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사역에 대한 질문과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서 가정교회 목회를 하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장애인과 가정교회를 사랑합니다 (수원 등불감리교회)
최영기목사 2018-12-02 19:49:42 436 7

장병용 목사/서은영 사모 (수원 등불감리교회)


수원에 있는 등불감리교회(장병용 목사)에서 1130()~122()에 부흥집회를 인도하였습니다. 장 목사님은 26년 전에 지하를 빌려서 등불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가까웠던 장애인 친구가 미술에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었지만, 사회의 냉대에 못 이겨 유서 한 장 달랑 남기고 강물에 몸을 던져 자살한 것이 충격이 되어, 장애인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발달 장애(지능 장애/자폐증/정신 질환)를 가진 어린이들을 미술과 음악을 통해 치유하는 사역인데, 이를 통해서 이들이 자기 표현을 배우면서 정서적으로 살아나고, 관계성도 좋아지며. 이런 결과를 보면서 우울증에 시달리는 대부분의 부모들도 살아난다는 얘기를 들을 때에는, 너무나도 감동이 되었습니다.

 

2008년에는 장애인아트센터인 ‘아름다운 등불’을 건립하여 이들의 작품을 전시하는데, 작품들이 좋습니다. 비장애인들과 더불어 음악 콘서트도 갖는데, 수준이 높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예술가들은 영감을 짜내야 하지만, 장애자들은 내면 세계에서 자연스럽게 영감이 끓어오르기 때문에 예술성이 높다고 합니다.

 

교회와 상관이 없어 보이는 이런 사역을 하시는 분이 가정교회에 매료되어 매니아가 되었다는 것이 신기한데, ^^; 국제 가사원 주소록에 등재하면서 보내온 장목사님이 쓴 자기 소개서의 일부를 여기에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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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교회란 무엇인가’, ‘목사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예수를 따를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기도 속에 살아왔습니다. 본질적인 교회를 추구하며 한국교회의 개혁을 외치며 글을 쓰고 그 대안들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그 열매로 장애인을 섬기는 사회선교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하는 문화선교를 접목시킨 새로운 교회(선교) 모델인 에이블아트센터를 건립하고 장애인 문화선교 사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늘 신약교회와 같이 철저하게 성경대로 사는 신앙공동체, 작은 예수로 예수를 따르는 제자공동체,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공동체를 꿈꾸워 왔는데, 실제로 내 목회 현장에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지금 한국교회의 문화와 시스템 속에서는 예수의 삶이, 제자의 삶이, 섬김의 공동체가 어렵겠구나 라고 고민하면서 지내다가 가정교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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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로 전환하기 위해서 큰 대가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예술 사역, 문화 사역을 같이 했던 절친한 친구들이 교회 사역 방향이 바뀌었다며 교회를 떠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가정교회에 대한 확신이 너무나도 커서 포기할 수 없었고, 가정교회의 열렬한 전도사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

 

목자로 자원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분가를 못했는데, 이번 부흥회를 통해 목자 목녀로 헌신한 사람들이 많이 생겨서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하며, 이번 부흥회를 분기점으로 가정교회가 힘차게 도약할 것 같다고 장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기도해 주신 123 기도 요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심영춘 : 가정교회 안에 참 엇진 목사님들이 많은 것에 감사드립니다. 등불감리교회가 원장님 집회이후 더 도약할것 같습니다.^^; (12.02 21:23)
조근호 : 장목사님 ^^ 이번 집회로 등불교회가 날개를 달고 나는 기회가 될 줄 믿습니다.^^
원장님 ~ 수고 많으셨습니다! (12.02 23:03)
김형수 : 장 목사님 가정교회 만나 마지막 미해결과제를 풀어낸 그 감격과 감동이 수원지역에 신선한 에너지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집회가 또 한번의 도약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온 마음으로 축하 드립니다. ^^ (12.03 18:45)
송영민 : 장병용목사님 휴스턴에서 연수갔을때 저의 전 기수로 뵜던거 같아요.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사명과 가정교회사역에 아름다음 열매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12.06 21:08)
석정일 : 장병용 목사님과 교제하고 교회를 방문하면서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는데.......... 최목사님을 모시고 은혜의 시간을 가지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최목사님 가시는 곳마다 너무나 너무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건강하셔서 오래 오래 섬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12.06 23:42)
장병용 : 최목사님 글이 너무나 과분합니다. 가정교회를 만난 것이 내 목회에 구원이었고, 최목사님을 만나 것이 내 인생에 가장 큰 선물이고 행복입니다. 최목사님의 VIP와 함께하는 말씀잔치는 절묘한 하나님의 드라마 같았습니다. 그동안 기도했던 23명의 알찬 VIP들이 참여해 은혜를 받았고, 9명의 목자목녀 헌신자들이 나왔습니다. 하여 5개 목장이 분가를 할 수 있고, 온 성도들이 가정교회의 새로운 꿈을 가지고 비상하는 영적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최목사님의 등불을 향한 뜨거운 마음과 우정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중보한 123기도요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도 123기도요원으로 가입해서 사랑의 빚을 갚고, 가정교회운동에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겠습니다. 헌데 최목사님 '등대'가 아니라 '등불'입니다.ㅎㅎㅎ (12.07 04:51)
최영기목사 : 등불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웬일인지 등대라고 적었네요! ^^; 제목 수정했습니다. (12.07 07:32)
은샘공동체 : 장병용목사님~~ 수원 버드내노인복지관과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근무하다. 대전 유성구 신성동에 은샘공동체와 은샘교회를 개척하고 장애인들을 돌보며 교회를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수원에서 장병용 목사님을 만났고 ~~ 장애인을 향한 아름다운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은샘공동체는 장애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실천현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가정교회를 백운현 목사님 통해 소개받고 지금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장병용목사님 뵙고 장애인사역과 가정교회 사역을 나눌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2.1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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