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감사해야 할까요?" <9.18.2020>
강승찬 목사 2020-09-17 18:57:27 804


감사는 목회 현장에서 붙잡아야 할 중요한 단어 중 하나입니다또한 우리의 가정과 일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중요한 단어이기도 합니다마음이 닫힌 VIP들에게 마음을 열게하는 열쇠이기도 합니다그래서 우리는 “지난주간에 있었던 감사한 일을 한 가지씩 나누겠습니다”하고 목장모임에서 나눔의 시간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코로나 재난시대를 맞이하여 감사의 고백이 쉽지 않습니다감사하고 싶은데 성도들이 직장을 잃기도 하고대면예배를 드릴 수가 없는 상황이 되거나 시시각각 변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 소식과 정부의 방역 방침의 변화로 인해 스트레스가 더 심해져서 그런지 한 주간의 목회현장을 되돌아보면 감사의 흔적이 좀처럼 보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감사라는 단어는 모두 알고 있지만 감사를 삶에 적용하며 산다는 것이 쉽지 않은 시대입니다.

 

감사의 반대말이 무엇일까요불평일까요원망일까요아니면 무관심일까요? 기도의 자리에서 감사의 반대말은 ‘당연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식사대접을 받게 되면 누구나 대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고 말하면서 감사를 표현하지만날마다 밥 해주는 아내에게 날마다 고맙다고 고백하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있을까요아내에게 진정으로 감사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내가 밥 해주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목회현장에서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바쁜 일상속에서 물질과 시간을 희생해가면서 열심히 섬기고 사역하는 예절 바르고 부지런한 목자목녀의 섬김은 당연시 하고성질 부리고 불성실한 사람이 목자목녀가 되면 변화의 폭이 크기 때문에 간증시키고 특별히 여기는 실수를 우리는 종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감사를 상실해 버린 이유는 ‘당연함’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당연함'을 '특별함’으로 바꾸어야 일상에서 감사하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당연함을 보석같은 특별함으로 바꾸기 위해서 우리는 항상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시선으로 삶을 관찰하는 습관을 가져야 함을 우리는 목회 현장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다니엘의 삶은 일상의 당연함을 특별함으로 바꾼 삶이었습니다당연함을 특별함으로 대할때 황홀함을 느낄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바벨론의 국무총리가 된 다니엘은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 다락방에 들어가서 매일 반복하던 예루살렘을 향한 기도를 3번씩 드렸는데(6:10) 이 기도의 핵심은 '감사기도’였습니다.

 

감사는 좋은 일이 있을 때에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다니엘처럼 내가 손해보고 힘든 상황에서도 해야만 하는 것이지요^^. 다시 말해서 감사를 나에게 영적으로 체질화 시켜야 합니다감사를 다니엘처럼 인격적으로 체질화 시켜야 합니다.  가정교회 3축이 감사가 체질화 되도록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도무지 감사할 수 없는 성도들이 간증할 때 감사를 고백하는 것을 보면 여지없이 가정교회 3축을 형성해서 인격의 변화가 조금씩 이뤄지고 있는 분들임을 목격하게 됩니다.

 

감사가 체질화 된 다니엘은 이 감사기도 때문에 사자굴에 들어가는 죽음의 순간을 맞이 했지만천사의 도움으로 사자굴에서 살아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마찬가지로가정교회 3축과 4기둥으로 무장된 목회자는 어떤 위기속에서도 다니엘처럼 기적을 경험하게 됨을 목회자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사례발표를 들을 때마다 느끼게 됩니다.

 

결국 다니엘은 비난과 불평이 가득한 세상에서 감사를 통해 믿음을 지켰습니다이처럼 감사는 우리의 믿음을 지키게 하는 파수꾼의 역할을 해냅니다감사는 내 시선이 아닌 주님의 시선으로 인생의 시련을 바라보게 돕는다는 것을 기도할 때마다 느끼게 됩니다.

 

불평과 원망은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못하는 불신앙에서 발생하지만감사는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게 하고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고 성숙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또한 감사는 우리를 영적으로 깨어있게 하여 분별력을 갖게 합니다다니엘은 감사를 통해 늘 깨어 있었습니다초대교회 교부인 크리소스톰은 “죄 중에 가장 큰 죄는 감사하지 못하는 죄”라고 말했고마르틴 루터는 “마귀는 항상 원망하고 불평할 뿐마귀의 세계에는 절대 감사가 없다” 고 고백했습니다.

 

결국 감사를 잃어버렸다는 것은 사단이 원하는 불평을 선택했다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그 불평은 나를 영적으로 잠들게 하고  깨어있지 못하고 영적 게으름에 빠진 내 모습을 반영하는 것에 불과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큰 황소를 제물로 드리는 것보다 진정한 감사를 제물로 드리는 것이 하나님이 더 기뻐하신다 (69:30-31)는 시편기자의 고백처럼감사가 우리 인격에 체질화되어 당연함을 특별함으로 바꾸어 목장모임때마다 감사를 더 많이 고백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를 고백하는 성도들과 목장모임이 하나 둘 더 늘어간다면 코로나 재난 시대에 그 어떤 위기의 순간에도 믿음을 지키며 교회의 존재목적을 위해 헌신하는 성도들이 늘어날 것이고가정교회는 건강하게 세워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힘든 상황일수록 상황을 잘 분별하고 감사로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지혜를 주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박명국 : 강승찬원장님의 첫번째 칼럼에 첫번째 댓글 다는 영광을 누립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코로나의 어려움 중에도 이름처럼 늘 승리의 찬송이 계속되시기 바랍니다. (09.17 19:05)
구정오 : 가장 중요한 감사로 행복의 문, 기회의 문을 열어주시는 강승찬 원장님의 컬럼을 강추합니다^^ (09.17 19:42)
임관택 : 원장님, 첫 칼럼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의 반대말은 ‘당연한 것’ 놀라운 통찰력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듣지도 알지도 못했던 부분입니다.
다음 추수감사절 설교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인4색 원장님들 칼럼에 제 심령이 뿌득뿌득 살이 찌는 것 같습니다. ^^; (09.17 19:57)
계현철 : 감사의 반대는 '당연한 것'..일상의 당연한 것들을 다시금 감사의 제목으로 바라보게 도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9.17 20:49)
최유정 : 진짜 맞습니다. 힘든 성도나 vip에게 3개월만 목장. 교회 . 삶공부를 하면 뭔가 꼭 얻는것 같다고 권합니다. 그리고 그 세축 안에서 4기둥의 가치관을 배우고 변화를 느낍니다. 그 가운데 권하는 나 자신은 몇배의 감사와 기쁨의 은혜를 누립니다. 지금이 그 때 입니다. 목사님의 칼럼을 읽으며 맞어! 아멘! 아멘! 강한 맞 장구를 치게 됩니다. (09.18 03:07)
최영기 목사 : 감사의 반대는 당연함. 명언입니다. 첫번 원장 코너 쓰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 (09.18 04:03)
최병찬 : “당연함을 특별함으로...” 가슴에 남습니다^^. 오늘 아내에게 저녁먹을 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9.18 11:32)
남인철 : 강승찬 목사님, 대양주 가사원장이 되신후 첫 원장코너 축하드립니다. 목사님께서 항상 감사와 열정으로 사시니, 원장코너도 감사에 대해 쓰셨네요. 홧팅!! (09.18 13:25)
박창환 : 강승찬 목사님, 축하드립니다. (09.18 14:02)
한천영 : "감사의 반대는 당연함..." 이 말씀을 당연하지 않게 받겠습니다 (09.18 17:03)
하영광 : 1일 2감사 2간구를 실천하고 있는 중니다. 가끔 빼먹을때도 있는데, 다시 한번 중요성을 일깨워 주어서 감사드립니다. 원장코너에서 강목사님 글을 접하니 신선합니다. (09.18 18:48)
김진수 : 강승찬 목사님, 첫 번째 원장코너 쓰심을 축하합니다. 전세계 가정교회 목회자들과 선교사님들에게 쓰는 칼럼이라서 더욱 부담감이 클 것 같은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큰 황소를 제물로 드리는 것보다 진정한 감사를 제물로 드리는 것이 하나님이 더 기뻐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크게 와 닿습니다. (09.18 19:00)
정민용 : 잘 섬기는 목자목녀는 당연시하고, 성질부리던 사람이 목자목녀하면 간증시키고....참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당연함'에서 '특별함'으로 나의 시선을 옮기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기도를 다시금 외치면서 달려가야겠습니다. (09.18 19:20)
민만규 : 감사의 은혜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09.18 21:14)
오명교 : 코로나19를 돌파할 무기가 "감사 나눔"이라는 것을 깨닫고 몸부림치고 있는데, 감사에 대하여 이렇게 상세히 글을 올려 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 나눔은 자기 변화의 좋은 길이고, 목장 활성화의 길이며, 영혼구원의 선봉장인 것 같습니다. 강승찬원장님이 섬기시는 대양주에 불어올 감사를 통한 역동적인 변화가 기대됩니다. "기립 박수입니다".~~^^ (09.18 21:25)
임민철 : 강승찬 목사님 대양주 가사원장 축하드립니다. 목사님의 귀한 섬김으로 대양주 지역에 가정교회 사역이 잘 자리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새생명 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 침석 할때 까지민 해도 상상하지 못했었는데 이런 놀러운 일들이 일어나내요.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대양주의 가정교회 사역이 더욱 기대됩니다. (09.18 23:34)
김영길 : 감사의 반대는 "당연함" 전혀 예측하지 못한 대답을 듣고 감동을 받습니다.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혜가 개입되어 있음을 다시한번 깨달으며 범사에 감사하는 신앙의 고백으로 코로나를 넉넉하게 이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칼럼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9.19 02:25)
계강현 : 당연하게 생각하다가 불평하는 자리에 빠지지 말고, 감사함으로 코로나 시국을 이겨나가야 하겠습니다. 첫 칼럼 감사하고 귀한 사역과 계속된 칼럼을 기대합니다. 감사^^ (09.19 03:33)
송영민 : 목화현장에서 감사를 꼭 붙들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9.19 06:42)
이경준 : 역시! 감사의 반대말은? 물론 학교에서 보는 시험 답안에 "당연함"이라고 쓰면 틀렸다고 하겠지만, 정말 명답입니다. 마음에 오래 남을 대답입니다.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감사할 줄 아는 연습 좀 해야겠습니다. (09.19 07:44)
양수지 : 천국의 열쇠 감사로 시작의 문을 여시는 강목사님 축하드립니다~!
더 좋은 일들과 열매를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09.19 10:14)
이재철 : 강승찬원장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09.19 18:45)
이은진 : 사랑의 반대말이 무관심이라는 말은 들어 보았는데, 감사의 반대말이 당연함이라는 말은 머리털 나고 처음 들어보네요^^ 그런데 꼭 맞는 말씀이라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귀한 칼럼으로 생각의 지평을 넓혀주셔서 감사합니다. (09.19 22:50)
이경태 : 모든것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감사합을 연습하려구요. 이 글을 써 주심도 감사해요~ ㅎㅎ 안 그래도 요즘 추수감사절 40일은 앞에 두고 전 성도들과 함께 하루 하나씩 감사한 일 고백하기 미션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잘 고백하고 있어요. 추수감사절에 40개의 감사제목으로 감사의 제사를 드리려구요. ㅎㅎ 해 보니 정말 감사할 일들이 많더라구요. ^^ 어떻게 가정교회는 감사나눔의 보물을 발견했을까 감탄이 되네요. (09.20 00:56)
이동근 : 감사의 반대말이 당연함인 것을 다시 새겨봅니다. (09.21 20:37)
최광훈 : 코로나 시대에 우리에게 꼭 필요한 "감사의 교훈" 기억하겠습니다.
대양주 가사원장으로 저희를 잘 이끌어 주실줄 믿고 감사합니다. (09.22 02:28)
강재원 : 대양주 원장님, 평소에도 은혜가 있으신 건 알았지만 가사원장님이 되시고 나니까 원장급 insight가 나오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09.22 22:10)
이수관목사 : 당연함을 특별함으로 여기라는 말씀을 마음에 담습니다. 첫 칼럼 반갑습니다. (09.23 18:04)
이정필 : 잘 기억하겠습니다. (09.23 20:19)
김명국 : 첫 데뷔전을 추카 추카 드립니다!! 귀한 말씀입니다. 앞으로 원장코너가 더욱 무지개색이 될 것같아 홈피에 들어오는 기대가 더 클 것같습니다. (09.24 04:11)
박정환 : 너무 공감이 가는글이라서 저희교회 칼럼에 몇구절 싣습니다. 귀한 나눔 감사드립니다. (09.27 10:35)
김성수 : "당연함"에 익숙하여 감사하지 못한 것을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당연함"을 감사로 바꾸니 감사할 일, 감사한 분이 참 많은 것이 보여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제는 감사나눔을 실천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강승찬 대양주 원장님의 첫 글... 축하하고 감사합니다. (09.30 11:13)
이종수 : 난 이걸로 설교하고 싶어요 (10.02 04:23)
박종호 : 강목사님의 대양주 대표로서의 칼럼을 읽게 되어 감사합니다. (10.12 20:06)
임재룡 : 감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18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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