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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답은 관계에 있다(1차 온라인 세축 다지기)
이동근 2020-09-15 01:20:00 275 6

박기명 목사님, 신민범 목사님, 이동근 목사, 소준성 목사님, 이원준 선교사님, 박재균 목사님
민경화 목사님, 김영길 목사님, 최영기 목사님, 김명국 목사님, 강현구 목사님

    제1차 온라인 세축 다지기를 최영기 목사님 모시고 9월 14일(월) 안산만나교회(김영길목사)에서 가졌습니다. 코로나시대에도 핑계를 찾지 않고 방법을 찾는 사람들의 모임이었습니다. 이미 Zoom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3차례 모임을 가지고 오프라인으로 만난 것이라 반가움이 더하였습니다.

마스크 착용하시고 진행하셨는데, 여러분들 위해 잠시 얼굴을 허락하셨습니다. 

모두 궁금하셨지요? 최영기 목사님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모님 천국에 보내시고 근황을 나눠주셨습니다. 두 발 자전거 타다 바퀴 하나가 빠진 기분이라고 하십니다. 좋은 것 경험해도 이야기 할 대상이 없고, 눈물이 나서 사모님 사진 볼 용기가 나지 않고, 사모님의 잔소리가 그립다고 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목장 활동에 관하여 :코로나 시대와 목장(민경화 목사-주말씀교회)
     대면모임 중지로 가족대표가 인도자가 되는 가족목장으로 전환하여 목장을 진행하였습니다. 가족 목장모임 사진을 밴드에 올리고 가족들의 감사내용과 기도제목을 각 목자들에게 보내주고 목자들은 받은 기도 제목을 담임목사에게 보내도록 하여 함께 중보기도 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였습니다.이렇게 하였을 때 가정에서 인도하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가족목자 역할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목장의 목자는 초원지기 역할을 감당하여 자연스러운 리더십 훈련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수동적인 목자들로 인해 담임목사 의존도가 높아져 성경적인 사역 분담에 대해 고민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Zoom을 통하여 온라인 목장을 실시하였습니다. 대면하지 못한 아쉬움들을 줌을 통해 쌍방향 소통하고 목장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개인의 신앙과 공동체성을 이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것은 화상 나눔에서 오는 피로도와 기기의 부재로 영상 나눔이 어려운 분들이 생긴다는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것은 가족 목장과 온라인 목장의 조화입니다.거리 두기 강화 시에 한 달간 가족 목장을 진행하고 매월 마지막 주에는 온라인 목장으로 목장 나눔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목자가 관리에만 전념하고 있는 상황으로 목장의 원래 목적인 전도와 선교를 위해 담임목사와 목자간 소통에 더 많은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최목사님의 코칭
 가족목장 도입하는 것 좋습니다. 이상적인 것은 일주일에 가족목장 한 번, 목장 모임 한 번 하는 것입니다. 코로나가 가족 목장을 시작할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목장 모임을 하다보니, 지역을 초월하여 목장 식구의 영역이 확장되었습니다. 물리적 거리를 초월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의 유익입니다. 약점은 관계성이 약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대일 사역이 중요합니다. 온라인에 익숙해지면 다시 옛날로 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을 활용해야 하는 지혜를 찾아야 합니다. 온 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고 모임을 갖더라도 네 기둥에 충실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코로나 시대의 주일 연합예배: 이원준 선교사(남부아프리카선교 간사)
    가정교회 주일연합예배는 오프라인으로 드리는 것이 최선이지만 코로나 상황에서 차선책으로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지만 어떻게 가정교회 주일연합예배의 원칙을 지키며 드릴 것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준비를 했습니다.
    온라인과 비대면의 용어의 개념은 거의 동일시 사용되어져 왔지만 온라인 예배를 드릴 때 여러 도전들이 있지만 온라인 상황에 놓여 있는 성도들에 맞게 특화시켜서 예배의 준비와 기대, 순서와 시간, 참여, 쌍대면 예배가 가능한 sns등을 사용하고 기도하면서 철저히 준비한다면 은혜로운 인격적인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온라인 예배를 드리다보면 집중력이 떨이제게 되므로 설교를 포함한 전체 예배 시간을 이전보다는 짧게 준비를 해야 하며, 집중도를 위해서 미디어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예배를 관중이 아니라 참여자로 함께 하기 위해서는 일방향보다는 쌍방향 소통의 줌이나 구글 미트가 효과적이었습니다.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예배를 드리느냐 보다 은혜로운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경험하면서 헌신하고 결단으로 이어지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최목사님의 코칭

    온라인 예배를 현장 예배를 단순히 방송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온라인예배는 새로운 방식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위기 때에도 방법을 잡지 말고 원칙을 잡으면 해결 방법이 보입니다. 가정교회는 원칙이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문제에서 시작하지 말고 원칙에서 시작하십시오. 온라인 예배를 드릴 때에도 관계성을 살릴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현장 주일예배 참석하는 것도 사실은 설교때문이 아니라 관계때문인 수가 많습니다. 가정교회 온라인 참여도가 높은 것은 관계성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온라인 예배를 드릴 때에 이전보다 준비를 더 많이 해야 합니다. 헌신시간에는 카톡 등을 활용하여  즉시 결단하게 하여 스스로 말씀이 자신을 묶도록 해야 합니다.


코로나 시대의 삶 공부: 이동근 목사(포커스교회)

     가정교회에서 삶 공부는 세 축 가운데 하나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주일연합예배와 목장 모임은 온라인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삶 공부는 No3로 포기하고 있거나 미루고 있지는 않습니까? 코로나 시대에도 삶 공부는 지속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삶 공부가 제공되지 않으면 제자를 만드는 교회존재목적도 성경적인 교회도 세우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변명과 핑계가 아닌 방법을 찾아보면 코로나 시대에도 삶 공부 역시 온라인으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포커스교회에서는 부부의 삶과 행복의 길을 온라인으로 제공하였습니다. 이때에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Zoom을 활용하여 진행을 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삶 공부를 진행하였는데도 불구하고 효과면에서는 오프라인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사례가 작아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진행하는 삶 공부를 통해서 확인한 것은 그렇습니다.

    코로나시대에 온라인을 활용하여 삶 공부를 진행할 때 몇 가지 생각해볼 것은 좀 더 효과적인 삶 공부는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교회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목원들과 목자들을 구별하여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목원들에게는 생명의 삶을 통해 구원의 확신과 지금 시대에 신앙생활에서 영적분별력을 키워주는 용도로 사용하고 목자들에게는 새로운삶을 통해 성경적 가치관으로 재무장, 확신의 삶을 통해 멘토링을 위한 재교육, 경건의 삶을 통해 웒활한 목장운영을 위한 재교육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효과적인 삶 공부 진행을 위해 쌍방향 소통을 위한 기기의 준비나 노이즈를 제거하여 정한 장소에서 하는 것도 살펴야 할 것입니다.


최목사님의 코칭

    삶 공부는 코로나 시대에 가장 영향을 적게 받습니다. 온라인 삶 공부도 관계성을 도입하려고 애를 써야합니다. 온라인으로 강의할 때에도 zoom 등을 사용하여 쌍방 소통이 가능하도록 해야합니다. 생명의삶은 대화식으로 진행할 때 더욱 효과적이라 반드시 쌍방 소통이 가능한 방법을 사용해야합니다. 이제는 온라인을 통해 삶공부도 지역을 초월해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길 소극적으로 기다리기보다는 이제는 적극적으로 나서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을 활용해야 합니다. 코로나가 위기만은 아닌 기회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이들을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를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김영길 목사님은 담임목사실을 방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온라인으로 송출되는 화면을 위해 현수막으로 배경을 준비하는 것이나 조명, 음향을 위한 마이크, 영상을 위한 웹캠 등에 대해 디테일하게 준비하여 진행할 것을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대를 이해하기 위해 김용섭의 '언컨택트' 나 김미경의 '리부트'와 같은 책이 도움이 된다 하였습니다. 이제 마무리로 최목사님께서 들려주신 몇 가지 레슨을 나누고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최 목사님의 레슨

1. 가정교회는 관계이다.

   가정교회는 관계다. 주일연합예배, 목장 모임, 삶 공부 모두 관계이다. 코로나 시대에 공동체성이 약해지지 않도록 해야 하며,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가족공동체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


2. 네 기둥 잡고 집중하라

    코로나 끝날 때 까지 기다리지 말고, 현 상황에  네 기둥을 어떻게 적용할지, 담임목사가 고민하며 성도들을 가이드해 주어야 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칙을 붙잡고 끝까지 버티면 성공한다.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해야겠지만, 한 번 시작하면 최소 2년 동안은 꾸준하게 진행할 생각을 해야 한다. 


3. 교회는 공동체성이다.

    예수님 꿈꾸는 교회는 가족공동체이다. 온라인은 공동체를 강화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찾아 관계성이 약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온라인 주일 예배도 목장별로 모여서 드리도록 하고, 온라인 예배나 삶공부에서도 쌍방향 소통을 통해 관계가 약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4. 위기에 좀 더 적극적으로 교회 존재목적을 이루도록 하라.

    위기에는 모두가 관리하려고 한다. 이럴 때 일수록 영혼 구원해서 제자만드는 것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온라인 때에도 세례자가 많아지고 예배자가 오히려 더 많아질 것을 기대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드리면, 교회 참석하지 않던 가족들이 함께 예배 드릴 기회가 되기 때문에 전도의 가능성도 생긴다. 


5. 젊은이를 붙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코로나가 가져 온 온라인 방식의 예배, 목장, 삶 공부는 온라인을 모르는 구세대에게는 위기일지 모르지만, 온라인에 익숙한 세대들에게는 아니다. 오히려 젊은이들을 온라인을 더 좋아한다. 이들을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젊은이들을 잡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그들이 미칠만한 것을 가정교회는 갖고 있다. 


6. 세상은 선교지이다.

    세상은 선교지와 같다. 선교를 위해 문화를 배우고 언어를 배워야 한다. 그러므로 목사는 최신 테크놀로지에 가장 앞서 갈 필요는 없지만, 너무 뒤떨어지지는 않도록 해야 한다. 코로나가 끝나기를 기다리기 보다, 온라인을 위한 소통 방법을 배우고 활용해야 한다.



    온라인 세 축 다지기를 위해 섬겨 주신최영기 목사님과 코칭 간사인 김명국 목사님, 그리고 장소와 맛있는 식사와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신 김영길 목사님, 함께 참석하여 토론하고 기도한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개인적인 사정으로 온라인 모임에는 참석하였지만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김형수 목사님, 이재익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리포터 포커스교회 목사 이동근 입니다.


 



민경화 : 지난 4주,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요즘 같은 상황 가운데서도 열정적으로 대안을 찾아가며 사역하시는 선배님들을 보고 큰 깨달음과 감명을 받았습니다. 모임을 이끌어주신 김명국목사님, 섬겨주신 김영길목사님, 함께공부하신 여러목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명불허전 정확한 코칭을 해주신 최영기목사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끝으로 남들 다 끝나도 끝난게 아닌 리포터 이동근목사님, 마지막까지 정리를 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 (09.15 05:55)
황대연 : 귀한 시간을 가지셨네요! 읽기만 해도 유익하고 도전이 됩니다. 2차 세축 다지기팀도 기대가 됩니다. (09.15 16:45)
이경준 : 최목사님과 좋은 이야기들을 나눌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야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창의적인 방법들을 모색해 나가야겠습니다. 세축 네기둥! 기본에 더욱 충실하면서. (09.15 20:39)
구정오 : 끝임없이 배우고, 시도하고, 도전하고.....그래서 세축 네기둥 성경적인 원리에다가 신축성, 다양성, 유동성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는 모습들에 경의를 표합니다~! (09.15 21:16)
송영민 : 이동근 목사님 소중한 시간을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09.15 23:53)
하영광 : 최 목사님의 핵심 강의 6요소 ----

가정교회는 관계이다, 네 기둥 잡고 집중하라, 교회는 공동체성이다, 위기에 좀 더 적극적으로 교회 존재목적을 이루도록 하라, 젊은이를 붙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세상은 선교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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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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