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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성장 이야기 (124) 오스틴 늘푸른교회 함자영 목녀의 “유치부 대박”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명성훈 (BCGI) 2019-10-07 15:48:31 150 2


건교리 (124) 오스틴 늘푸른교회 함자영 목녀 (유치부 디렉터)


유치부 대박



함자영 목녀는 10년 전. 늘푸른 교회에 출석한지 7개월 만에 목자가 되었다. 결혼 전부터 평신도로서 목사가 되지 않고도 사역자가 되고 싶어 했다. 그 기도가 응답된 곳이 늘푸른 교회이다. 처음 5년간 목자로 섬겼고, 그 이후 남편인 목부에게 목자 자리를 넘겨주고 4년째 목녀로 섬기고 있다. 남편은 처음에 VIP같은 목부였다. 목장에 대해 확신이 없었다. 왜 목자 집에서만 모이느냐, 언제까지 해야 하느냐, 돈이 많이 들지 않느냐, 교회에 미친 사람들이다, 광신도와 결혼했다는 등 불평불만이 많았고, 목장 사역의 방해꾼이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자영 목자의 목장은 최대 45명까지 모이는 부흥의 은혜가 있었다. 그 많은 식구 때문에 남편의 원망은 더 커져만 갔다. 식사가 끝나고 설거지는 목장 모임 후 자신이 다 하겠다고 한 후 막상 목원들이 떠나면 산같이 쌓인 그릇들을 쳐다도 보지 않고 방으로 들어갔고, 목녀는 그 많은 설거지를 밤늦게까지 혼자 해야 할 때도 많았다. 교회에서 다니엘 금식기도 기간이 있었을 때에는 목자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포장해서 사다놓고 혼자 먹으면서 목자의 기도를 훼방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기도 중에 주님께서 웃으시는 모습으로 괜찮다. 남편의 그 모습 그대로 사랑하라. 별것 아니다. 어린아이 투정으로 받아들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 때부터 남편에게 잘해주기 시작했다. 그러자 남편은 하나님이 계시는 것 같다. 하나님이 누구시기에 아내가 저렇게 방해하는데도 잘해주는가라며 마음에 감동을 받더니 다음 금식기도 기간에는 남편도 동참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야채만 먹으면서 하는 금식기도에 짜증을 내더니 10일째 새벽기도회 때 남편이 대성통곡하며 회개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하나님이 남편에게 그동안 잘못한 것을 필림처럼 보여주신 것이다. 아내를 정죄하고 판단하고 훼방한 것이 죄임을 깨달은 것이다. 철저하게 회개한 남편은 완전히 변화되어 방언도 하고 신앙이 급성장하더니 자신이 목장을 섬기겠다고 나서서 목부에서 목자로 변신하게 되었다.

 

함목녀는 목장과 함께 교회 교회학교 유치부 디렉터로 섬기고 있다. 늘푸른 교회 교회학교에는 각 부서마다 전담 교역자 대신 평신도들이 디렉터 (부장) 으로 사역하고 있다. 함목녀는 처음에 유치부 교사로 봉사하다가 담임목사로부터 디렉터 임명을 받으면서 어린 아이들이 예배를 잘 드리는 것에 집중했다. 1살에서 6세까지, 특히 1-3세에게 예배는 거의 불가능했다. “어떻게 하면 즐겁게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고민하며 기도하는 중에 성극을 통한 예배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직접 대본을 쓰면서 교사들과 성극을 올리면서 말씀을 전하니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먼저 교사들이 변화되었다. 들쑥날쑥하던 교사들이 사명을 가지게 되었고, 성극의 대사가 말씀으로 이어지면서 아이들을 향한 열정이 살아났다. 에너지가 생기고 간증이 쏟아졌다. 유치부 사역이 억지와 부담이 아니라 재미와 기쁨이 되기 시작했다. 예배 분위기가 바뀌면서 아이들이 집중하게 되었다. 성극으로 예배가 가능해진 것이다. 성경의 이야기가 실제 상황극으로 연출되니 아이들이 말씀을 이해하고 기억하고 실천하게 된 것이다. 말씀을 듣는 태도가 달라졌다. 아이들이 집중하면서 성극과 찬양과 율동을 좋아하고, 말씀 듣는 시간도 지루해 하지 않는다. 10분 정도의 성극과 15분 정도의 말씀이 예배의 역동성을 가능하게 한다.

 

어떻게 하면 예배를 잘 드릴 수 있을까?”라는 염원으로 매주 성극을 준비하면서 교회학교가 부흥되고 있다. 교사들도 지원이 더 늘어나고, 기쁨으로 헌신하게 되었다. 완전 달라진 유치부에 스스로 놀라고 있다. 전문 교역자가 없이도 평신도 사역자로 교회학교가 세워지고 부흥될 수 있다는 샘플이 되고 있다. 영유아부나 유치부라면 꼭 성극을 해 보라고 함목녀는 권면한다. 한 명이라도 좋다. 일단 시작하면 하나님이 하신다. 지금 늘푸른 교회는 성극 팀이 따로 있어 매주 대본을 쓰고 배역을 정하고 연극을 연습한다. 성극을 통한 유치부 예배의 회복, 해답이 없는 수많은 교회학교의 숨통이 될 수 있으리라!



구정오 : 함자영 목녀님
감동이 되고 도전이 되는 은혜로운 간증 감사합니다^^ (10.07 19:44)
이옥경 : 늘푸른교회에서 목녀님과의 만남이 저희부부에게도 큰 도전과 감동이 되었습니다. 다시 영상으로 보면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남깁니다. (10.09 01:27)
조근호 : 함 목녀님의 간증은 정말 도전과 감동이 밀려옵니다. 아직도 남편의 불신앙으로 마음 고생이 심한 모든 자매님들에게 큰 도전과 위로 그리고 소망이 되실 줄 믿습니다. 함 목녀님은 아름다운 명마이십니다. ^^
또한 수시로 찾아오는 외부인들과의 만남도 잘 소화해 내시는 함 드보라 목녀님을 칭찬합니다. ^^; (10.0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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