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편성은 분명한 원칙 하에 이루어져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많은 혼돈이 생기고 상처받는 분들이 생길 것입니다.
교인들이 목자 선택서를 제출하기 전에 목장 편성 원칙이 무엇인지 교인들에게 미리 충분히 주지시켜야합니다. 교인들이 제출한 것을 갖고 어떤 원칙에 의하여 목장 편성을 할 것인지, 선택서를 제출하지 않은 사람들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등등도 충분히 주지시키고 이 원칙에 의하여 가능하면 예외 없이 목장을 편성하여야합니다. '봐 준다고' 예외를 만들면 오히려 섭섭해하고 상처받는 사람들이 생길 것입니다.
조정 기간을 주기로 결정한다하면 조정 원칙이 무엇인지를 미리 교인들에게 충분히 주지시켜야합니다. '나는 이 목장 식구가 싫다' '나는 아무개와 같은 목장에 소속하고 싶다' 등의 이유로 조정해주면 혼란이 많을 것입니다.
1. 원칙을 세우세요. 2. 원칙을 충분히 홍보하세요. 3. 철저히 원칙에 따라서 목장을 편성하세요.
저는 가정 교회 시작할 때에 조정 기간을 주지 않았습니다.
만일 조정 기간을 준다면 저같으면 목장 편성하고 6개월이나 1년 후에 줄 것 같습니다. 최대한도로 적응하도록 애를 쓰도록 하고 그래도 안 되는 분들에게만 주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