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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련된 공간입니다.
 
 
깨닫는 아픔과 기쁨(휴스턴 서울교회 연수보고서)
나종열 2020-03-04 04:42:54 369 5


연수자: 나종열목사, 김경란사모(서울 강서 제자삼는지역/ 제자삼는교회)

연수기간: 2020216~ 32

 

1. 연수동기

가정교회를 시작한지 13년차가 되었습니다. 제 목회에서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약한 것은 강하게 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기 위하여 연수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이 휴스턴 서울교회를 네 번째 방문입니다(2007. 2. 6-11 목회자 세미나/ 2011. 3. 3-28 연수/ 2015. 10. 19-11. 2 재연수에 이어서 이번에는 목회자 세미나와 세 번째 연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휴스턴 서울교회에 사랑의 빚을 많이 졌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죄송한 마음도 있습니다.

 

2. 깨닫는 아픔과 기쁨

이번에는 출발하기 전부터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보고 듣고 깨닫고 배우게 하시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이번 연수의 주목적은 제 자신을 좀 더 정확하게 보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문제는 제게 있기 때문입니다. 제 자신의 문제가 드러날 때마다 마음이 많이 무겁고 아팠습니다. 그래서 교회 마당을 하루에도 몇 번이나 돌았는지 모릅니다. 목회자 세미나 때도 마당을 돌았습니다. 연수 동기 목사님이 제 속도 모르시고(?) ‘나 목사님은 운동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목회자 세미나를 통하여 그동안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발견했습니다. 세미나를 통하여 목회 그물을 촘촘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휴스턴에서 한 번, 서울에서 한 번, 이번이 목회자 세미나 세 번째인데 놓치고 있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연수를 통하여 세미나 때 배웠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엇습니다. 이번 세미나와 연수를 통하여 깨닫는 아픔(저의 부족함 때문에)과 기쁨이 있었습니다. 

 

1)담임목사님의 리더십

세미나와 연수를 통하여 이수관 목사님께 정말 중요한 것을 배웠습니다.

진정한 리더십을 배웠습니다. 그 리더십은 의미 있는 일에 사심 없이 희생이 있을 때 나올 수 있는 리더십인데 그것이 목회의 전체 영역에서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일관성과 집중력과 영적 파워로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오직 영혼 구원에 모든 것이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예배도 철저하게 VIP를 배려했습니다. 찬송 선곡, 합심 기도할 때 기도내용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것, 예배에 사용하는 언어도 vip들이 사용하는 일상 언어, 설교도 vip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그렇지만 성령의 감동이 있었습니다. 생명의 삶 공부에 두 번 들어갔는데 강의를 쉽게 하면서도 내용에 깊이가 있었습니다. 왜 서울교회는 vip들이 생명의 삶 공부를 통하여 구원과 변화가 일어나는지 체험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과 면담도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 내용을 다 쓰려면 홈페이지를 도배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생략합니다.^^ 제게 가장 큰 충격은 예수영접모임 시간이었습니다. 두 시간이 가까이 차분하게 각 사람과 소통하시면서 진행하셨습니다. 목소리를 높이지도 않게 차분하게 말씀하셨는데 영적 권세가 있었습니다. 두 가지에 특히 놀랐습니다. 예수 영접하겠다고 손을 들어 표시한 vip들이 돌아가면서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손을 들지 않은 vip를 지목하면서 손을 들지는 않았지만 영접할 것 같다고 하시면서 기도를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자매가 울면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영접 기도를 마치고 침례를 언제 받겠느냐고 물으시니깐 몇몇 사람들이 다음에 받겠다고 하자 목사님이 친절하게 권면을 하시니깐 모두가 침례 받을 날짜를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권세 있는 리더십은 새벽기도와 수요기도와 금식,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시려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이수관 목사님의 리더십은 자기희생의 리더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 그리고 헌신대에서 따뜻함을 경험했습니다. 제가 배우고 훈련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그래서 기쁨도 컸습니다.

 

2)목장과 초원

목장방문을 통하여 저의 치명적인 약점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경청을 잘못하는 것입니다. 목회자 세미나 포함에서 세 개 목장을 탐방했는데 모든 목장이 경청을 정말 잘했습니다. 지루할만한 이야기인데도 끝까지 들어주었습니다. 삶을 나눈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배웠습니다. 그런 나눔을 통하여 친밀한 가족이 되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시시한 이야기도 할 수 있어야 진짜 가족인 것 같습니다. 목회자 세미나 때 초원모임을 참관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정말 좋은 초원을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박경수 초원이었습니다. 무슨 잔치하는 줄 알았습니다. 세상에 그런 관계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제가 일 년 동안 웃어도 그렇게 많이 웃지 못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목자(목녀)님들과 면담할 때마다 물었던 것이 목자(목녀) 사역하면서 어디서 가장 힘을 얻느냐?’였는데 거의 모두의 대답이 초원모임이라고 했습니다. 초원모임을 제대로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3)삶 공부

화요일에는 생명의 삶(담임목사님), 목요일에는 새로운 삶(이재동 전도사님), 말씀의 삶(조선희 목녀님)을 참관했습니다. 저는 삶 공부가 이렇게 재밌고 은혜가 되는 줄 몰랐습니다. 두 시간이 몇 분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만큼 강사들이 준비를 성실하게 하신 것입니다. 내용의 깊이가 넓이가 정말 대단했는데 무엇보다 준비가 대단했습니다. 그래서 수강생들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머리로만 이해하던 세 축 가운데 하나인 삶 공부를 이번에 비로소 가슴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3. 감사

두 아들과 목장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어주신 강재호(향숙) 목자님, 목장과 주일사역으로 감동을 주신 강현주 목자님, 연세가 높으신 데도 청년처럼 사역하시는 강희구(미자) 목자님, 목원 한 가정이지만 기쁘게 사역하시는 권오명(혜정) 목자님, 식당에서 목자 면담 후에 연수관에서 2차로 시간 내주신 김민선A(광숙A) 목자님, 목장이 어려운 시기를 보낼 때도 원착대로 사역하신 김재형(미경) 목자님, 제 기억에 오래 남을, 정말 친절한 김주성(미영) 목자님, 바쁜 시간을 기꺼이 내주신 김태진(효진) 목자님, 저를 가정교회 하게 하신 김웅현(정은) 목자님, 제가 두 분이 계서서 휴스턴에 가는 것입니다.^^ 연수 초원담당이 되셔서 여러 번의 식사와 가정교회에 대하여 깊이 있게 나누어 주신 최철호(성규) 집사님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연수 일정과 연수관 사용을 세밀하게 살펴주신 조현 사무장님. 공항 롸이드 해주시고 꼭 필요한 말씀을 해주신 김영철 집사님, 연수관을 자주 살펴주시고 갈 때마다 아침 식사를 챙겨주시는 박점수 목자님, 텍사스의 맛을 알게 해주시고 갈 때마다 챙겨주시는 백혜원 전도사님, 가정교회의 탁월한 전도사 성승현 집사님, 특히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컨설팅까지 해주셨습니다. 연수하는데 행정적으로 큰 도움을 주신 백연숙 간사님과 박지선 간사님, 연수관을 살뜰하게 살펴주신 이명희 목녀님과 우렁각시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초원지기 박경수 목자님의 사랑을 잊을 수 없습니다. 휴스턴에 갈 때마다 시간을 내주시고 깊은 통찰력을 주시는 이용교(정숙) 목자님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연수 오시는 모든 분들이 여러분들의 사랑의 수고를 보면서 도전받고 가정교회를 하게 됩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4. 행복

듣고 깨닫는 것이 둔한 사람이 세 번째 연수를 하면서 가정교회를 점 더 알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모릅니다. 이제 좀 더 바르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이 이번에 많은 복을 주셨습니다. 이수관 담임목사님을 통하여 목회자의 자세를 배웠습니다. 이수관 목사님을 가까이서 뵈면서 보고 배우고 도전받은 것은 가장 큰 복이었습니다. 최영기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수 있었던 것은 특별한 은혜였습니다. 저희 부부가 많이 울었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연수 동기를 만난 것은 큰 기쁨이었습니다. 동기회 회장이 되신 조원근 목사님, 부회장이 되신 이영은 목사님, 총무 박상민 목사님, 자문위원장 박종국 목사님,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5. 이런 부부 보셨어요?

제가 낯선 곳을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목회자 세미나 기간에 저희가 묵게 될 목자 가정이 편안하고 좋은 가정이 배정되도록 기도를 많이 했고, 교회 중보기도팀에게도 기도 부탁을 했습니다. 할렐루야!!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가 응답하셨습니다. 바로 조용준 집사님과 한선희 목녀님입니다. 힘에 지나도록 섬겨주셨습니다. 저희 부부를 세미나 기간뿐만 아니라 연수 기간에도 살펴주셨습니다. 은행 잔고가 바닥이 났을 것입니다.^^ 엄마아빠를 저희에게 내어준 민정이와 민석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가 받은 사랑 흘려보내겠습니다.


구정오 : 나종열목사님, 김경란 사모님 두 번째 연수때에 연수관(휴스턴을 누비면서^^)에서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냈던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벌써 세번째(마지막^^)연수를 하셨군요^^; 연수보고서가 그냥 한마디로 감동입니다~
받은 사랑 흘려보내겠다는 한마디에 다 들어있네요^^ (03.04 19:29)
심영춘 : 나종열목사님! 김경란사모님! 세번째 연수를 통하여 받은 은혜를 나누어 주어서 감사드립니다. 가정교회의 행복함을 전해들으면서 같이 행복해집니다. 목사님이 보고 깨달은것들이 열매로 잘 맺어지기를 응원합니다.^^; (03.04 21:15)
조근호 : 나종열 목사님의 연수소감문 잘 읽었습니다. 나눔 시간에 목장식구들의 진지한 경청에서 엄청난 것을 발견하셨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삶공부 강사님들의 최선을 다한 준비가 가슴 깊이 와 닿으셨네요.
그리고 이수관 목사님의 영혼사랑의 마음도 훔치셨네요. ^^ (03.05 01:37)
이수관목사 : 나종열 목사님, 김경난 사모님,
잘 돌아가셨지요. 지금도 가정교회 사역을 누구보다 잘 하고 계시면서
본인의 사역은 겸손으로 감추시고, 우리를 너무 칭찬하셨네요.
바쁜 일이 겹쳐서 식사한번 같이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03.05 13:13)
박상민 : 나종열 연수 강사님? 은혜로운 보고서 입니다.
코로나 잠잠해지면 우리 연수 동기들 모임 추진하겠습니다.
총무 올림. (03.05 22:43)
김득영 : 목사님~ 은혜로운 보고서 잘 읽었습니다. 겸손히 늘 배우시는 모습에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지역모임에서 더 많은 이야기 나누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03.07 00:11)
정주벽 : 나종열목사님!! 세번씩이나 연수를 하시는 열정에 감동입니다 진국보고서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도 비켜가게 하는 열정이 아름다운 결실이 될 줄 믿습니다~~~^^ (03.07 02:04)
박기명 : 저도 기도시작하겠습니다. 두번째 연수를 위해... 그곳이 그립습니다. 나목사님을 글을 대하니 감동이 느껴집니다. 저도 처음 서울교회 세미나때 용준목자선희목녀님의 섬김을 받았었는데,,, 느껴집니다. 어느덧 집사님되셨네요... 보고싶은 분들인데 언능 가고싶습니다. (03.13 21:16)
이동근 : 연수보고서가 참 은혜롭습니다. 유익한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곧 배우러 가겠습니다~ (03.2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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