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사역에 대한 질문과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서 가정교회 목회를 하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성경, 어떻게 해석할까?
최영기 목사 2020-10-11 16:09:13 765 12


가정교회는 신천지에 강합니다. 비신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13주짜리 생명의삶이라는 성경공부에서 성경 해석법을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에는 크게 다음 네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영적인 해석입니다. 영적 해석을 하는 사람들은, 성경에 기록된 문자 뒤에 더 심오한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다고 믿습니다. 이 숨겨진 뜻을 발견하는 것을 성경 해석의 목표로 삼습니다. 사마리아 인의 비유를 예로 들자면, 강도 당한 사람은 구원받아야 할 백성, 선한 사마리아인은 예수님 식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들이 이 방법을 즐겨 사용합니다.

 

둘째는 성서 비평에 기초한 해석입니다. 이들은 성경을 다른 고전 문서와 똑같이 취급하여, 일반 문서 비평 방법을 성경에 적용합니다. 이들은 인간의 이성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성경 기록된 초자연적인 현상을 부인합니다. 예를 들면, 예언이 성취된 것은 실제로 성취된 것이 아니라, 사건이 생긴 후에 예언이 기록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서구의 주류 교단들과 한국의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해석 방법입니다.

 

셋째는 문자적인 해석입니다. 성경의 기록에는 오류가 없기 때문에, 적혀진 글자 그대로 받아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창조 과학자들의 성경해석 방법이 이에 가깝습니다. 창세기에  기록된 각각의 창조 사건은 하루에 이루어졌고, 하루는 24 시간이니까, 지구 나이는 6000년밖에 안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넷째는, 역사적 문법적 해석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성경을 쓰신 분의 의도를 발견하는데 성경 해석의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성경을 쓰신 분이 문자적인 의미로 썼으면 문자 그대로 받아드리고, 상징적인 의미로 썼으면 상징적으로 받아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자가 어떤 구절을 문자적으로 사용했는지, 아니면 상징적으로 사용했는지를, 문맥을 보아 알 수 있다고 믿습니다. 가정교회에서 선호하는 방법입니다.

 

넷째 방법이 예수님과 사도 바울이 사용하셨던 성경 해석 방법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최영기 목사 : 페이스북에 올린 글인데, 가정교회 사역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여기에 옮깁니다. (10.11 16:10)
구정오 : 핵심적으로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11 16:55)
심영춘 : 항상 핵심을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단번에 정리가 되었습니다^^; (10.11 17:38)
박명국 : 신학교 때 배운 내용이 상기되네요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할 때 이단이 생기지요 최목사님 늘 건강하시고 한국에서 아름다운 사역 이루시기 바랍니다. (10.11 17:52)
나종열 : 성경 해석법을 이해하고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0.11 20:22)
장현봉 : 역사적, 문법적 해석! 생명의삶에 나온 방법인데 가장 설득력있고 바른 방법으로 여겨집니다. 그러고보면 생명의 삶이 참 중요한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10.12 00:20)
김기섭 : 많은 이단들이 성경을 잘못 해석하는 오류에서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올바른 성경해석으로 올바른 신앙을 전수해야 할 책임을 가정교회 목회자들이 지고 가는 것 같습니다. 생명의 삶 시간에 강의를 통해서 평신도들에게도 말씀하고 있게 된 것이 감사한 일입니다. 감사드립니다. (10.12 03:56)
김기연 : 생명의 삶만 제대로 공부하고 가르쳐도 성경보는 눈이 확 열리겠군요 자세히 해석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0.12 19:09)
이경태 : 간단하면서도 명확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정교회는 성경 해석 방법에 있어서도 성경적이네요~ ^^ (10.13 01:18)
오명교 : 핵심을 잡고 잘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0.13 05:15)
이경준 : 최목사님 말씀대로, 당연히 성경을 역사적 문법적 해석 방법으로 이해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왜 다른 방법으로 해석을 하려 하는지 갸우뚱하게 됩니다. (10.14 05:55)
신현찬 : 정말 시워학게 말씀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기에 본문에 충실하고 그 본문이 원독자들에게 무엇을 전하고 싶었는지 알고 그 다음에 적용이 되어야 한다는 분명한 메세지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10.31 16:01)
내용 이름 비밀번호
저장
 
Captcha Image  Reload Image  (저장하시기 전에 좌측에 코드명을 입력박스에 넣어주세요)
 프린트 추천 수정  삭제  답변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추천
3132 감옥에 있을 때에 찾아 주었고......(빌레몬 사역) (7) 김명국 2021.05.29 422 10
3131 교회 앞에 있던 나사로 이야기 (27) 박태진 2021.05.24 972 25
3130 빨리 백신 맞아, 빨리 교회 정상화시킵시다 (25) 최영기 목사 2021.05.23 918 57
3129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제95차목회자컨퍼런스) (23)   이대원 2021.05.20 600 37
3128 가정교회가 지지부진한 목사님들(제목 수정) (16) 최영기 목사 2021.04.30 1432 26
3127 공동체성을 살리는 온라인 목장 모임 (7) 최영기 목사 2021.04.18 850 14
3126 설교 C학점 받은 목사 설교집 (12)   최영기 목사 2021.03.26 953 12
3125 여러분 같은 목회자 하나 키우십시오 (4) 최영기 목사 2021.03.03 1100 15
3124 희미해졌던 기본기를 다시 새롭게!(제15차 총목자연합수련회) (13)   구정오 2021.02.21 980 8
3123      (설문조사결과)제15차 총목자연합수련회 (9)   평신도사역팀 2021.02.21 599 4
3122 가정교회 리더십 특징은..! (최영기목사님 사례연구) (10) 하영광 2021.02.21 947 5
3121 터널 끝이 보이는 듯 (5) 최영기 목사 2021.02.15 1086 8
3120 하나복, 가사원을 만나다 - 2021 하나복 동역회원수양회 참석 간증 (17)   방길주 2021.02.10 594 9
3119 "신앙생활이힘들다!가짜,재미있다!진짜"(제자교회연수보고... (7)   김기종 2021.02.04 536 4
3118 최악이최선이된행복수업(제자교회연수보고) (5) 민기영 2021.02.04 258 4
3117 교회가 넓어지고 있다! (7)   황대연 2021.01.31 514 3
3116 이래서 가정교회, 가정교회, 하는 가 봅니다. (19)   이동근 2021.01.29 695 7
3115 늘 부담이 있습니다. (21) 나종열 2021.01.29 578 11
3114 타단체를 섬기는 가사원 (9) 최영기 목사 2021.01.26 818 8
3113 가정교회를 모르는 분들을 위한 가정교회 강의 (23) 최영기 목사 2021.01.16 1429 25
3112 내가 감옥에 있을 때 찾아주었고 (7) 최영기 목사 2021.01.11 706 10
3111 가정교회 안에서 서로 부르는 ‘호칭’에 대해... (4) 황대연 2021.01.06 697 1
3110 가정교회에 새로 부임하는 목사들에게 (13) 최영기 목사 2021.01.03 1025 12
3109 코로나 확진자 입소 일기 (15) 최영기 목사 2020.12.16 1111 15
3108 가정교회와 교회의 프로그램들에 대한 생각 (19) 황대연 2020.12.14 715 7
3107 포스트 코로나 속에서의 가정교회의 과제 (6)   윤요한 2020.12.14 429 1
3106 남부 아프리카 목회 평가와 계획 보고서 (15)   유해숙 2020.12.09 261 1
3105 "성경통독 이렇게 하면 정~말 좋습니다"(2021년판) (26)   박태진 2020.12.04 1337 7
3104 다시 기본으로-가정교회특집영상(CGNTV-하편) (4) 구정오 2020.12.04 433 4
3103 충격감동흥분두려움확신기대(제자교회연수보고) (2)   박진호 2020.12.03 246 2
검색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