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사역에 대한 질문과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서 가정교회 목회를 하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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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목장이 작은교회에게도 꼭 필요할까요?
오명교 2023-03-29 18:33:59 845 10

  저는 가족목장이 코로나 시기를 잘 견디어 낸 가정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큰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목장은 어떤 교회, 어떤 가정에게도 유익하고 영혼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교회 존재목적을 이루는데도 탁월한 것 같습니다.

 

  지난 해 8월에 제주에서 한국 지역 목자 수련회가 열렸습니다. 그곳에서 최영기목사님께서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 존재 목적을 좀 더 구체화하시면서 확대하셨습니다. 그 내용은 수평 전도를 넘어 수직전도와 사회 및 환경까지 확대하는 것이었습니다.

 

  수직전도 즉 신앙전수를 위한 방법으로 가족목장을 추천하셨습니다. 그래서 가족목장을 하는 교회 목사님들과 개인적으로 가족목장을 하고 있는 목사님들과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가족 목장을 교회에 잘 적용하신 분은 부산장산교회 이정우목사님과 수원한길교회 김형수목사님이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분들이 있겠지만 5년 이상 꾸준히 잘 하시는 분은 밝은교회 최영호목사님, 일산사랑의 교회 이정필목사님, 청주 새로운교회 김기연목사님이셨습니다.

 

  가족목장에 대해 이분들의 사례발표와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성경과 다른 연구들을 보았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가족목장은 신약교회 회복을 위해 매우 중요하고 광범위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교회와 가정을 연결하는 결정체입니다. 가정회복의 지름길입니다. 가족의 신앙성장과 비신자전도의 획기적인 방법입니다. 비신자 가정을 가정 단위로 구원할 수 있는 뛰어난 방법입니다. 사회를 기초부터 새롭게 할 수 있는 위대한 길입니다.

 

  한국에서 “다음세대 교육의 키워드는 부모다”라는 구호를 내 걸고 가정을 통한 신앙전수를 외치는 기관들이 있는데, 그것은 쉐마와 D6입니다. 이들에 대해서도 연구하였습니다. 그런데 가족목장은 이들과 비교하여 단순하면서도 뛰어난 방법이었습니다. 가히 획기적이라고 말할 정도로 이 시대에 필요한 방법이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배우고 연구하고 적용한 것들을 볼 때, 가족목장 모임에서 핵심은 소통을 통한 사랑과 신뢰의 관계 회복입니다. 가족목장 모임은 교육이나 예배가 아닙니다. 소통입니다. 비신자와 신자가 소통하는 현장입니다. 어린이와 어른들이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소통하는 모임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가족들의 말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것입니다. 박수와 환호는 대단히 효과적입니다.

 

  가족목장 순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끼리 서로 감사하기입니다. 서로를 감사하고 격려하면서 소통이 이루어지고 마음들이 열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신자들도 기쁨으로 참여합니다. 가족 목장은 영적 후원이 필수입니다. 그 영적 후원은 중보기도입니다. 기도의 후원을 통해 성령님의 임재가 있어야 합니다.

 

  가족목장은 교회를 개척하는 교회가 가족목장으로 시작하고, 전통적인 교회가 가정교회로 전환할 때도 징검다리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가족목장으로 모이고 작은교회들이 도전해 보도록 섬겼습니다. 작은교회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것을 보았습니다. 가족목장을 통해 가정이 회복되니 목장은 저절로 된다는 목자의 간증도 들었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한 가지 간증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공황장애가 2개월의 가족목장으로 회복된 이야기입니다. 이 가정의 구성원은 비신자 아빠, 집사인 엄마, 고등학생인 딸, 중학생인 아들, 초등학생인 딸이 있습니다. 가족 중에 4명은 교회 다니고 1명만 교회에 다니지 않습니다. 이 집에 고등학생인 큰 딸이 공황장애로 학교에 가기만 하면 온 몸에 힘이 빠져서 잠만 자고 옵니다. 연필을 들고 기록할 힘이 없다고 합니다. 제가 가족목장을 권하였습니다. 비신자 아빠와 자녀들이 모두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2개월 후에 엄마가 전화를 걸어 왔습니다. 딸이 학교에서 맨 앞자리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데 공부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말한답니다. 가정이 화목한 가정으로 회복되어 행복하다고 합니다.

 

가족목장을 통해 가정회복과 영혼구원이 이루어지는 그림을 그려봅니다. 

오명교 : 상당히 오래 전부터 마음은 주셨지만, 글을 올리는 것을 주저하여 미루고 미루다가 결단하고 올렸습니다. 작은교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03.29 18:35)
강상균 : 목사님, 가족목장의 중요성과 효과를 너무 쉽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정목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 눈에 깨달아집니다^^ 저희도 가족목장을 누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가족목장을 통해서 계속 저희 가정도, 목장도, 대현교회 살아나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섬김에 감사합니다^^ (03.29 20:14)
이재철 : '가족목장모임'을 하는데, 큰 유익이 되는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3.29 20:34)
최영호 : 어제 열린문교회 싱글목장 수요기도회와 나눔 때 가족목장을 소개하고 삶을 나누었는데 청년들이 아주 좋아하면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가정교회 마다 가족목장으로 관계회복이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03.29 21:44)
임군학 : 가족목장이 활성화되어 가정교회 목장으로 확대 되어 정작하는 좋은 모델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오목사님의 글을 통해 가족목장이 널리 알려지고, 작은 교회공동체에 큰 도전과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03.29 22:31)
이장우 : "'수평전도를 넘어 수직전도로' 현 시대에 꼭 맞는 지평을 열어주신 최영기목사님, 이 정신을 목회의 현장에서 수년간 적용하신 선배목사님들, 이러한 사례들을 열심히 연구해서 전파해주시는 우리 오명교목사님, 이런 분들이 계셔서 여전히 한국교회의 미래는 밝습니다.
고맙습니다..... (03.29 22:47)
임재룡 : 가족목장의 아름다운 이야기에 새로운 도전과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03.29 23:13)
정옥희 : 가족목장은 가정교회라는 최고의 나무에서 열리고 수확하는 맛있는 열매같습니다. 가족목장을 시작하시고 열매를 거두시고 열정으로 전해주시는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03.30 05:50)
오명교 : 귀한 목사님들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03.30 16:20)
김형근 : 오목사님을 통해 가족목장을 접하고 이곳 선교지에서도 한국에 있는 아이들과 온라인으로 가족목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몰랐던 아이들의 아픔들을 늦게나마 알게되니 아빠로서 얼마나 아이들에게 무관심했었는지를 느끼게 되었지요. 가족목장에서 아이들과의 막힌 담을 많이 허물게 되서 감사했습니다. 선교지에서 가정교회를 안하고 있는 여러 선교사님들께도 소개를 해 드렸는데 자녀들과 소통이 잘되고 있다고 감사의 연락을 받고 있습니다. 가족목장이 묵회자 가정에서부터 회복이 임하고 성도들의 가정으로도 흘러가서 교회공동체가 건강하게 성장되길 축복합니다. (04.05 01:04)
전영욱 : 오 목사님, 여기저기에 모두 관여해도 빛이 나는 목사님을 3자로 어떤 목사님이라고 부르시는지 아세요? 마당발 목사님, 관계전도로 VIP들에게 행복한 삶을 소개해주신 목사님께서, 오늘은 가족목장을 통해 모든 가정에게 행복을 선물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04.06 17:11)
서승희 : 가족 목장 귀합니다. 계속 도전과 실천할 목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저희 교회도 가족 목장과 감사 나눔 실천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명교 목사님~^^ (04.07 20:08)
김성수 : 가족목장에 대한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 같아... 큰 기대가 있습니다. 과거에도 필요했지만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나눔 감사합니다. 오 목사님! (05.01 12:12)
이정우 : 오 목사님, 항상 선한 영향력을....
오목사님 화이팅, 감사합니다. (05.04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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