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사역에 대한 질문과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서 가정교회 목회를 하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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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녀님들과 이렇게 놀았어요 ( 헵시바 송년 잔치 아이디어 공유합니다.)
정희승 2018-12-20 11:52:08 748 8





목녀님들의 모임인 헵시바 모임에 궁금해 하시는 사모님들께  혹시 아이디어가 될까 싶어 나누어 봅니다

12월에는  연말이고 해서, 전체 모임을 송년파티처럼 가져 보았습니다.  

음식은? 이번에는 각자 자신있는 요리 접시 가지고 와서 풍성하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목녀 사람 , 사람에게 전하는 격려와 칭찬의 메시지를 담은 크리스마스를 제가 먼저 오고, 나머지 공백은 우리 목녀님들이  돌아가면서 빈공간을 메꾸게 했습니다.

일명 카드 돌려 쓰기 ^^ 




우리는 해마다 이것을 하는데, 어떤 목녀님은 힘들 마다 카드의 적힌 격려의 말이 힘이 되어 해마다 모은다고 합니다.

다들 열심히 쓰고 있지요?

맛있는 식탁의 교제 후에,우리는 “ 5 나의 자랑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안해요.” 라는 말을 달고 산다는 목녀님들을 위로하고 싶어 만든 시간입니다. 작은 메모지에 나의 5 얼굴을 그리고, 모두 5 아이가 되어 아이처럼 자기 자랑을 하게 했습니다. 서로 말도 놓고, 이름을 불러주는,  일명 야자타임을 가졌습니다.  맘껏 어린 시절 자기 자랑을 하고 나니, 목녀님들의 얼굴이 밝아 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5 아이로 돌아가는 가벼움과 자유함을 누려 보았습니다.

자기 자랑을 제일 목녀님들께는 상품도 주었습니다




 다음 순서로는 서로의 감정 읽어 주기 게임 가졌습니다.  

목장은 자신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아니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이라고 알고는 있지만, 사실 우리는 감정을 표현하는 말들을 많이 알지 못합니다.

정해진 3분의 시간에 감정을 나타내는 형용사를  제일 많이 사람에게 상품을 주겠다고 했더니, 대부분 20 이상을 넘지 못했고, 28개를 분이 가장 많이 목녀님이어습니다. 그리고, 본격 게임을 보았습니다.

감정 읽어 주기 게임은 사람이 자신이 당한 어떤 사건이야기를 이야기 하고, 내가 느꼈던 감정은 어떗을까? 물어 보면 , 다른 사람들은 듣고,  테이블에 놓여 있는 여러가지 감정 표현 단어 카드를  집어서 설명해 줍니다

, 자신의 감정을 제일 정확히 말해 사람에게 상품을 줍니다.

예를 들면,

제가 지난 주일 오후에 권사님들과 같이 김치 바자회를 위한 김장을 도와 주기로 했는데, 아이들 라이드 때문에 그만 깜빢 잊고, 집에 와버렸어요.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권사님꼐 전화 드려서 권사님, 지금이라도 갈까요?” 물어 보았더니

괜히 오시면, 걸리적 거리만 하니, 오시지 마세요. 여기 거의 끝났어요.”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말을 들었을 나의 심정은?

그러면, 목녀님들은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여러 감정 카드를 들고,그 때 저의 감정을 읽어 줍니다. 

그중에 제일 정확했던 감정 카드는

당황스럽다.” “ 묘하다.” “ 날아갈듯 가볍다.” 라는 단어카드로 저의 심정을 말해 주신 목녀님이셨습니다.

처음에는 걸리적 거린다는 말에 당황스러웠지만,  오지 말라는 말에 한편으로는 좋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묘한 감정이 들었다가.. .. 안하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날아갈 가벼워 졌다.” 라고 설명한 목녀님꼐 상품 드렸습니다.  ㅎㅎ

 

이렇게 돌아가면서, 우리는 서로의 사건을 이야기 주고, 감정 카드를 사용해서, 느꼈던 감정을 제일 정확히 말해 목녀님들께 상을 주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삶을 나눌 ,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는 보다 감정을 읽어 주는 만으로도 위로가 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담 떼기.” 게임을 했습니다. 신문지를 구겨 공을 만든 , 그것을 자기가 원하는 신체 부위에 붙이고, 그런지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습니다. 시간을 통해 마음의 무거운 짐과 기도 제목, 소원등을 자연스럽게 나누었습니다.

예를 들면, 귀에다가 신문지 공을 붙인 목녀님은 " 새해엔 말하기 보다 듣는 것을 더 하고 싶어요" 라고 소원했습니다.

엉덩이에 신문지 공을 붙인 목녀님은 엉덩이가 무거워서, 부지런히 섬기질 못했는데, 새해엔 가볍게 살고 싶어요.” 

입에다 붙였습니다. “ 올한해엔 잔소리 그만하고 싶어요 ㅎㅎ

그렇게 자연스럽게 자신의 소원들을 나누고, 일어나 함께 손잡고 사람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해 주었습니다.

 

송년 파티 , 뭐니 뭐니해도  선물 교환이 있어야 하지만,  목장 식구들 섬기기에도 빠뜻한 목녀님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여  flowing time 가졌습니다. 안을 살펴보면, 괜찮은 물건인데,, 나에겐 이제 필요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사서 한번도 입어본 , 구두, 쓰고 안쓴 가전제품, 액자, 기타 등등.. 우리는 서로 가져 상품을 자랑하고, 필요한 사람에게 나눕니다. 안들지만, 풍성한 나눔 때문에 넉넉해 집니다.

 

 우리 목녀님들은 이렇게 한바탕 웃고  나면, 다시 일어설 힘을 얻는다고 합니다.  여기서 배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목장에 가서 본다고 하네요~~

 

최전선이 무너지면 후퇴할 밖에 없다는 생각에  영혼 구원의 현장 최전선에서 수고하는 목녀님들을 위해 중보하고, cheer up 주는 것이 내가 할일이다.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요즘엔 저도 아이디어가 딸리는 ,  다른 교회에서는 어떻게 하나 가끔 궁금합니다.

나누어 주실 분은 계실까요? ㅎㅎ







구정오 : 우와 올해 초 늘푸른 교회에 가서 정희승 사모님께 헵시바 모임에 대해 듣고 도전과 감동을 많이 받았는데, 이렇게 좋은 모임을 상세히 정리해주시고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쉬~~사모님 짱이십니다^^
이래서 늘푸른교회는 목녀님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행복하고 영적으로 재무장되니까 잘 될 수밖에 없는가 봅니다^^
Merry Christmas~!! (12.20 15:47)
김승관 : 가정교회 최전선, 가장 수고하는 목녀님들을 위로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실행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재미있고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대로 따라해도 은혜가 넘치겠습니다. ♡♡♡ (12.20 18:06)
최영기목사 : 나눔터에서 토론방으로 옮겨달라는 부탁을 들어주어서 고맙습니다, 정희승 사모님.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입니다. (12.20 21:37)
임관택 : 송구영신예배 드리고, 모임을 하려고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사모님 감사합니다! (12.21 00:21)
조근호 : 정희승 사모님 ^^ 고마워요 ㅎㅎㅎ (12.21 01:26)
이은진 : 늘푸른 목녀님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울려퍼지는 듯 합니다. 신선하고 감동적인 아이디어를 아낌없이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21 16:14)
전안숙 : 정사모님~사모님께 배운대로 올해 소망교회도 매달 헵시바목녀모임 하면서 우리 목녀님들이 많이 밝아지고 함께 힘내고 있습니다. 저희도 송년모임때 플로잉하면서 즐거웠네요. 일단 늘푸른교회 헵시바모임을 벤치마킹하고 있으니 새로운 아이디어는 조금더 기다려주세요~나눔 감사드려요^^ (12.21 23:45)
정희승 : 반가운 전안숙 사모님~~ 사모님의 센스가 늘 존경스러워요~~ 헵시바 모임도 잘 적용하신다니 기뻐요... 이번에 한국 가서는 사모님께 제가 배워야 할 것 같아요...새로운 아이디어 기대합니다. (12.22 16:03)
서승희 : 정희승 사모님~ 감사합니다. 울 교회 송년모임에도 적극 활용할께요~^^ (12.26 01:20)
이수관 : 정말 기막힌 아이디어네요. 정 사모님은 어디서 끊임없이 이런 아이디어가 나오지요? (12.26 10:09)
강경매 : 역쉬!!! 정...희...승...사모님 입니다.
글을 읽고 사진만 보는데도 여기까지 웃음과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아요:)
귀한 나눔 감사합니다. (12.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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