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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인가? 벽돌인가? (가정교회 일일특강 - 토론토 지역 연합)
권은수 2019-03-22 16:52:01 811 10

지난 토요일에 목자목녀 기초다지기를 하고 월요일날 목회자를 위한 일일특강이 이어서 진행되는 경사가 토론토에 있었습니다. 지난 여러 동안 토론토지역에서 목회자 세미나등에 50~60 정도면 많이 모였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나면 여러가지 사정으로 자리를 떠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일일특강 참석자 100명을 목표로 기도하고 준비할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지역 목사님들과 함께 금식하며 준비했습니다. 주위 분들에게 권면하시고 분이라도 오시도록 최선을 다하시는 지역 목사님들을 보며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고자 섬기시는 간절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참석자 명단이 명씩 늘어나서 90명이 넘는 분들이 토론토 지역뿐 아니라 몬트리얼, 오타와, 런던, 배리등에서 일일특강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지역목회자들과 목민교회 성도들이 오시는 분들을 환영하고 섬겼습니다. 등록안내를 하느라 최목사님 강의가 시작할 때쯤 자리에 앉았습니다. 간결하면서도 명료하게 성경적 기초를 제시하여 듣는 사람들이 확신을 가지도록 하시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최목사님의 강의에 시간 가는 몰랐습니다. 목회적 한계에 부딪혀 무디어지는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기뻐하는 교회를 하는 것이 현실에서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말씀으로 목회자를 설득하는 모습을 보며 교회가 세상에 소망되게 하시려는 아버지의 간절함이 전해져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성경적 교회는 믿는 사람이 믿고, 믿는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고, 신앙생활이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가정교회는 목회방법이 아니라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성경으로 돌아가자 정신을 잡아야 하는데 선배들의 방법을 잡아서 변질이 되었습니다."

 

목회자의 내면이 깊이 다루어져 본질적으로 변화되는 과정이 없이 잠시 타오르는 열정으로 모두를 어렵게 하여 실패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시며 세미나 다녀와도 절대 가정교회 이야기를 하지 말아라. 성도들이 걱정한다 말씀을 번이나 하셨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우는 것이 목표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어떻게 이루어 것인가를 고민하며 속도를 조절하여야 프로그램으로 끝나지 않고 교회가 세워지게 있다고 하셨습니다.



틈틈이 시간을 내어 리포트라는 이유로 분에게 소감을 들을 있었습니다. 가정교회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 목회에서 한계에 부딪히신 분들, 사역에 도움이 같아 오신 분들, … 저마다 오신 이유들은 다르지만 세미나가 정말 좋고 도전이 된다는 공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누군가를 그렇게 헌신적으로 섬기며 사랑하고 싶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안정적인 흐름에서 벗어나 변화를 만드는 자체가 부담이 된다고 솔직하게 마음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다른 분은 채워지지 않는 필요중심으로 하다 보면 지뢰밭을 걷는 같은 상황이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런 상황으로 가지 않고 저렇게 하면 되는 구나하고 깨닫게 되었고 함께 하나님의 소원을 위해 마음을 모을 있도록 목회 방향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목민교회 곽웅목사님의 간증은 배운 대로 하며 단순하고 쉬워진 목회, 주님 원하시는 대로 쓰임받는 신실한 종이 되는 것이 모두가 행복한 목회의 핵심임을 다시 각인 시켜 주었습니다. 김동진 목자님은 누군가를 사랑으로 섬기며 헌신하는 것이 스스로 한계에 부딪히며 그만하고 싶다 신앙의 위기감을 가져 왔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고백의 끝에서 포기가 아니라 결국 자신이 죽고 예수님이 사는 기적을 경험하게 되었고 섬김의 행복을 누린다고 하였습니다. 자아가 죽어 힘들어하고, 뜻대로 살고 싶어 지식만 무성한 열매 없는 나무가 되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게 하는 간증이었습니다.

 



최영기 목사님의 마지막 권면은 우리 목회 현실에 대한 공감이자 나가야할 방향에 대한 힘있는 도전이었습니다. 힘든 목회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뜻대로 섬기려고 몸부림치는 모습이 감사하지만, 한편으로는 생계와 자녀등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안전한 목회를 하고 있지는 않은 돌아보아야 한다는 말씀에 속마음을 들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목회적 상황을 이해는 하지만 하나님 앞에 나에게 뭐라고 하실 생각하며 처음 목사가 마음을 회복해서 사그라진 불씨를 다시 불태우며 독립투사처럼 일어나라는 말씀은 목회사역의 마지막을 여전히 떨림으로 살아가는 최영기 목사님의 간절한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어떤 분이 쿠키를 구우면서 여러가지 이유로 가지를 재료를 넣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엄마가 구워 쿠키를 받고 엄마, 쿠키가 벽돌 같아하며 없어 가지고 놀았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빼버린 재료때문에 먹을 없는 벽돌이 되어버린 쿠키처럼 우리 목회나 교회도 변질될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독립투사 정신을 가지고 마음껏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우리 모두이기를 소망합니다.

 



이런 마음을 불식하듯이 감사하게도 세미나 마지막까지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최목사님의 초청과 도전에   분이 미나에 가겠다고 헌신하였고, 비록 참석을 못하였지만 가겠다고 하신 분들도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 VIP 너무나 많은 토론토에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회복되어져 하늘 나라에는 날마다 잔치가 열리고, 땅에서는 교회가 소망임을 고백하며 더욱 열심히 맛난 쿠키를 굽기 위해 헌신하려고 합니다.

 


리포트 권은수

최영기목사 : 권은수 목사님,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사진,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글, 100점짜리 보고서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03.22 17:31)
곽웅 : 권은수 목사님! 100점 축하드립니다ㅎㅎ 유익한 보고서를 위해 일일특강 동안 인터뷰도 하시고, 틈틈히 기록하신 결과가 나와서 기쁩니다. 일일특강 마치고도 무척 바쁘신 줄 아는데 보고서 날짜도 잘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03.22 19:56)
백인호 : 제목이 확~~ 다가오네요. 벽돌 안 먹이고 쿠키 먹이려면 쿠키를 굽는 마음처럼 정확하게 열심히 사역해야겠습니다. 회이팅~~~!! (03.22 22:46)
양수지 : 그날의 도전과 설렘이 다시 살아 나는군요~ 권목사님, 꼼꼼하고 알찬 내용 감사합니다~~!
시간 없으신 목사님이 이렇게 시간 많이 드는 섬김을 해주시니 더 감동이고 유익이 되네여~^^*
우리 최목사님의 뒤를 이어 똑같은 쿠키 잘~ 구워 내도록 우리도 후배들에게 그렇게 전하겠습니다~~
가정교회가 목표가 아니고, 신약교회 회복에 다른것이 발견 되다면, 즉시로 그걸 하시겠다는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최목사님 감사 감사드립니다~~♡♡♡ (03.23 09:08)
권은수 : 다른 사람을 성공시켜주는 섬김은 내가 잘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시행착오를 줄이며 계속 전진할 수 있도록 잘 전수하고 이끌어주어 마침내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로 같이 세워가는 것이라는 것을 깊이 느끼는 세미나였습니다.
정제된 그러나 분명한 도전으로 우리를 깨우시는 말씀과 마지막까지 하나님이 마음 편하게 쓰는 종이 되도록 끊임없이 살피시는 겸손을 보여주신 최목사님, 그 길을 따라가며 본이 되어주시는 지역 목사님들, 마음 편히 쓰는 종은 어떻게 하는지 알게 해주는 지역목자님들 ... 함께 할 수 있음이 축복이고 이런 곳에 저를 두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한 글인데 100점으로 격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타오르는 불꽃이 되어 벽돌이 아니라 쿠키를 잘 만들겠습니다^^ (03.23 09:39)
김성은 : 최목사님 강의는 들을수록 더 듣고 싶어지는 매력이 있습니다. 강의를 통해 도전해 주신 것 중에 몇가지 실천하고 있습니다.
늘 보고 배울 수 있는 곽목사님 내외분과 목민교회가 가까이 있어서 든든하고 좋습니다.
생생하게 전해주시는 권목사님의 리포트를 읽으니 그날의 감동이 다시 몰려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저도 맛있는 쿠키 만들어보겠습니다. (03.23 11:33)
김현배 : 100점짜리 보고서 저도 축하드립니다. 모든 목사님 사모님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저도 함께 동참 할수 있어서 기뻤고 일주일 내내 강의 내용이 마음속에 살아 뜨거움을 느꼈습니다. 자칫 지쳐가는 마음에 은혜의 단비를 험벅 맞은듯 감동의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03.23 12:58)
서윤주 : 벽돌 구운 장본인 자수합니다. ㅠ 사실 재료 중에 뺀건 딱 하나였습니다. 베이킹소다가 없었는데 레써피에 넣으라는 양이 half teaspoon 밖에 안되길래 우습게 보고 그냥 패스했더니 벽돌이 되더라구요. 에궁ㅜㅜ
원래 하라는 일을 순종해서 하는건 잘하는데 절대 "그대로"는안하는 저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최목사님이 강조하시는 "성경에서 하라는 건 하고 하지 말라면 안하고"에 단어 하나 더 넣기로 했습니다. "내 생각대로 하지 말고 하라는대로 그.대.로. 하고!" ^^;; (03.23 18:05)
김기섭 : 맛있는 쿠키 냄새가 진동하는 리포트립니다. 세밀하고 정교하고 치밀하게 준비한 일일특강이 대박을 치셨네요. (03.24 07:49)
전정란 : 권목사님 리포트를 위해 인터뷰 하셨던거 좋은 생각 이셨던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03.27 19:59)
이창순 : 보고서 통해 다시 리뷰할 수 있고 놓친 부분도 알게되어 참 좋네요. 윤주 사모님 쿠키 일화는 인사이트가 있었습니다. "으르신" 말씀은 하나도 빠뜨리면 안돼요! (03.27 20:56)
신광섭 : 은혜의 글입네요. 감사합니다. (04.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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