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가정교회는,  비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에 성도들을 참석시킬 것을 권해 드립니다.

수도권에 가정교회들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서 개최되는 세미나에 교인들을 등록시키려다 보니까 등록이 2~3분만에 마감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꼭 세미나에 참석해야할 분들이 기회를 놓쳐서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합니다. 일단  등록부터 해 놓자는 생각에서 편법을 사용하는 교회들도 생겨납니다.

지방에 모범적인 가정교회가 많습니다. 그런데 수도권과 거리가 있어서 가끔 등록 미달이 되기도 합니다.

반드시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를 수강하도록 해야할 분들은, 지방에서 개최되는 세미나에 등록시키시기 바랍니다. 수도권처럼 분초를 다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등록을 놓칠 가능성이 적습니다. (수도권처럼 몇 분 안에 등록 마감이 되지 않는다 뿐이지 꽤 빠른 시간 안에 등록이 끝나까 서둘러 등록해야 합니다. ^^;)

일반적으로 먼 곳에서 개최되는 세미나에 참석하면 더 큰 은혜를 받습니다. 받는 은혜는 치르는 희생에 비례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비행기, 기차, 시외버스를 타고 오는 경우에는 주최 교회에서 픽업을 해드리니까 차를 운전할 필요가 없는 편리한 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