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사역에 대한 질문과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서 가정교회 목회를 하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예수님의 충격적인 섬김을 따라가는 사람들 (제111차 가정교회 컨퍼런스 후기)
김태욱 2023-05-29 04:54:03 600 8

예수님의 충격적인 섬김을 따라가는 사람들

 


들어가는 말

 

행사에 있어 빠질 수 없는 기도제목 중 하나는 단연 날씨입니다. 컨퍼런스 기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해주신 날씨는 연중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푸른 숲과 파란하늘, 맑고 시원한 공기, 예쁘게 피어오른 뭉게구름, 우리는 23일 동안 하늘이 허락해 주신 가장 좋은 날씨아래 하늘 잔치를 벌일 수 있었습니다. 흐리고 비가와도 그 또한 틀림없이 은혜이지만 기왕이면 화창한 날씨라면 더욱 달콤한 보너스 아니겠습니까!

 

금번 목회자 컨퍼런스는 매번 컨퍼런스 참여하는 인원이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남부와 북부로 나누어 치러 진 행사였습니다. 코로나 팬대믹을 지나 2023523일부터 25일까지 23일간 충북 문경STX 리조트에서 열린 제 111차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의 이모저모를 소개합니다.

 

환영사 및 개회사




환영사  (충청초원 초원지기, 천안아산 제자교회, 심영춘 목사)

 

주님이 꿈꾸셨던 교회를 하지 않으면 어떤 교회를 하시겠습니까?”

 

심영춘 목사님은 최영기 목사님의 위 어록을 현수막으로 만들어 게시해 두었다고 하십니다. 그만큼 예수님께서 꿈꾸시던 교회가 가정교회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확신을 엿보며 은혜와 도전이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지금까지 30번 이상 컨퍼런스에 참석하시며 그때 마다 가정교회 정신을 다질 수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컨퍼런스의 문을 여는 최영기 목사님의 개회사를 들으며 자신이 점점 가정교회에 미쳐갔다는 고백을 하셨습니다. 그 시간을 통해 지금 자신이 무엇을 놓치고 있으며, 앞으로 무엇을 붙잡아야 할지를 돌아보셨다고 하셨습니다.

 

스승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보고 배운 바를 그대로 실천하며 그것을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전수하고 계신 목사님의 사역을 보며 가정교회의 매력을 실감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또 그 다음 제자를 낳고 그 제자가 계속 이어짐으로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고 있는 것처럼 제자가 제자를 낳는 원리를 최영기 목사님과 심영춘 목사님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교단이 달라도, 나이가 달라도, 목회환경이 달라도 3일간의 시간을 통해 서로가 마음을 나누고 함께 울고 웃으며 우리는 성경적인 교회를 찾아가는 목회자로서 조금씩 세워지고 있다

 

멋진 심영춘 목사님의 환영사를 들으며 가정교회 목사로서 도전과 자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개회사  (국제가정교회 사역원 초대원장, 최영기 목사)


최 목사님은 얼굴이 익지 않은 목사님 사모님들이 눈에 띄어 즐겁다는 말씀으로 개회사의 문을 여셨습니다. 그만큼 예수님의 꿈을 펼쳐가고 있는 이 가정교회 운동이 은혜롭게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라고 말씀하셨다. 

 

“1993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가정교회 운동이 시작된 이래 지난 30년간 세계 교회사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그 운동은 지금도 계속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앞으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떻게 교회가 역할을 다할 것인가! 고민하는 최 목사님을 보며 하나라도 더 맞추기 위해 시험지를 붙들고 씨름하는 수험생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목사님은 이 사회에 대한 가정교회의 역할과 책임을 모두에게 숙제로 던져주셨습니다.

 

 

생명의 삶으로 승부하라!" 

우리는 삶 공부를 통해 가정교회 정신을 전수 받습니다.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이웃과의 바른 관계를 배웁니다. 그렇습니다! 생명의 삶을 성공하지 못하면 가정교회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구술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생명의 삶은 주어진 구술을 꾀는 작업입니다. 그동안 알고 있던, 또 성경이 누누이 말씀하고 있는 다양한 성경적 지식을 꾀어주는 시간입니다.

 

목사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묵직한 울림이 되었습니다. 왜 그토록 사람들이 가정교회를 이야기를 할 때마다 최영기 목사님, 최영기 목사님하는지, 가정교회 새내기 목사로서 그 이유를 조금 알 것 같았습니다.

 







 

삶 공부

 

삶 공부에는 예수님의 삶이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총 13개의 삶 공부가 개설 되었습니다. 우리는 강사님들의 강의를 통해 지식을 넘어,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삶 공부 안에는 풍성한 간증이 넘쳐납니다. 삶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에 강사님의 가르침 한마디 한마디에 권위가 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아직 그렇게 살지 못하지만, “그게 맞다! 그래야 한다!” 선한 의지와 기대가 생겼습니다. 다양한 삶 공부가 다양한 목회 환경에 맞게 적재적소에 활용되어 이루어질 풍성한 하나님의 나라가 기대됩니다. 가정교회에서 제시해 주는 삶 공부를 앞으로 부지런히 배우고, 부지런히 가르쳐야겠다!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사례발표

 

삶 공부 시간이 앞으로의 목회를 위한 배움과 적용의 시간이라면 사례발표 시간은 그 적용이 어떻게 목회 현장 속에서 녹아들고 있는가!를 확인시켜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영혼을 붙들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계신 발표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울고 웃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길이 무엇인가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목회환경이나 목회자의 역량은 서로 다르지만,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꿈꾸어 가는 같은 마음이기에, 발표자 한 사람 한 사람으로부터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도전과 격려를 받았습니다.

 


 

본업은 목회, 직장은 부업 (평택 평안한 교회, 범원규 목사)

 

삶의 현장이 나의 목회 현장이다

 

개척 이후 전도를 하고자 유명하다는 전도 프로그램과 세미나에 정말 열심히 다니셨다고 합니다. 그러다 6년 후 교회 문을 닫았고 2년 만에 다시 시작한 두 번째 개척 이야기! 목사님의 고뇌 가득한 목회 여정을 들으며 많은 이들이 눈물을 훔쳤습니다. 목사님은 운전면허 시험을 스물 네 번이나 떨어지며 자신은 뭘 해도 안 된다는 폐배 의식으로 가득 찼었고, 그때 가정교회를 만났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행복한 교회가 무엇인가! 목회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낮에는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목회자로서 기도와 말씀에 집중하고...”

목회와 마찬가지로 일터 역시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의 터전이라고 믿으며 목사님은 그곳에서도 영혼을 향한 마음을 잃지 않고자 하셨습니다. 영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섬김으로 나타내셨고 그 섬김을 통해 자신을 무시하던 사람들의 마음이 점점 누그러졌고, 친밀한 형님 동생이 되어 어느새 기도를 부탁하는 사이까지 되었다고 했습니다.

 

영혼을 대하는 기대감으로 일터에 나가신다는 목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일터 영성, 삶의 영성에 대한 아름다운 고민이 제 삶에 추가되었습니다.

 

 

 

우정과 환대의 그림책 (수원 사명의 교회, 김신애 사모)

 

연령과 세대를 초월하여 누구에게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림책 사역

 

그림책을 통하여 영혼에게 다가서는 사모님의 그림책 사역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그림책이 단순히 어린아이들의 전유물이 아니구나! 하나님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을 위해 아름답게 쓰임받고 있는 현장을 소개 받으며 하나님의 일하심이 얼마나 다양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림책은 VIP를 만나고 이웃을 섬기며 우울증으로 힘들어 하는 영혼에게 치유의 도구로 쓰여 지고 있었습니다.

 

사례발표를 들을 때마다 느끼는 바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각 사람에게 허락하신 달란트가 참으로 다채롭게 활용되고 있구나! 없는 게 아니라 쓰지 못하는 것이었구나! 다양한 모습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하나님 나라가 놀라웠습니다. 그 소중함을 같이 공감하며 도전받을 수 있는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은혜가 되었습니다.

 

 

 

가족 목장 (부산해운대 장신교회, 부산 초원지기, 부산남부 지역목자, 이정우 목사)

 

다른 사람과는 목장모임을 하는데, 왜 가족끼리는 하지 않는가?”

 

가정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신앙 교육이 요청되는 시대적 상황 속, 목사님은 그 대안으로 가정에 목장 모임을 접목하고 계셨습니다. 소통이 사라지고 있는 시대, 목장 모임은 소통의 장입니다. 그래서 가족목장으로, 가정과 교회가 세워지고 있음을 봅니다. 가족 목장 안에는 교회의 기능이 다 들어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가 있습니다. 친교와 전도가 있습니다. 그 원리를 고수하여 실천하고 있는 장산교회는 현재 35~40 가정이 가족목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가족 목장을 통해 자녀에게 신앙이 전수되고,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로 세워져 감을 보며 집에 돌아가면 당장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척가정교회 목회 메뉴얼, 생명의 삶 (청주 사랑의 교회, 안국철 목사)

 

생명의 삶을 잘 가르치는 목사보다 그 삶을 살아내는 목사이고 싶습니다

 

목사님은 친구집에 놀러가면 친구집 앨범을 보듯이 우리에게 지난 19년간의 가정교회 사역을 사진과 함께 보여주셨습니다. 가정교회가 목회 성장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삶이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걸어올 수 있었던 길이었습니다.

특별히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기 위한 그림과 방향을 제시해 주는 네비게이션으로서 생명의 삶의 중요성을 말씀하셨습니다. 생애 선물처럼 다가온 가정교회와 생명의 삶, 그 치열하면서도 잔잔한 목회 여정에 임한 하나님 나라의 위대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살아내지 못하면 설득력이 없다.”

 

생명의 삶을 자신의 삶으로 살아내고자 하는 목사님의 결단을 보며 그것이 목회적 방법이 아닌 주님이 꿈꾸셨던 교회 회복을 위한 길임을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치심을 느끼더라도 순종할 줄 아는 자세, 목사님의 열정을 보며 변질되지 않는 충성된 증인의 삶이 무엇인가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은혜로운 찬양팀의 섬김




목회자와 사모님들로 구성된 찬양팀의 핑크빛 사랑과 수고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컨퍼런스에서 볼 수 없었던 규모의 코로스와 세션으로 구성된 은혜로운 찬양이었습니다.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사전 연습 및 집회 시작전에 미리 은혜로운 찬양으로 섬겨 주셨습니다.

강단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던 찬양팀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아쉬운 것은 찬양팀의 준비와 수고에 비해 참석자들이 늦게 입장하여 회중석이 썰렁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기쁨 (기도회, 지역별 모임)

 

살면서 이루어지는 좋은 만남, 이 보다 더 귀한 복은 없을 것입니다. 신앙의 복은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며 그 길 가운데 같은 방향, 같은 목적을 향해 가고 있는 귀한 분들을 만나는 것입니다. 가정교회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두 번에 걸친 육겹줄 모임을 통해 그 복을 경험합니다. 또한 둘째 날 오후에 있는 지역 목사님 사모님들과의 나들이 시간을 통해 더욱 깊어지는 든든한 우정을 확인합니다.

본 받고 싶은 사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 힘이 되어 주는 사람, 매력적인 사람, 아직 깊은 사귐 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육겹줄 모임과 지역별 모임을 통해 우리는 마음을 나누고, 진심으로 기도해 줄 수 있는 동역자를 만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열망, 그 동일한 소망과 비전으로 우리는 하나가 되어 그 다음 컨퍼런스를 더욱 기대 하게 됩니다.

 

 

도전의 시간  (울산 다운 공동체 교회, 박종국 목사)

 

초대교회 교인들은 하나님의 방식을 쫓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승리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방식을 쫓아야 한다. 가정교회가 하나님의 꿈꾸시는 교회라는 확신이 있다면 나에게 가정교회를 맞추지 말고 가정교회에 나를 맞추어야 한다. 교회가 하는 일과 목회자가 하는 일을 우리는 전부 다 하나님의 일이라고 착각할 때가 많다. 그러나 꼭 그렇지 만은 않다우리는 한국인으로 태어나면서 유교, 불교, 샤머니즘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사도행전에서 베드로는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감옥에서 자신을 인도해 주신 간증을 한 다음 조용히 다른 곳으로 떠납니다. 그리고 그 다음 바통을 사도바울에게 이어줍니다.

가정교회를 한다는 것은 끊임없이 주님이 원하시는 다른 곳으로 떠나는 작업입니다. “다른 곳으로 떠나는 것그것은 세상 방식을 미치게 미워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박 목사님을 통해 주시는 주님의 도전이 우리들 가슴에 뜨거운 사명의 불을 지펴주었습니다.

 

 

 

 

나가는 말

 

 

가정교회는 비정상을 정상이라 말하는 이 시대의 대안입니다.

 

갈등의 이유를 섬김에서 찾으면 답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나는 상대방을 섬기려 하는가! 아니면 그에게 섬김을 받고자 하는가!” 사람은 누구나 타인의 섬김을 받고 싶어 합니다. 그게 자연스럽습니다. 세상이 힘을 갖고자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나 자신이 크고, 너무 중요하기에 조금만 손해가 되고 피해가 오면, 즉각적으로 억울한 마음이 찾아옵니다. 그렇습니다. 그게 문제였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종의 마음으로 살아라!”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명령입니다. 아무도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사는 것이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그럴 수만 있다면 분명 그 자리에 천국이 열립니다. 나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원하고 사모하는 마음을 먹을 때 주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랑과 용서, 희생과 겸손의 자리에서 참된 자유와 평안이 솟아남을 알기에 어렵지만 그 길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가정교회를 접하며 가장 먼저 다가온 충격은 바로 섬김이었습니다. 섬겨야 한다는 것을 알고, 섬기면 좋다는 것도 알지만 이렇게까지 섬겨야 하나 싶을 정도로 그동안 보았던 섬김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섬김이었습니다. 평신도가 목회자처럼 섬기고, 목회자가 평신도처럼 섬기는 모습, 처음 보는 사람이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 온통 섬김에 집중하는 가정교회 목회자의 모습이 과히 충격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게 예수님의 섬김이었습니다.

목회자 컨퍼런스의 모든 과정은 예수님을 닮은 순수한 섬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열정적으로 섬겨주신 강사님들, 내 일보다 더 헌신적으로 섬겨주신 스텝들, 찬양으로 은혜의 문을 활짝 열어준 찬양팀, 그 모든 섬김이 가정교회 안에 흐르고 있는 예수님의 정신이기에 시대는 어두우나 우리의 내일은 밝습니다.

 

공부해서 남 주자!” “내 덕 보고 살아라!” “남을 성공시켜 주는 사람!” 이런 생활 방식은 세상과 너무 다릅니다. 아무리 봐도 정상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모습이 비정상일까요? 사람들이 말하듯 어리석고 미련한 삶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의 인물들은 세상 기준으로 보면 하나같이 비정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하나님의 뜻을 감당할 위대한 비정상인들을 찾으십니다. 알고 보면 그게 원래 정상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해 주신 원형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시대가 너무 많이 변질되어 우리는 어느새 비정상을 정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여 지는 이 세상의 모습이 이토록 치명적이고 심각한데도 하염없이 무감각해져 변명과 핑계만 둘러대고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배웠습니다. “무언가를 해주는 섬김보다, 상대의 연약함을 감수하는 섬김이 훨씬 귀하다” “상대가 나에게 이런 섬김을 받을 자격이 있는가! 더 이상 계산하지 말자!“ 그렇습니다. 세상에 나와 상관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순간의 감정에 매몰되어 그가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이제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러면 기꺼이 섬길 수 있습니다.

 

너희 가운데서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치를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내주러 왔다. (막10: 44-45) 


만물의 창조주께서 낮고 낮은 종으로 오셨습니다. 종이 되어 못난 나를 목숨 받쳐 사랑해 주셨습니다. 주님의 극진한 섬김을 기억하며 이제 나도 종이 되기를 연습하겠습니다.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교회 안에 희망의 불이 여전히 타오르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꿈꾸시는 교회를 향한 열망을 같이 꿈꿀 수 있어 좋았습니다. 컨퍼런스가 수많은 목회자들에게 다시 희망의 불꽃이 될 줄 믿습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세종 큰나무 지역, 리포터 김태욱 목사였습니다

 

이성민 : 컨퍼런스를 돌아볼수있도록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5.29 05:21)
최영기 목사 : 김태욱 목사님, 정성드려 올려주신 보고서 잘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북부(안국철 목사)와 남부(박종국 목사) 컨퍼런스 도전은 가히 핵폭탄 급이었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많은 목회자들, 사모님들이 눈물을 흘리며 새로운 결심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컨퍼런스 도전의 시간은, 지역 목자나 초원지기에게 맡기겠다고, 이경준 가사원장이 말씀하십니다. 매번 새로운 분을 통하여, 새로운 메시지를 듣게 되니까, 이번과 같은 감동이 연속될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3~4년 만에 컨퍼런스에 처음 참석했는데, 오전에 삶공부만 마치고 떠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목회자들은, 주일예배 때 설교만 듣고 자리를 뜨는 교인들과 마찬가지입니다. 둘 다 보기 흉합니다. ^^;

안 보이는 곳에서 하는 담임목사의 언행을, 교인들이 신기하게 닮습니다. 영적인 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 가정교회 목회자들은, 교인들이 하기를 원하는 것을, 이들이 보건, 안 보건, 솔선수범해서 하면 좋겠습니다. 컨퍼런스에 등록했으면, 끝까지 참석해서 본을 보이면 좋겠습니다. (05.29 05:47)
정광모 : 김태욱 목사님 리포토 작성 하시느냐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읽는 것만으로도 이번 컨퍼런스의 열기와 내용이 정리가 되는 듯합니다. 또한 최영기 목사님의 댓글에 많은 공감이 됩니다.더 주의해서 본을 보이는 삶을 살겠습니다 (05.29 07:14)
박지흠 : 김태욱 목사님~
핵폭탄급 감동의 컨퍼런스를 고스란히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수고로 다시 한번 그날의 감동과 마음을 되새김질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최영기 목사님~
컨퍼런스를 끝까지 참석하며 꾀부리지 않겠습니다~~^^

가정교회를 만나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 어떤 목회를 하고 있을까?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선물같은 가정교회를 만나게 하신 주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릴수 밖에 없는 이번 컨퍼런스였습니다.
(05.29 07:26)
정철용 : 30년의 여정을 순종으로 걸어오신 분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30년을 달려가야 할 주자라는 부담감을 갖고 방향을 제시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지 않았던 낯선 길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컨퍼런스를 잘 정리해 주신 김태욱 목사님. 수고 하셨습니다. 최선을 다해 섬겨주신 초원지기님과 목사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최영기 목사님의 개회사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 습니다~~♡♡ (05.29 08:10)
김기연 : 정성으로 쓰신 리포트를 읽으면서 또다시 컨퍼런스를 참석한 것 같은 감격과 감동이 됩니다. 큰 은혜와 도전을 받았던 귀한 컨퍼런스를 이렇게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올려주신 리포트로 다시 감동의 시간을 가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행복하고 소중했던 컨퍼런스였습니다. 또한 저희지역 주최로 섬길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05.29 16:18)
백운현 : 사랑과 기도로 준비하신 컨퍼런스에서 큰 은혜와 평안을 누렸습니다.
준비해 주신 장현봉, 심영춘 초원지기 목사님과 대전, 충청, 세종지역의 모든 목사님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코칭 수업도 아주 좋았고,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가정교회의 파워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좋은 컨퍼런스 였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05.29 16:22)
임순창 : 김태욱목사님 컨퍼런스 정리를 잘 해주셔서 한눈에 컨퍼런스가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거의 처음 섬기게 되었습니다. 삶 공부에 거의 들어가지 못했고 찬양이나 사례발표도 거의 제대로 듣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신기하게 은혜가 충만했습니다. 뒤에서 섬기기만 했는데도 은혜를 부어주시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교회에 붙어만 있어도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주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앞장서서 섬겨주신 장현봉목사님과 여러 지역목자님들과 목사님 사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05.29 16:25)
임관택 : 김태욱목사님의 후기를 보면서 다시 한번 목컨의 축복을 가슴에 담았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섬겨주신 대전세종초원과 충청초원 모든 목회자/사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목컨을 통하여 늘 앞서서 본을 보여주시는 리더십의 3요소 DMC를(Direction, Motivation, Competency) 직접 보며 배우며 도전을 받습니다. 할렐루야~ (05.29 16:36)
석정일 : 김태욱 목사님, "가정교회는 비정상을 정상이라 말하는 이 시대의 대안입니다." 매우 인상적인 말입니다. 탁월한 보고서의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멋지고 행복한 컨퍼런스를 주최해 주신 주최초원의 탁월한 섬김에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컨퍼런스 사례발표 하나 하나가 주옥 같았습니다. 큰 배움의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특히 오랫만에 최영기 목사님께서 함께 하셔서 너무 너무 좋았고, 또 "박종국 목사님"의 도전의 말씀...... 마음에 큰 울림이 남았습니다.

(05.29 16:36)
구정오 : 처음 환영사와 개회사부터 제 마음에 큰 도전와 울림을 주어 눈물을 흘리게 하시더니, 최영기 목사님과 함께 하는 코칭시간에도 울고, 사례발표 때도 울고, 마지막 도전의 시간까지 울면서 보낸 컨퍼런스였습니다.
그 만큼 회개와 도전과 은혜를 많이 받고, 하나님앞에서 결단을 한 컨퍼런스였습니다.
더불어 처음 컨퍼런스에 참석한 지역식구를 비롯해 모두 은혜와 도전을 받고, 성경적인 교회를 해 보고자 결단한 컨퍼런스였습니다.
리포터 김태욱 목사님 말씀대로 예수님의 충격적인 섬김을 따라가는 분들로 인해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05.29 20:03)
심영춘 : 보고서 내용보고 김태욱 목사님의 재발견입니다. 이런 보고서는 그동안도 없던 보고서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 많은 은혜가 있었습니다. 진행하신 분들도 최고였고, 섬기시는 분들 넘넘 잘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섬김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장서 진두지휘를 넘넘 잘해주신 장현봉 초원지기님 수고에 감사하고, 등록팀장 고요찬 목사님, 기자재팀장 송희진 목사님, 교재팀장 이요한 목사님, 재정팀장 전두선 목사님, 찬양팀장 민기영 목사님, 책판매팀 안국철 목사님, 식사팀 김선종 목사님, 숙소팀 임순창 목사님, 간식팀 이주원 사모님을 비롯해 대전세종초원과 충청초원 모든 목사님과 사모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진헝을 맡으신 김정일 목사님과 광고를 맡으신 김진충 목사님 최고의 진행이었습니다. 제111차 컨펴런스에 오신 모든 목회자와 사모님들 함께 해서 감사했습니다. 컨퍼런스에 기상이변으로 오시지 못함으로 누구보다 아쉬워하시는 국제가정교회사역원 이수관 원장님 감사합니다. 앞장서 한국 가정교회를 섬기시는 한국가정교회사역원 이경준 원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가정교회를 시작하시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가정교회 하시는 목사님들을 성공시켜주고자 하시는 존경하는 최영기 목사님 감사합니다. 최 목사님이 함께 하셔서 더 행복한 컨퍼런스가 되었습니다. 가정교회 화이팅입니다^^; (05.29 21:56)
이요한(대전) : 잘 정리된 목컨 후기 잘 읽었습니다. 리포터로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섬김으로 111차 목컨이 잘 끝난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섬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성숙해 갈 가정교회와 사역자들을 기대합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 (05.30 00:41)
고요찬 : 이번에 등록팀으로 사역하면서 섬길 수 있는 은혜를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특별히 섬기는 분들은 강의에 많이 참여할 수 없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는데, 이번에 모든 강의를 잘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컨퍼런스에 참여하면서 후기를 읽어보았지만 후기글이 점점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읽으며 다시금 그 때 받은 은혜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처음 섬기면서 부족한 부분도 있었고, 실수한 부분도 있었지만 너그럽게 봐 주시고 잘 할 수 있도록 그 때마다 함께 채워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11차 컨퍼런스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컨퍼런스 참여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예전에 최영기 목사님께서 1가지라도 실천할 수 있는 것을 붙잡아야한다고 말씀하셨던 것을 늘 기억하며 참여하겠습니다. 리포터로 수고해 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제가 이렇게 사역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심영춘 목사님, 질문할 때마다 잘 답변해 주셨던 장현봉 목사님! 도와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05.30 04:55)
박종국 : 김목사님의 리포터 감동있게 잘 보았습니다. 도전의 시간을 정말 몇 줄로 핵심을 잘 정리했네요 ^^; 그런데 사모님께서 우리 교회 세미나를 다녀가셨지요? 더 반갑습니다. ^^; (05.30 15:51)
이정란 : 와~ 김태욱목사님 보고서 짱예요 수고에 감사드려요
정말 섬기면서 저도 행복했고 주최 목사님 사모님들 신나게 섬기시면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감동이었어요
더불어 오랫만에 최영기목사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더 빛났던것같아요
대전세종충청지역 목사님 사모님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05.30 16:56)
이정우 : 보고서를 읽어보면 기록한 사람의 마음이 보입니다.
김태욱 목사님의 사례발표가 멀지 않은 날 있을 것 같습니다. (06.1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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