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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련된 공간입니다.
 
 
짜장면 배달 할 수 있다면 (동해동부중앙교회)
최영기목사 2018-11-20 04:58:13 1178 8


정연홍/심용자 내외 (강원도 동부중앙교회)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가정교회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명예를 지난 주말에 동해에 소재한 동해동부중앙교회(정연홍 목사)가 누렸습니다. ^^;

 

동부중앙교회는 60년 된 교회입니다. 한때는 장년 주일 출석이 500~600명이 되는, 동해에서 가장 큰 교회였지만, 정연홍 목사님이 부임했을 때에는 노인만 약 20명 남은 쇠락한 교회가 되어 있었습니다오랜  갈등 가운데 단련(?)된 중직자들 때문에 정 목사님이 1년을 못 견딜 것이라고 했는데, 25년을 버텨서 오늘까지 왔습니다.  ^^;

 

15년 전에 가정교회로 전환했습니다. 가정교회 외에는 답이 없다는 확산과 절박함에, 멀리 강원도에서 경기도에서 열리는 지역 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했습니다. 지금은 강원도에도 지역 모임이 생겨서 정 목사님이 지역목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지방 도시가 그러하듯이 동해도 계속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약 20명이 교회를 떠났다고 합니다. 장년 주일 출석 100명에서 20명이 빠져 나가니까 세미나 개최 자격 미달이 되어서 세미나를 취소하려고 했는데, 제가 예정대로 개최하도록 권했습니다.

 

20명이 교회를 떠난 것은 교회에 문제가 있거나 갈등이 있어서가 아니라, 타지로 전근이 되든지 타지에 직장을 얻게 되어서 였습니다. 세미나를 앞에 놓고 이런 식의 문제가 생기는 것을 가끔 보는데, 교인들의 개인 사정에 의하여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일 같지만, 악한 영의 공격인 수도 있습니다. 어떤 교회가 교인들이 줄을 이어 이주하는 것을 보다 못해   교인들이 떠나지 않게 해달라고 집중적으로 기도했더니 교인들이 더 이상 떠나지 않더라는 예도 있습니다. 세미나를 취소하는 것은 악령에게 지는 것 같아서 예정대로 진행하라고 권했습니다.

 

교인들이 월차를 내고 휴가를 내어 즐겁게,  신나게, 섬겼습니다.  밝은 얼굴, 즐거운 표정에서 세미나를 섬기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이요 영광이라고 생각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  이런 섬김에 열매가 없을 수 없었습니다. 전국구에서 참석한 사람들이 한 명도 빠짐 없이, 헌신을 했습니다. 목자 목녀가 아닌 사람들은 목자 목녀로 헌신했고, 목자 목녀로 섬기고 있는 사람들은 영혼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교회 본질에 집중하겠다고 헌신하였습니다.

 

정연홍 목사님이 강의 마지막 즈음에 이런 유머를 던졌습니다. 한 집사님이 죽어서 천국에 갔더니, 사역하느라 수고 했다고 예수님께서 진수성찬으로 대접했습니다. 그런데 장로님들은 그 옆에서 초라하게 짜장면을 먹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어떤 대접을 받나 싶어 둘러보아도 목사님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디에 계시냐고 예수님께 물었더니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짜장면 배달 갔다.”

 

여기까지는 들은 적이 있는 유머였습니다. 그런데 반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정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제가 천국에 갔을 때, 장로님들과 집사님들을 나보다 더 높은 사람들이 되어 있어서, 제가 이분들을 위해 짜장면을 배달해야 한다면 너무나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남을 성공시켜 주는 리더십의 진수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박명국 : 원장 목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 세미나를 주최 하신 정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에게 하늘 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11.20 05:03)
오민아 : 강원도에서 처음 세미나를 개최하는 영광과 특권을 누린 동부중앙교회와 목사님사모님 그리고 오랜시간 기도와 섬김으로 준비하느라 애쓰신 성도님들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감동의 물결이 제주까지 느껴집니다.^^ (11.20 07:37)
심영춘 : 원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강원도 동해에서 평세가 열렸다는 것 자체부터 의미가 큰 것같습니다. 동부중앙교회의 역할이 앞으로 더 기대가 됩니다. 천국가서라도 짜장면을 배달 할 수 있다는 정연홍목사님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11.20 07:58)
박창환 : 정연홍 목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11.20 15:49)
구정오 : 최목사님의 기쁨의 얼굴과 정연홍목자님의 눈물이 어우러진 얼굴이 오버랩되면서 감동을 배로 다가옵니다.
정연홍목사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예수이름권세로 승리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최목사님 많이 뿌듯하겠습니다^^ (11.20 15:55)
강현구 : 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정목사님 저희 목자 부부가 가서 많은 도전과 은혜받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11.20 17:44)
이남용 : 할렐루야~ 승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평세를 섬긴 동해동부중앙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하며 동해 땅 가운데 성령의 새 바람, 영혼 구원의 새 바람이 불게 될 줄 믿습니다 ^^ (11.20 17:52)
김정록 : 축하합니다~ 정연홍 목사님, 앞으로 하나님께서 더욱 귀하게 쓰실 교회가 되도록 축복합니다~ (11.20 18:20)
이남용 : 이제 곧 한라에서 백두까지 가정교회가 곶곶에 세워져 주님이 기뻐하시는 영혼구원하는 교회들이 불같이 일어나는, 주님이 이 땅의 교회를 다시 쓰시고자 부흥을 주실 날이 멀지 않음을 동해동부중앙교회의 평신도세미나 개최를 보며 느껴집니다. ^^ (11.20 20:32)
김기태 : 정연홍목사님의 고백이 감동입니다. (11.20 21:42)
이재철 : 강원도에서 첫 평세, 정목사님과 동부중앙교회 멋 있고 자랑스럽습니다!! (11.20 21:59)
조근호 : 정목사님 멘트에 정말 울컥 눈물이 났습니다. 그런 정신으로 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원장님 ~ 수고 많으셨습니다. (11.20 22:10)
임관택 : 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연홍목사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짜장면 이야기 감동입니다~ ^ ^ 오늘 수요예배 말씀에 포함해야겠습니다. (11.20 22:51)
박태규 : 정연홍 목사님 평세를 은혜 중에 마친 것을 축하드립니다. **^^**
(11.21 00:44)
박태진 : 정연홍 목사님, 평신도세미나 개최만으로도 축하를 드릴 일인데,
'강원도 지역에서 첫 번째 개최'라니 더욱 축하 드립니다~^^ (11.21 03:31)
김명국 : 정목사님! 드디어 평세를 섬기셨군요~~ 추카 추카 드립니다.... 강원도로 평세 많이 보내야겠습니다. (11.21 04:04)
전두선 : 강원도에서 첫 평세가 열리니 기쁘고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1.21 04:14)
정연홍 : 모두들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연홍 목사 드림 (11.21 05:56)
김영길 : 마지막 멘트-짜장면 배달-저도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집사님과 장로님들을 위한 일이라면 기쁨으로 짜장면을 배달하겠습니다. 이것이 가정교회에서 자연스럽게 배웠고 몸에 젖어 들었기 때문입니다. 원장님의 좋은 글-감동입니다~^^ (11.21 21:38)
권용덕 : 강원도에 평세의 은혜가 시작되었다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 (11.22 18:22)
계강현 : 정목사님~ 드디어 강원도에서 해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저희 지역에서도 사모님과 예비목자가 4분이나 참석한 평세여서 관심갖고 기도했었는데, 잘 마치시니 감사하네요. 최원장님도 수고하셨습니다.^^ (11.22 19:36)
송경환 : 정목사님, 최목사님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만드시려는 열정이 전해집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11.23 00:15)
임군학 : 강원도 지역에 평세를 개최하는 가정교회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 앞으로 더 큰 은혜의 역사가 강원도지역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됩니다. 섬기신 정연홍목사님과 무엇보다 동서남북 어느 지역이나 신약교회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최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건하세요~^^ (11.23 04:56)
뱍경남 : 강원도에 한 알의 밀알이 떨어졌습니다
정목사님을 통하여 수 많은 가정교회가 열매를 맺기를 기대합니다
지금은 몰라서 그럴 것이지만 나중에 지역 교회가 도전을 받을 것입니다 (11.24 17:49)
박세희 : 웃음끝에 코끝이 찡해지네요 (11.28 03:39)
유태준 : 정연홍목사님의 멘트에 눈물이 납니다. 열심히 따르겠습니다. 악한 영의 공격이라는 원장님의 말씀에 눈이 번쩍 뜨입니다. 깨어있겠습니다. 득달같이 달려들어 댓글로 지지해주시는 가사원 목사님들이 계셔서 참 좋습니다. 행복합니다. (11.29 16:44)
반흥업 : 공감하면서 눈가가 촉촉해집니다. 저도 짜장면 배달하면 좋겠습니다. (12.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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