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사역에 대한 질문과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서 가정교회 목회를 하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가을이 깊어 가듯 세 축이 깊어갑니다.(1박2일 세 축 다지기)
서성용 2018-10-13 06:44:03 676 8

가을이 깊어 가듯 세 축이 깊어 갑니다.(12일 세 축 다지기)

 

  깊어가는 가을 경기남부초원 주관으로 109()~10()까지 평택 참사랑교회(김기태 목사)에서 가정교회 세 축 다지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세 축 다지기 장소인 평택참사랑교회는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서해로 827-25(송담리 614-3)에 위치한 전원교회로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달력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교회였습니다. 이번 모임은 참석한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가을이 깊어 가듯 가정교회 세 축이 깊어가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평택참사랑교회 전경)

 


  이번 세 축 다지기 참석자는 사회: 김명국 목사, 코칭: 최영기 목사 2분과 

김기태 목사(평택 참사랑), 김승관 목사(성남 예담), 김재도 목사(화성 조암제일), 김태영 목사(용인 제자들의), 박명국 목사(성남 한소망성서침례), 서성용 목사(천안구성), 손근석 목사(서울강동 동암), 송경환 목사(이천 수남제일), 이상윤 목사(성남 엘피스), 이원준 목사(남아프리카 선교사), 이호준 목사(천안 성서침례), 임중근 목사(안양 북부), 임호남 목사(천안 큰뜻주님의), 진재봉 목사(수원 팔복), 황대연 목사(시흥 한가족) 이상 15분의 목회자가 참석하였습니다.




(세 축 다지기 참석자들)

   이번에 참석한 15명의 목사님들 중 세축다지기에 처음 참석하시는 목회자가 11분 이었고 2번 이상 참석하시는 목회자가 4분 이었습니다. 참석자 모두가 그동안 가정교회를 하면서 느꼈던 개인의 부족함과 의문점들을 해결하고 그리고 더 성경적인 건강한 교회를 세워보고자 하는 열정으로 처음 시간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그 열기가 뜨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세 축 발제와 토의 그리고 코칭:

첫 날 연합목장 예배(김재도 목사), 삶 공부(황대연 목사), 목장(김기태 목사)에 대한 발제와 토의 그리고 최영기 목사님의 코칭이 있었습니다.




연합목장예배

발표자: 조암 제일교회 김재도 목사(가정교회 10년차)

조암제일교회 소개: 김재도 목사님은 19년 전 조암제일교회에 부임했는데 그때는 싸우는 교회였고 교회 이미지가 안 좋은 교회였습니다. 예배를 중심으로 부임당시 30명에서 현재 출석 장년 250명 교육부서 120(유치부 20, 유초등부 50, 중고등부 45)으로 성장했고 얼마 전 1800평 대지에 건평 560평 교회를 건축하고 입당해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조암제일교회가 현재하고 있는 연합목장예배 중에 몇 가지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주보 -단지 예배에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교회 공통체 이야기를 주보를 통해 담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우리교회 좋은 교회라는 자랑 할 수 있는 교회로 주보가 좋은 도구가 되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목회자 코너에서 칼럼의 주제를 교회 공동체의 따뜻한 이야기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예배 -- 가정교회를 하면서 매주 통합세대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찬양 인도는 장년이 하지만 싱어를 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 장년부가 함께 구성된 찬양팀으로 구성하여 모든 세대가 예배에 참여하게 하고 있습니다. 헌금위원도 유치부, 유초등부도 참여 시키고 있습니다.

또 중고등부, 청년들 까지도 식사 당번과 교회청소도 다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설교 -- 설교는 설득이라는 것에 많은 도전을 받고 예배 형태를 많이 고쳤습니다. 그리고 설교도 강해설교에서 주제설교로 바꿔서 하고 있습니다. 주제 설교 이유는 새신자가 왔을 때 그 vip를 꼭 붙들어야 된다는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강해설교는 지난 설교를 못들으면 vip가 그날 설교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토의:

  세대통합예배에 대한 많은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vip에 관심을 가지도록 설교 적용을 하는 것에 대한 질문과 토의도 많았습니다. 또한 강해설교와 주제설교 어떤 것이 더 바람직한 설교인지에 대한 토의도 있었습니다.

 

코칭:

최영기 목사님은 무엇이 더 좋으냐?’ 보다 무엇이 영혼구원해서 제자 만드는데 더 좋은가?’ 하는 질문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고 주제설교는 성경적이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세대통합예배가 더 성경적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교회마다 장소적 문화적 차이가 있기 때문에 통합예배가 절대 선은 아닙니다. 교회마다 영혼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것에 더 효과적이냐가 성경적인 것이란 코칭을 해주셨습니다.

  교회마다 특징이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조암제일교회의 따뜻한 분위기가 바로 통합예배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칼럼도 교회 공동체이야기를 따뜻하게 쓴다고 하셨는데 바로 이런 내용을 목회자 칼럼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목회자 칼럼이 보고서가 아닌 따뜻한 이야기가 되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vip를 전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설교가 주제설교 입니다. 할 수만 있으면 주제설교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의 탁월한 목회자들은 주제 설교를 잘 합니다. 그들은 주제 설교를 하지만 성경적으로 설교하고 있습니다. 주제 설교가 비성경적인 것은 아닙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매주 주제를 정하는 것이 어려워서 강해 설교를 합니다. 강해 설교의 장점은 본문이 주제가 되니까 내가 하고 싶은 얘기가 아닌 성경이 하고 있는 얘기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설교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중간 중간 쉬는 시간 마다 그리고 저녁에 호텔에서 먹을 간식 까지 너무나 맛있고 푸짐한 간식으로 평택 참사랑교회 사모님과 성도님들의 아름다운 섬김이 있었습니다. 교회도 아름답지만 더 아름다운 참사랑교회의 섬김을 통해 12일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찬양 시간)

 

  사례 발표 전에 이호준 목사님(천안성서침례교회)의 인도로 먼저 함께 뜨겁게 찬양함으로 성령의 인도하심과 지혜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삶 공부

발표자: 시흥 한가족교회 황대연 목사(가정교회 7년차)

 

한가족교회 소개:

한가족 교회는 시흥시 정왕동 단지내 상가교회로 시화공단의 배후 도시에 있는 교회로 201211일 가정교회로 전환한 교회입니다. 전환하기 전 4 부부 집사 가정에서 함께 시범 목장을 시작해서(처음에는 목장 이란 명칭을 쓰지 않고 담임목사와 함께 하는 집사 부부들의 비전모임 이라고 함) 1년 정도 시범목장을 모이고 가정교회로 전환 하였습니다. 삶 공부는 가정교회로 전환하기 전에도 제자 훈련과 일대일 제자양육 성경공부를 했기에 쉽게 정착 했습니다.

 

삶 공부 현황

생명의 삶은 현재 12기 진행 중이고 11기 까지 80명이 수료하였습니다. 새로운 삶은 목자 목녀들을 중심으로 114명이 마쳤고 부부의 삶은 목자 목녀 4부부 8명의 수료하였습니다. 확신의 삶은 2기까지 목자 목녀 부부 10명이 수료하였습니다. 청소년 생명의 삶도 20176월부터 시작하여 2기까지 14명이 수료하였습니다. 어린이 생명의 삶은 2018년 시작하여 1기에 10명이 수료하였고 현재 5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가족교회 삶 공부 특징

어린이 생명의 삶은 김완신 사모님 교재를 사용하고 있고 청소년 생명의 삶은 다운교회 자료를 통해 하고 있습니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 삶 공부 모두 담임목사인 황대연 목사가 인도하고 있습니다.

한가족교회 어린이부는 새가족, 새친구 반, 교문 앞 노방전도, 그리고 삶 공부 등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는 기회를 여러 번 어린이들에게 주고 있습니다. 또 어린이들은 삶 공부에 탈락하면 교회도 안 나와서 탈락하지 않도록 결석하는 어린이들은 다른 날 꼭 보강을 해주고 있습니다.

 

황대연 목사님의 삶 공부 코칭을 위한 질문: 목자 목녀들에게 확신의 삶을 가르쳤는데 목자 목녀들이 목원들에게 확신의 삶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파악해 보니 1)목자들이 너무 바빠서 확신의 삶을 인도할 별도의 시간을 내지 못하고, 2)목원들 역시 별도의 시간을 내서 공부하는 것에 큰 부담을 가지고 있고, 3)목자들 자신도 부족하다고 느껴서 가르치는 것을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목자 목녀들이 확신의 삶을 인도하게 할 수 있을까?

 

코칭:

최영기 목사님 코칭: 확신의 삶을 목자들이 안하는 이유는 평신도가 평신도를 가르치는 것에 자신 없어 하는 이유가 제일 크다. 목자들에게 가르칠 때는 숙제 검사 해주고, 간증만 해주면 돼”, “목원들의 질문에는 간증만 해주면 충분해라고 말해서 목자들이 가르치는 것에 대한 부담을 줄여 줘야 한다. 그리고 확신의 삶 수료할 때 교회에서는 허그식 등 수료식을 성대하게 해 줘서 허그식을 위해서라도 확신의 삶을 해야 하겠다는 동기를 목자들과 목원들에게 심어줘야 한다. 휴스턴 교회 같은 경우 안수 집사, 초원지기 자격에 분가가 여건상(귀국하는 가정이 많아서)어려워 분가대신 허그식횟수를 넣었다. 동기부여를 확실히 하고 그 필요성을 강조 했더니 목자들이 확신의 삶을 잘 하고 있다.

  성도들에게는 죄의식과 의무감을 강조하기보다 돌아오는 유익을 말해주는 것이 더 유익하다. 캐나다의 곽웅목사가 이것을 참 잘한다. “교회에 오면 요즘 자녀들을 키우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교회에서 부모의 삶, 부부의 삶 등을 가르쳐 줍니다. 그러니 이것을 하기 위해서라도 생명의 삶을 꼭 하셔야 합니다.” 라고 도전을 줘서 삶 공부에 성도들을 잘 유도하고 있다.

  어린이사역에 특별히 관심을 갖는 황대연 목사님의 시도는 좋은 시도라고 봅니다. 어린이들도 3축을 놓치면 않됩니다. 어린이들, 청소년들도 지, , 의를 놓치면 않됩니다. 삶공부는 부분을 터치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것을 항상 생각 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사역에서도 세축을 꼭 생각해야 합니다.

  세대통합에 대해 얘기들을 하는데 세대통합을 잘 하기 위해서는 어린이와 청소년기의 과도기를 잘 대처해야 하고, 청소년 장년기의 과도기를 잘 대처해야 합니다. 청소년이 대학교 가기 전에 과도기 때 꼭 장년 생명의 삶을 시킵니다. 고등학교 졸업전에 시간이 있을 때 미리 생명의 삶을 수강 시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빨리 싱글 목장에 소속 시키게 합니다. 이 과정이 세대를 이어주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목장모임

발표자: 평택 참사랑교회 김기태 목사(가정교회 14년차, 경기남부 초원 초원지기)

 

참사랑교회 소개:

  참사랑교회는 20046월 원형목장으로 개척한 교회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수평이동을 받지 않았습니다. 김기태 목사님은 단순하게 비신자전도에 집중했고 목장을 통해서만 전도하고 있습니다. 개척 이후 현재까지 예수영접 153, 침례 103명 주었고 2018107일 기준으로 올해 예수영접 20명과 침례 12명을 주었습니다. 이 모두가 목장을 통해 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참사랑교회 성도님들은 목장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성도들이 전도할 때 목장 세 번만 나와 보세요.” 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습니다.

목장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기를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목장모임과 소그룹모임이 다른 점

  알콜중독 클리닉 소그룹 모임도 목장 모임과 비슷한 나눔이 있고 이 모임을 통해 알콜중독 치료의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소그룹 모임과 목장이 다른 점은 무엇일까? 바로 하나님의 임재가 있고 없고가 목장 모임과 다른 소그룹 모임의 차이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목장 모임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기를 늘 기도하며 성도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목장모임 참관과 지도

  김기태 목사님은 매주 목장 탐방(참관)을 빠지지 않고 갑니다. 또한 목장 모임에 목원들이 사정이 있어 못 오면 부부 둘이라도 모이라고 강조합니다. 목장도 교회이기 때문에 개인의 사정으로 쉬지 못하게 합니다.

  제대로 되는 목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목장을 목회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늘 노력했습니다.

  목회자 지역 모임을 목회자들의 목장 모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도(아파도 빠지지 않으려고)나가고 모임을 지키려고 했습니다.

  또한 목장은 영혼구원이 이뤄지는 목장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가장 우선순위입니다. 목장은 영혼구원의 그물입니다. 성도들이 함께 영혼구원의 그물을 만들고 함께 내리는 곳이 목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장에서의 전도

전도가 안 될 때 기폭제가 있는데 목장에서 한 영혼을 잘 섬기면 그 사람이 기폭제가 되어 그를 통해 vip가 많아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목장의 목자는 평신도 목사입니다. 목자가 평신도 목사라는 정체성을 가지면 목장을 목회해야 되기에 제사도 단호히 드리지 않게 된다. 부모들도 목자들이 평신도 목사라고 하면서 제사를 드리지 못하겠다고 하면 목사가 어떻게 제사를 드려 그러면 드리지 말라고말씀하시면서 제사를 드리지 않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목자에게 평신도 사역은 위임 하지만 기도만큼은 위임하지 않고 있습니다.

 

질문 및 토의

목장 참관 때 코칭은 어떻게 하는지?

담임목사 시간이 있다. 개인 나눔 후 시간이 주어지면 나눔을 들으면서 격려해 주고 싶은 내용을 따로 적어 놨다가 나눔이 다 끝난 후 목자와 목원들을 격려해 준다.

목장에서 문제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치료하는지?

환자도 의사의 지시를 받아야 낳듯이 영적 문제, 삶의 문제가(알콜중독자 등) 해결되기를 원하면 절대로 목사의 지시에 순종하라고 얘기하고 시작한다.

목장 참관을 정기적으로 광고 하고 하시나요?

주보에 순서를 정해서 정기적으로 가고 있다. 목장은 7개다.

 

코칭

최영기 목사님 코칭: 가정교회를 10년쯤 했는데도 목장 모임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해쳐 모여를 어느 특정 목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담임목사부터 목회자 세미나를 다시 다녀오고 목자 목녀도 생명의 삶을 다시 수강하게 하고, 평신도 세미나도 다시 다녀오게 해서 교회 전체가새롭게 다시 시작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자가 목장을 너무 푸시하면 간섭이 되고, 너무 위임하면 방치가 될 수 있다. 효율성이 좀 떨어지더라도 목장이 교회다.’ 라는 정신이 편리와 효율성에 의해 훼손되면 성경의 정신을 잃게 된다. 흑백 논리로 답을 찾을 수는 없다. 그러나 잘못하고 있다고 마냥 놔 둘 수도 없다. 객관적으로 잘못이 드러나면 흩을 수는 있다. 그러나 신중의 신중을 기해야 한다.

  초원은 목장과는 좀 다르게 조정이 필요할 때는 조정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조장을 세우고 조를 나눌 때 목자가 선택을 하게 하는 것이 좋다.

  영적 성숙은 갈등 간운데 온다. 목녀가 목원과의 갈등을 극복해야 영적 성장이 있다.

꿈쩍 않는 vip는 어떻게 할 것인가? 포기하지 않으면 나중에 하나님께서 좋은 vip를 보내주신다. 목장에서 교회의 도움이 필요한 vip 5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다. 하나님이 더 필요한 또 다른 vip를 보내 주시면 목장만 이용하고 꿈쩍 않는 vip는 기도는 계속 하되 vip명단에서 빼고 다른 vip로 대체해서 항상 5명의 vip를 놓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이것이 원칙이다.)



(김기태 목사님의 따뜻한 섬김으로 다양한 먹거리로 식사를 제공 받았고 섬겨주신 목사님들이 계셔서 맛있는 특식도 먹고 첫날 모든 일정을 마치고 분위기 좋은 까페에서 티타임과 함께 나눔과 교재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둘 쨋날 아침에 평택호에서 산책 후 식사를 하고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평택호의 아름다운 가을)


담임 목회자 리더십




  이 주제에 대해서는 참석한 목회자들이 담임 목사의 리더십에 관해서 자유롭게 질문하고 서로가 자신의 경험과 조언을 해주고 최영기 목사님이 코멘트 해주시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그 중에 몇 가지를 소개 합니다.

 

질문1: 전임 목사님 떠나고 후임으로 왔는데, 교회 중심이 되는 목자의 영향력이 목회자 보다 더 큰데 어떻게 해야 하나?

 

대답 1: 신뢰를 쌓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하고 계속 섬겨주고 믿음을 주면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내 경우는 성도와 담임목사가 신뢰를 쌓는데 7~8년 걸렸음.

 

최영기 목사님 코칭: 선입관을 버리면 좋겠다. 이래서 그러지 않나 하는 선입관, 영혼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일에 도움이 되냐? 안 되냐?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일에 무엇이 최선인가? 이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부임한 목사가 뭔가 새로운 것을 하려고 전임목사를 디스하지 말고 높여주고 인정해라, 그리고 영혼 구원하는 일에 초점을 맞춰라!

평신도라도 그의 공로를 인정해 주고 높여 줘라! 그러면 시간이 지나면 문제가 해결된다.

 

질문 2: 헌신이 떨어지는 목자, 인색한 목자를 어떻게 해야 하나?


최영기 목사님 코칭: 리더십은 예술 같아서 교과서 같은 정답은 없다. 목사들 마다 자신의 리더십이 있어서 자신의 리더십에 맞게 해야 한다. 나 같으면 직선적이어서 그 사람을 만나서 직접 말할 것 같다. 얘기 안하고 뒤에서 쉬쉬하면 좋지 않다. 목사는 성공시켜준다는 동기를 가지고 때로는 조언(권면)을 해줘야 한다. 동기가 진심에서 나온 것이면 결과도 좋게 나타난다. 목사들이 직언을 하기를 회피한다. 뒷감당하기가 부담이 돼서 그런데 목사가 안하면 누가 그런 직언을 할 수 있는가? 직언은 담임목사의 가장 중요한 책임이다.

나는 누군가를 만나 말하기 전에 3가지를 놓고 기도한다.

1)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놓고 기도한다. 똑같은 얘기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이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다.

2) 지혜롭게 말하기를 위해 기도한다. 잘못 말하면 오히려 반감을 산다. 과격한 용어(, 치사하다 등)는 절대 피하라, 언제든지 상대방 입장에서 말해줘라.

3) 상대방이 내 조언을 받아들여 주기를 위해 기도한다.

목사는 말을 먹고 사는 사람이다. 평소에도 말을 잘 표현하려고 해야 한다. 목사가 어떤 표현을 하고 있는지를 잘 생각해라.

직언을 해줘도 말을 다 듣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고난이 답일 수도 있다. 직언을 해줘도 말을 안들을 때는 고난을 당하도록 내버려 둔다. 고난 받을 때 그때 또 조언 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질문 3: 목회자가 성도와 문제가 생겨서 성도들로부터 상처가 있을 때 목회자는 용서와 사랑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영기 목사님 코칭: 교회에서 파가 갈라져서 싸울 때 문제가 해결이 안 되는 것은 양쪽 수장이 교회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를 반대하는 자는 사단이 된다.

그러나 우리가 놓치는 것은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한다는 것이 사단에게 이용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이다.

예수님과 베드로의 관계에서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베드로에게 사단아 나를 왜 방해 하느냐 사단아 물러가라! 라고 하셨는데 베드로만큼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그런데도 사단은 그것을 이용해서 베드로가 예수님의 사역을 방해했다.

양쪽의 싸움에서 어느 쪽이 이겨도 사단이 이긴다.

하나님은 누구의 편인가? 용서하는 사람의 편이고 화해하는 사람의 편이다. 그래서 목회자가 먼저 조건 없이 용서 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 있다.

 


구체적인 실천 사항 결단

  마직막으로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이 이번 세 축 다지기를 통해 깨달은 것을 2주 안에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을 결단하고 무엇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를 돌아가면서 나누었습니다.

 

나가는 말

  이 번 12일 세 축 다지기는 참석한 모든 목회자가 그동안 건강한 가정교회를 세우기 위해 목회하면서 잘 되지 않았던 부분들, 고민했던 부분들에 대한 명쾌한 답을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세 축에 대한 사례발표와 토의 또 그것에 대한 최영기 목사님의 통찰력 있는 코칭은 사막의 오하시스와도 같이 건강한 신양성경의 교회를 세우고자 했지만 해갈되지 않는 목마름 가운데 있는 목회자들에게 시원한 생수와도 같았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정교회 목회자들이 세 축 다지기에 많이 참석해서 건강한 가정교회에 대한 질문에 명쾌한 답을 찾기를 바랍니다.


이상 리포터 서성용 목사였습니다.



임호남 : 탁월한 리포터입니다. 사진도 잘 찍으셨네요. 수고해주신 원장님, 김기태목사님,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많은 것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10.13 06:56)
김승관 : 제 목회의 한계 상황이였는데, 돌파구를 찾은 느낌입니다. ^^

어느 교단, 어느 단체가 이런 모임을 가질 수 있을까요?

섬겨주신 목사님들 성도들께 감사하고 함께 해주신 목사님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원장님을 비롯해 가정교회 달인들이며 목회 고수들을 만나 10년의 세월을 벌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현장의 은혜를 그대로 아니 더 감격적으로 정리해 주신 서성용목사님께 특별히 감사합니다 ^^ (10.13 06:58)
조근호 : 서 목사님 ^^ 참 잘 정리해주셨네요. 쏙쏙 들어옵니다. ㅎ
참사랑교회 야외 벤치에서의 나누는 모습이 매우 운치있어 보이네요~ 굳이 까페는 안 가셔도 됐을텐데요.ㅎㅎㅎ (10.13 07:27)
심영춘 : 일정이 있어서 참여하지 못했지만 서성용목사님의 보고서를 꼼꼼히 읽었습니다. 참여하지 못했지만 많은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초원지기 이신 김기태목사님과 조현순사모님 섬김이 대단하십니다.^^; (10.13 08:46)
김기태 : 이미 가정교회를 잘하는 목사님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르고 건강한교회를
더 잘 세워보려고 모여서 발제하고 토론하고 코칭받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애매한 고난이도 질의에 통쾌하게 답을 주시고...
답이 없을것 같은 질의에도 뻥뚤리게하는 답을 주시는 최영기 원장님의 코칭은
감탄과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역시!!! 고수중에 최고수이십니다.
세축을 발제해 주신 목사심들과 맛있는 음식을 섬겨주신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헌신하며 수고해주신 김명국목사님 감사합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서성용목사님 리포터 작성으로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14 00:38)
이원준 : 서성용 목사님! 아주 탁원한 보고서에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한번 리마인드를 할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많은 목사님들과 교제를 할수 있었던것도 좋았습니다. 최목사님의 코칭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김명국 목사님의 섬김과 김기태 목사님과 참사랑 교회의 섬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0.14 08:43)
최영기목사 : 댓글을 단 줄 알았는데 안 달았네요! ^^; 가정교회에 관해 나도 많이 배운 유익한 모임이었습니다. (10.15 06:26)
구정오 : 저도 세축다지기 리포트를 읽으면서 많은 깨달음과 통찰력을 얻게 되어 감사합니다.
섬기시느라 수고하신 김기태 목사님과 발제자들과 참석자들 그리고 유능한 코치와 탁월한 리포트 서성용목사님덕분인 것 같습니다~^^ (10.15 15:38)
박명국 : 나도 댓글을 단 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안 달았네요 새로운 깨우침과 도전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섬겨 주신 분들과 함께 하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10.15 18:10)
황대연 : 서성용목사님, 잘 정리된 리포트를 읽으며 마치 렌즈 조리개를 조정하여 핀트가 선명해지는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성껏 섬겨주신 김기태 목사님과 소중한 커멘트로 코칭해 주신 최영기목사님께도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10.15 18:28)
이호준 : 한 폭의 그림같은 참 좋은 참사랑교회에서 가진 세축 다지기 1박2일은 수백명이 모여서 갖는 목컨과는 전혀다른 느낌과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가정교회를 제대로 하고픈 분들에겐 꼭 필요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이 원하는 교회를 세우고자 고민하는 목사님들이 함께 모여서 솔직한 나눔 후 최영기목사님으로부터 사이다같은 뻥 뚫리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섬겨주신 김기태목사님과 이런 모임의 장을 만들어 주신 김명국목사님. 그리고 귀한 맨토링으로 다시 방향감각을 갖게 해 주신 최영기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게 복된 나눔을 나눠 주신 15분의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서성용목사님~ 역시 명 리포터네요^^ 감사하고요. 둠뿍 퍼가서 교회에서 나누렵니다^^ (10.16 07:48)
송영민 : 서목사님 탁월한 보고서 덕분에 공부하고 갑니다.^^ (10.24 05:17)
김태영 : 많이 배운 든든한 시간들 감사할 뿐 입니다 서 리포터님 은혜의 글 감사! (11.0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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