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목장에서의 간증, 재미있는 이야기 등 삶에 얽혀진 이야기들을 맘껏 나누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함께 하니까 훨씬 낫네요 (대륙산동지역)
정영섭 2019-12-28 05:19:01 63 1

  대륙의 산동지역모임이 12월 23일 위해의 문등에서 있었습니다. 5가정 10명이 모임을 했습니다. 2시간을 달려간 문등은 청도보다는 2-3도 기온이 낮았습니다. 위도상 더 북쪽에 있기 때문이지만 찬바람이 쌩쌩 불었습니다. 문등한인의 김목사님과 사모님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감자탕을 맛있게 먹고 바로 12시부터 모임을 시작해서 찬양과 나눔과 기도회까지 마치고 나니 해가 저문 오후 4시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나눔이 풍성했고, 기도회가 간절함과 진지함이 있었다는 반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곳의 상황이 어렵지만 주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고자 하는 간절함은 대단했습니다. 모두들 교회와 가정과 삶에 대한 진솔한 나눔들이 있어서 혼자면 쉽지 않지만 함께함이 큰 복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연말이라 준비한 선물도 나누고 복된 만남의 시간이었습니다.


  (*이 지역의 보안과 안전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관계로 사진 올리는 것(배경사진으로 처리)과 실명 밝히는 것은 생략할 수밖에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ㄷㅎㅇㄱㅎ (김ㅇㅇ/ㅇㄱㅇ)
    처음부터 종교활동에 관해서 허가를 받은 상황이라 특별한 변동사항이 없습니다. 학생부 목장에 소속된 학생들과 함께 생명의삶 공부를 하고 있으며, 사모님이 맛있고 풍성한 식사를 준비해 주고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큰 감동이 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을 정해놓고 예비목자로 준비시키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위ㅎㄱㅈㅎㅇㄱㅎ (ㅂㅇㅇ/ㄱㅇㅎ)
    3주간 교회문을 닫았다가 다시 열었습니다. 문을 열고 보니 지난 14년간 이곳에서 목회를 했다는 것이 꿈만 같았고, 교회가 더 사랑스러워졌습니다. 허가에 대한 서류를 제출하고 허가를 기다는 중에 있습니다. 가정교회로 전환한 이후에 가급적 시행착오를 줄여가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VIP 연ㅌㅇㅎㄱㅎ (박ㅅㅎ/ㅇㅁㄱ)
   벌써 6주이상을 교회에서 모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방법을 찾아보려고 시도하지만 담당자들이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어서 답답한 마음이 있습니다. 몇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져 가정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 결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VIP 위ㅎㅈㄴㅇㄱㅎ (호ㅅㅊ/ㅂㅅㅇ)
  2주후에 드디어 교회의 문을 열고 다시 예배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지난 날 받은 가정교회에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많은 감동이 있었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에도 가보고 싶습니다. 담임목사와 사모가 먼저 잘 준비되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청ㅇㅎㅇㄱㅎ (정ㅇㅅ/ㅈㅂㅅ) (지역목자)

  한 학기를 마치고 삶공부 수료식을 하면서 각 과목당 1-2명씩을 간증자로 세워서 듣고 모두 앞에 불러서 축복하는 시간을 갖으면서 은혜가 넘쳤습니다. 특별히 주일예배때마다 각 삶공부별로 별도의 한 사람씩을 세워서 간증하게 했습니다. 그 간증이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많은 은혜가 되었다는 고백들을 나누었습니다. 성탄절에는 늘 유아세례만 있었지만 이번에는 장년 6명이 세례를 받은 축복된 시간이었습니다. 목장에서 품고 잘 섬겨서 예수영접하고 세례받은 사람들이라 더 소중하고 귀한 만남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임시종교활동 장소허가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현재의 장소에서 예배하는데 특별한 어려움이 없기에 그나마 감사합니다. 때가 되면 허가를 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기다려 봅니다.





<리포터 : 정영섭 목사>


김재정 : 대륙 산동 지역 식구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승리 하도록, 정영섭 목사님의 장소 허가를 위해 중보기도 하였습니다. (12.30 23:14)
조근호 : 위축 되는 상황에서도 성탄절에 장년 6명 세례를 주셨군요. 박수를 올립니다.
각 교회들이 3주간 예배를 못드리거나 예배장소 허가를 기다리는 정말 쉽지 않은 현실이네요. 그럼에도 굿굿하게 사명 감당하시는 모습에 감동이 밀려 옵니다. (01.06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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