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사역에 대한 질문과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서 가정교회 목회를 하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호두과자보다 굴비보다(제자교회연수보고)
이병화/문영순 2020-06-18 22:59:32 540 8

연수자 이병화 목사 문영순 사모 (영광법성교회)

 연수기간: 2020 6 10~18

 

 


 

. 연수에 오기까지

제가 섬기는 영광 법성교회는 100년이 넘는 오래된 전통교회입니다. 전도사때 사역했던 법성교회에 7년전 2013 9월에 청빙받아 오게 되었고, 가정교회는 5년의 준비작업 끝에 2018 6월에 전환하여 2년째가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전통교회에서 가정교회로 큰 어려움 없이 전환되어 지금까지 왔지만, 무언가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순천강남중앙교회에서 10년동안 부교역자로 사역하면서 최경학 목사님의 탁월한 섬김의 리더십을 보고 배울 수 있었고, 가정교회의 전환과 성장과정을 지켜보면서 아 가정교회를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그림을 그렸지만, 전환하면서 제 자신이 가정교회에 대하여 여전히 잘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가사원 홈페이지 토론방에 올려진 천안아산 제자교회 연수에 다녀오신 목사님들의 연수보고서를 읽고 큰 감동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몇 년전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심영춘목사님의 사례발표를 들으면서 심영춘 목사님은 정말 최영기 목사님을 존경하고, 휴스턴 서울교회를 모델로 닮아가기를 원하시는 구나! 정말 열정이 많으신 목사님이구나! 그래서 가정교회를 잘해서 별명이 심영기구나!’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막상 연수보고서를 보면서 한국에도 이런 교회가 있다니!’ 휴스턴서울교회 연수에서나 볼수 있었던 피드백을 제자교회 연수 목사님들의 보고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저에게도 기대가 생겼습니다. ‘하나님 저도 제자교회 연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마침 올해 부임한지 7년째가 되어 안식월을 가정교회를 더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장로님들을 설득하고 교회의 배려로 제자교회 연수뿐 아니라 목회자세미나를 몇 교회에 재등록하여 앞서가는 가정교회를 배우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19가 발생하여 모든 세미나가 취소되었습니다. 다행히 6월부터 제자교회 연수가 시작할 수 있다는 소식에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코로나 19는 우리 교회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아직 영광지역에 확진자가 없었기 때문에 조심스러웠고, 아내도 올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우려곡절 끝에 함께 올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코로나 19 가운데서도 연수관에 도착하여 제자교회 드림하우스에서의 8 9일의 꿈만 같은 연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다녀가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자교회 건물이나 교육관에 비해 드림하우스는 최신시설로 지어졌으며, 호텔과 같은 안락함과 평안함을 주는 연수관은 심영춘목사님의 가정교회 목사님들을 제대로 가르쳐서 성공시켜주려는 목회철학과 성도님들의 눈물과 순종의 헌신이 씨줄과 날줄로 엮어진 결정체임을 알고 숙연해지고 뭉클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제자교회 연수는 정말 좋았습니다. 오고 가는날을 제외한 7일간의 연수일정동안 방명록 1호로 작성하신 최영기 목사님의 말씀처럼 연수관에 머무는 동안 꿈을 심고, 꿈을 꾸고, 꿈을 갖고 돌아올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연수를 통해 느낀점

 

1. 지칠줄 모르는 열정입니다.

오늘날의 제자교회가 있기까지 심영춘 목사님의 열정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을 것입니다. 심 목사님과 6번의 면담을 하다보면 정말 그 열정에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그 열정은 어디에서 나오는것일까? '성경대로!' 단순한 성경이해와 순종을 통해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세우고, 목자 목녀들을 성공시켜 주려는 순수한 마음, 한 사람을 제자 삼으려는 한 사람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게 더욱 귀해 보였습니다. 


가정교회의 기준을 휴스턴서울교회로 잡고 어떻게든 전수받고 동일한 교회로 세워가기 위해 2년마다 휴스턴서울교회 연수에 가서(올해도 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목적을 이룰때까지 어떤 해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40가정이 넘는 목자 부부를 면담했다고 하니 혀를 내두를 정도 였습니다. 지금은 심 목사님이 휴스턴서울교회에 연수 가면 모두가 긴장을 하신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국내외 가정교회를 잘하는 교회는 찾아가 배웠고, 연수 기간 중에도 밤 늦게까지 책을 읽고 유튜브 영상 강의를 통해 배우고 정리하여 자기화 작업을 합니다. 그래서 정리한 방대한양의 자료들을 연수에 오신 목사님들에게 아낌없이 나누어줍니다. 사실 다녀오신 분들의 보고서를 통해 매뉴얼을 주신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세밀한 매뉴얼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수고와 노력이 있었는지를 생각하니 받으면서도 죄송하고 눈물이 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 바꿀 수 없는 원칙입니다.

이와같은 열정위에 철저한 원칙과 전략을 세웁니다. 심 목사님은 변칙은 원칙을 절대로 이길 수 없다고 말합니다. 목사님 방에는 최영기 목사님처럼 하면 된다. 휴스턴 서울교회처럼 하면 된다 는 말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었습니다. 모든 목회전반에 걸쳐서 실현하고 있었으며, 이와같은 원칙은 가정교회 세 축을 통해 고스란히 담겨있었습니다.

 

1) 주일연합예배 1회와 수요기도회 2회를 참석하면서 가정교회 정신과 원칙이 예배 순서를 통해 녹아져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은혜로운 연합예배를 통해 의지적인 면을 충족시켜 비신자는 믿기를 결심하게 하고, 기신자는 헌신을 결심하게 합니다. 비신자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 된 주일설교는 모든 성도들을 가정교회 정신으로 무장하고 설득하는 소통의 통로였습니다. 특히 제자교회는 예배마다 간증이 많았습니다. 지금 시기가 간증의 비수기? 라고 하는데도 은혜로운 간증이 넘쳐 납니다. 그만큼 믿을 수 없는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받고 있으며, 변화 될 수 없는 사람이 변화되고 있으며, 신앙생활에 기쁨과 행복을 맛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매주 2시간이 넘는 감격스러운 예배를 경험하는 제자교회 성도님들은 진정 복된 분들입니다.

 

2) 삶 공부역시 제자교회는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진행합니다. 지적인 부분을 충족시켜 사람을 바꾸는데 도움을 주는 것인데 심 목사님은 부름심으로 제자가 되고, 훈련으로 제자가 된다. 목자가 되기 위해 신앙을 준비하고, 목자가 되고나서 신앙생활을 한다. 혼자만 잘하는 목회를 해서는 안된다. 내가 하는 것을 목자가 할 수 있고, 목자가 하는 것을 목원이 할 수 있어야 한다. 삶 공부를 통해서 삶 공부 강사를 만들어야 한다.” 고 말씀합니다. 실제로 제자교회에는 생명의 삶을 제외한 나머지는 평신도 목자들이 강사로 사역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연수 기간에는 아쉽게 평신도 사역자들이 진행하는 삶 공부는 참관하지 못했지만, 심 목사님이 인도하는 43 6주차 생명의 삶 강의를 통해 가정교회 네 기둥의 정신을 담아내고 있었으며 코칭 면담을 통해 말씀했던 내용들이 고개가 끄덕여 졌습니다.

 

3) 제자교회 목장은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가정교회 본질을 실현하기 위해 가족같은 목장이 아니라, 가족을 뛰어넘어 가족 이상의 가족을 추구하였습니다. “목장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야 합니다. 목장은 생명줄입니다. 목장을 떠나면 신앙은 죽습니다. 목장식구의 아이는 내 아이며. 목자가 잘못되면 목자의 아이는 내가 키운다는 각오를 합니다.” -면담 중 심영춘 목사- 면담을 통해 만나본 목자 목녀들은 영적 아버지와 어머니였으며, 육신의 가족의 한계를 뛰어 넘었습니다. 목자 목녀는 담임목사님의 권위에 순종하고, 목장식구는 목자 목녀의 권위에 순종하였습니다. 그리고 담임목사는 목자 목녀의 권위를 인정해 주고 위임해주었습니다. 목원을 만나도 목자의 허락을 받고, 식사를 해도 목자의 허락을 받을 정도로 철저하게 위임의 원칙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 연수를 통해 결심한 것

 

1. 제 자신부터 바꾸겠습니다.

결국 가정교회의 성패는 담임목사의 리더십에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최영기 목사님과 영적 스승인 최경학 목사님, 그리고 이번에 만나게된 심영춘 목사님을 통해 배운 탁월한 리더들을 보면서 하나님이 쓰시는 분명한 이유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을 성공 시켜주는 리더십, 섬김의 리더십, 원칙중심의 리더십입니다. 지금은 따라가기조차 버겁지만 부지런히 따라가면서 배우겠습니다. 안주하지 않고 나태해지지 않고 배울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서 배우겠습니다.

 

2. 우선 할 수 있는 것부터 하겠습니다.

연수기간동안 보고 듣고 깨달은 것이 너무 많고, 수많은 자료들도 제공받았습니다. 일단은 저도 심영춘 목사님처럼 내 것으로 소화해서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일연합예배에는 간증자를 더 세우고, 제자교회와 같은 은혜로운 예배가 되도록 순서를 조금씩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삶 공부는 가정교회 정신을 담아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쉬지 않고 하겠으며, 앞으로 평신도 목자 강사를 세워가도록 하겠습니다. 목장은 방치가 아닌 위임을 하되 목자 목녀를 위한 멘토링과 면담을 통해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목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3. 더 많이 소통하겠습니다.

그동안 나름대로 목자 목녀와 소통을 한다고 노력했지만, 이곳에 와서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 보았습니다. 사실 연수기간 내내 우리 교회 목자 목녀님들께 너무 죄송했습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기도의 시간을 채움으로 영적인 소통을 하겠습니다. 그들의 목회에 힘이 되어주며, 더 많이 위로와 격려를 해주겠습니다. 이곳에서 참관한 조모임을 통해 우리교회도 목장사역의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도응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연수 기간에 경험하지 못한 총목자 모임도 별도로 참관하여 목자들과 더욱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의 말씀

 

*심영춘 목사님 감사합니다. - 천안아산 제자교회에 감사드리며 큰 사랑의 빚을 지고 갑니다. 우선은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정교회 세 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연수기간 동안 2-3시간씩 길게는 7시간을 특화된 코칭으로 성심 성의껏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심영춘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휴스턴 서울교회연수와 세미나, 그리고 개인적으로 연구한 자료들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는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목사님의 또 다른 꿈인 평신도사역센터를 세우는 일이 조속히 이루어지길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이정란 사모님 감사합니다. - 연수관에 수시로 음식을 가져다 주시고 늘 편안함과 호탕한 웃음으로 강의를 듣고 나온 연수생들에게 활력소가 되어 주시고, 무엇보다 새벽마다 연수생들을 위해 기도해 주신 이정란 사모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연수담당 박승신 목자님 감사합니다. - 연수 오기전부터 카특으로 자세히 안내해주시고, 도착해서 연수일정과 연수관 소개, 맛있는 저녁까지 섬겨주신 박승신 목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식사하러 가는 차안에서 심목사님을 통해서 들려준 간증  마트를 목장식으로 경영하시면서 다른 사람을 성공하게 주는 것을 목표로 직원을 사장으로 세워 12? 로 분가 시켰다는 간접으로 들은 간증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안기환 목자님 장영신 목녀님 감사합니다.  수제화의 달인이며 교회 앞 화단을 예쁘게 만들어 제 키보다 큰 접시꽃을 가꾸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 주는 안기환 목자님! 예수 믿는 아내를 핍박하던 남편이 목자되어지기까지 과정은 한편의 드라마였습니다. 그런 남편을 세우기 위해 묵묵히 기다려준 장영신 목녀님! 박사 학위보다 목녀라는 이름이 더 소중히 여긴다는 목녀님의 간증은 은혜 자체였습니다.

*박은수 목자님 조미경 목녀님 감사합니다.  제자교회 유일한 장로님이면서 초장기부터 심영춘 목사님과 함께 동역자가 되어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같은 분을 뵙게 되었습니다. 장로님이 영광출신이라는 사실에 더 반가웠습니다. 목녀님이 간증해준 목장의 원칙과 분가한 간증을 들으면서 다시한번 가정교회의 파워는 기도에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오정민 목자님 강보라 목녀님 감사합니다. (라오스 목장방문) - 싱글목장을 방문하는데 집에 들어서는 순간 200일된 하린이를 안고 목장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는데 가슴이 먹먹해 졌습니다. 너무나 성실한 오정민 목자님, 회사와 목장, 그리고 육아를 함께 하며 입술이 부르트고, 눈에 다래끼가 나기까지 피곤하면서도 기쁨으로 섬기는 모습은 감동 자체였습니다.

*정현우 목자님 송유진 목녀님 감사합니다.  두분의 목장 간증을 듣는 동안 가슴으로 함께 울었습니다. 이제 곧 돌을 앞둔 믿음이를 위해 기도할께요. 목자 목녀님 힘내세요~

*정성구 목자님 김은주 목녀님 감사합니다.  120명이 넘는 VIP 명단이 기록되어 있는 천사노트를 가지고 기도하면서 벌써 30명이 넘는 분들이 예수영접하셨다는 간증을 들으면서 참으로 하나님께서 목장을 통해 행하시는 일이 놀라울 뿐입니다.

*박상기 목자님 홍미현 목녀님 감사합니다.  생명의 삶공부 참관을 앞두고 있어서 면담을 제대로 나누지 못해 못내 아쉬웠지만, 목자님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목장식구들을 위해 교회에 팬션과 같은 목장모임장소를 만들어 놓으셨다지요. 대단하십니다.

*장한수 목자님 박선영 목녀님 감사합니다. - 최영기 목사님 칼럼을 통해 그리고 BCGI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알려진 목자 목녀님을 뵙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수요기도회 목장 특별순서를 통해 모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목자님의 수준 높은 유머를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순종을 통해 얻게 되는 놀라운 복을 보여주시는 모델이었습니다. 삼일반점에서 먹었던 요리와 군만두는 정말 지금껏 먹어본 중에 최고였습니다. 목자님~ 우리 좋은 사이다~~

*손승구 목자님 김영숙 목녀님 감사합니다. (6조모임 참관) - 직접 정성껏 키운 유기농 야채와 함께 보쌈으로 맛있는 식탁을 준비해주시고 주일 오후 피곤하지만 밤 11시까지 이어진 조나눔을 통해 왜 제자교회가 가족 이상의 가족공동체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고요찬 목사님, 김상협 목사님 감사합니다. (교육부서 예배 참관) - 다시 제자교회 교육부서 연수를 오게 하는 동기부여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연수한 25기 목사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 김포하이교회 손영신 목사님, 조미경 사모님! 온백성교회 이찬호 목사님, 이정화 사모님! 8 9일동안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잊지 못할 소중한 만남이었습니다.

 

. 마치면서

 

영혼구원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고 목자 목녀로 헌신하는 제자삼는 일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제자교회의 현장을 보면서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주님이 꿈꾸시던 교회의 모습을 보고 갑니다. 주일연합예배에 헌신대에서 나가 결단할 때 심영춘 목사님이 기도해주신 대로 하나님의 평가를 중요하게 여기고, 면단위 시골 교회에서도 평신도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신 목사님의 기도가 응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천안에서 호두과자 보다 더 소문난 제자교회가 되길 바라며, 영광에서 굴비보다 더 소문난 법성교회가 되길 소망하며, 수요기도회가 마칠때마다 부른 찬양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의 가사처럼 되기를 원합니다. 다시한번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나의 힘을 의지할 수 없으니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 것은 주께서 참 소망이 되심이라

주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에 세상의 것 의지할 수 없으니

감사하고 낙심하지 말 것은 주께서 참 기쁨이 되심이라

 

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전이 되고

예수님이 성품이 나의 인격이 되고

성령님의 권능이 나의 능력이 되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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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교회 문영순 사모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89일 동안의 드림하우스에서의 연수는 하나님의 선물과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원을 주시고 그 소원을 이루어주시는 분이심을 다시한번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어려움속에서 참석한 연수인 만큼 더욱 간절하였고 사모했던것 같습니다.

가정교회를 하시는 목사님과 사모님은 누구나 주님이 원하시는 성경적인 교회를 세워가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는데 저 또한 그러했습니다.

 

제자교회 연수에 와서 행복한 교회, 목사님, 목자 목녀님들을 만나면서 앞으로 주님이 세워가고자 하는 법성교회의 모습을 지금의 제자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속에 그려 봅니다.

연수하면서 보고 배운것을 몇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로, 영혼구원이 모든 삶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연수중에 만난 목사님과 목자 목녀님들을 보면서 느낀점은 이분들의 삶의 중심에 모두가 영혼구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면담하면서 만난 목자 목녀님의 가장 큰 관심의 대상은 VIP였고, 그들의 구원에 모든 관심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담임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서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가정교회 정신이 모든 목자 목녀들과 목원들에게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목자 목녀의 희생적인 헌신과 섬김을 통해 VIP가 목장에 오게 되고, 그 섬김에 감동이 되고 마음이 열려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희생과 섬김을 통해 영혼구원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은 이 땅에서도 하늘 복을 누리며 살아가도록 선물을 주셨습니다.

어떤 분은 물질의 복으로, 자녀의 복으로, 가족구원으로, 비록 이땅의 복을 받지 못했다 할지라도 한결같이 하늘의 상을 바라보면서 목자 목녀가 아니었다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했노라고 고백하면서 기쁨으로 섬기는 모습이 너무 귀하고 아름다웠습니다.

목자 목녀님들은 영혼구원과 목장사역이 쉽지 않음에도 당연히 해야할 일로 여기고, 그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참 귀했습니다.

기도로 목장 사역을 하면서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수준 높은 믿음을 보면서

늘 기도하며 깨어있는 모습이 목장 사역의 기본이구나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둘째로, 가족 이상의 가족 이였습니다.

제자교회가 추구하는 목장은 가족 같은 목장이 아니라 가족 이상의 가족 공동체였습니다.

가족의 사랑 안에 변화 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도 변화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상처가 많으신 분, 술에 기대어 살아 오셨던 분, 부부관계가 깨어져 이혼직전에 있었던 분들이 목장 안에 사랑과 섬김으로 마음을 열고, 주님을 영접하고 변화되고 회복 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변하지 않을 사람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놀라서 스스로 찾아온 VIP도 있다고 합니다.

과거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용납하고, 자신의 삶을 솔직하게 오픈하고, 공감해 주었습니다. 여기서 자연스럽게 치유와 회복이 일어났습니다.

목장모임과 조 모임을 통해서는, 멈출 것 같은 나눔을 계속 하면서 속 깊은 마음까지 나누도록 공감하며 기다려 주는 모습을 통해서 가족 그 이상의 가족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긴 시간동안 함께 나누며 함께하는 모습을 보며 바쁜 일상속에서 이렇게 긴 시간을 목장모임이나 조 모임을 하는 모습은 도전이 되었습니다.

제자교회 목장은 영혼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병원이었습니다.

 

셋째, 제자교회에서 행복한 목회를 하시는 심영춘 목사님의 열심입니다.

긴 시간동안 심영춘 목사님의 강의를 통해서 가정교회 뿐아니라 목회의 모든 부분의 열정과 바쁘신 가운데서도 교회의 작은 일까지 손수 챙기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무슨일이든 먼저 기도로 준비하고 고민하며 칼럼을 통해 설득하고, 방향과 원칙 제시를 확실히 해 줌으로써 모든 성도들이 공감하며 그 사역을 할수 있는 모습이 귀했습니다.

설교를 통해서, 또 삶공부를 통해서 끊임없이 목회의 원칙과, 가정교회의 비전을 나누며 성도들의 생각에 끊임없이 가정교회에 대해 심어주는 것은 아주 좋다는 생각입니다.

세겹줄 기도회나 목자 교육시에 휴스톤 서울교회의 필독서를 읽고, 도서와 기도로 목자 목녀님의 영적인 수준뿐 아니라 전반적인 수준이 높아 보였습니다.

목사님은 바쁜 사역 가운데서도 가정교회를 하시는 목사님들을 섬기기 위해 연수를 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귀했습니다. 모든 것을 세밀하게 계획하시고 실천하시는 모습도 귀했습니다.

가정교회 사역이나 목회의 사역 가운데 부족한 것은, 성도님들이 문제가 아니라 내 자신의 문제로 여기고 더 많이 사랑하며 섬겨야 된다는 기본적인 목회의 마음도 배웠습니다.

연수가기전 계속 기도하는 마음으로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찬양을 불렀습니다.

이제 연수를 마치며 하나님께서 우리 법성교회도 더 행복하고 건강한 교회

가정교회를 바르게 잘하는 더 행복한 교회가 되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연수가 조금은 육체적으로는 힘이 들다가도 강의를 듣거나, 목자 면담을 하거나, 목장예배에 참석할때마다 또 다시 힘이 나는 경험을 매번 누렸습니다.

연수관에 들어가면 우렁각시처럼 연수팀을 섬겨주시는 손길에 마음이 행복하고 감동이었습니다.

면담을 통해 목장사역의 보람과 기쁨을 나눠주신 목자 목녀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연수하신 목사님 사모님 모두 주님 기뻐하시는 교회를 꿈꾸며 한마음으로 참 많이 웃고 울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방현자 : 두분이 귀하고 은혜로운 연수 잘 마치고 돌아오셔서 감사하네요!
먼저 받은 은혜를 교회와 지역교회에 나눠주셔서 더욱 힘 낼수있게 도와주시길..
(06.19 00:01)
최병희 : 또 한번의 연수를 받는 것 같습니다. 법성포에 또 하나의 평세하는 교회가 나오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06.19 00:10)
김준표 : 글을 읽는데 너무나도 감동이 되어집니다. 안식월 가운데 귀한 훈련을 받았네요.
법성교회가 호남의 좋은 모델이 되길 기도합니다. (06.19 00:24)
임관택 : 목사님의 뜨거운 감동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목포의 유달산보다 더 유명한 목포의 주님의교회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 (06.19 03:25)
이병화 : 방현자 사모님, 김준표 목사님 감사합니다. 지역모임 목사님과 사모님들께서 기도해 주셔서 연수를 은혜 가운데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지목모임에서 뵙겠습니다^^
최병희 목사님! 임관택 목사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목포 유달산보다 소문난 건강한 주님의 교회가 되실 것입니다~~ (06.19 06:52)
황홍배 : 이병화목사님! 다들 무섭고 두렵다는 코로나 19를 뚫고 연수다녀오셨군요^^ 받은 은혜 함께 공유하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순교자의 피가 흐르는 법성교회가 굴비보다 더 소문난 주님이 원하시는 그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06.22 06:57)
심영춘 : 이병화목사님! 연수하시면서 흘린 눈물이 결코 헛되지 않으실 것입니다. 법성교회에서 세미나를 하게 될 날이 기대가 됩니다. 법성하면 굴비가 생각나는 것이 아니라 법성교회가 생각나게 될 갓입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행복했습니다.^^; (06.23 02:07)
이병화 : 황홍배 목사님!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고향 해남에서도 가정교회로 건강한 교회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심영춘 목사님! 연수기간 아낌 없이 나눠주시고 이렇게 격려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자교회를 통해 더 많은 교회들이 건강하게 세워지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06.24 07:22)
이경석 : 목사님의 연수보고서를 보니 저도 빨리 제자교회 연수를 받고 싶어졌습니다. 아~ 코로나여! ㅜㅜ
(08.0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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