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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성장 이야기 (113) 옥수교회 박경숙 목자의 “매달 1명씩 전도하는 목장”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명성훈 (BCGI) 2019-09-11 15:07:01 124 1


건교리 (113) 옥수교회 박경숙 목자 


매달 1명씩 전도하는 목장

 

옥수교회 인디아 목장의 박경숙 목자는 1999년 결혼하면서 시어머니가 출석하던 옥수교회에 처음 발을 디뎠다. 중학생 때 예수를 믿었지만 선테이 신자로 살다가 옥수교회에서 성령을 받고 열정적인 신앙생활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시작한 목장에서 예비목자 훈련을 받고 분가와 함께 목자가 되었다. 남편이 아직 준비가 안되어 목자가 되었지만 기도제목은 목녀를 꿈꾸는 목자였다. 몇 년 정도 목자를 하다가 목원으로 내려앉았다. 그러던 중 새로운 담임목사가 부임하면서 제대로 가정교회를 하자고 했을 때 자매들만 모이는 예외적인 낮목장의 목자로 재임명 받는다. 그 때가 2015년이었다. 낮목장의 목적은 남편을 전도하여 정상적인 목장이 되기 위해 목장이 사라지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교회 방침을 따라 낮이 아닌 금요일 저녁에 모이는 목장으로 다시 전환했다. 비록 숫자가 적어져 목자와 목원 2명만 모일 때도 있었지만 2016년부터 저녁목장을 이어오고 있다. 남편이 처음에는 목장에 참석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나오지 않는다. 목부가 목장 나오는 것이 최고의 기도제목이었다. 그러던 중 반주자 목원, 여자 협동목사인 목원 등의 남편들이 목장에 나오기 시작했다. 그동안의 기도가 응답되기 시작한 것이다. 작년 말에 홍콩에서 이주해 온 30대 자매가 예수를 영접하고 세례를 받더니 올해 초부터 동생을 전도하고, 동생이 다시 사촌 자매를 전도하고 또 다시 지인을 전도하더니 목자의 자녀 친구 엄마도 전도가 되는 기적 (?) 이 매달 일어나고 있다.

 

그 사이 자매들의 남편도 목장에 나오기 시작하여 지금은 남자만 4명이 목장 식구가 되었다. 이 모든 새식구들이 다 처음 예수를 믿은 VIP들이다. 이 같은 영혼구원의 연속적인 열매가 목장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었다. 집이 멀다고 불평하던 기존 목원은 신림동이라는 먼 곳에서 열심히 나오는 VIP를 보고 더 이상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게 되었다. 이제 목원이 다 모이면 14명 성인에 아이들이 3명이 되었다. 다른 목장에서 부러워하는 목장이 된 것이다. 목자는 그동안 목장이 부흥되지 않아 늘 죄스러웠고, 기도의 양이 부족한 것처럼 여겨 열등감이 심했는데 그 부족한 것을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신나고 감사한 것이다.

 

한 영혼이 불붙으면 목장 전체가 살아난다! 다른 목자 목녀들이 성공한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과연 가능할까?” 하며 부러움과 의심에 사로잡혔는데 이제는 자신감이 넘치게 되었다. VIP가 정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 VIP를 데리고 온 전도자의 필요와 요구를 채워주는 것이다. 바쁘다면 대신 챙겨주고, 차가 없다면 태워주고, 무조건 섬겨주는 것이다. 물론 말같이 쉬운 것은 아니다. 사소한 것에서부터 영적인 싸움이기 때문이다. 갑자기 카톡에서 말없이 나가는 목원, 섬김을 간섭으로 여기고 항의하는 VIP, 기존 목원들의 은근한 텃세와 비협조 등은 목자를 힘들게 한다.

 

그러나 다들 하는대로 하면 된다. 목원이 필요한 자리에 무조건 가는 것이다. VIP의 가족이 병원에 있을 때 일부러 시간을 내어 찾아간다. 그렇게 일부러 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어떻게 할까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일단 하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 박목자는 목자의 삶을 통해 가장 수지맞은 인생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목자를 하지 않았다면 그렇고 그런 인생으로 끝났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하게 되었고, 천국에 가서 밥하다 왔습니다라고 할 말이 생겼다. 나같은 죄인이 주의 사역자로 쓰임을 받을 수 있다니, 감사 또 감사할 뿐이다. 영혼구원하는 마음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말로 다할 수 없다. 가정교회가 아니라면 자기 같은 사람이 어떻게 목자가 되었을까 생각하니, 목자의 기쁨에 동참하게 하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게 된다. 목자는 최고의 인생이다.



김승관 : 북미 컨퍼런스에 참석하시면서도 거르지 않고 BCGI 올리시는 명목사님 대단하십니다. 실로 사명이십니다. ^^ (09.11 21:30)
이재철 : 매달 1영혼씩 전도되는 목장,
최고의 인생을 사시는 박목자님 축하드립니다!! (09.14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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