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웃음을 주는 함박스테이크를 맛보다! (인청등대지역 5월 지역모임 보고서)

* 신광섭 목사, 이은정 사모 (충헌교회)

이은정 사모: 주일학교 아이들이 어린이 예배 후에 방치되어서 어린이 목장을 그 시간에 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을 느끼고 계시다고 하십니다. 이를 놓고 기도부탁하셨습니다. 최근에 따님이 결혼했는데 그전에 인천소망교회의 전안숙 사모님께서 예비부부학교를 섬겨주셨다고 합니다. 사위랑 따님이랑 그 시간이 너무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이 가정이 청년 목장의 목자 목녀로 섬기는 거룩한 소망을 품고 계신다고 하십니다. 또 사모님 아드님이 외교관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좋은 결과를 위해서 기도부탁하셨습니다. 5월 19일부터 청년 목장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청년 목장을 통해서 많은 청년들이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부탁하셨습니다.

신광섭 목사: VIP 자녀를 교회에서 잘 품어주고 있어서, VIP가 무척이나 고마워하고 있다고 하십니다. 그런 고마운 마음에 VIP가 어린이 주일에는 상가 1층에 돈가스 집에서 교인들을 위해서 점심파티를 열어주었다고 하십니다. 또 크리스마스 발표 때는 VIP 남편 분이 교회에 오셔서 자녀 발표회를 보고 가셨다고 합니다. VIP와 그의 가정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일이 속히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부탁하셨습니다. 따님이 결혼을 했는데 좋은 사위를 얻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십니다. 교회에서 드럼으로 섬겨주고, 여러가지 사역들도 솔선수범 해주는 사위의 모습을 보고 많은 위로를 받으신다고 하십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이 가정을 귀하게 사용해주시기를 기도부탁하셨습니다.

* 김홍철 목사, 이옥화 사모 (송도하늘교회)

이옥화 사모: 5월 중순 교회 근처로 이사를 가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물건을 정리하는데 애들 어릴 적 사진이 나와서 한참 옛날 생각을 했고, 또 오래전에 목사님과 사모님이 MBTI 검사를 한 것도 발견했는데, 지금 살펴보니 성격유형이 정반대라고 하십니다. 자신이 교사로서 바쁘게 지내는 것이 덜 부딪히는 요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보셨다고 하십니다. 청년들과 함께 목장을 하고 있는데, 그동안 어떻게 조용히 교회를 다녔을까 할 정도로 너무나 수다스럽고 즐겁게 섬기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청년이 있는데, 이번에 생명의 삶 성령체험시간에 왔으면 했었는데, 결국은 집회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분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부탁하셨습니다. 따님이 미국에서 5월 중에 들어오는데, 목사님과 사모님이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부탁하셨습니다.

김홍철 목사: 이번에 생명의 삶 수강생들을 위해서 성령체험시간을 진행했는데, 토요일날 하루를 날 잡아서 집회를 여셨다고 하십니다. 집회를 위해서 특별히 목자 목녀들이 각 조의 조장으로 섬겨주셨는데 기도시간에 안수까지 하시면서 뜨겁게 섬겨주셨다고 하십니다. 그러한 뜨거운 기도의 섬김으로 인해서 성령체험을 하는 귀한 일들이 일어났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전교인 체육대회가 있었는데, 레크레이션 강사가 잘 진행해줘서 행사가 잘 진행되었고, 또 후원도 많이 들어와, 경품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고 하십니다. 기도제목으로는 목사님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을 열심히 하고 건강에 유의하는 것이고, 앞으로 생명의 삶이 4주가 남았는데,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부탁하셨습니다.

* 신기범 목사, 윤인아 사모 (선한목자 교회)

윤인아 사모: 함께 목장모임하는 청년의 부모님께서 잡채를 해주셔서 너무 맛있게 먹었고, 풍성한 시간이 되었다고 하십니다. 청년의 부모님을 목장모임에 초대하려고 하는데 그것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부탁하셨습니다. 교회 가벽을 철거했는데, 목사님이 직접 철저하셔서 너무 수고하셨고, 철거하고 나니 공간도 넓어지고 이전보다 교회가 훨씬 세련되어 보인다며 감사해하셨습니다. 최근에 역대하 7장 14절, 너희가 스스로를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는 말씀을 통해서, 그러면서 하나님의 얼굴을 찾지 않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지난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를 목사님과 함께 만나 이야기를 듣고, 목사님께서 기도를 해주셨는데, 그 기도를 받고 성도가 우는 모습을 보고, 세 분 다 우셨다고 하십니다. 야외 예배가 인천대공원에서 있는데 본인이 레크레이션 인도를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 사고 없이 또 자연 속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부탁하셨습니다.

신기범 목사: 교회 가벽을 터고 난 뒤에 교회가 더 환해졌고 더 넓어진 느낌이 든다고 하십니다. 가벽을 치우는 일에 (감리교) 지방 청년 연합회 회장님이 반차를 내고 오셔서 함께 도와주셨고, 폐기물을 처리하는 일까지 도와주셔서 큰 비용이 들지 않고 일을 잘 마무리 하셨다고 하십니다. 새로 마련된 공간을 유튜브 룸으로 꾸미려고 하시려 하고 있고, 카메라는 포함한 영상을 위한 여러 가지 물품들을 준비 중에 있다고 하십니다. 요즘에 다른 교회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두 주에 한번 설교를 하신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반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설교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하셨습니다. 교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있는데 정말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아니면 문제가 쉽게 해결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십니다. 이 가정을 놓고 기도부탁하셨습니다. 지난달에 말씀드린 조카가 몇 주 나오더니 다시 안 나오는데, 조카가 지금 여러 사람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있는 이 기간에 자연스럽게 교회에 나와서 정착할 수 있게 기도부탁하셨습니다.

 * 이관우 목사, 황지윤 사모 (바울교회)

* 곽우신 목사, 권혁순 사모 (등대 교회)

권혁순 사모: 얼마 전에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는데 한 권사님께서 주방 일을 도맡아 진행해주셨고, 또 음식이나 간식도 센스 있게 잘 섬겨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행복했었다고 하십니다. 커플의 삶을 통해서 불신자 전도가 이뤄지고 있는데, 지금 진행되고 있는 커플의 삶의 참석자가 예수영접모임까지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하셨습니다.

곽우신 목사: 지난 번 목회자 세미나 때까지만 해도 원로목사님께서 생명의 삶 강의를 맡아주셨는데, 이번에는 그것까지도 자신이 진행해야 해서 체력적으로 소모가 컸다고 합니다. 그렇게 목세가 끝나자 마자 주일예배가 있었고, 오후에 샘영의 삶공부, 저녁에는 선교사님과 교제, 그날 밤 10시 30부터 월말월초기도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빡빡한 일정을 경험하면서 원로목사님에 대한 존경스러운 마음이 더욱더 들었다고 하십니다. 후임목회자로 교회를 섬기면서 교회의 부흥과 성도 숫자에 민감해지지 않을 수 없고, 그런 부담감이 있어서, 중보기도팀에 기도부탁을 하셨다고 합니다. 목회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니, 부담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기도에 힘들 수 있도록 기도부탁하셨습니다.

P.S. 111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와 보고서를 올립니다. 너무도 귀한 시간을 경험했고, 하나님께서 제가 꼭 깨달아야 할 것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감사하게도 기도에 응답을 받았고, 제 목회에 꼭 필요한 부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귀한 시간이 아니었으면 혼자 전전긍긍하는 목회가 되었을텐데, 앞에서 걸어가신 선배 목사님들께서 험한 돌짝밭에 큰 돌들을 치워주셔서, 후배 목회자들인 저희들은 훨씬 평탄하게 이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선배 목사님들 꼭 붙들고 놓치지 않겠습니다. 앞에서 걸어가신 그 길을 힘써 걸어가 보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