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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13차 평세를 마치며...(휴스턴 서울교회)
최철호 2020-11-19 11:03:42 171 2

[613차 평신도 세미나를 마치며....]


모든 세미나 일정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지난1113일부터15일까지 휴스턴 서울교회에서 개최된 613차 평신도세미나는 COVID-19 어려운 상황가운데 참석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철저한 예방조치 마련을 위해 정말 많은 시간을 함께 기도하며 준비하였던 것 같습니다.


세미나 개최 이틀 전에는 Texas 확진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하여 미국내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주(state)가 되면서 아연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고, 개최 하루 전날 까지도, 세미나가 취소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기도 하였습니다전한 세미나, 건강한 세미나, 은혜로운 세미나가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께 저희의 염려와 걱정을 다 내려 놓았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세미나가 개최되는 이른 아침, 등록자 모든분들이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항공편과 자동차 편으로 열 여섯(16)분이 참석해 주셨고, 캐나다에서 한 분만이 Zoom을 통하여 세미나 전과정을 수료하셨습니다.


먼길 마다 않고 오신 참석자 한분 한분들을 보면서 적지 않은 영적도전도 많이 받았습니다. 어렵고 힘든 지금의 상황에 집중하기 보다는 그 상황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집중하려는 그분들의 순수한 열정에 머리가 저절로 숙여졌고, 그래서 참석자 수가 비록 예전보다 부족하더라도, 열 일곱(17)분 모두가 주님의 소중한 일꾼들임을 세삼 인지하며 더욱 정성껏 모시고자 하였습니다.


올랜도, 위스콘신 및 뉴저지 등지에서 비행기편으로 오신 참석자 열(10)에게는 도착 즉시, 코비드 검사(COVID-19 Testing)를 받게 하였는데, 감사하게도 모두 음성 판정결과를 받아, 안심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세미나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첫날 세미나 등록시, 참석자와 섬김 목자들에게 개인 방역키트(KF-94마스크, 휴대용 손 세정제(Hand sanitizer), 살균 물티슈(Disinfecting Hand wipe) 세트와 예방 가이드라인)를 제공하여, 상호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자율적으로 서로 협조할 수 있도록 준비해 드렸습니다. 열 체크를 받은 분들에게는 확인스티커를 명찰에 부착해 드려, 받지 않으신 분들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강의실에는3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은 책상에 한 사람씩만 앉도록 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6피트)를 유지하였는데, 부부로 오신 분들도 떨어져 앉아 각자 책상을 사용하였습니다강의실내에 있는 모든 분들은 강의시간 내내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였고, 목자간증시간에는 간증자들도 마스크를 쓰고 간증하도록 하였습니다. 강사이신 이수관 담임목사님도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하며 강의하기를 원하셨지만, 마스크를 쓴 채로 장시간 강의하는 것이 신체 건강상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기에, 대신에 강대상으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의 2배 거리에 해당하는12피트(4미터) 떨어진 곳부터 책상을 배열하여 모두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강의실, 식당과 화장실은 매일 1회 스프레이 방역소독을 하였으며, 특히 휴식시간마다 방역팀이 강의실 책상과 의자 및 문손잡이등 접촉이 많은 곳을 살균 물티슈(Disinfecting wipes)로 항균처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수업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음식 봉사자들 마스크와 요리용 라텍스 장갑을 항상 착용하였으며, 필요에따라 안면 보호대(Face Shield) 추가 사용하였습니다. 촉이 많은 주방 탁자 위를 균 물티슈로 수시로 닦아 위생청결을 유지하며 봉사하였습니다커피와 음료 그리고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디저트는 야외 스테이션에 비치, 종전처럼 실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밀집하여 모이는 것을 예방하였습니다디너 테이블은 최대 8명까지 앉을 수 있는 식탁에 2명씩만 앉게 하였으며, 식사중에는 가급적 대화없이 식사를 하, 대화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부탁드렸습니다.


세미나 마지막 날, 주일 연합예배때 참석자 열 여섯 분 모두가 헌신을 결단하셔서 놀라우신 하나님의 만지심을 경험케 해주셨습니다. 몸이 불편하여 온라인 세미나에 참석하셨던 자매님도 내년 휴스턴 평신도세미나에 직접 참석하고 싶다는 포부도 나누어 주셨습니다게다가, 지역교회로서 섬겨주신 캐나다 목민교회(곽웅 목사님)의 목자님의 경우, 임신으로 입덧이 심한 상태였는데, 세미나 기간동안 그 심하던 입덧이 딱 그쳐서 목장방문하신 자매님을 잘 섬길 수 있었 눈물겨운 간증도 해주셔서, 세심하신 하나님의 따뜻하신 손길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참으로 이 모든 분들이야 말로 COVID-19에 맞서 싸우는 가정교회히어로(영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를 위해 협력하여 주시고, 기도로써 후원하여 주신 많은 목회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 무엇보다도 어려운 상황가운데 정상적으로 평신도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인도하여 주시고 주관하여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자비로 모든 일이 가능하였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끝으로, 휴스턴 목회자 세미나가 열릴 예정인 20216월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대한 염려와 걱정 없이, 많은 목회자님들을 마음껏 모시고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섬길 수 있게 되길 소원해 봅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양수지 : 너무너무 철저하게 방역에 힘쓰셨네요! 서울교회 식구들과 준비하신 분들 모두 애 많이 쓰셨습니다~ 국경이 막혀 캐나다에서 가지못한 자매님도 내년에 꼭 대면으로 참석할수 있도록 국경이 열려서 모든 세미나와 컨퍼런스가 오프라인으로 개최 될수 있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11.19 13:59)
이경준 : 개인 방역키트를 준비해 드리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실제적으로도 그렇거니와 정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입덧이 심했던 자매님께서 섬겨주셨다는 것도 매우 감동적입니다. 입덧이 세미나 기간 동안 멈췄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고요. (11.19 17:05)
권윤희 : 저희 조카도 이번에 참석했는데 목자목녀님들이 정말 잘해주셨다고 가정교회 멋지다고 하네요. 섬겨주신 서울교회와최집사님 축복하며 감사드립니다 ~~^^ (11.19 19:04)
김명국 : 방역키트좋습니다!!! 방법은 찾으면 된다는 확실한 모습이라 큰 감동입니다!! (11.19 20:21)
심영춘 : 최철호집사님을 비롯한 가사부원 그리고 이수관원장님을 비롯한 휴스턴서울교회 모든 성도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휴스턴서울교회의 방역체계가 모범 방역 체계가 될 것입니다. 저희 교회도 참고하겠습니다.^^; (11.20 02:41)
이상훈 : 최철호 집사님, 힘든 시기에 너무나도 은혜롭게 세미나를 섬기셨네요. 주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하나 하나 꼼꼼하게 체크하며 섬기시느라 평소보다 몇 배는 힘드셨을 텐데 하나님께서 위로하시고 이수관 목사님과 가사부원 모두를 축복합니다. (11.24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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