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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연수를마치면서(휴스턴서울교회연수보고)
심영춘 2023-05-18 00:19:05 471 6



여섯번째연수를마치면서(휴스턴서울교회연수보고)

연 수 자: 천안아산제자교회 심영춘 이정란

연수기간: 2023427()부터 517() 21일간

 

연수 동기

 

휴스턴서울교회를 빼고 지금의 우리 교회를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교회가 지금의 교회가 되는데 있어서 가장 영향을 미친 교회가 휴스턴서울교회이기 때문입니다. 25년 동안 목회를 하면서 열정이 무너져 내린 적이 두 번 있었습니다. 한번은 교회 개척 후 3년이 지났을 때 생각대로 교회가 성장하지 않음으로 무너졌었고, 다른 한 번은 그 이후 7년이 지났을 때 교회가 성장하다가 주저 앉음으로서 무너졌었습니다.

 

첫 번째 무너졌을 때 보다 두 번째 무너졌을 때의 아픔은 더 컸습니다. 처음으로 하나님이 부르심에 대하여 의심을 가질 정도였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목회의 방향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그동안 제가 해온 목회는 내가 원하는 목회였지 주님이 원하는 목회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주님이 원하시는 목회를 해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때 저로 하여금 다시 보게 하신 것이 가정교회였고, 그때 찾아간 것이 휴스턴서울교회였습니다. 2주 동안 연수의 시간을 보내면서 저는 그 시간 가운데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에 새겼습니다. 저의 무너진 열정은 회복을 넘어 뜨거움으로 바뀌었습니다.

 

간절한 소원이 생겼습니다. 천안아산제자교회를 휴스턴서울교회와 같은 교회로 세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영혼 구원이 일어나고, 사람이 변하고, 공동체 안에 기쁨이 가득한 교회휴스턴서울교회는 이 땅에 존재하는 교회 중에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가장 잘 보여주는 교회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교회는 그런 교회에 대한 소원만 있다고, 그런 교회를 세우겠다는 열정만 있다고 세워질 수 있는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그럴 때 목회자로서 제가 해야 하는 일 중에 하나는 휴스턴서울교회를 계속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기를 14년 동안 계속 해왔고, 이번에 여섯번째 연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연수를 통하여 배우고, 느낀 것

 

1. 가정교회만한 교회는 어디에도 없다는 확신입니다.

이번 연수에도 많은 목자님들과 목녀님을 만났습니다. 정해주어서 만났고, 요청해서 만났고, 찾아서 만났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난 목자목녀님들에게서 보게 된 것은 가정교회만한 교회는 어디에도 없다는 확신이었습니다. 이미 확신을 갖고 있었지만 휴스턴서울교회 목자목녀님들의 고백을 통하여 재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영혼구원을 향한 열정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오래 하면 지칠만 하고, 식어질만 합니다. 익숙해질 수도 있고, 게으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휴스턴서울교회 목자목녀님들의 영혼구원을 향한 열정은 30년을 이어서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vip가 목장에 오기를 기다리는 간절함, vip에 대한 섬김, vip에 대한 포기할 줄 모르는 마음은 모두에게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소원이 어느 순간 자신들의 소원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3. 휴스턴서울교회가 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 교회가 놓치고 있거나 해야 하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연수의 목적 중에 하나인 싱글 목장 전체가 함께 하고 있는 사역에 관한 부분을 이번 연수 가운데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4. 앞으로 교회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휴스턴서울교회는 가정교회하는 많은 교회의 길잡이입니다. 휴스턴서울교회의 현재의 모습은 가정교회를 하는 많은 교회들의 미래의 모습입니다. 우리 교회로 예를 들면 휴스턴서울교회 가정교회 30년은 우리 교회의 15년 후의 모습입니다. 그렇게 보면 휴스턴서울교회가 앞에서 나아가면서 하고 있는 여러 부분들에 대하여 생각해야만 했습니다

 

연수 후에 해야 할 것

 

1. 가정교회하는 교회의 담임목사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고, 가정교회의 담임목사 리더십을 가정교회 정신에 맞게 더욱 발휘해 나가는 것입니다.


2. 가정교회가 성경적인 교회이며,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라는 확신을 더욱 강화 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3. 가정교회 네 기둥인 성경적 교회 존재 목적, 성경적 제자훈련방식, 성경적 사역분담, 성경적 리더십을 더욱 선명하게 나타나게 하는 것입니다.

 

4. 가정교회를 실제로 섬기는 목자목녀가 지치지 않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격려하는 것입니다.

 

감사의 인사

 

늘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고, 시간을 내어 맛있는 것으로 섬겨주신 이수관목사님과 이은주사모님을 비롯해 많은 것으로 섬겨주신 휴스턴서울교회 사역자들과 집사님들 그리고 목자목녀님과 성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담임목사의 빈 자리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격려를 아끼지 않는 천안아산제자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의 삶에 존경할 수 있는 분이 되어주신 존경하는 스승인 최영기목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구정오 : 멋집니다^^ 심영춘 목사님, 이정란 사모님
자랑스럽습니다^^ 따라 보고 배우고 잘 적용하는 것도 실력이 없으면,
간절함이 부족하면 쉽지 않은데....
두 분은 참 언제나 겸손하고 너무도 귀하세요~~
휴스턴 서울교회, 천안아산제자교회~! 언제든지 보고 배울 수 있는 교회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05.18 01:37)
임관택 : 여섯번째 연수 받으시며 겸손하신 목사님~ 천안아산제자교회 뿐만 아니라 한국 미국 호주등 많은 교회와 목회자를 섬기는 리더십으로 본을 보여 주시는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서서 열정과 헌신으로 열매로 증거하시며 뒤를 따르는 후배들에게 큰 힘을 주시며 동기부여를 주십니다. 목사님께서 다리가 되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사랑하며 존경합니다. 다음 주간 목컨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05.18 01:39)
고요찬 : 여섯번째 연수를 겸손히 마치신 목사님! 앞으로 우리교회를 통해 할일이 더욱 많아졌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지금까지 달려오신 길을 잠시 멈추고 돌아보며 앞을 내다보고 목회의 방향을 설정하여 가시는 모습은 저에게는 큰 도전이 됩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자가 아니라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하다는 생각들....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사역과 방향을 다시금 설정하시고 매진 해 달려가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늘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사모님과 함께 웃고 계신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이제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05.18 02:38)
김상호 : 나의 멘토이신 심영춘 목사님, 이정란 사모님!
밝게 웃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열심히 달려온 21년. 지치고 방향을 잃고 헤매고 있을 때, 가정교회로 인도해 주시고 휴스턴 서울교회 연수와 천안아산제자교회 연수를 통해서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목사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여섯 번이나 연수할 정도로 지금도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본받고 싶습니다. 계속해서 지도해 주시고 이끌어주세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05.18 05:13)
이요한 : 오랜 시간 호주 가정교회들을 섬기시고, 이어진 미국에서의 일정 그리고 연수까지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여섯 번째 연수는 가정교회 역사상 처음일 것 같은데, 늘 한결같이 처음 배우는 자세처럼 배우시는 목사님 ~ 그 지혜를 또한 잘 나누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고생 많으셨고, 조심히 돌아오세요. 곧 뵙기 원합니다 ^^ (05.18 15:38)
정병석 : 심영춘 목사님 이정란 사모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진만 보아도 긍정의 에너지가 전달이됩니다. 목사님의 간절한 소원이 이루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연수로 섬기신 휴스턴 서울교회와 이수관 목사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05.22 03:07)
이왕재 : 수고 하셨습니다. 멋지십니다. 주님께서 가정교회를 위해 귀하게 사용하시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05.25 02:32)
이경석 : 심영춘목사님의 그 열정을 저도 따라서 배우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그 옆에 제가 있을 겁니다. ^^ (05.25 07:57)
조병일 : 한국에서도 이미 잘 하고 계시는 가운데서도 또 배우고 적용하고자 하시는 심영춘 목사님의 열정과 겸손에 감동을 받습니다. 저희도 그 길을 따라 6월 26일부터 연수를 통해 도전을 받겠습니다. 저희 교회와 자매결연을 맺어주셨는데, 끝까지 조언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05.25 16:29)
김민태 : 서울교회를 가장 많이 닮은 교회로 가정교회를 이끌어가시는 심영춘목사님과 이정란사모님께서 6번째로 연수를 가신 것을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끊임없이 매래를 위해 준비하시는 그 열정을 저도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두분 항상 건강하십시오~ (05.27 04:30)
양세영 : 심목사님, 대단하십니다. 가정교회 목사의 리더십중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평생 배우는 자세"라고 생각되는데 몸소 실천하고 계셔서 큰 도전이 됩니다. (06.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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