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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오면후회되는연수(제자교회연수보고서)
강현구 2018-01-11 01:30:46 893 5

 

안오면후회되는연수(제자교회연수보고서)

 

인천 영광교회 강현구목사 한영숙 사모입니다

최영기 목사님께서 부흥 집회를 하시면서 심영춘 목사님 교회에 연수를 갔다 올 것을 권하셨다.

가정교회 8년 차인 우리 교회는 우리가 나아갈 방향이, 성경적인 교회가, 가정교회라는 분명한 방향은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가정교회를(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세워 나가야 할지 알지 못하여 헤매던 차에 최 목사님께서 제자교회 연수를 권하셨던 것이다.

2018년 가정교회 원년으로 삼아 제대로 성경적인 교회를 세워보자는 생각을 하고 제자교회 연수를 결심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연수받을 수 있는 시간을 알아보았더니 1월 첫 주였다.

그나마 이 자리가 비어 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1월 첫 주였기 때문이었다. 나에게는 행운이었다.

 

분명히 제자교회로 연수를 보내신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다 생각하며 연수를 가기 전 새벽마다 기도한 후 14일 연수원에 도착하였다.

수더분하고 시골 아저씨 같은 박승신 팀장님(목자님)의 인도로 저녁 식사를 대접받고 연수원 소개를 받은 후 입실 , 함께 연수 오신 목사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6조 조장님이신 차규성 목자님께서 오셔서 제자교회 소개(자랑~~^^;)를 하였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자교회가 잘 될 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제자교회가 가정교회로 잘 세워질 수 있었던 이유를 찾아 보았다.

 

첫째 영적 권위에 순종

분가시킨 아버지 목자님에 대한 순종과 어머니 목녀님에 대한 절대 신뢰와 순종. 그 뿌리를 올라가면 담임 목회자에 대한 절대 순종이 있었다.

그 순종은 영적 권위에 대한 순종이었다.

그런 영적 권위는 기도에서 나오는 것을 느꼈다.

특별히 기도가 응답되어질 때까지 금식하며 기도하는 어머니 목녀님을 무서워?^^;하며, ‘우리 목녀님이 기도하면 반드시 된다기도하는 목녀님의 말을 어떻게 거역할 수 있겠느냐는 말은 교회의 분위기를 말해 주는 것 같았다.

 

둘째. 보고 배울 모델이 있다.

기왕에 연수 오셨으니 아무개 목자님은 꼭 만나고 가세요 그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입니다~~’

라고 동일하게, 만나는 목자님들이 한결같이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분들을 따라서 신앙생활을 하려는 의지가 보였다.

가르쳐서 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어서 제자를 만들고 있었다.

보고 배울 모델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셋째. 기도의 힘

연수를 년 초에 오는 것이 오히려 유익함이 있었다.

그것은 세 겹줄 기도회에 참여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5시 차가운 겨울바람을 헤치고 수많은 사람들이 예배당에 앉아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찬양. 기도. 말씀이 이어지고 공동 기도제목을 함께 읽으며 기도한 후 3명씩 짝을 지어 나눔을 하더니 자연스럽게 함께 기도로 나가기 시작하였다.

나눔을 하는 그들의 모습은(어제도 서로 보았을 텐데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은지 수다방이 되어) 행복한 모습으로 가득했다.

이어서 여기저기서 간절한 기도 소리가 합주를 하듯 들려오고

남성들의 기도소리가 우렁차게 예배당을 휘감았고 예배당 안은 뜨거운 기도의 열기로 가득 찼다.

기도의 힘이 교회를 이끌어가는 힘 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넷째. 목회자의 리더십.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담임 목사의 리더십이다.

삶 공부도. 목장도. 연합 목장도 결국에는 담임목사가 어떻게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서 가정교회의 성공과 실패는 좌우된다.

목자를 누가 만드는가?

담임목사다. 삶공부 강사를 누가 만드는가? 담임 목사다.

연합목장을 누가 은혜롭게 이끄는가? 담임목사이다.

담임 목사는 목장. 연합목장. 삶공부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인물이다.

그래서 세축의 중심에 담임 목사의 리더쉽이 있는 것이다.

특히 심목사님의 열정, 치밀함, 대충하지않음,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킴, 어찌하든 목자,목녀를 성공 시켜 주려는 모습,등이 결국 교회 안에서 목자,목녀님 들과 성도 들에게 신적? 존재가 되어 목사님 말을 감히 거역 할 수 없도록 하였다.

 

다섯째.성령님의 역사.

주님원하시는 교회를 세워 보겠노라는 목표 한가지를 가지고 달려갈때 성령님께서 특별한 기적을 일으키기도 하시고 성령님을 경험하게도 하시고 재정도 채우시고 무엇보다 그 일을 할수 있는 사람들을 보내 주셔서 일이 되게끔 하시는것을 보았다.

나는 일반교회에서 가정교회로 전환한지 8년 무늬만 가정교회였던 지난날을 돌이켜 회개하며 모든 문제가 목회자인 내가 변하지 않으면 절대 되어질 수 없음을 깨닫고 이제 진정 교회다운 교회를 세우다 죽는다면 하나님앞에 섰을때 감히, 최소한 그래도 주님 원하시는 교회 세우다 왔다고 말씀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수를 받은후 우리 교회도 심목사님처럼 한다면 잘 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실천 할 일)

1.대충 하지 말고 치밀하게 한다.(메뉴얼화)

예를들어 목자를 만나더라도 순간적인 결정이 아닌 미리 생각하고 무엇을 말 할것인지 메모하여 준비된 만남을 한다.

2,목자를 세우고, 강사(삶공부)를 세우고, 사역자를 세우는데 집중한다.

3.원칙대로 한다.

가정교회는 대충하면 수십년 가정교회해도 절대 안되고 제대로 해야되고 최소 3년은 완전히 미쳐 뿌리를 깊이 내려야 한다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다음 토론방에 글을 올릴때는 제자교회처럼 했더니 되었다는 간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자교회 연수는 해도 좋구 안해도 좋은 선택이 아닌 반드시 와 봐야할 필수 라는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연수 기간동안 애써주신 심영춘 목사님 맛있는 음식을 새벽마다 배달해 주셔서 배를 든든히 채워주신 이정란 사모님, 고요찬목사님과 사모님, 박은수 장로님, 서정근 목자님, 이순한목자님, 김은실 목녀님, 오정민목자님, 강보라목녀님, 장한수목자님,박승신 팀장님, 최덕남 조장님, 양명란목녀님, 손승구목자님, 그 외 모든 제자교회 목자, 목녀님들과 교우들 그리고 함께 연수하며 정든 이병호

목사님과 사모님. 성동경 목사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조근호 : 강목사님 ~ 지금도 잘하고 계시는데 더욱 겸손한 자세로 낮아져서 배우시는 자세가 아름답습니다.
새해 벽두부터 심목사님과 목자 목녀님들 수고 많으셨네요. (01.11 04:58)
최영기목사 : 연수 보고서를 읽으니 영광가정교회가 다시 한 번 도약할 것 같습니다. 신학교 동기는 가까우면서도 라이벌 의식을 느낄 수 있는데, 신학교 동기인 심영춘 목사님에게 겸손하게 배우는 강현구 목사님도 짱입니다. ^^; (01.11 05:45)
강현구 : 두분 원장님 너무 감사 드립니다. 이곳에서 많이 배웠습니다.화이팅 하겠습니다~~^^ (01.11 07:26)
김행대 : 우리 인천 서지역목자님~ 연수 잘 마치셨군요... 영광교회가 더욱 든든히 서가는 것을 보고 배울 수 있겠습니다. 너무 기대가 됩니다. 저희도 후회하지 않도록 가야겠습니다... (01.12 07:22)
서명석 : 잘 다녀오셔서 기대가 됩니다. 이번 목장에는 풍성한 간증 보따리를 풀어 놓으시겠네요. (01.12 09:00)
장신욱 : 연수 다녀오셔서 가정교회에 더욱더 매진하실 목사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저희도 잘 보고 배워서 건강한 가정교회를 세워가겠습니다. (01.12 21:34)
임군학 : 잘 배우셨다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또 다른 제자 교회가 인천 서 지역에 세워질 것을 바라보며 기대합니다. (01.13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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