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사역에 대한 질문과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서 가정교회 목회를 하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좋은 목사, 좋은 교인(서울강동 동암교회)
최영기목사 2018-12-11 21:24:45 737 3

 

손근석/주준희 내외 (서울강동 동암교회)

 

서울강동구에 있는 동암 교회(손근석 목사)에서 127()~9()에 부흥집회를 인도하였습니다. 2018년도 하반기 마지막 집회였습니다.  사실 두 개의 집회가 더 예정되어 있었지만, 아내의 건강 때문에 취소하였습니다.

 

동암 교회는 38년 된 교회이고, 창립하신 목사님이 32년 담임하시다가 은퇴하시고, 8년 전 손근석 목사님이 2대 담임 목사로 부임하였습니다. 부임 후 2년 될 때 가정교회를 시작했으니까, 가정교회 역사가 딱 5년입니다.

 

우리 주위에 보면, 좋은 목사님이 못된’ 교인들을 만나 고생을 하는 것을 종종 봅니다.  그런가 하면 좋은 교인들이 못난담임 목사를 만나 고생을 하는 것도 자주 봅니다. 좋은 목사와 좋은 교인이 만날 수는 없는 것인가, 생각했는데, 동암교회가 바로 좋은 목사와 좋은 교인이 만난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

 

개척해서 32년을 섬긴 초대 목사님 뒤를 이어 후임이 되어 담임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았을 텐데, 전연 갈등이 없이 교회가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가정교회로 전환할 때에도 교회를 떠난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담임 목사와 교인들 간에 긴장감이 없는 교회에 와서 집회를 하니까 무척 마음이 편했습니다. ^^; 교인들이 착하니까, 집회 결과도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집회가 끝난 후 손근석 목사님이 보낸 카톡 일부를 옮깁니다.

 

목사님....한 성도님이 문자를 보내주셨어요...가나혼인잔치같은 집회였다고^^ 첫날보다는 둘째날이 둘째날보다는 오늘이 더욱 은혜스러웠다고^^ 정말 그랬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말씀전해주신 목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VIP들도 26분이나 오셨고, 목자목녀 헌신자들도 다른 교회에 비하면 적을 수 있지만 꼭 기다렸던 분도, 혹은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분도 결단하시는 역사도 있었습니다. 운전하고 오면서는 제가 섬기는 목장의 한 형제자매가 목자 헌신하겠다고 문자를 보내왔네요~~한동안은 부흥회의 은혜 나눔이 끊이질 않을 것 같습니다^^ 목사님.”

 

이런 카톡을 보내서 집회를 인도한 사람에게 보람을 심어주는 것이 목회 센스입니다. ^^; 손 목사님은 나이가 쉰밖에 안되었고, 이런 목회 센스를 갖고 있으니까가정교회를 잘 할 것 같습니다.  1~2년 후면 평신도 세미나도 충분히 개최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기도해 주신 123 기도 요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내일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박명국 :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국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게 도와주시고 열매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안녕히 돌아가세요 근데 이번에는 123 기도제목이 안 왔네요 (12.11 21:43)
최영기목사 : 123 기도 요청 이메일 수신인이 많아서 스팸으로 처리되어 돌아오는 아수라장 가운데 박 목사님에게 전달이 안 된 모양입니다. 다음 것부터는 정상적으로 받으실 것입니다. (12.11 22:08)
김명국 : 가까이 있는 동암교회가 큰 은혜를 받으심을 함께 기뻐합니다!! 원장님 여러가지 힘든 여건 가운데서도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시는 모습에 감사 드립니다. 안전하게 평안하게 귀국길에 오르시기 빕니다. (12.11 22:32)
조근호 : 이 글을 읽으니 저도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
원장님 ^^ 수고 많으셨습니다. (12.11 23:01)
손근석 : 지난 주간 서울에 하루밖에는 있지 못하셨다는 강행군 속에서도 올해 마지막 집회로 저희 교회에 오셔서 큰 은혜의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흥회 마치고 성도들의 카톡 프로필에 "행복은 은혜다" "염려는 불신이다" 이런 글귀가 써 있는 것을 보면서 다들 은혜 많이 받으셨구나~~ 감사의 마음과 이런 감사의 마음이 내년을 준비하는 성도들의 삶과 사역에 나타나겠구나 하는 기대의 마음이 커지는 요즘입니다^^ (12.12 00:46)
계강현 : 손목사님~, 사모님 얼굴도 봐서 좋네요. 부흥회가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됨을 축하드리며, 최 목사님 부흥회하고 나면 몇 년안에 평세를 개최하곤 하니 곧 그런 소식이 전해지겠네요.^^ 원장님도 고생하셨습니다. (12.12 04:13)
곽성룡 : 이런 교회에서 집회하면 큰 부담이 없어서, 참 좋았겠습니다. 그런데 두 집회를 취소하셨다고 하시니 사모님 건강이 걱정이 되네요. 목사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2.12 05:27)
구정오 : 사랑하는 손근석목사님
정말 기쁘고 감사한 부흥회 소식이네요^^ 기도에 넘치도록 응답하신 하나님(제게는 조금 뒤늦게라도 123기도가 옮)과 수고하신 최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동암교회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12.12 15:31)
전순미 : 최목사님~ 올해 마지막 집회까지 혼신의 힘을 댜해 은혜롭게 마무리하심에 참으로 감사드리고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12.12 23:41)
이남용 : 토요목장 식구들과 하루 참석하여 무지 은혜받은 1인입니다. 분가 전 같은 지역목사님이셨던 손근석목사님께도 최영기목사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 (12.13 01:52)
명성훈 : 최영기 목사님의 부흥회 결과가 좋고, 부흥회 후에는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토양이 된다고 하니 내년 5월달에 예정되 최목사님 부흥회가 기다려지고 더 기도로 준비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최목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암교회를 축복합니다. (12.13 23:06)
정태원 : 퇴임 후가 이전보다 더 행복하시고 은퇴후 많은 집회로 길에서 죽겠다는 말이 무엇인지 아시겠다는 최 목사님 힘껏 달려오신 한 해를 마무리 하시고 더욱 소망이 가득한 한 해를 맞이하시길 기도함니다 (12.14 03:34)
김승관 : "가정교회는 어른이 하라는 대로 하는 것이다."라는 최영기목사님 말씀에 일컫는 어른이 짐짓 예수님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도 되는데, 대뜸 그 어른이 누구냐고 물었던 저였습니다.

보고 배울 수 있고, 믿고 따를 수 있는 어른이 계셔 행복한 시절입니다.

감사합니다. 조금만 더 건강하세요. 사모님 ㅠ

(12.14 05:22)
김승관 : 평택 참사랑교회(김기태 목사님) 1박2일 세축다지기 룸메이트 손근석목사님 반갑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출산하신 용감한 사모님 궁금했는데, 대단히 존경스럽습니다.^^ (12.14 05:25)
반흥업 : 내년 저희 교회 집회도 기대가 됩니다. 그때도 꼭 센스있는 톡 보내드리겠습니다^^ (12.17 16:58)
김석만 : 원장목사님 동암교회집회 뿐만 아니라 저희 지역목회자들 코칭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손목사님 주께서 주실 은혜가 기대 됩니다.^^ (12.2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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