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은혜로 덮는 교회"<12.9.2022>
김인기 목사 2022-12-12 08:20:47 675

사람은 뭔가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할 것도 없습니다. 성경은 예수님 없는 어떤 사람도 기대 할 것이 없는 존재라고 선포하십니다. 또한 비록 우리가 예수를 믿어 교회안에 있지만 예수님을 닮아 가는 성숙함이라는 면에서는 여전히 주님의 긍휼하심 외에는 바라볼 것이 없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저도 어떤 사람의 경력이나 재주에 기대하기 보다 그 사람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능력만 기대하려고 노력합니다. 교리적으로 "죄성"이라고 표현되는 인간의 본성에는 너무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어디로 가는지 잘 보아야 합니다. 우울하게 만들고 긴장하게 만들고 교회에서도 원망과 불평이 충만한 분들과는 단순히 좋은 관계만 유지하려고 애를 써 왔습니다. 원망과 불평의 이슈를 들고 나오면 그 이슈를 가능한 한 가볍게 만들고 좋은 관계만 계속되도록 노력한 것이지요. 제 자신이 그런 부정적인 영성에 휘말리지 않도로 마음을 지키려는 노력이었습니다. 논쟁하거나 동의하는 것으로는 원망과 불평의 이슈를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뭔가 하나님 나라를 즐기고 그 가치를 연습하려는 분들과는 같이 목회하며 서로 격려가 되도록 힘썼습니다. 잠4:23 말씀처럼 그 무엇보다도 너는 네 마음을 지켜라. 그 마음이 바로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이라는 말씀을 연습했습니다. 


예수 믿는 우리는 모두 자수성가한 사람이 아니라 신수성가한 사람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출세한 사람이라는 것이죠. 그렇기에 아귀다툼하는 돈에 구애받지 않을 수 있고, 이러쿵저러쿵 하는 사람들의 말에도 별로 흔들리지 않는 넉넉함을 가지게 된 것은 예수님 안에서만 누릴 수 있는 축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설교의 제목들을 의문문 형식을 많이 취했던 이유도 생각하는 신앙, 하나님 마음에 우선을 정할 수 있는 분별력을 깊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문제를 생각하면 문제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 문제를 덮는 예수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신앙인에게는 문제가 문제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가정교회 목회를 통해 행복한 신앙생활 할 수 있는 교회가 된 이유 중에 하나는 교회 식구들의 배경이 너무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다양함이 강점이 될수 있는지를 목회 현장에 잘 적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로교, 침례교, 감리교, 성결교, 순복음 같이 교단이 다른것에서부터, 불교, 유교, 무교까지 교회 식구들의 종교적 배경도 다양합니다. 그러나 이런 다른 배경이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는 우리가 예수님의 소원을 이뤄드리려는 하나의 방향으로 에너지를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있으면 서로 기도하는 관계를 만들어 결국 문제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는 아름다운 간증이 넘치게 되었습니다.  이런 축복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문제를 은혜로 덮는 교회의 형제자매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최유정 : 아침부터 축하를 받으며 시작하니 감사합니다. 문제는 힘듬이 아니라 은혜를 받을 준비를 하는 기간 같습니다. 감사합니당 (12.12 17:28)
구정오 : "신수성가한 사람....그 문제를 덮고도 남는 예수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신앙인에게는 문제가 문제로 여겨지지 않습니다.....문제가 있으면 서로 기도하는 관계를 만들어 결국 문제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는 간증이 넘치게 되었습니다"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축복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박수와 이런 은혜와 축복을 확신있고 확실하게 정리해주신 북미가사원장님께 또한 감사드립니다^^; (12.12 22:29)
임관택 :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저도 정말 신수성가한 한 사람임을 다시금 기억합니다. 문제를 은혜로 덮는 가정교회 목회로 감사를 드립니다. (12.13 01:02)
이경준 : 저도 예수님을 만나서 출세한 사람입니다. 인생의 의미를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가정교회를 만나서 출세한 사람입니다. 교회의 존재목적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가정교회 식구들을 만나면 기쁨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같은 마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12.13 05:59)
호일주 : 마음에 위로와 감동이 되는 칼럼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똑같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행복하다 고백하시는 가정교회 목사님들을 보며, 가정교회의 물결에 뛰어들었습니다.
때로는 겪는 어려움에 이길이 맞는가 돌아도보고 의심도 하지만, 모든 것을 덮는 은혜가 있는 자리에 있음을 감사하며 오늘도 걸어갑니다. (12.14 02:07)
이정우 : 전통교회를 가정교회로 전환하신 목사님의 혜안이 담긴 글인 것 같습니다. (12.15 02:13)
김신애 : 진리는 나에게 은혜는 남에게!! 목사님의 설교가 아직도 가슴속에 메아리칩니다. 자알~ 봐드리겠습니다~~ 이 마음으로 아름다운 관계를 은혜로 만들어 기는 신수성가한 사람들 교회 되고 싶습니다. 귀한 글 격려 됩니다!! (12.17 05:40)
김영길 : 나는 자수성가=no , 신수성가=yes,
원장님 다운 시원한 표현에 감동을 더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01.09 07:52)
이경태 : 아멘!! 얘수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문제를 은혜로 덮는 교회가 되겠습니다. (01.1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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