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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성장 이야기 (48) 부산 미래로교회 김미경 목자의 “오직 믿음으로 일어난 인생”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명성훈 (BCGI) 2019-04-15 15:26:44 183 5


건교리 (48) 부산 미래로교회 김미경 목자


오직 믿음으로 일어난 인생

 

미래로교회 김미경 목자는 대학 의예과 2학년 때 선교단체를 통해 예수를 영접했다. 그리고 그 선교단체가 주축이 되어 창립된 미래로교회의 창립멤버로 지금까지 교회와 목장을 섬기고 있다. 가정교회 전환 이전에 있었던 목장형태의 구역의 리더로 섬겼던 남편이 9년 전에 소천하면서 남편의 뒤를 이어 목장의 목자가 되었다. 의사였던 남편은 미래로교회의 중추적인 리더였는데 너무나 아까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충격을 받았지만 목장을 섬기는 사역덕분에 모든 슬픔과 아픔을 이길 수 있었다. 맡겨진 토론토 목장은 비신자 자매 두 명으로 시작했다. 목장을 통해 교회와 하나님 나라 공동체의 맛을 알게 되었다. 어린 자녀들도 신앙 안에서 잘 자라주었다. 남편 사후 자유롭고 편안하게 살려는 마음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게 되자 진정한 기쁨과 보람이 보상으로 주어졌다. 신앙과 인생에 목장이 없었다면 어떡했을까 하는 마음이 들게 되었다. 한마디로 죽을 것 같은 인생을 목장이 살려준 것이다. 남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구원하는 것이 사역이다. 사실 목장 이전부터 김목자는 남편을 같은 대학, 같은 선교단체에서 만났을 때부터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를 세우는 신약교회의 삶을 살았다고 본다. 남편은 같은 학번의 외과 의사였다. 그 남편이 남겨준 신앙의 유산을 계속 불려나가는 인생이 된 것이다.

 

김미경 목자의 목양원칙은 목원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아기 엄마들이 많은 목원들이 목장에서만큼은 잘 먹고 잘 쉬고 잘 놀게 하자는 것이다. 그 결과 목장은 자연스럽게 부흥했고 분가도 두 차례 할 수 있었다. 현재는 7명의 목원을 섬기고 있다. 목장 사역의 가장 큰 보람은 자매들로 인해 남편들이 목장에 초대되고 예수를 영접하고 세례까지 받는 것을 보는 것이다. 감사하고 보람되고 신기할 뿐이다. 그 어린 새신자들이 성장하여 목자 목녀가 된다는 것은 정말 신비한 일이다. 하나님이 보내 주신 사람들이기 때문이리라. 역시 힘든 점은 제자를 세우는 일이다. 사람이 변화되고 성장하는 것은 인간적인 노력만으로 되지 않는다. 성령께서 변화시키시고 역사하여야 가능하다. 그 역사를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다. 30년 넘게 사역하고 있지만 사랑과 기도로 다가오는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영혼을 섬기는 일이다. 가장 큰 장애물은 자기 자신이다. 참아주고 기다리는 것이 때로는 미흡하다. 자신을 내려놓은 것이 가장 힘든 일이다.

 

새로 시작하는 사역자에게 주고 싶은 말은 오직 믿음과 인내로 나아가라는 것이다. 주의 일은 어차피 주님이 하시는 것이다.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주님이 하시니 우리는 주님의 끈을 놓지 않고 붙잡고 있으면 결국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자는 것이다. 인내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모두 성공할 것이다. 담임목사를 자랑하라고 하니 열정맨이라고 한다. 지치지 않고 모든 예배와 사역에 최선을 다해 힘을 다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성도의 감사와 존경은 목회자의 큰 힘이다. 김목자는 예배와 설교에 마음의 힘을 얻고 충전을 얻는다. 목자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믿음이라고 답한다. 남편이 일찍 세상을 떠날 때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해되지 않는 것을 순종하는 것이 믿음이다. 믿음으로 기대하고 기도하며 순종했을 때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었다. 상처와 아픔도 많지만 믿음으로 덮을 수 있다. 하나님의 주권에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믿음이다. 남편이 떠난지 십년이 다가오지만 믿음과 기도로, 순종과 사역으로 담담하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김목자에게서 미래로교회의 미래를 가늠할 것 같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명성훈 : 목장이 아니었다면 남편을 잃은 비극적 슬픔을 이길수 없었다며 목자의 부르심에 감사하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04.15 15:32)
구정오 : 김미경목자님은 하늘나라에 가면 상을 많이 받으실 분입니다.
남편의 흔적이 있는 교회를 떠나고도 싶었을 터인데.....묵묵히 예수님을 바라보고 영혼들을 섬기는 모습은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목자의 모습입니다. 이런 분과 함께 주님을 섬길 수 있다는 것은 큰 복이고 기쁨이고 자랑입니다. 2006년 말 부산선교교회에서 합당한 이름을 공모했을 때 20개 중에 '미래로교회'라는 이름의 공모를 하여 당첨이 된 미래로교회의 산증인이기도 합니다^^ (04.15 15:45)
변정주 : 오직 믿음과 인내로 나아가라는 선배 목자님의 말씀이 앞으로의 목자 사역에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04.15 16:21)
조근호 : 구정오 목사님과 김미경 목자님 - 다 분 다 열정의 사람들이네요. ^^ (04.16 05:20)
최영기목사 : 자신이 목장을 위해 무엇을 했다기보다, 목장이 남편 잃은 슬픔을 극복하도록 도움을 주었다는 말에서 김미경 목자님의 겸손을 느낍니다. (04.16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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