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사역에 대한 질문과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서 가정교회 목회를 하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제 1회 중남미 목회자 컨퍼런스 요약
최승복 2023-02-11 14:11:21 149 1
2023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볼리비아에서  1 목회자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왜 제1 회냐하면,  국제 가사원에서 공식적으로 회수를 부여받지 못한 컨퍼런스이기 때문입니다.   가정교회 초기 정착단계에 있는 중남미 가정교회 현실상 한국과 미국처럼 규모있는 컨퍼런스를 하기엔 아직 미약한 환경에 있는 처지이기에,  볼리비아 최승복 선교사는 4차에 걸쳐 목회자 세미나를 거쳐간 80여명의 볼리비아 목회자들에게 가정교회를  보급하고 한단계 나아간 가정교회 교육을 제공해야 하는 책임감에서 무리를 해서라도 목회자 컨퍼런스를 해야만 했습니다.


                 제 1회 컨퍼런스에 참가한 35명이 볼리비아 목회자들과 선교사들

 

이수관 국제 가사원장님을 초청하여 먼저 길라잡이를 강의하는 것으로 하여 2 3일의 일정으로 우상의 도시인 꼬또까의  조그만 호스텔을 숙소로하고,  그곳에서 강의를 하고 식사는 최승복 선교사가 운영중인 아가페 학교로 이동하여 식사를 하며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숙소와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 도보로 내지 7 거리에 있어 운동  소화도 시킬  있도록 장소를 잡았습니다.

 

강의 장소는 옥상을 개조해서 만든 간이시설로 에어콘도 가동되지 않는 곳이었지만,  지붕이 야자열매 잎으로 덮여있고,  바람이 시원하게 통과하는 곳이어서  덥고 시끄러웠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일단 비용면에서  저렴한 장소였습니다.
그러나 숙소에는 에어콘과 개인 화장실이 있어서 쾌적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호화롭지는 않지만, 저렴하고 쾌적한 호스텔 세미나 실에서 길라잡이를듣고 있는 볼리비아 목사님들
 

 

볼리비아에서 35명의 목회자가 참석하고,  페루에서 1명의 목회자그리고 페루와 멕시코에서 가정교회를 하시는 선교사 3명이 참가하여 컨퍼런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 참가한 35명의 볼리비아 현지인 목회자 가운데 가정교회 4년차에 20 교인에서 400명으로 부흥을 하고 있는 마르시오 목사와,  개척 2년만에 150명으로 성장한 프레디 목사도 참석하여 이수관 국제 가사원장의 강의를 진지하게 듣고 도전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마르시오 목사 부부는 휴스톤 서울 교회 박점수 형제 (이전 볼리비아 목장의 목자 몽골목장 목원) 헌신과 초청으로 목회자 세미나 참석과  이수관 원장님의 배려로 2주간의 연수과정을 허락받아 이번에 미국에 들어갑니다.

 

최승복 선교사는 2009 큰빛교회 목세에 동기 계강현 목사의 추천으로 참가하여 도전을 받고바로 볼리비아에 돌아와서는 맨땅에 헤딩하는 마음으로  가정교회를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의 11배에 이르는 넓은 땅을 가지고 있는 볼리비아에서 유일한 가정교회 사역자로서 아무 곳에서도 도움을 받을  없는 상황이었지만 먼저 규모있는 가정교회를 키워야 한다는 생각에 오직 가정교회에만 전념하였습니다.

2019년부터 가정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금까지  4 목세를 진행하고,  5번째 평신도 세미나를 진행하여 지금까지  80여명의 목회자와 200여명의 평신도 사역자들이 세미나를 수료했습니다.

 


        최승복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볼리비아 꼬또까 시의 공원에서 선교사들과 이수관 원장의 기념촬영             



이번 컨퍼런스는 이수관 국제 가사원장의 한국어 강의를 페루 홍종애 선교사가 통역을 해주었습니다.  통역을 해주신 홍선교사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중미 간사인 추기성 선교사님도 중남미 가정교회 전략의 틀을 짜기 위해 먼길을 와주어서 컨퍼런스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한 목회자들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남미 대부분의 교회는 목회자들이 정규 신학교 강의를 받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서 헌신하여 목사가 되어 교회를 시작한 사역자들이 많아,  체계적인 신학 교육을 받지 못한 목사들이 많습니다그러다 보니,  교세가 약하여 목사가 세속직업을 가져 생계를 책임져야하는 상황이어  교회를 시작하는데 많은 재정적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컨퍼런스도  부부가 15달러라는 저렴한 비용을  내도록하고,  비록 호스텔이지만 에어콘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생업을 제켜두고 와서 강의를 받도록 유도를 하였습니다.  80명의 목회자들이  오지는 못하였지만 그중의 절반정도의 목회자들이 와서 강의를 받았다는 점이 감사합니다.

 

가정교회를 시작한지 가장 오래된 목회자가 4그리고 최근에서야 가정교회를 시작한 목사까지 가정교회의 방향과 목적에 대해 궁금해할 시점에  가정교회 길라잡이가 시기 적절하게 제공되었다는 점에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가정교회를 시작하면 바로 교회가 부흥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오는 목회자들에게 가정교회의 문화부터 세워져야 하며,  인내하며 기다릴 것을 가르치고,  가정교회는 기존 전통교회와는 다르게 찬양과 선포적 설교대신 평신도들의 간증과 헌신그리고 설득 중심의 설교를 통해 감동과 설득으로 성도들의 마음을 파고 들어가는  것이 다르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나가,  많은 목회자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그룹토의를 통해 현재 갖고 있는 문제들을 선교사들과 함께 토의하며 그간 궁금해했던 문제들에 대한 답을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이수관 국제 가사원장 길라잡이 강의를 스페인어로 통역중인 홍종애 선교사

 

이번 컨퍼런스는 중남미에서 처음으로 열린 컨퍼런스였고앞으로 페루와 멕시코에서도 지속적인 목회자 컨퍼런스들이 제공되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마지막 시간 가정교회 결단의 시간에 이수관 원장님과 통역하는 최승복 선교사





이정우 : 이수관 목사님, 최 선교사님, 홍선교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점점 세계로 확장되는 가정교회의 현장을 목격합니다. (02.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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