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사역에 대한 질문과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서 가정교회 목회를 하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볼리비아 원주민들의 가정교회
최승복 2019-06-15 11:10:57 536 9



남미 볼리비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정교회 이야기를 올려드릴까 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괜한 '자랑질' 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서서 몇번이나 주저했었는데
지구 정반대편에 있는 카톨릭 국가들이 강세인 남미에서도 가정교회를 통해 예수님의 제자들이 성공적으로 재생산 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땅끝까지 확산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용기를 내어 자판을 두드려봅니다.  

불신 영혼 구원하여 예수님의 제자를 만들자..

SALVAR LAS ALMAS Y HACER DISCIPULOS 

저희는 GMS 파송 최승복 김옥란 선교사입니다. 

2010년부터 가정교회를 시작하여 원형목장을 시작으로 하여 10년이 지난  지금은 

장년만 220여명의 교인들이 출석하며 장년 17개 목장, 청소년 8개 목장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작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동안 총 46명의 새신자들이 세례를 받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저는 2009년 동기 계강현 목사님의 추천으로 가정교회를 접하고나서 '이 시스템이야 말로 선교지에서 승부를 낼 수 있는 비밀병기가 될 것' 이라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열심히 가정교회에 대해서 강의를 듣고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14년만에 처음 가졌던 안식년을 마친 후, 사역지로 되돌아 온 후에 원형목장이라는 것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목회자 세미나와 컨퍼런스에서 배운대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그렇게 볼리비아에서의 가정교회는 시작이 되었습니다.
처음 가진 원형목장에서는 6가정이 모였지만, 저도 어떻게 원형목장을 운영해야하는지 잘 몰랐고,  원형목장에 참석했던 현지인 교우들도 더욱 더 몰랐습니다.  둘다 모르면서 원형목장을 시작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다 장님이 코끼리 코잡는 식으로 3년만에 원형목장에서 분가가 일어나고, 가정교회의 현지토양 정착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희 교회 교우들의 80% 이상이 타교회의 경험이 없는 VIP출신들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교우들을 대상으로 자체 평신도 세미나를 실시하여 24명의 평신도들이 수료를 하였고, 
그중에서 목자 헌신자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남미에서는 가정교회를 하는 선교사들이 많지 않고, 볼리비아에서는 오직 저희만 가정교회를 시작하고 있으며 
최근엔 현지인 교회 3군데서 가정교회에 관심을 갖고, 생명의 삶 과정을 수강하며, 목장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 목사님들과 지역모임을 갖고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저희를 통해 가정교회를 소개받고 직접 가정교회를 하고 있는 현지인  훌리오 목사의 교회에서 생명의 삶과정을 수료한 두명의 자매가 주일 오전예배시에 수료장을 받고 있는 사진입니다.

가운데 두명의 자매가 3기 생명의 삶을 수료한 자매들입니다.  저희 교회에서 베드로 목자와 노르베르토 목자가 파송받아 축사와 기도를 해주고,  목자의 삶에 대한 간증을 해주고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싼타크루스에서 현지인 목사님들에게 가정교회의 섬기는 리더십을 통해 예수님이 원하시던 교회를 세우는 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17개 목장중에서 6개 목장이 타 지역에 있는 미자립 현지인 교회들과 목사님들을 돕고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국내 단기선교여행을 떠나 그분들을 돕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아바포 지역에 있는 한 현지인 교회를 지원하고 있는 아바포 목장에서 단기선교를 가서 그 지역 어린이 집회를 인도해주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목자 헌신자들이 예배시간에 헌신하는 모습입니다.  뒤에 각 목자들이 있고,  각 목장에서 목자 헌신자드이 나와서 하나님 앞에서 헌신을 결단하고 목자들의 기도를 받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1994년에 선교사 파송을 받아 볼리비아에 왔지만,  2010년 가정교회를 시작할 때까지 그다지 두드러질 선교사역의 열매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저희는 가정교회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우신 인도하심 가운데 볼리비아 선교의 귀한 열매들을 거두어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휴스톤 서울교회가 하는 대로 그대로 따라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휴스톤 서울교회 연수를 가서 보니 식당에 수많은 식탁이 있는데,  각 목장식구들끼리 
음식을 나누며 교제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식당을 만들어 각 목장별로 식탁에 앉아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테이블을 제작하여 배치하였고,  
처음에는 자기들끼리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앉아서 밥을 먹으려고 하는 교인들을 설득하여, 
목장 식구들끼리 밥을 먹도록 가르쳤고,  그래서 지금은 모두가 그렇게 하는 것이 가정교회인 줄 알고 따라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가 생겼는데,  그것은 다른 목장 식구들끼리 서로 얼굴을 모르는 일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엔 한달에 한번 정도 타 목장식구들끼리 금요일 연합목장을 하도록 자리를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16번째 목장 분가식,



까를로스 목자와 까띠아 목녀.  이들은 열렬한 카톨릭 신자였으나, 주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체험하고 회심하여 교회에 출석한지 8개월만에 지금 목자와 목녀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전 목자였던 아구스티나 목자와 함께 교우들과 하나님 앞에서 헌신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지구 정반대쪽에 있는 나라, 볼리비아. 이곳에서도 복음의 한류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봉급을 받는 부교역자가 없습니다.  모든 목회를 평신도들인 목자들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목자들이 각 목장을 잘 섬기도록 행정을 최대한 간편하게 하고,  지원하여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를 삼는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박성국 : 지구촌 곳곳에서 주님이 꿈꾸셨던 교회를 볼수 있게 문을 열어주신 최승복선교사님 . 감동이 되어서 덧글을 안남길수가 없네요. 이 민족을 대상으로 가정교회로 섬기시는 최선교사님과 교회를 주님이 더 귀하게 쓰실줄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 (06.15 17:27)
계강현 : 내 동기 목사, 최선교사님의 남미 볼리비아 가정교회 소식에 감사와 도전이 됩니다. 응원하고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06.15 18:07)
정성구 : 선교사님 천안아산제자교회 복리비아목장 정성구목자입니다.
두분이 저희 목장 선교지라서 행복합니다.
기도해주신 덕분에 오늘 행복한 분가식을 했습니다.
볼리비아를 위해 항상 기도해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꼭 한번 갈께용~~~^^♡♡ (06.16 00:35)
오정근 : 와~~드뎌 남미소식을 듣는군요~감동의 현장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볼리비아 화이팅입니다~~^^* (06.16 03:33)
최영기목사 : 남미에서 벌어지고 있는 신나는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06.16 07:28)
심영춘 : 남미 볼리비아에서 대단한 일이 벌어지고 있네요^^; 가정교회가 선교지에서 확장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 (06.16 07:42)
양수지 : 선교지의 사역은 자랑을 많이 할수록 듣는 저희들의 감동이 크고 도전이 됩니다. 특히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하시는 이런 사역을 들을때 마다 정말 땅끝까지 복음이 전해지는 실감을 하게 되지요. 이런 뜨거운 소식 넘너무 감사합니다~~ ^^* (06.16 19:54)
김영규 : 열매가 없었던 선교지 사역에서 가정교회를 통해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는 감동적인 소식이 놀랍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소식 들리길 바랍니다. (06.16 20:17)
이상래 : 최 선교사님! 컨퍼런스에서 뵜던 그 열정을 그대로 보는 것 같아 기쁩니다.분가 축하 드리고 지금처럼 가정교회가 볼리비아에 잘 정착되길 기도합니다. (06.17 00:09)
강경매 : 글을 통해서라도 함께 그 감격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교사님의 글이 자랑질이 아니시고? 도전이 되고 힘이 납니다. 볼리비아라는 나라에 더 관심을 갖게 됩니다. 남미 볼리비아 화이팅 입니다:) (06.17 01:18)
남기환 : 계강현 목사님의 동기시군요. 볼리비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쁜 소식 감사합니다. 저희 교회 볼리비아 목장 식구둘과 함께 이 가쁜 소식을 나누겠습니다~^^ (06.19 17:52)
이동근 : 최 선교사님 귀한 소식에 감사합니다. 볼리비아 목장 식구들에게도 전하겠습니다. (06.27 22:36)
최경선 : 귀한나눔 도전됩니다~
볼리비아!가정교회가 남미 끝까지 세워짐이 감사합니다 (07.09 05:40)
내용 이름 비밀번호
저장
 
Captcha Image  Reload Image  (저장하시기 전에 좌측에 코드명을 입력박스에 넣어주세요)
 프린트 추천 수정  삭제  답변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추천
3078 코로나 이후의 가정교회 (3)  최영기 목사 2020.06.01 42 3
3077 영성책방(16) 김형석 교수의 "그리스도인에게 왜 인문학이 필요...  명성훈 (BCGI) 2020.06.01 7 0
3076 왜, 행복의 삶이 아니라 행복의 길인가요? (5)   오명교 2020.05.30 121 0
3075 영성책방(15) 김형석 교수의 "그리스도인에게 왜 인문학이 필요... 명성훈 (BCGI) 2020.05.25 81 0
3074 하남 독수리5형제입니다~!! ^^ (7)   이정훈 2020.05.21 226 1
3073 영성책방(14)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명성훈 (BCGI) 2020.05.18 105 1
3072 공동체가 이긴다(최영기 목사님 페북 글) (1) 구본채 2020.05.15 360 4
3071 영성책방(13)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명성훈 (BCGI) 2020.05.11 115 0
3070 영성책방(12) 리처드 포스터의 "영적 훈련과 성장 (2)"가 ... 명성훈 (BCGI) 2020.05.04 107 0
3069 코로나19와 관계전도 그리고 행복의 길 (12) 오명교 2020.04.28 458 5
3068 영성책방(11) 리처드 포스터의 "영적 훈련과 성장 (1)"이 ... 명성훈 (BCGI) 2020.04.27 138 3
3067 영성책방(10) 김형석 교수의 "교회 밖 하나님 나라"가 업로드 되었습... 명성훈 (BCGI) 2020.04.20 182 0
3066 영성책방(9) 김형석 교수의 "왜 우리에게 기독교가 필요한가"가 업로... (2) 명성훈 (BCGI) 2020.04.13 295 0
3065 기쁜 소식 전하며... (12)   하영광 2020.04.09 683 1
3064 영성책방(8) 최영기 목사의 "목자의 마음 (4)"가 업로드 되... (1) 명성훈 (BCGI) 2020.04.06 230 0
3063 코로나19시대와 예배에 대한 단상 (5) 김병태 2020.03.31 543 2
3062 영성책방(7) 최영기 목사의 "목자의 마음 (3)"이 업로드 되... 명성훈 (BCGI) 2020.03.30 134 0
3061 주일 예배, 제3의 선택(최영기 목사님 페북) (6) 구본채 2020.03.26 822 5
3060 영성책방(6) 최영기 목사의 "목자의 마음 (2)"가 업로드 되... 명성훈 (BCGI) 2020.03.23 196 0
3059 신천지 추수꾼 폭로 맞춤 영상 (4) 구본채 2020.03.20 499 4
3058 영성책방(5) 최영기 목사의 "목자의 마음 (1)"이 업로드 되... 명성훈 (BCGI) 2020.03.16 355 2
3057 영성책방(4) 헨리 나우웬의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가 업... (2) 명성훈 (BCGI) 2020.03.09 342 1
3056 교회의 방향과 확신(휴스턴 서울교회 연수보고서) (6)   박상민 2020.03.05 353 1
3055 깨닫는 아픔과 기쁨(휴스턴 서울교회 연수보고서) (9)   나종열 2020.03.04 401 5
3054 가정교회 세미나와 연수를 다녀와서~ (3)   이영은, 김미숙 2020.03.03 311 1
3053 코로나 19로 인한 교단의 결정과 교회의 대처를 온라인 예배로 결정한... (2)   이재익 2020.02.28 1154 5
3052 작은 교회의 특권과 기회! (3) 김명국 2020.02.27 607 1
3051      중단되지 않은 공예배와 특별한 가정예배로의 기회! (10) 김명국 2020.02.27 682 1
3050      코로나19 특별 기도회를 위한 말씀 (2) 김명국 2020.03.03 326 0
3049 나라가 어려운 곤경에 처했을 때 교회가 드릴 기도 (9) 배영진 2020.02.24 881 3
검색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