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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그냥 이렇게 살기로! (서울 제자삼는 지역)
어수미 2020-11-23 06:11:26 140 5

이번 생은 그냥 이렇게 살기로! (서울 제자삼는 지역 11월 모임 보고서)

 

1119,<큰숲교회>에서 서울강서 제자삼는지역 모임이 있었습니다.

길어지는 코로나로 인해 모임이 위축되었다가 거리두기 1단계가 되어 조금 편하게 모일 수 있나 했는데, 늘어나는 확진자로 인한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1부는 식당에 모여 점심을 먹고, 집으로 이동하여 마스크를 끼고 11월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큰숲교회(김득영 목사어수미 사모)

 

큰숲교회는 밴드를 통해 교회적으로 전교인 감사나눔을 하고 있는데, 코로나로 자주 못 만나지만 감사나눔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함께 감사하고 기도제목을 나누게 되니, 오히려 작은 교회로서의 장점인 공동체성이 깊어져서 참 좋습니다. VIP, 가족, 직장으로 감사나눔을 확대하여 복음을 위한 좋은 접촉점을 만들어가기도 하며 서로 보고싶다’, ‘기도하겠다를 답글로 답하며 감사하다는 말이 전염되는 기적 같은 행복을 맛보고 있습니다. 생명의 삶 11기를 진행중인데, 이번 성령체험 시간에는 어느때 보다 풍성한 간증이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교회에서 식사를 하지 못하다보니 개인적으로는, 작년 목연수에서 가족을 위해 언제까지 밥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사람은 없다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힘을 낼 만큼, 밥 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영혼구원에 도움이 된다면 2생은 열심히 밥하며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하사랑교회 (고재구 목사 김희숙 사모)


하사랑 교회는 11월에 3명이 세례 받았는데, 할아버지-아버지-손주 이렇게 3대가 세례를 받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사도행전 28장을 읽고 10분 정도로 요약된 설교 녹음파일을 성도들에게 매일 전하고 있는데, 성도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신기하고도 감사했습니다. 사모님은 컨퍼런스에서 수강했던 기도의 삶 다시 반복해서 들으며, 사역에 바빠 자녀들을 위해 좀 더 기도하지 못했던 지난 날들을 돌아보며 지금은 새벽기도시간에 자녀를 위한 축복기도를 하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과거의 경험이 또 미래의 두려움이 생각날 때, 하나님을 생각하고 감사를 하면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바꿔주시는 경험을 하면서 하루하루 오늘의 감사로 채우며 지낸다고 하십니다.

 

 

주님의 보배교회 (유영업 목사하미영 사모)

 

목사님과 사모님은 안식년중입니다. 지금 목사님은 천안에 있는 신대원에서 기독교윤리학 강의를 들으며 주중에는 기숙사에서 지내시고 주말에 사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십니다. 사모님은 요즘 온라인으로 성백영목사님이 인도하시는 가정교회목회자 <새로운 삶>을 들으며 삶을 나누며 많은 은혜와 위로를 얻고 있습니다. 무시로 기도하면서, 내 뜻이 앞서지 않고 하나님의 뜻 따라가기로 고백하며 안식년 이후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니엘 기도회를 참석하며, 자녀를 위한 기도를 놓친 부분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녀들이 나의 기대만큼 되지 않아도 하나님이 나를 인내하셨던 것처럼 나도 기다리면서 기도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제자삼는교회 (나종열 목사김경란 사모 : 지역목자)

 

코로나 때문에 넋을 놓고 있던 면이 있었는데, 다시 34기둥을 점검하며 주일 예배와 목장 모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배, 목장, 청년, 교육부서 모든 사역 정상화 하면서, 가정교회 공동체가 든든히 서 있음에 감사하게 됩니다.

교회에서 식사를 할 수 없게 되었지만, 청년들에게 점심 5천원 매칭해 주고 모임을 이어가도록 훈련하고 있는 덕분에 모든 청년이 교사로 헌신하게 되는 열매로 나타나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예배인원이 숫자적으로 줄었지만 세례자를 주셔서 감사하고, 장로 권사 임직식도 무사히 끝내어 감사했습니다. 12월에 있을 목자연합 수련회에 30명의 목자목녀가 등록하여 제자삼는 교회가 목연수 장소가 되니, 지역식구들도 가까운 곳으로 가게 되어 덩달아 감사했습니다.

 

 

에바다교회 (박성윤 목사 문명숙사모)

 

코로나로 인해 안 믿는 식구들이, 또 직장에서 못 가게 하여 교회에 못 오는 성도들이 있는데 그 시간이 오래 지속되다 보니 예배가 어려워지는 면이 있습니다. 가정교회 시작하려고 하는 시점에 코로나를 만나, 고민이 많이 되고 답답하지만 감사한 것은 이 기회를 통해 영상예배도 겸하게 되어 감사하고, 코로나 중에도 교회의 재정 어려움이 없어서 감사합니다. 또 가정적으로는 평안함을 만들어 가는 사모님에게 감사했습니다. 지역목자님은, 교회 전체를 목장으로 보고 가정교회 토양 작업을 해 나갈 때 준비된 사람들을 보내 주실 것이니 목표를 정하고 속도는 조절하여 시작해보라고 코칭해 주었습니다.

 

<맺는말>

줌으로 모이는 지역모임도 좋았지만, 얼굴을 마주보고 눈을 맞추며 이야기 나누고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대면모임이 역시~나 좋았습니다. 이번에 모일 때 까지만 해도 거리두기 1단계였는데, 이제 2단계로 상향 되니 언제 또 대면으로 볼 수 있을까 싶어, 그 때 만나길 참 잘했다는 마음이 듭니다. “일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오리라는 찬송가 가사를 기억하며 기회주시는 대로 최선으로 모이고, 섬기고, 일하기를 멈추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며 다음 모임을 기약 했습니다.


   

    이상 큰숲교회 어수미 사모였습니다.


나종열 : 이번 생은 그냥 이렇게 살기로! 고백이 큰 감동과 도전과 울림이 되었습니다. 지역모임을 통하여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합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때지만 오히려 세례를 베풀고 영혼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탁월한 글솜씨로 지역모임을 잘 정리해주신 어수미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11.23 19:39)
이수관목사 : 어수미 사모님, 아름다운 고백입니다. 고재구 목사님, 3대가 세례를 받았네요. 축하합니다. 나종열 목사님, 교회가 정상을 찾아간다니 감사한 소식이네요.. (11.24 11:51)
이경준 : 직장에서도 교회 가는 것을 체킹을 하는, 우리는 이상한 세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가정교회는 더욱 든든히 서 갈 것입니다. "가족을 위해 언제까지 해야 하나 고민을 하는 사람은 없다."는 말이 확 와닿습니다. (11.2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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