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사역에 대한 질문과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서 가정교회 목회를 하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시드니 새생명교회 탐방기
임성윤 2022-10-06 19:53:40 434 3

 시드니 새생명교회 탐방기

  임성윤 최경순 (남태평양 피지선교사)

  탐방기간 (2022년 9월 8일~11일)


강력한 5호급 태풍과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강타했던 피지에서 죽지 않고 살아서 3년여만에 작은 섬나라를 탈출?하는 마음은 감사와 설레임으로 가득했습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4시간 만에 도착한 시드니 공항에는 피지 목장의 김호연 목자님과 정나나 목녀님이 기다리고 있었고 장미꽃으로 감동스런 환영을 해주셨습니다. 수고하셨다는 말에 진한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카톡이나 줌으로 서로 소식을 주고 받아왔기에 처음 대면인데도 이미 오랜 지인처럼 너무 반갑고 좋았습니다.

  

1. 피지목장- 금요일 저녁 7시, 푸짐한 식탁교제로 마음이 열리고 이어서 영혼에 촞점이 맞추어진 목자 목녀의 삶과 간증, 보고 배우며 그런 섬김의 사랑을 받았기에 또 다른 누군가를 향해 그렇게 혼신을 다해 영혼구원의 길을 걷고있는 모습은 정말 존귀한 모습이고 가장 가치로운 모습입니다. 그 섬김을 통해 오는 주일에 세례식을 맞이하는 목원, 그리고 어쩔 수 없는 회사의 회식으로 술에 취해 늦게 와서 세례 받기위해 준비하는 아내의 변화가 놀랍고 당황스럽기 조차 하다면서 그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 VIP 모습이 성령의 역사, 기도의 응답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2. 카자흐스탄 목장-토요일 점심, 강윤정 사모님이 목자로 섬기고 계시고 강목사님 댁에서 모이는 50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목장. 새생명 교회 대부분 구성원이 2-30대 젊은 편이라 이분들이 연세가 제일 높은 분들이었습니다. 브리즈베인의 안디옥교회 목자 목녀로 헌신하신 분들이 시드니에서 6개월 가량 새생명 교회를 탐방하시고 돌아가시기 한 주전이라서 사모님은 이분들이 목장모임을 인도하실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식탁은 사모님이 그동안 개발한 맛과 건강식이 잘 어우러진 음식들로 가득하였습니다. 자녀들이 변하는 모습에 이끌리어 교회를 나오기도 하고 자녀를 변화시키려고 오랜 세월 기도해온 응답에 감격하여 자녀가 청년 목장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기뻐하는 목원도 계셨습니다. 강 목사님은 사모님을 위해 기쁨으로 설거지를 하시며 섬김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3. 모잠비크 목장-토요일 저녁 6시 최인석 목자님 최춘희 목녀님 그리고 한 살 반된 윤호, 목원들은 주로 싱글 청년 형제들로 구성되어 있고 단 한 자매만 남자 친구를 따라 나오고 있었습니다. 명절을 맞아 특별하게 차려진 식단으로 맛깔스런 닭갈비는 학업과 일에 지친 목원들의 커다란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6명 중 대부분이 VIP라서 선교사가 탐방온 것을 계기로 처음으로 찬양을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 사람” 목자 목녀를 형, 누나로 편안하게 여기며, 서로의 친밀감을 더해가는 목원들. 목녀가 어린 윤호를 데리고 식사준비를 하자 형제들이 자연스럽게 부엌일을 잘 돕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목자님은 재치 있고 유머스럽게 목장을 이끌고 목녀님 부지런히 주일날 있을 새신자 환영회에 참석할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4. 목회협력팀회의 - 토요일 새벽기도회 후, 각자의 은사를 따라 교회의 주요 사역을 맡아 담당하는 목자 목녀님들이 주일예배와 행사를 준비하고 의논하는 자리. 음악과 조명, 컴퓨터 등 세세한 부분까지 의논하여 일을 분담하며, 젊은이들 특유의 스피디하고 스마트한 논의 모습은 기존의 당회와는 아주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교회의 젊은 리더들을 격려하면서도 교회 전체의 정확한 방향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시는 강목사님의 탁월한 리더쉽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5. 주일예배 - 온 가족이 모여 자녀들과 함께 예배하는 축제의 예배였습니다. 올리브 블레싱 시간에는 자녀들을 앞으로 초청하여 함께 노래하고 축복하는 귀한 시간을 갖고, 부서별로 나뉘어서 교회학교 프로그램들을 진행합니다. 12주 연속 세례식이 있는 주일예배를 진행하고 계셨는데 마침 5주차에 피지목장의 한 자매님이 세례를 받는 날이었습니다. 피지 셔츠와 치마를 입고 나온 목자와 목녀가 증언하고 세례자가 눈물어린 간증을 하며 무엇보다 세례자의 남편이 아내의 변화를 확증하는 모습이 귀했습니다. 예배의 마지막은 헌신카드를 작성하여 자발적으로 헌신하고 목사님이 결단의 기도를 돕는 모습이 인상적이 었습니다.


6. 새신자 환영회 - 주일 저녁 6시, 멋진 카페로 꾸며진 교회에 새롭게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환영회가 준비되었습니다. 목자 목녀님들은 한분 한분을 열렬히 환영해 주었고 맛나는 식사교제로 더욱 편안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외로운 너의 친구가 되어 준다는 팝송노래, 목자, 목녀와 새신자가 함께하는 게임 등은 눈높이를 새신자에게 맞춘 경쾌하고 유머스러운, 밝고 훈훈한 모임이 되어 모두가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7. 강승찬 목사님과의 면담 - 시드니에서 유명한 브런치를 대접해 주시고 강변을 함께 산책하며 대양주 가사원장님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 이어 남태평양에도 가정교회가 잘 세워질 수 있도록 중요한 조언과 함께 지원과 협력의 다양한 방법들을 숙고해 주셔서 큰 격려가 되었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공항 환영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일정을 챙겨주시고 감동스럽게 섬겨주신 피지 목장 김호연 목자님과 정나나 목녀님, 탐방기간 중 안방을 내어주셨던 모잠비크 목장 최인석 목자님과 최춘희 목녀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탐방 후 연수관 숙소와 일일관광으로 섬겨주셨던 성서침례교회 김진수 목사님과 황교희 목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강승찬 : 임성윤선교사님~!! 최경순 선교사님~!! 짧은 일정이었지만 가정교회를 배우려고 집중하시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앞으로 피지와 남태평양 지역에서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여 주님의 기쁨이 되시는 사역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안식월 기간에 주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좋은 시간들로 가득 채워지시길 바랍니다~!! (10.07 19:44)
김진수 : 임성윤, 최경순 선교사님 짧은 시간이었지만 두 분과 함께 블루마운틴 등산을 하면서 교제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10.08 15:58)
황교희 : 안녕하세요? 임성윤, 최경순 선교사님. 하나님께서 가정교회 게스트룸으로 만나게 해주심에 참으로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3박4일 동안 부족했지만 항상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셨던 두 분을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 떠나시던 새벽에, 저희 가정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해주신 것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0.09 21:24)
정나나 : 임성윤 선교사님! 최경순 선교사님!! 처음 만나는 순간임에도, 어제 본 것과 같이 공항에서 두 분을 뵈었을 때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것을 꾹 참으며 안겼을때에 느낌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매 월마다 선교지에 대한 뉴스와 기도제목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교를 향한 소망이 있는 목장 식구들에게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짧았지만, 웃고, 울고, 소중한 축복의 시간이였습니다. 밝은 모습과 호탕한 두 분의 웃음이 그립습니다. 늘 함께 기도합니다~! (10.10 22:30)
민경진 : 임성윤 선교사님과 최경순 선교사님 부부를 통해 저희교회 또한 도전을 받고 선교에 대한 눈을 뜰수가 있었습니다. 대양주에서 하나되어 주님 나라위해 나아가는 귀한 동역의 시간이며 격려와 위로의 시간이였습니다. 시드니에서는 언제든 환영합니다!~ 다시한번 방문에 감사를 드립니다.^ ^ (10.11 01:31)
최춘이 : 선교사님 부부를 호스트로 섬길수 있는 기회에 감사했습니다. 두분의 방문으로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정글에서의 선교 현황 너무 흥미로웠고 피지에 꼭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피지에서 가정교회가 아름답게 잘 세워지고 많은 열매 맺는 사역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 (10.14 06:06)
조근호 : 임성윤최경순 선교사님께서 새생명교회에 가서 새생명이 약동하는 모습을 보셨네요. 눈이 열리는 만큼 믿고, 행동하게 되는 법이니, 피지의 앞날이 기대됩니다.
강승찬 목사님 내외분, 김호연 정나나목자님 내외, 최인석 목자님 내외분, 김진수 목사님과 황요희 목자님 --- 수고 많으셨네요. 하늘 복 많이받으실 줄 믿습니다. (10.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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