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전공 필수과목" <1.4.2019>
조근호목사 2019-01-03 19:30:24 1804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에도 섬기시는 각 교회들마다 하늘 복 넘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새 해를 열면서 하나님께서 가정교회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각 교회들을 통해서 또 얼마나 많은 영혼을 구원케 하실지 궁금하고 또한 기대가 됩니다.

 

한국 가사원장의 입장에서 지난 한 해 81개 지역에서 매달 수시로 올라오는 지역 나눔 보고서를 꼼꼼히 읽어 보았습니다. 읽다보면 거의 모든 지역 나눔 보고서에서 단비처럼 만나는 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매달 각 지역 당, 한 두 교회는 그 달에 VIP를 전도해서 예수 영접시키고 세례를 주었다는 보고입니다. 그것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각 교회가 가정교회에서 지속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교회의 존재목적과 방향성을 고집스럽게 붙잡은 결과라고 여겨집니다.

 

지난 해 등대교회에서 개최된 1일 특강에 참석하신 김순성 교수님께서 강의 듣고 난 다음 날 이른 아침에, 흥분된 어조로 전화를 주셨습니다. 한국교회가 같은 교단에서도 다툼이 끊이질 않고, 또 사분오열되고, 말이 많은 원인 중 하나는 언제부턴가 한국교회에서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이 필수과목이 아니라, 선택과목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셨습니다. 그러나 가정교회를 살펴보니 교단과 신학과 각 교회의 상황도 각기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런 다름이 전혀 문제되지 않고, 하나되고, 영혼이 구원되는 이유를 발견했는데 그것은 가정교회는 영혼구원이 선택과목이 아니라, 필수과목이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어느 분에게 김 교수님의 말씀은 전했더니 그 분은 영혼구원은 가정교회 하는 교회라면 필수과목을 넘어 전공필수 과목이다.’라고 하여 서로가 공감했던 적이 있습니다.

 

바로 지난 1년 동안 각 지역모임 나눔 보고서에서 매 달한 두 교회에서 VIP에게 예수 영접시키고, 세례를 주었다는 보고를 정리해본다면, 현재 한국 가정교회 81개 지역교회에서 매달 3명만 예수영접하고 구원받고 세례 받았다.’ 하더라도, 매달 240여명이 구원받았다는 것이고, 가정교회를 추구하는 각 지역에서 지난 1년 동안 전도하여 예수 영접시키고 세례 준 인원은 2,880명라는 통계가 나옵니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통계는 각 교회가 영혼구원을 전공필수과목으로 삼고, 더우나 추우나 길거리 관계전도부터 각양 영혼구원과목 이수를 위해 발버둥을 친 결과입니다.

 

이 일은 누구에게나 어떤 교회에게나 여전히 고단하고 힘든 사역입니다. 또한 이 일은 미동도 하지 않을 것 같은 목자, 목녀과 더불어 성도들의 시선과 사역을 끊임없이 영혼구원이라는 필수과목으로 고정시켜야 하고, 그것을 이수하도록 지도해야하는 고된 영적작업이요, 엄청난 리더십을 요구하는 일입니다.

 

또한 노력을 거듭해보지만 일정기간 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 오는 좌절감을 이겨내고, 또다시 성도들의 시선을 전공필수로 돌려놓는 일은 어쩌면 목회자 자신과의 끊임없는 싸움입니다. 목회자로서 이런 사실을 깨닫고, 교회의 본질인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일을 위해 먼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신 목회자들을 통해서 지난 한 해 동안 그렇게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은 줄 믿습니다.

 

새 해가 밝았습니다. 새 해 우리 목회자와 각 교회가 부수적인 많은 사역에 앞서 영혼구원을 전공필수로 생각하고, 여기에 모든 목회적인 역량을 다 쏟아 붓는다면, 목회자 자신과 모든 교회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고, 이런 교회일수록 하나님의 은혜도 더해질 것입니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사람은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온다.’(시편1266)


김명국 : 아멘~~~~ 아멘~~~~ (01.03 19:54)
최영기목사 : 영혼구원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아서 답답했는데, 조 원장님이 낸 통계 숫자를 보니까 이미 많은 영혼구원이 일어나고 있네요! '영혼구원은 전공필수'! 가슴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 (01.03 19:59)
계강현 : 지역모임 숫자를 세례숫자와 연결시키니 정말 놀라운 결과가 나오네요.^^ 전공 필수과목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01.03 20:00)
김영길 : 전공필수과목ᆢ마음 깊히 새기고 한해동안 더욱 열심히 집중하겠습니다. 성령님의 인도따라 영혼구원을 위해 단순. 반복. 지속하겠습니다. (01.03 20:21)
박명국 : 아멘, 영혼 구원은 교회의 존재목적일 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서도 존재목적임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영혼 구원하는 일에 힘 쓰려고 합니다. 원장님의 귀한 글 고맙습니다. (01.03 21:06)
신규갑 : 아멘 아멘 아멘~ 전공 필수과목... 다시금 마음과 허리를 동여봅니다~ (01.04 00:31)
김정록 : 항상 마음을 다잡아 가장 중요한 본질에 집중하는 목회자가 되어야겠다는 깨달음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01.04 02:08)
박상민 : 작은교회는 부수적인 사역들도 목회자가 돌아보아야 하는데 그렇다 할지라도 영혼구원에 더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01.04 06:44)
김성은 : 전공 필수에 매년 좋은 학점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1.04 10:29)
구정오 : 새해부터 예수님의 간절한 소원을 이루어드리고는 열기가 후끈거리는 한국가사원장님의 글로 인해 감사합니다^^;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기위해 열심히 기도하면서 달리겠습니다~! (01.04 19:38)
이동근 : 전공 필수에 좋은 점수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1.05 01:18)
임재룡 : 목회를 시작한 이후에 성탄절에 세례를 베풀었는데 감동이었습니다. 전공필수가 영혼구원이니까 이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2019년에도 또 전공필수를 위해서 달려가겠습니다. 원장님의 통계에 우리 교회가 들어 가 있다는 사실이 감동이네요 감사합니다. (01.05 05:09)
오명교 : 전공필수라는 단어가 가슴에 들어옵니다. 전공필수에 은혜를 부으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01.05 14:23)
이수관 : 정말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지는 소식이네요. 2,880명, 지난번에 한국에 목자 목녀가 만명이라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데 목장이 5천개였다면 거의 2목장에 한명꼴로 영혼구원을 이루어 냈네요. 대단한 숫자인데요? (01.05 20:56)
이재철 : 저도 아멘! 아멘입니다.^^ (01.06 16:01)
김현규 : 올해도 전공 필수과목 위해 정진 하겠습니다~~ (01.07 16:52)
남인철 : 조근호 목사님의 글은 읽고 답글은 많이 안달았지만...정말 도움이 많은 말씀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통계를 보면서 가정교회 하는 자부심도 듭니다. (01.07 20:11)
박성국 : 선교지에서도 '영혼구원을 전공필수'로 삼도록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다시 붙들고 가야할 방향타를 주셔서 행복합니다. 새해 원장님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사랑합니다.~ (01.07 22:19)
전영욱 : 새해 아침에 영혼구원에 대한 사명감에 기름을 확 ~ 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도 더 많은 영혼들이 가정교회를 통해서 생명얻는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01.08 17:54)
계강일 : 영혼구원이 전공필수과목이라는 표현과 지난 해 세례 준 인원이 2,880명이라는 통계가 감동과 도전을 주네요.^^ (01.10 18:50)
황용득 : 원장님의 글을 퍼서 저작자 밝히고 저희 교회 칼럼에 올립니다. 아름다운 도전이고, 결실이 있어 너무 좋습니다. (01.11 21:04)
조영구 : 우리 교회에서는 늘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삶으로 전공필수 과목을 계속 이수해 가가겠습니다. (01.15 15:36)
명성훈 : 도전이 되는 말씀입니다. 다음주 주보의 목회칼럼에 싣고 성도들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01.16 06:39)
임관택 : 더욱 더 사명에 충실하겠습니다. 원장님의 도전의 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더욱 강건하시며 원장님의 귀한 말씀 더욱 더 사모하겠습니다. (01.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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