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10.30.2020>
이경준목사 2020-11-03 20:51:50 480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세상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앞이 내다보이지 않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가장 잘 적응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자신의 인생관을 분명하게 가지고 있는 것이 그 중의 하나입니다. 실력을 쌓아서 자신의 핵심역량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공관이나 가치관 등 자신의 인생관을 분명하게 가지고 있어야 세상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견고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당나귀 메고 가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처음 마을을 지나갈 때에는 아버지와 아들이 당나귀를 끌고 갔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탈 것을 끌고 간다고 놀렸습니다. 놀림을 받은 아버지는 아들을 당나귀 등에 태우고 다음 마을을 지나갔습니다. 그 마을 사람들은 아버지를 걸리고 당나귀를 타고 가는 아들을 나무랐습니다. 다음 마을에서는 아버지가 당나귀를 타고 아들이 걸어갔습니다. 그 마을 사람들은 어린 자식을 걸리는 아버지를 나무랐습니다. 다음 마을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이 모두 당나귀를 타고 갔습니다. 그 마을 사람들은 아무리 탈 것이지만 몰인정하게 두 사람이나 당나귀를 탔다며 그들을 나무랐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당나귀 발을 묶고 장대에 꿰어 두 사람 어깨에 메고 냇물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가게 되었습니다. 냇물에서 놀던 아이들은 그 모습을 비웃으며 물을 끼얹는 바람에 당나귀가 놀라 버둥거리는 바람에 물에 빠뜨리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인생관이 분명하지 못하여 이리저리 방황한다면 이와 마찬가지의 인생을 살기 쉽습니다. 개인의 사명선언서를 통해 인생관을 확립해 놓으면 목적을 따라 사는 성공적인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저의 개인 사명선언서를 소개합니다. 올림픽의 오륜마크를 연상하며 다섯 가지 영역으로 나누었습니다. 다섯 가지 영역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기 원하기 때문입니다.

           

                                     

개인: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을 닮기 원한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내게 주신 은사를 적극 개발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받기를 원한다.

                    

가정: 우리 집은 작은 천국이다. 서로 사랑하고 세워주어 가족 모두가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힘쓴다.

 

직장(성도): 나는 성도들을 건강한 자아상, 건전한 가정관, 그리고 건실한 직업관을 가지고 이 세상을 힘 있게 살아가도록 돕는다.

 

교회: 나는 교회에서 하나님 중심의 예배(주일 연합예배), 말씀 중심의 제자훈련(삶 공부), 그리고 사람을 섬기는 사역(목장 모임)이 일어나도록 힘쓴다. 그리하여 교회의 본질인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사역"이 재생산되도록 한다.

 

사회: 나는 사회의 빵과 복음과 윤리 문제에 대하여 책임을 느끼고 최선을 다한다.


임관택 : 원장님~
가정 직장 교회 3가지 영역만 강조했는데, 개인과 사회라는 영역도 돌아보게 하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11.03 23:21)
김인기 : 신앙인으로 가져야 할 중요한 삶의 방향을 요약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혜의 말씀에 늘 감사합니다. (11.04 05:18)
박성국 : 개인사명선언서. 목사님께 저작권허락을 득하고 저의개인사명서로 사용해도 될런지요? 그러지 못하고 있구나 하는 제마음에 찔리고,아픈내용입니다만 방향이 세워지는귀한 선언서 입니다. (11.04 19:19)
이경준 : 제 글은 언제든지 사용하셔도 됩니다. 기준이 있으면 좋은 점이 많습니다. 우왕좌왕하지 않아서 좋고, 공연히 많은 일들로 바쁘게 살지 않아서 좋고! (11.04 22:03)
오명교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을 닮기 원한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내게 주신 은사를 적극 개발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받기를 원한다." 목사님의 온유하심과 겸손하심이 어디서 나오나 했더니 사명 선언서에 있었네요.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11.05 05:59)
계강현 : 원장님~, 폭넓게 사회적 책임까지 포함한 개인사명서를 단순명료하면서 시각화하시는 능력(언젠가 초원지기 컨퍼런스에서 낚시 그림)에 감탄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11.05 06:08)
김명국 : 기준이 있으면 좋은 점이 많습니다. 우왕좌왕하지 않아서 좋고, 공연히 많은 일들로 바쁘게 살지 않아서 좋고!!! 댓글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봅니다! 지혜로운 삶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05 16:22)
박종호 : 급변하는 세상속에서 개인이 흔들리지 않도록 성경적 기준을 갖고 꾸준히 매진한 삶의 모습을 목사님을 통해서 배우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11.06 00:14)
최유정 : 가정, 교회, 직장만 생각했는데 개인과 사회 그리고 좀더깊은 내용의 기준 뭔가 정리가 쫙 됩니다. 감사합니다 . 목사님 (11.06 02:51)
김영길 : 선명한 그림을 심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도님들에게 잘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11.06 16:50)
구정오 : 원장 컬럼만 잘 읽어도 수지 맞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1.08 15:43)
이동근 : 좋은 기준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08 23:18)
이수관목사 : 참 균형잡힌 훈련의 장소네요. 저도 기억하겠습니다. 이번에 나온 가정교회와 일반 교회의 비교에서 본 것처럼 가정교회는 사회의 부분이 약한데 그 부분도 균형을 맞추어야 하겠습니다. (11.13 08:26)
남기홍 : BCGI 인터뷰영상에서 처음 원장님을 접했었습니다. 최영기 목사님이 종종 한국에 계실때는 원장님이 시무하시는 교회에 출석하시면서 담임목사님이 주신 명언이라며 쓰신 칼럼도 읽었는데, 이경준 목사님이 어떤 분이신지 궁금했었습니다. 조금씩 알아가면서 최영기 목사님만 거목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계심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고, 주인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확실한 본을 보여주실 뿐 아니라 이처럼 구체적인 가치관이 들어있는 사명선언서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이 다섯가지 사명선언서처럼 제 마인드를 다잡아 탄탄하게 세워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1.13 08:55)
김태영 : 적용이 참 새롭네요 감사드립니다 (11.2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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