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사역에 대한 질문과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서 가정교회 목회를 하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나락에서 정상으로 (청주 사랑의교회)
최영기목사 2019-06-17 05:25:59 910 13

 

안국철/고영희 내외(청주 사랑의교회)

 

청주 사랑의 교회(안국철 목사)에서 지난 주말(614~16)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가정교회로 개척한 교회가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는 첫 케이스였고, 국제 가사원장으로서 제가 강의하는 마지막 목회자 세미나였습니다. 등록을 받기 시작한지 5분만에 등록 마감이 되었다고 합니다. ^^;

 

교회 개척은 교회로 시작하지 말고, 섬김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제 주장입니다. 교회로 시작하면 VIP들이 경계하고 만나주지도 않고, 마음도 열지 않습니다. 좋은 이웃이 되어 이들을 섬겨줄 때 자연스럽게 소그룹이 형성되고, 이 그룹을 교회로 발전시켜가야 한다고 믿습니다.

 

안국철 목사님이 바로 제가 생각했던 방법으로 개척에 성공한 사례입니다. 섬김에서 시작하여 작은 그룹을  목회자 세미나까지 개최하는 교회로 키웠습니다.

 

안 목사님은 대전 큰 교회에서 사역하다가 사임하고, 대안 학교 영어교사로 일하기 위하여 청주로 왔습니다. 그런데 대안학교 계획이 무산되는 바람에 가족을 부양하기 위하여 영어학원을 운영했습니다. 수강생 중 많은 학생들의 가정이 깨진 가정이라, 부모들을 찾아가서 싸움도 말려주고, 상담도 해주면서 목사님 집에서 몇 가정이 정기적으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인원이 많아지면서 분식점을 빌려 주일 예배를 드리게 되었고, 인원이 더 많아지면서 상가 225평 사무실을 구입하여 정식으로 교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안 목사님은 개척 당시 VIP들에게 재정적인 부담감을 주지 않기 위하여 6년간 일을 했습니다. 안 목사님은 교회 개척 초기에는, 사모보다 목사가 직장 생활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합니다.  VIP를 접촉하고 초청하는 것을 사모들이 더 잘하는데, 사모가 일을 하고 목사님은 설교 준비한다고 책상 머리에만 앉아 있으면,  VIP 접촉이 안 되어서 교회가 세워지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개척 초기에는, 목사와 사모 어느 쪽이든지 VIP를 만나서 관계를 쌓는 것을 더 잘하는 쪽이 전도를 맡고, 덜 잘하는 쪽이 직장을 잡아 일할 때, 개척 교획가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더 커지지 않을까는 생각이 듭니다. ^^;

 

주일 장년 출석이 100명 조금 넘는 교회가 56일 숙식을 제공하며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려니 교인 전체가 동원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교인들 얼굴에 귀찮아하는 표정이나 힘들어 하는 표정은 하나도 볼 수 없고, 밝았습니다. 세미나를 섬기는 것을 엄청난 특권으로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교인들 얼굴 표정들이 편안해 보여서, 모두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나 했더니, 아니었습니다. 간증을 들어 보니까, 간증하는 본인이나 목장 식구들이 대부분 인생 저변의 삶을 살았습니다. 할머니가 무당이었거나, 어머니가 무속인이었던 사람, 술독에 빠져 살던 사람, 깊은 우울증에 시달리던 사람 등 교인 거의 모두가 인생의 바닥을 친 사람들어있습니다. 이들이 밝고 착해 보이는 것은 목장과 교회를 통해 삶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나락의 삶을 정상의 삶으로 역전시키시는 예수님의 능력을 눈으로 목격하고 왔습니다. ^^;

 

전 기존 교회를 가정교회로 전환했기 때문에 교회 개척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안 목사님은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가정교회로 개척하되 섬김으로 시작하고 가정교회 원칙만 잘 지키면 오늘날도 교회 개척이 가능하다는 소망을 갖게 됩니다.  


민기영 : 정말 청주사랑의교회 안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목자, 목녀들과 전교인의 진정에서 우러나온 섬김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최목사님의 마지막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었고 가정교회로 전환을 결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06.17 05:33)
조근호 : 여러가지로 감동이 컸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석한 모든 분들이 빠져들었을 감동을 생각해보는 것도 은혜가 됩니다!
최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안 목사님ㆍ고 사모님 그리고 청주 사랑의교회 가족들 ~ 수고않으셨습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실 줄 믿습니다. ^^ (06.17 05:41)
오민아 : 여러가지로 의미있는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였네요.나락에서 정상으로 세위진 청주사랑의교회 이야기를 들으며 교회를 시작하는것보다 섬김부터 시작해야된다는 말씀에 도전을 받았습니다. 사랑으로 섬기니 건강하고 튼튼한 교회가 세워진것 같습니다. 최영기목사님 감사합니다. 청주사랑의교회 목사님사모님 성도님들 섬김으로 인하여 더 멋지고 아름답게 교회가 세워지길 축복합니다.^^ (06.17 06:25)
박창환 : 청주 사랑의교회가 자랑스럽습니다. 안국철 목사님과 고영희 사모님도 멋집니다. 앞으로 계속 교회가 자라갈 것이 기대됩니다. 축합니다. (06.17 07:17)
심영춘 : 청주 사랑의 교회가 이 시대 개척하는 교회들에게 희망이 될 것입니다. 첫번째 목회자세미나 축하드립니다. 원장님 마지막 세미나 강의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06.17 07:25)
오정근 : 아~~너무나 멋진 세미나였을것 같아요~~^^* (06.17 07:38)
양수지 : 오래전 북미 컨퍼런스 사례 발표때도 마음에 감동이 컸는데, 제주 사례 발표를 통해서 정말 영적인 거장이시라는
울림이 마음 깊이 느껴 졌습니다. 특별히 교회나 남편 목사님을 향한 사모님의 헌신된 그 섬김은 진한 여운이 남는 그런....
요란하지 않으시고 조용한 두분의 섬김에 파워있는 귀한 도전을 받았습니다.
정말 수고 하셨고 감사합니다~ 멀리서 늘 응원합니다~~!
최목사님 끝까지 불태우시는 하늘나라의 소망을 저희도 뒤따라 갑니다.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귀가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06.17 12:39)
김영규 : 가정교회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는 안국철목사님, 고영희 사모님, 그리고 사랑의 교회 교우들께 축하드립니다. 큰 의미가 있는 교회에서 마지막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하신 최목사님께도 감사와 축하의 말씀드립니다.
마음이 더없이 기쁘고 행복해집니다~^^ (06.17 15:41)
정경미 : 청주사랑의 교회에서 뜻깊은 잔치가 열려졌네요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음률처럼 어찌나 감미로왔는지 여기까지 선율들이 느껴집니다~^^목사님과 사모님 뜻깊은 잔치에 수고하신것 축하드리고 두분을 떠 올리면 미소가 생깁니다 마지막 목회자세미나 강의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신 최원장님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06.17 17:22)
박광필 : 감동이군요 그동안 주님의 만져주심을 느낍니다. (06.17 17:40)
양진옹 : 늘 도전과 감동으로 교회 섬김이로 이끄심에 감사합니다
고요한 리더십으로 큰 섬김을 주시는 청주사랑의교회를 응원하며 감사합니다 (06.17 19:50)
이기용 : 보통 교회들은 교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을 환영하는데 가정교회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고 섬기는 것을 기뻐하고 사명으로 알기 때문에 가정교회를 하다보면 진정한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청주 사랑의 교회가 그런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을 내어 잘 따라가겠습니다.^^ (06.17 19:56)
권영만 : 개척가정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까지... 멋진 선배 목사님과 교회가 있어 소망이 됩니다. 귀한 이정표를 남겨주셨으니, 따라가는 개척교회들에게 큰 힘과 도전이 됩니다.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 더 귀한 사역 기대합니다. (06.17 20:34)
천석길 : 시골의 미자립교회와 100년이 넘은 전통교회를 섬겨본 이력으로 목회의 맛(?)을 안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개척으로 목회를 시작한 분들이 자꾸만 존경스럽습니다. 안국철 목사님 부부를 볼 때 마다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세미나로 섬기시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06.17 23:46)
장현봉 : 안목사님이 계셔서 개척하신 많은 목회자분들이 가정교회의길을 걸어가는데에 큰 격려가 됩니다. (06.18 04:30)
이남용 : "가정교회로 개척하되 섬김으로 시작하고 가정교회 원칙만 잘 지키면 오늘날도 교회 개척이 가능하다는 소망을 갖게 됩니다." 동의가 됩니다. 개척은 아니지만 작은교회도 섬김과 원칙을 잘 지켜나가면 교회존재목적을 잘 이루어 갈 수 있으리라 봅니다 격려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06.18 20:17)
최유정 : 안목사님의 10년 넘는 개척 가정교회를 하시면서 정말힘드셨을것 같은데 .... 그 삶이 너무 왜 이리 부럽죠 ? 저도 하고싶고 포기하지않은 그 긴 세월을 따라가고 싶습니다. 일반교회에선 안목사님의 원석을 못발견했을텐데, 가정교회는 그 원석이 엄청 귀한 보석이 된다는 걸 아는 것이 자랑스럽고, 제가 그속에 속해 있다는것이 행복합니다. (06.19 01:57)
오명교 : 안목사님~ 목회자세미나 개최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됩니다. (06.19 04:02)
구정오 : 너무 기쁘고 감사하고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06.19 15:44)
송영민 : 안목사님 목회자 세미나 개최 축하드립니다. 참 귀한 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06.24 06:07)
최정섭 : 고향 마을, 청주 사랑의 교회에서 목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최목사님과 안목사님을 응원하며 기도했는데 놀라운 은혜가 넘쳤다고 하니 참으로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사랑의교회가 품어야 하는 영혼들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6.25 16:38)
전두선 :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목사님~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개척가정교회로 시작하여 처음 목세를 열었으니, 뒤따르는 저같은 목회자들에게 소망이 됩니다. 존경하는 최목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06.26 02:07)
이동근 : 개척교회도 보고 배울 좋은 모델이 있어 감사합니다. (06.27 05:55)
김기연 : 안국철 목사님 고영희 사모님이 정말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안목사님은 정말 우리 충북지역의 큰 자랑이십니다. 꼭 본받고 배우고 따라가고 싶은 모델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06.2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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