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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음은 힘들어~ (밴쿠버 사랑의 지역)
오은석 2018-11-04 23:40:39 321 3

이번 모임은 10월 28일 저녁 6시 나의 사랑하는 교회 박완희 목사님 가정에서 모였습니다. 박완희 목사님께서 손수 밋소스 스파게티와 고속도로 고구마 튀김으로 섬겨 주셔서 많은 사모님들의 부러움과 많은 목사님들이 시기의 대상이 되어 주셨습니다. 공공의 적~ 

이번 나눔에는 특별히 많은 두 마음이 존재합니다. 부러움과 시기, 기쁜일과 슬픈일, 감사한데... 고민되네~ 

한 번 두 마음의 사연을 찾아 보세요.


이번엔 전체를 찍은 사진이 없어서 이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사랑의 교회(이은진 목사 서혜경 사모)


캐나다 한인침례교회 목회자들이 다 모이는 자리에서 지방회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지역 모임 목자로 섬기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맡지 않으려고 했는데 모두가 사양하는 바람에 순서도 그렇고 어쩔수 없이 회장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이왕 맡게 된 자리이니 최선을 다해 섬겨보려 합니다.


최근에 지역 교회에 초청을 받아 특강을 하게 되었는데 전형적인 셀교회 였습니다. 강의 하면서 셀리더들이 참여하고 사역할수 있는 한계를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꼈고, 가정교회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힘들지만 목자들이야 말로 특전사처럼 훈련된 사람들이고 목회자의 마음을 소유한 평신도 지도자들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목장방문을 지금까지는 격려 차원에서 해왔는데 최근에는 컨설팅 차원에서 해 보고 있습니다. 한 목장을 3주간 정도 연속으로 방문하면서 목장의 부족한 부분을 조언해주고 수정해주는 시간을 가졌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눈에 보이게 목장분위기가 좋아지고 틀이 바로 잡히는 것을 보면서 전 목장을 대상으로 확대하려고 합니다. 

기도제목은 최근에 유학생 어머니들이 교회에 정착을 했는데 이 분들이 같은 유학생 엄마들을 4분이나 교회로 데리고 나오셨습니다. 조만간 돌아갈 분들이 많은데 가시기 전에 예수님을 영접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코퀴틀람 한인교회(오세규 목사 이연희 사모)


최근에 목회자들이 마음이 모아져서 부목사님과 전도사님이 2월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에 구역 편성을 새롭게 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회에 작년에 평세를 다녀오셨던 분들을 중심으로 구역장을 세우고 내년 가을까지를 목표로 가정교회 전환을 하려고 합니다. 어린 자녀들을 둔 영커플을 중심으로 생명의 삶을 개강하려고 합니다. 최근 선교지 방문 및 단기팀 후원 문제로 인해 리더들 중에 몇분이 좀 시험들게 되었습니다. 이 분들이 가정교회 전환에 잘 동참할수 있도록 마음을 열릴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연희 사모 - 제가 2달동안 고관절 통증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옆집이 집을 새로 짓기 위해 건물을 부수고 나무도 다 잘랐는데 무화과 나무 한 그루만 덩그러니 남겨 놓았습니다. 최근에 그 무화과 나무에 열매가 열렸는데 아무도  따먹는 사람이 없어서 열심히 따서 먹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무화과가 염증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어느날 거짓말 처럼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그 후에 그 집주인이 그 남은 무화과 나무까지도 잘라버리게 되었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나의 치료를 위해 남겨 주셨던 나무로 여겨졌고 아무도 모르지만 나와 하나님만 아는 감사의 내용이 되었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교회(박완희 목사, 조민지 사모)


학교 박사과정 수업이 시작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지역에 원주민 선교하시는 선교사님 몇분과 연결이 되어 밴드 사역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공부가 1년 반정도 남아 있는데 그 기간동안 여러 선교사님 사역을 도우면서 앞으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도하며 찾는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교회적으로는 나의 사랑하는 교회 오은석 목사님과 동역하면서 VIP들을 놓고 함께 기도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조민지 사모 - 가정적으로는 제가 무료로 영어를 배울수 있는 학교를 찾아 영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을 대신해서 아이들 라이드를 하기 위해 운전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안전와 빠른 운전 숙달을 위해 기도헤 주세요.






심포니 교회(차정호 목사 박영미 사모)


두달전 한국에서 녹내장 진단을 받고 지난달에 캐나다에 와서 녹내장 수술 받게 되었습니다. 교회 안에 기쁜일과 슬픈일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기쁜것은 최근에 예수님 믿고 침례를 받으셨던 분께서 새로운 VIP를 데리고 왔는데 성경공부를 하는 가운데 그분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슬픈일은 그 분을 목장모임으로 인도하셨던 분께서 계속해서 가정교회에 대한 안좋은 마음을 정리하지 못하고 결국 가까이 지내던 한분과 함께 교회를 떠나셨습니다. 물론 가슴 아픈일이지만 한편으로는 교회가 계속해서 가정교회로 힘있게 나아가려고 애쓰는 상황에서 일찌감치 교회를 떠나주신 것이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박영미 사모 - 가정적으로 대학 4학년으로 피아노과 졸업후 대학원 진학을 놓고 고민하는 딸과 12학년으로 대학 진학을 앞두고 전공을 고민하고 있는 딸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나의 사랑하는 교회(오은석 목사, 김혜영 사모)

최근 들어서 VIP들과 연락이 점점 힘들어 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아무래도 목사인것을 알다보니 부담들이 되는지 어느 순간서 부터 전화도 문자도 답이 없어집니다. 사실 이런 일들로 많이 지쳐가던 중에 사모랑 크게 부딛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실 어떤 문제보다는 서로 너무 많이 힘들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둘이 눈물 바다를 한번 치루고 다시 힘을 내기로 하고 문자를 돌렸는데 그 분들 중에 한분께서 폭풍문자로 답을 해 주셨습니다. 그 분도 최근에 새로운 곳에 매니저로 가면서 사람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도저히 연락할 마음도 힘도 없었다고 하면서 연락줘서 고맙다는 힘들었던 이야기를 장문에 문자로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조만간에 한번 매장으로 찾아가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정말 짧은 시간에 문자로 나눈 대화였지만 그냥 감사했습니다. 답이 온것이 감사하고 저희가 싫어서 피한것이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교회적으로는 이번주부터 새로운 삶 1기를 시작합니다. VIP을 대상으로 내년 초에 가족캠프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여름에 가족 소풍때 3가정이 참여 했었는데 이번 겨울 가족 캠프를 통해 조금 더 그들의 마음의 문을 열어 보려고 합니다. 준비를 위해, VIP가정 참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혜영 사모 - 사실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습니다. 1년 반이상 섬기고 있는데... 아직 열매도 없고 슬슬 사람들이 연락을 피하는 모습에 많이 상처가 되었습니다. 건강도 빈혈로 인해 쉽게 피곤하고 지치는 상황입니다. 다행해도 지난달에 휴스턴 평세에 다녀온 교회 집사님이 목장 나눔시간에 받은 은혜를 나눠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했고 본인 스스로가 너무 많이 변한것(믿지 않는 사람들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는 말씀에 위로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섬김 받았던 목장에 VIP가 목장 모임에 나오는데까지 3년이 걸렸다는 이야기에 난 아직 반 밖에 못왔구나 하면서 저 스스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예닮교회(이경태 목사 이윤임 사모)


지난번에 평세를 다녀오고 목자로 준비하고 있는 3명 외에 2명이 더 목자를 하겠다고 자원하고 나섰습니다. 다른 분들이 보면 감사한 일인데 사실 그 중에 2명은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아직 목자로 준비되지 못했다고 생각이 들어 감사하면서도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준비되지 못했다고 다음에 하라고 하면 시험들것 같고 ...  마침 그 두사람이 담배를 끊지 못하고 있어서 그걸 이유로 목자를 좀 나중에 하도록 이야기 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 그런데 그 두사람이 지난 생명의 삶 시간에 목사님이 담배를 끊으라는 이야기를 듣고 오늘 저를 찾아와 담배를 끊었다고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인데 고민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교회적으로 생명의 삶 3기를 6명이 6주차 진행하는 가운데 있고 전환을 위한 새가족반(3축 4기둥 교육) 1기 4주 과정에 8명이 등록을 해서 마쳤습니다. 당장은 가정교회로 전환하는데 큰 어려움 없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계속 이런 분위기 속에 완전한 전환, 완전한 정착을 이룰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교회 인원이 늘면서 이제는 집사님댁 베이스먼트를 떠나 건물 또는 교회를 임대해야 할 상황이 오고 있습니다. 좋은 주일 예배 장소를 찾을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윤임 사모 - 생명의 삶 3번째 듣지만 여전히 은혜가 되는 부분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번 생명의 삶은 저희 집에서 모이는데  매주 집을 오픈하는 것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경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목장을 앞두고 미리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수요일부터 영어 수업을 듣게 되는데 교회일과 가정일 영어공부 가운데 건강과 시간관리를 잘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지금까지 밴쿠버 사랑의 목장 나눔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 사랑의 지역 오은석 올림










이윤임 : 오은석 목사님 보고서 감사합니다. 지난 번 나눔이 새록새록 기억나네요.박완희목사님과 사모님의 풍성한 섬김도 감사합니다^^ 매주 집을 오픈하면서 힘든 부분이 있었을 때 지역모임 때 사모님들이 나눠주신 경험들이 도움이 되어서 지역모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함께 같은 길을 가는 분들이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11.05 03:34)
이은진 : 가정을 오픈하고 정성껏 섬겨주신 박완희목사님, 조민지사모님 감사합니다. 한 달 간 감사와 보람, 아쉬움과 기도제목을 안고 모여 마음을 나누는 이 시간이 참 좋습니다. 언제나 알차게 보고서롤 올려주시는 (영원한)서기 오은석목사님, 감사합니다.^^ (11.05 13:56)
강경매 : 이은진 목사님 회장님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이 바쁘시겠네요. 벤쿠버 지역에서 좋은 목사님으로 이미 유명(?)하시던데요. 가정교회가 벤쿠버 지역에 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계기가 되겠네요. 항상 진솔한 나눔 올려 주시는 사랑지역 모든 목사님 사모님들 힘내세요. 화이팅!!! (11.06 18:56)
강재원 : 지역 목자님, 밴쿠버 지역과 함께 교단에도 영향력을 끼쳐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번 컨퍼런스에서 만나서 그런지 밴쿠버 소식이 멀게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모두 힘든 상황에서도 멋지게 싸우시고 계신 모습을 보면서 도전을 받습니다. 목자 헌신이 늘어서 가정교회를 안 할 수 없게되고, 예배 인원이 늘어서 좀 더 큰 예배장소를 구하지 않을 수 없게되는 행복한 고민들이 더 많아지시길 바랍니다. (11.06 19:19)
임흥빈 : 늘 멋진 보고서를 올려 주시는 오은석 목사님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이은진 목사님 지방회 회장 축하드립니다. 모든 벤쿠버 가정교회 목사님들 함께 해서 감사하고 소식에 반갑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1.07 17:05)
이은진 : 저희 지역모임이 올라오면 언제나 찾아오셔서 따뜻한 격려의 글 남겨주시는 강재원목사님, 강경매사모님, 그리고 임흥빈목사님, 감사합니다^^ (11.07 23:47)
이경태 : 언제나 위로와 힘과 도전과 지혜를 얻는 지역모임 너무 좋습니다. 사랑의 지역 교회들~ 목사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_^ (11.10 11:38)
김승환 : 가정교회라는 이름으로 함께 그길을 걷는 목사님과 사모님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11.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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