고, 조금 경험을 하게 되었다면, 연수를 길게 하니 몸으로 베는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가정교회가 습득되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분들은 가정교회를 몇년 해보고 연수를 가는것을 추천하기도 한다. 그런데 와보니 처음부터 연수를 하고 가정교회를 하는것이 더 낫다는 생각도 든다. 왜나하면 가정교회 정신을 제대로 습득이 안된 상태에서 전환하다가 실수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가능하다면 연수를 하고 가정교회를 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뭏튼 2주간 시간을 낼 수 있고, 교회 식구들이 이제 시작했으니 목회연수 잘 배우고 오라고 해서 오게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섭리인것 같다. 

만남과 면담이 은혜요 하나님의 섭리

신사이신 이 진목자님 상냥한이명희목녀님, 교회통해 자녀복받은 권재영목자,권승아목녀님, 아픈 중에도 목양하시는 김철웅목자,김진희목녀님, 선교에 진심이신 이상훈목자,심정은목녀님, 정장을 말끔하게 차려입고 섬기던 집사님들, 새교우를 맞이하던 새교우사역부원들, 예수영접모임후에 기다리고 꽃을 전달하면서 안아주시던 누나같은 임희숙목녀님, 고난을 기도로 이기고 섬기는 김현아목자님, 실버들을 이뻐하면서 섬기는 박스텔라목자님, 개그맨 뺨치는 센스만점인 박찬범목자,이미란목녀님, 가이드를 멋지게 해주신 엄남용목자,엄현지목녀님, 제 이름을 친절히 불러주시고 상냥한 이상현목자권은혜목녀님, 인자하고 톡톡튀시는 최지원목자,최양선목녀님, 바쁜중에도 집에서 면담준비해서 큰감동 준 폴목자,근영목녀님 그리고, 교회의 역사기록이신 하병한목자님 만남의 축복에 감사합니다. 
늘 밥을 사주신 형님같은 박점수형제님 너무 감사합니다. 특히 이번 제 담당으로 수고하신 유윤철목자님, 누나같이 따뜻한 유양숙 목녀님 너무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끝으로  주님이 만나게 하신 곽인순목자님 정말 정말 만남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주일날 바쁜중에도 이은주 사모님을 만날 수 있어서 행운이었습니다. 
  이수관목사님 한번 밖에 면담을 못 했지만, 영상으로 계속 만났습니다. 그 면담통해 가정교회 진수를 듣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그 외에도 인사를 다 하지 못한 분들 모두들 감사합니다. 주님이 기억하실것입니다.
이 모든 만남들이 모두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많은 것을 듣고, 배우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돌아가서 가정교회를 하는데에 큰 힘을 주셨습니다. 이 모든 만남이 하나님의 은혜요 섭리의 만남이었습니다.

PS:
그리고 올때까지 수고하신 백연숙님 이영남사무장님과 ,박지선님의 세심한 안내 고맙습니다.  그리고 교육부서 오은영박사같은 하영원전도사님, 유재석같은 주명재전도사님, 부모코칭의 홍수희님 감사합니다. 강의와 기도로 감동주신 국제가사원 성승현총무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귀한 섬김과 배움을 얻고 가도록 연수를 허락해 주신 서울교회와 이수관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음지에서 얼굴도 없이 수고하고 섬기는 연수관사역팀원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서울교회는 마지막에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인사하더군요. 저도 끝으로 인사합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이재철 : 심목사님, 남사모님 축하해요~~
보화를 캐내는 소중한 연수가 되었군요!! (09.14 16:32)
심영춘 : 심목사님, 남사모님! 연수를 가신것 정말 잘하셨네요. 연수의 동기가 저도 해당된다고 하니 감사합니다. 저 보다 더 잘하게되실것입니다. 행복한 목사, 행복한 사모 되시길 바래요^^; (09.14 18:24)
박광필 : 심뮥사님 남사모님 은혜중에 연수를 맞쳤군요
축하드립니다
아쉬운것은 방학기간과 학기초라서 빈자리가 있는 가운데 잘 지내셨군요
저도 5년전에 연수받았던 때가 많이 생각나서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군요
배운대로 기도하며 잘 적용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약교회 잘 세웁시다
(09.15 14:41)
김정일 : 저도 꼭 원조! 그 자리에 가고 싶습니다.
장례 후에 어려운 연수자리에 하나님이 더 좋은 것들을 누리게 하셨네요... 성격적 교회를 함께 세워가길 응원합니다. ^^
(09.18 15:41)
임군학 : 가정교회를 통해 주님이 원하시는 성경적인 목회를 꿈꾸며 열정적으로 배우며 노력하는 심목사님과 남사모님에게 하나님께서 큰 은혜와 사랑을 베푸셔서 인간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풀 수 없는 방법으로 미국연수롤 잘 다녀오도록 축복하심을 믿고 감사합니다. 수고많이 하셨어요~ 허락하신 은혜와 사랑을 가슴에 품고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훌륭한 가정교회의 모델이 될 줄 믿고 함께 기도합니다. (09.2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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