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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교육연수를 마치고(대전남문교회)
이요한 2019-10-09 21:51:29 81 0



대전남문교회 교육연수 소감문

성은진 교사(유치부 부장)


1. 연수동기

그동안 목장모임은 어른들의 모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가정교회 부흥회를 통해 간증한 천안아산제자교회 어린이 목자님들의 간증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부흥회 직후 목사님의 권면으로 어린이목장을 탐방, 교육연수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2. 보고 배운점

아동부 고요찬 목사님을 통해 교사로서 어떠한 마인드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는지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또 내가 하는 일이 우리 남문교회를 지키는 밑거름으로 미래의 남문교회를 세우는 사명자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5학년 박지환 어린이목자님이 인도하는 카자흐스탄목장을 탐방하게 되었습니다. 어른 목장과 똑같이 나눔이 진행 되었습니다. 올리브 블레싱 때 감사, 기도 제목을 나누지 않은 목원을 어린이목자님의 똘똘한 인도로 감사제목과 기도제목을 이끌어 내고, 설교요약을 가지고 삶에서 적용까지 하는 어린이목자님이 놀라웠습니다. 어린 목원들을 섬기면서 어른 목자, 목녀와 동일한 감정을 느끼며 아파하고 기뻐하는 사역이 대견합니다.


3. 나의 생각

가정교회 안에서 어른들의 섬김을 보고 삶 공부를 배움으로 너도나도 영혼을 사랑하고 섬김의 목자가 되길 원하고 성장하는 제자교회 어린이들을 보면서 이곳이 주님이 원하시는, 기뻐하시는 교회라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우리 남문교회 아이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섬김의 목자로 세워질 그날을 위해 아직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믿음의 동역자로 세워주신 선생님을 위해 먼저 기도하고 섬김을 실천하겠습니다. 또 담임목사님을 통해 또 다른 사역이  저에게 주어질 때 힘들겠지만...순종하겠습니다.


4. 감사의 인사

연수기간동안 기쁨과 확신으로 함께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육연수를 허락하신 천안아산제자교회 심영춘 목사님과 아동부 고요찬 목사님 감사합니다. 또 목장을 오픈한 장한수목자님, 박선영목녀님, 박지환 어린이 목자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연수를 권면해주신 우리 이요한 담임목사님 감사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박병주 교사(중고등부)


1. 연수동기

부장선생님께 천안아산제자교회에서 교육연수를 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부흥회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천안아산 제자교회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연수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일정상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고민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일정에 관한부분을 여쭤보니 참석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금요일 퇴근 후 천안으로 달려갈 계획으로 연수를 신청하였습니다


2. 보고 배운 것

금요일 오후 일정을 참석하지 못 한 저의 첫 일정은 어린이목장 탐방 이였습니다. 우리 교회에 간증을 왔던 박지환 목자가 파견목자로 있는 카자흐스탄 목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카자흐스탄목장 장한수 목자, 박선영 목녀님께서 차려주신 맛있는 저녁을 먹고 어린이 목장이 진행되는 안방으로 자리를 옮겨 어린이목장의 모습을 참관하였습니다. 8살, 6살, 5살의 어린 목원들은 목자님이 말씀하시는 중에도 수시로 3단 분리가 되었고 중간 중간 목장과는 관계없는 질문으로 흐름을 끊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어린이목자는 목원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대답을 해주며 목장을 착실히 진행했습니다. 저 같았으면 화 한번내고, 큰 소리처서 분위기를 잡았을 텐데 말이죠 초등학교 5학년의 멘탈로 어떻게 저렇게까지 할 수 있는지 놀랍기만 했습니다.

다음날 진행된 목자들의 삶 공부도 참관을 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모습은 어제와는 다른 그냥 평범한 초등학교 5~6학년의 모습이었지만 내용은 참관하고 있는 내가 들어도 될 만큼의 수준이었습니다 이어진 어린이목자들과의 면담시간에서 섬김과 봉사를 통해 얻어지는 목자의 특권을 기대하고 감사해하는 모습을 보며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믿음'이라는게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3. 나의 생각

어린이목장 탐방, 어린 목자 및 주일학교 선생님들과 면담, 삶 공부 주일학교 예배 참관 등의 많은 경험을 하였지만 제자교회에서 수년에 걸처 이루어진 이 시스템을 2박 3일의 짧은 기간 동안 다 이해하고 습득하기에는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연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선생님과의 교제 속에서 우리교회의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기성교회의 모습 속에서 잘 자라온 우리 아이들 위에 제자교회에서 잘 다듬어진 가정교회의 시스템이 더해진다면 누구보다 훌륭한 아이들로 자라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그러기 위해 하나님을 통해 나의 머리로 세워주신 담임목사님과 부장선생님께 순종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4. 감사의 인사

교육연수를 허락해주신 심영춘 목사님과 2박3일 동안 저희를 섬겨주신 고요찬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주칠 때마다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신 제자교회 성도님들 감사드립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길호수 교사(유초등부)

1. 연수동기
9월 초 유초등부 교사회의 때, 천안아산제자교회로 유초등부 교사 연수를 간다는 이야기를 부장 선생님께 듣고, 당연히 가야하는 거구나 생각하며 참석한다고 말씀 드렸다. 9월부터 본격적으로 교회 안에서 많은 것들이 바뀌면서 가정교회의 유초등부는 어떤 모습일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했다. 9월 16-18일 심영춘 목사님께서 부흥회 오셨을 때, 저녁 집회 마다 어린이 목자님들의 간증을 듣고 어린이 목장과 유초등부의 모습이 더욱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다. 

2. 보고 배운 것
고요찬 목사님을 통해 유치부/아동부 아이들 나이대의 특성을 들으며 제대로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되었고, 유초등부 운영의 시스템이나 방법론이 아닌 전환하는 시작 단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방향성과 근본적인 부분에 대해 말씀을 통해 알려 주시고 반복해서 말씀해주셨다. 
어린이 목장 탐방은 간증을 왔던 네팔 목장으로 가게 되었다. 어린이 목장은 어른 목장과 분리된 공간에서 진행되는데 목장 모임을 할 때 어린 목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목자님의 인도에 따라 순서를 진행하며 서로 감사와 기도제목을 나누고 지난 어린이 예배 설교를 가지고 서로 나누며 다짐을 결심하는 모습도 대단하고 좋았다.
   
3. 나의 생각
주일 아동부 예배를 드리면서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함께 율동하며 찬양하고 같이 앉아 말씀을 듣는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교사 면담 시간에 들었던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존중이 보였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교회에 오는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우리 유초등부의 모습에 맞게 바꿔 갈 것인가 하는 고민을 안고 가지만 선생님들 모두와 같은 마음으로 함께 가고 싶다.

4. 감사한 것
밝은 미소로 맞아 주시고 어린이들을 향한 관심을 들려주신 심영춘 목사님, 3일 동안 하나라도 더 보여주시고 힘써 알려 주시며 동행 해주신 고요찬 목사님 감사합니다. 또 아이들뿐만 아니라 여러 고민들을 같이 나눠 주신 유치부·아동부 선생님들, 따뜻하게 반겨 주신 천안아산제자교회 모든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정윤하 교사(유초등부 부장)


1.연수 동기

본격적으로 가정교회로 전환되면서 어린이 목장과 그 안에 유초등부는 어떻게 변화를 가져야하는지 궁금증과 고민으로 이번 연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보고 배운 것

첫째 날, 강의 시간은 아이들에게 내가 경험한 하나님을 전해주며, 평상시에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씀에 나는 얼마나 하나님을 만나고 찾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최근이 언제인지 한참을 뒤돌아보아야 했습니다. 게으른 내 모습이 참 부끄러웠습니다.

네팔목장으로 어린이 목장을 탐방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 목자가 목장 순서를 진행 할 때마다 목원들도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목자님이 침착하게 리드해가며 감사와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는 모습은 어른목장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목원들을 위해서 준비하고 먼저 행동으로 본보기를 보이는 모습은 정말 멋져보였습니다. 어린이 목장을 보니 아동부 예배가 더욱 궁굼해지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둘째 날, 교사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기도의 터를 만들고 기도하는 자녀들은 망하지 않는다는 말씀에 나는 아이들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내가 정말 교사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자교회 아이들은 기도로 세워지고 하나님을 먼저 선택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땐 우리 남문교회도 이렇게 변화되기 위해선 나부터 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역자 면담시간에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러온 즐거운 잔치집이라고 하시며 아이들은 개인차가 있지만 예배의 자리로 자연스럽게 돌아온다는 말씀이 많이 와 닿았습니다. 또 기도회를 수요일, 주일에 두 번 진행하신다는 말씀에는 많은 생각과 도전이 되었습니다. 


셋째 날, 아동부 예배를 준비하는 선생님들의 밝은 표정과 정해진 음악이 나와 흩어져 있던 아이들이 스스로 모이는 모습은 놀라웠습니다. 기쁨으로 예배를 드리고 함께 참여하는 그 모습은 정말 제가 바래왔던 유초등부 모습이였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많아 힘들어할 시간도 없다고 하시는 고요찬 목사님의 마지막 말씀에 그 동안 다른 사람 탓을 하며 힘들다고 투정 부렸던 내가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3. 나의 생각

이번 연수를 통해서 나의 부족한 부분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내가 먼저 하나님을 알고 경험하여 아이들에게 가르치려면 더욱더 하나님께 기도해야함을 절실히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금 유초등부가 남문교회를 이끌어가는 미래이기에 말씀과 기도를 놓지 않는 교사가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4. 감사의 인사

 2박3일간 아낌없이 알려주시고 가르쳐주신 고요찬목사님, 어린이목자님, 선생님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부족한 부분을 깨닫고 채울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신 천안아산제자교회 성도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황영심 교사(중고등부 부장)


1. 연수동기

 목장교회로의 본격적인 전환으로 인해 주일학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권유하시고 목사님의 간절함과 부흥회를 통해 받았던 특별한 위로함과 기대가 자연스레 연수에 참여케 하는 마음으로 동했고 장시간의 예배를 어떻게 섬기고 있는지 매우 궁금하던 차에 모든 예배를 어린이와 중고등부 목장을 체험한다기에 기대하고 기다렸습니다


2.보고 배운 것l

 아동부를 담당하시는 고목사님은 리틀 심영춘 목사님처럼 느껴졌습니다.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그 일에 대하여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바로 그렇게 오버랩되게 보인 것 같았보였기에~

#사사기18장 30~31절을 통해

 믿음의 유산, 즉 신앙을 물려줘야 하는 근거를 잡고 내가 만나고 경험한 하나님을 다음 세대에게 물러줘야 하는 이유를 인식하고

#사사기2장 10~15절을 통해

 세대가 흘러 하나님을 잃어버린 세대들에게 하나님을 경험하는 생활을 유지시키는 일들을 바로 우리 이시대의 교사들의 사명으로 깨닫게 하고~

#디모데후서3장 1~5절을 통해

 다윗이 평상시 생활 속에서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위대하심과 동행하므로 크게 쓰였던 것처럼 우리의 매일의 삶속에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으로 살고 그렇게 다음세대를 세워나가는 우리가 되어야 함을 배웠고~ 

 말씀을 기초로 한 습관적인 믿음의 생활을 유지시키고 실생활 속에서의 하나님의 일하심을 체험하고 느끼는 교역자, 샘들, 아이들이 더욱 기대되고 만나고 싶어졌습니다

드디어~ 목장모임의 장소로 출동

 작고 소소해 보였지만 정성 가득히 차려진 뷔페식 저녁식사시간~ 어른들과 함께하는 아이들 목장의 모습이 보였고 자연스레 음식을 덜어 즐겁게 먹고 다 먹은 음식접시를 주방 씽크대까지 가져가 인사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어른 목자님의 한명 한명의 소개에 따라 한주간의 즐거움과 감사 그리고 기도제목까지 발표하기 시작했고 칭찬과 박수가 계속 이어지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이어 다른 방으로 옮겨 아이들만의 목장이 계속 진행 되었는데~ 똑같은 질문에도 아이들은 다시금 발표하고 어린이 목자의 인도에 따라 한명 한명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향해 단호하고 분명하게 대하는 목자의 모습에 놀랐다. 안 돼, 똑바로 앉아, 기다려 줄게, 우리 목원이잖아!! 이 말이 통할까? 다시 집중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모습~감동이었습니다.

 주일설교로 말씀을 나누고 교회소식도 전하고 vip까지 확인 후 마쳤다(때로는  기도로, 박수로). 어른목장이 끝날 때까지 함께하는 아이들이 대견스럽게 보이는 시간이었다. 다음날 오전 고목사님과 함께하는 삶 공부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묘한 감정이 들게 했다. 묻고 대답하는 모습, 중간 중간 자연스런 행동들, 말들, 친근함, 아~~~~ 부러웠다!!


# 교사들과의 대화~~

 그들은 아이들과 함께 경험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그분을 전파하고 그 즐거움으로 행복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그 즐거움 때문에 가게의 문을 닫기도 하고 헌신하며 섬기는 데에 주저함이 없는 교사들의 모습을 보았다.

# 어린이 목자들과의 대화~~

 아이들은 역시 솔직했다. 목자를 섬기는 목사님의 사랑과 샘들의 기도에 감격하고 그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계속해서 공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제자교회의 10년 후의 모습을 기대케 하는 시간이었다.

# 심영춘 담임목사님과의 대화~~

 모든 것을 함께 누리기를 기대하고 함께하자는 소망의 마음을 충만히 느낄 수 있는 목사님과의 대화의 시간이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의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고 다음 세대와 목자들의 절대 신임에 놀랐고 꿈꾸고 계시는 목사님~~참 감사합니다.


3. 나의 생각

 오랫동안 고민하는 저에게 선물처럼 다가온 목장. 우리교회를 어떻게 사용하실지, 우리 주일학교를 어떻게 변화시키실지, 우리, 나를 어떻게 사용하실지!! 보게  하시고 느끼게 하신 그분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따라가려 합니다.


4. 감사한 것

 몸이 불편해서 대화도 되지 않고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로 모임과 예배를 방해하는 아이들이 많아 보였는데 어느 누구도 질타하거나 신경 쓰지 않고 몸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인 모습을 보며 참 보기 좋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마지막 시대의 교회 모습이 아닌가 싶었다.

 예배에 찬양이 살아 있었고 마음의 문이 열리는 놀라운 경험이었다. 탐방이 아닌 예배의 당사자로써의 감동이었다. 역시 설교는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데 초점이 맞추어 졌고 삶 공부를 마친 아이들과 어른들의 소감문을 듣고 처음 끌려 나온 신랑이 헌신대에 나와 무언가를 쓰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뭉클해지는 은혜의 예배를 마쳤습니다. 잠깐~~ 교회 중식은 우리남문교회가 훨씬 맛있다는 사실~ 진짜로!! 2박 3일 동안 수고하신 고요찬 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식사와 안내 면담으로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천안아산제자교회와 대전남문교회 모든 성도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대전남문교회 이요한목사


1. 연수동기

 목세를 제자교회에서 하였고, 연수도 제자교회에서 하였고, 부흥회도 심영춘목사님에게서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교회가 가정교회를 어떻게 하는지 잘 모릅니다. 시작을 제자교회에서 하였기에 교육부 연수도 당연히 제자교회에 와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9월부터 본격적인 가정교회로 전환하면서 교육 연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어른들의 세 축을 세워가면서 교육부 사역자가 없는 저희 교회에 가정교회를 어떻게 세워가야 하는 고민을 가지고 연수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보고 배운 것

 제자교회가 있다는 것이 후발주자인 저희 교회와 같은 교회에는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보고 배우는 것이 가정교회의 네 기둥 가운데 하나인데, 좋은 샘플과 모델이 되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저희 교회에서 9월 제자교회 평세에 다녀오신 분들이 한결 같이 하셨던 말씀 가운데 하나가 어린이 목자의 간증이 너무나 큰 은혜가 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 주에 있었던 저희교회 부흥회에서 심영춘 담임목사님과 어른 목자 3분, 어린이 목자 2분의 간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목장 교회의 사역은 어른 목자와 목녀를 중심으로 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어린이 목장과 어린이 목자의 간증과 사례는 너무나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이번에 목장 탐방을 하면서 어린이 목자의 사역을 실제로 볼 수 있었습니다. 일단 어린이 목자의 인격과 성품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면서 주어진 교안을 가지고 질서 있게 인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또한 어린이 목원들이 떠들고 말을 듣지 않아도 절대 화를 내지 않고 존대하면서 제대로 가르치고 권면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목원들의 모습도 있었지만 어린이 목자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애쓰는 목원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른과 아이를 차별하지 않고 하나의 교회로서 목장 안에서 감사와 기도 제목을 나누며 하나의 목장 교회를 추구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제자교회를 접하면서 계속 느끼는 것은 섬김과 헌신이 체질화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심영춘 담임목사님, 고요찬목사님, 장한수 부장님, 그 외에 모든 교사들과 교인들의 특징이 바로 섬김의 생활화, 체질화입니다. 쉽지 않음에도 이런 섬김이 체질화 되어 있는 것이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역시 이것도 가정교회의 네 기둥 가운데 하나인 인생의 목적이 섬김에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남문교회가 배우고 본받아야 할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3. 나의 생각

 전문 사역자 없이 평신도 사역자를 중심으로 교육 부서를 이끌어 가야 하는 교회의 상황입니다. 물론 담임목사로서 제가 섬겨야 할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예배의 세팅이나 삶 공부를 조직하고 훈련하는 것, 목장을 세워가는 것 등 하나하나 천천히 세워가려 합니다. 부장님들과 모든 교사가 하나 되어 다음 세대를 믿음과 신앙 안에서 양육하기를 원합니다. 가정 교회를 한다는 것 자체가 큰 축복으로 여겨집니다. 아이들이 장성하고서도 믿음 안에 뿌리를 굳게 내리고, 연합교회와 목장 안에 속해 있음을 기뻐하며 감사하는 날이 꼭 오게 되리라 믿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깨닫게 된 것 가운데 하나는 아이들을 향한 마음과 사랑하는 자세를 잃지 말아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교사들을 통해 아이들을 조금씩 변화시켜 가리라 믿습니다. 


4. 감사한 것

 자주 방문하다 보니 이번에 저를 향한 대부분의 인사는 “또 오셨어요?” 였습니다. 아직 배우고 익혀야 할 것이 많기에 제자교회를 자주 가게 된 것 같습니다. 교회를 비울 수 있는 것도 변정수 원로목사님이 계시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연수를 허락해 주시고, 궁금한 것에 늘 친절히 답해 주시는 심영춘 담임목사님.. 늘 그 열정을 본 받기를 원합니다. 연수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세밀하게 간섭해 주시고, 몸 소 뛰어주신 고요찬 목사님. 개인적인 일들도 다 내팽개치시고 헌신하셨던 그 수고에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목장 모임 탐방을 위해 오픈해 주셨던 알마티, 카자흐스탄, 네팔 목장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 외에도 어린이 목자 면담, 교사 면담 등을 통해 시간, 물질을 아낌없이 쏟아 부어 주신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받은 사랑의 빚 감사하면서 대전에서 샘플과 모델이 되는 가정교회를 세워가겠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제자교회와 남문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장현봉 : 훌륭하신 이요한 목사님께서 후임으로 오셔서 남문교회가 계속 가정교회로서의 복을 받는 것 같습니다. ^^ (10.09 23:33)
이수관목사 : 이요한 목사님, 정말 열심이시네요.. 앞으로가 기대가 많이 됩니다. (10.10 10:33)
하영광 : 이요한 목사님.. 교육연수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많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10.11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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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0 건강한 교회성장 이야기 (124) 오스틴 늘푸른교회 함자영 목녀의 “유... (3) 명성훈 (BCGI) 2019.10.07 12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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