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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 실버의 힘! 98세에 생명의 삶을 수료하다!
한차희 2020-10-19 05:00:56 116 4

   지난 지역모임(울산 남구 울주지역) 보고서에 98세 성도가 생명의 삶 공부를 마치고 수료한다는 글을 보시고, 임관택 목사께서 수료식 사진을 올려 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하셔서 올려 드립니다.

   이와 함께 아래의 내용은 이분이 출석하는 대현교회 유영민 담임목사께서 전해 주신 것으로써 제가 정리해서 옮긴 것입니다.   


                                          * 담임목사 유영민 목사로부터 수료증을 받으시는 장면입니다*


    이분은 1922년 생으로 올해 98세의 이민철 집사입니다. 이북 평양 출신으로 6.25 전쟁 때 가족들이 피난을 내려오신 실향민이지만, 안타깝게도 어머니와 누님은 내려오지 못하셨습니다. 피난을 내려 오신 후 서울 경신고교에서 교편생활을 한 적이 있었고, 그 후에는 한 기업체에 취직하여 울산에서 터를 잡고 회사 생활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분에게 특별한 총명과 재능을 주셔서 비록 상품화 되지는 못했지만, 전기자전거를 비롯한 각종 발명특허를 내기도 하셨습니다.  

 

        *  수료증과 기념선물을 받으시고 인사하는 장면입니다. 옆에 계신 할머니는 부인이 아닙니다 *  


    이민철 집사는 평양에서 살던 어린시절 부터 교회를 다니셨습니다. 그러니까 한국교회의 초기시절부터 신앙생활을 해오신 것입니다. 이미 오랜 신앙생활을 하신 분께서 생명의 삶공부를 참석하게 된 것은 출석교회인 대현교회가 가정교회를 이제 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능력으로 이분은 삶 공부가 진행되는 도중에 두주 정도 입원치료를 받기 위해 결석한 것 말고는 빠지지 않고 출석하였습니다. 그리고 성령체험 시간에는 모두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하며 부르짖을 때 자신의 머리와 가슴이 뜨거워지는 체험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 생삶 수료자들이 특송하는 장면입니다 *

    수료 소감문은 손이 불편하여 쓸수가 없으셨습니다. 대신 간단한 육성소감을 말씀하셨는데 이렇습니다
   “제가 생명의 삶공부를 하고 나서보니 이 나이 되도록 성경을 많이 봤다고 자부했지만, 마치 처음 말씀을 공부하는 것 같았습니다.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웠습니다.
   그래서 깨달은 것이 뭐냐하면, 말씀을 읽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읽은 말씀을 하나라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내 생애에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담고, 내 생활에 하나라도 적용하면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나에게 잘해 준 사람에게는 고맙지만, 그러나 나에게 잘못한 사람에게 말씀대로 용서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생명의 삶을 마친 이민철 집사의 노익장이 많은 가정교회의 실버들과 젊은 세대들에게 도전이 되길 바라며, 그의 인생의 황혼녁이 하늘소망으로 더욱 붉어지길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 하늘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울산 남구 울주 지역 리포터 한차희 목사입니다.


이경준 : 96세! 대단하십니다. 신명기 34장 7절 말씀이 생각납니다. "모세의 죽을 때 나이 일백 이십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우리 집사님도 120세까지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는 모습을 한 번 보여주십시오. (10.19 06:11)
서윤주 : 거의 1세기를 교회에 다니셨을텐데도 겸손히 배우시는 모습, 감동이 되네요. 다음에는 목자 임명식 사진도 뵙고 싶네요. 건강하세요~ (10.19 07:51)
최영기 목사 : 내가 더 늙어도 이 성도 같아야 하는데... (10.20 07:11)
임관택 : 한차희목사님 감사드립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에 이 소식을 전하여 도전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98세의 이민철집사님이 많은 가정교회 성도들에게 도전을 줄 것 같습니다. 삶공부 하는데 나이를 핑계되지 못하도록 어르신께서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기억하시고 섬겨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10.20 15:21)
임관택 : 존경하는 최영기목사님께서도 하나님께서 장수하시게 하시리라는 마음이 듭니다. 하나님께서는 빌리그래함목사님도(1918~2018) 제가 존경하였던 김창엽목사님도(1921~2020) 이 땅에서 장수하시게 하셨습니다. (10.20 15:28)
임관택 : 목포 주님의교회에 올렸더니, 아래와 같은 댓글이 올라왔습니다. ^^;

1.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날까지 소명위하여 쓰임받는 삶 되도록 말씀에 순종해야겠다는 도전을 받았습니다.

2. 이민철부친님 건강하시고 주님더욱 사랑하는 복된 삶 살기를 기도드리며 저희들도 도전받고 더 삶공부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3. 이민철집사님!
믿는 저희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이가 들어간다고 뒤로 빠지지 아니하고 배운대로 실천하고 적용하며 살겠습니다. 참으로 복이 되십니다 (10.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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