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자신의 간증으로 대치할 것을 권합니다. 생명의 삶을 담임 목사가 맡는 이유는 자신을 소개하고 자신의 신앙 빛깔과 목회 방침을 성도들에게 알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자신의 간증으로 대치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물론 특별히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어떤 목사님이 그러시는데. . .'라고 말하여 제 간증을 옮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능하면 그 숫자를 줄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자신의 간증을 교인들이 이미 다 알고 있다고 하지만 가정 교회를 통하여 전도가 되기 시작하면 달라집니다. 수강하는 사람들이 새로 교회 생활을 시작하는 분들이라 목사님을 더 잘 알기를 원할 것입니다. 오래 된 교인들도 사실 좋은 간증이라면 다시 들어도 재미있이 할 것입니다.
교인들 입장에서는 생명의 삶 클라스에서와 같이 정돈된 분위기에서 담임 목회자의 간증을 기회가 없습니다. 수업 가운데에 제시되는 간증이기 때문에 간증에 포함되어있는 교훈을 더 잘 받아들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